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

고객평점
저자에이드리언 조지
출판사항안그라픽스, 발행일:2016/05/16
형태사항p.393 A5판:21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598536 [소득공제]
판매가격 25,000원  
포인트 7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항상 변화하는 현장에 서 있는
미술관, 갤러리, 독립공간의 큐레이터

나날이 큐레이터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큐레이터의 활동 영역은 점점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추세다. 형식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큐레이터의 역할에 제약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들은 여러 분야에서 저마다의 역사와 이론, 목표를 지니며 발전하고 있다. 이 책 『큐레이터』는 항상 변화하는 큐레이팅, 시각예술, 미술관, 갤러리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여줄 안내서가 될 것이다. 지은이 에이드리언 조지가 밝혔듯, 큐레이팅에 대한 접근법은 세계 어디서나 미술관에서 통용되는 기준이 벤치마킹되고 있는 만큼 이 책 또한 미술관을 시작점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프리랜서 또는 독립 큐레이터뿐 아니라 경계선을 넘나들며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큐레이터들에게도 도움이 될 실용적인 내용으로 정리되어 있다. 테이트(Tate)의 디렉터 니콜라스 세로타(Nicholas Serota)는 “큐레이팅은 20퍼센트의 심미안과 상상력, 80퍼센트의 행정력과 팀워크, 경영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20퍼센트에 해당되는 능력이 없으면 성공적인 전시를 열 수 없지만, 80퍼센트의 능력이 없어 전시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면 멋진 아이디어를 내더라도 허사가 된다.”라고 조언한다. 바로 이 책이 80퍼센트의 능력을 키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시작하는 큐레이터를 위한
전시 기획에 관한 단계별 가이드

전문성을 가지고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흐름에 온 감각을 총동원해야 하는 큐레이터이지만, 현장에서의 큐레이터는 전시 진행과 행정 절차 하나하나까지 모두 챙겨야 한다. 미술관 등 기관에 속한 큐레이터라면 정해진 지침과 축적된 경험으로 큐레이터의 업무에 비교적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막상 큐레이터 지망생들이 현장에서 경력을 쌓아 나가기란 쉽지 않다. 큐레이터 관련 교육과정이 늘어나면서 전문 지식을 쌓은 인력은 활발하게 양성되고 있지만, 학위를 딴 뒤에 필요한 훈련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소규모 갤러리와 독립공간을 운영하거나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이들도 어렵긴 마찬가지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고민에 빠져 있는 큐레이터와 큐레이터 지망생에게 이 책은 자신이 기획한 전시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줄이는 단계별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큐레이터의 역할과 전시의 종류를 정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시를 기획하고 실현하는 전 과정과 관리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큐레이터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작가, 레지스트라, 디자이너, 작품 복원·취급·해설 전문가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놓쳐서는 안 될 요점을 짚어주는 동시에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적절한 시기와 내용까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이제 막 큐레이터 일을 시작했거나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 준비한다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전시 기획의 모든 단계를 매핑(mapping)한다.

영향력 있는 큐레이터가 전하는
미래의 큐레이터를 위한 격려와 조언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증가와 새로운 기술 및 미디어의 등장을 강조하지 않아도 미술관과 갤러리는 이미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 이 책 『큐레이터』는 현장에서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당사자들인 큐레이터, 갤러리스트, 디렉터, 교육 전문가, 연구원, 학자 등이 내놓은 정보와 조언, 전문 지식을 망라한다.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다니엘 비른바움(Daniel Birnbaum)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큐레이터와 테이트(Tate), 뉴욕현대미술관(MOMA), 뉴뮤지엄(New Museum), 란데스무제움 하노버(Landesmuseum Hanover), 시드니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베이징 금일미술관(今日美??), 홍콩 엠플러스(M+), 챈햄프갤러리(Chan Hampe Galleries), 내셔널갤러리(National Gallery), 사우스런던갤러리(South London Gallery), 프리즈(Frieze) 등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홍보 대행업체나 언론 기자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뒤 전하는 조언들은,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따끔하게 다가온다. 이들의 격려와 조언은 현장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두려움을 해소해줄 뿐 아니라,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큐레이터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추천사

21세기 유망 직종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주제를 담론화하거나 전시를 기획하는 큐레이터가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큐레이터에게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역할과 자질, 실천 방법론과 함께 국제적인 전문가들과 학계의 입장을 반영하며, 협업과 파트너십 그리고 ‘창의적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이준(삼성미술관 리움 부관장)

