바람 만지작거리다

▣ 작가 소개

저자 : 임강빈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중학교와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했다. 청양중학교 교사로 교육계에 입문했고《현대문학》의 추천으로 등단했다. 대전 용전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저서로는 시집 『당신의 손』, 『등나무 아래에서』, 『버들강아지』, 『한 다리로 서 있는 새』, 『바람, 만지작거리다』과 시선집 『초록빛에 기대어』, 『속續 초록빛에 기대어』등이 있다. 충청남도 문화상, 요산문학상, 공산교육상, 상화시인상, 대전시인상(제1회), 정훈문학상(제1회) 등을 수상했다.

▣ 주요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햇살
소동
빠져 나간다
엉덩방아
풍경
눈빛
스마트폰
근황(近況) 1
만일에
날짜
문패
이층 다방
은수저
이 순간
냄새
풍랑
자투리
모일(某日)
마지막
작별
일의대수(一衣帶水)
스크랩

제2부
그냥
바람 송(頌)
꽃비
고속도로를 달리며
인연
군중
나의 시
어느 장례식
근황(近況) 2
함구령(緘口令)
호서문학
봄
딸꾹질
칩거(蟄居)
호시절
구닥다리
그림자
조금 남아 있다
참, 간단했습니다
자작나무
개구리 울음

제3부
빗방울
어금니
세대 차(差)
소통
애지중지
떠나려 한다
송고(送稿)
원근법(遠近法)
보름달
약(藥)
연분홍
소모품
세수(歲首)
막막하다
절필
신록
미안합니다
잠자는 얼굴
소심한 사람
문병

제4부
낙서
함박눈이 내린다
깡충깡충
난(蘭)
길
여기까지입니다
눈치
조금
부끄러움
나뭇잎 하나
부럽다
안개꽃
나의 전성시대
파격(破格)
지복(至福)
큰일
은행나무와 노인
일일삼추(一日三秋)
정적
자위
억새에게
적막강산

ㆍ작품해석 II 리헌석
허정의 경지를 지향하는 ''비우고자 함''
ㆍ 又峰 임강빈 시인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