런던에서부터 친구였던 에이드리언 조지는 세계 미술 현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디렉터로서 여러 인터뷰와 사례를 언급하며 매우 실제적이고 그야말로 다양한 큐레이터의 ‘일’에 대한 총체적인 내용을 수반한 책을 써냈다. 특히 21세기 급격히 변해가는 이 시대에 ‘예술 프로듀서’로서의 다양한 역할 변화의 인지가 중요한 만큼 미래의 한국 큐레이터들에게도 통찰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 이지윤(미술사학 박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운영부장)

14년 동안 현장에서 수많은 전시를 기획하고 실수도 반복했다. 우연히 만난 이 책으로 머릿속에 명징한 지도가 그려졌다. 주제에서 작가 선정까지, 공간 디스플레이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까지. 오늘날 큐레이터는 철학자, 미술사가, 저널리스트, 디자이너, 미래학자로 변신을 거듭하며 전시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빈틈없이 지배할 수 있어야 한다. 겁먹지 마라. 이 책을 읽으면 그 방법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이대형(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 전 큐레이팅컴퍼니 Hzone 대표)

▣ 작가 소개

저자 : 에이드리언 조지
Adrian George
에이드리언 조지는 영국정부아트컬렉션(UK Government Art Collection)의 부관장 겸 선임 큐레이터이다. 교육, 해설, 공공 프로그램에서 전문적인 예술 행사에 이르는 다양한 출판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부서를 이끌고 있으며, 큐레이팅과 현대미술품 커미셔닝 관련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벨기에, 필리핀, 카타르, 스페인, 영국, 예멘에서 장소특정적 작품을 커미셔닝했으며, 홍콩, 더블린, 런던, 스코페, 뉴욕, 타이베이 등지에서 전시를 기획했다. 테이트 리버풀(Tate Liverpool), 테이트 모던(Tate Modern), 뉴뮤지엄(New Museum)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역자 : 문수민
홍익대학교에서 예술학을 전공했으며, 글밥 아카데미 수료 뒤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디자이너 브랜드 시작하기』 『얼굴과 손 그리기』 『리스크 판단력』 『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 『독한 충고』 『마우이 섬으로 가는 길』 『1분 협상수업』 『초콜릿 초콜릿』 『워런 버핏의 위대한 유산』 『왜 회사에서는 이상한 사람이 승진할까?』 『면접이 막막할 때마다 꺼내 읽는 책』와 《킨포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시작하며
큐레이터란 누구인가
큐레이터의 종류
큐레이팅이 각광받는 이유
아이디어 촉매제이자 도관으로서의 큐레이터
저자, 편집자, 평론가로서의 큐레이터
큐레이터를 향한 길
직업 연수와 인턴십
큐레이팅, 사다리의 첫 단에 올라
심사위원으로서의 큐레이터
이 책의 독자

1 큐레이팅의 시작
아이디어와 영감
투자자 및 후원자의 요구
전시의 종류
아트페어 참여하기

2 아이디어를 현실로
아이디어에서 실제 전시까지
전시 기획서 작성하기
전시 주제 다듬기와 작품목록 작성하기
공간 계획
순회전의 가능성

3 전시 기획서 작성, 피칭, 계획
전시 기획서의 타깃
전시 피칭
순회전 공간 확보
전시 기획서와 전시 계획
다른 큐레이터와 협업하기, 외부 큐레이터로서 일하기

4 예산 및 자금 조달
현실적인 예산 짜기
예산을 준수하는 방법
재정적 책임
자금 조달, 후원, 물질적 후원
후원자 확보와 설득
사회기금과 재단
순회전 협약과 수수료: 전시 판매와 대여

5 계약, 협상, 의무, 평가
기관, 상업 갤러리, 여타 조직과의 계약
전시 평가와 관람객 설문조사
전시 기획료와 제반 청구 비용
전시 일정 편성

6 전시 출판물 및 부대상품
전시도록과 출판
출판팀
소책자와 팸플릿
원고 청탁, 편집, 작성
도판 취합, 저작권, 크레디트 라인, 인가
그래픽 디자인
인쇄 및 생산 관리
배본과 홍보
부대상품 디자인

7 전시 구현
공간과 구조
상업 갤러리: 갤러리스트, 딜러로서의 큐레이터
캐드, 축소모형, 동선을 이용한 전시 디자인
전시 공간에 맞춘 작품 배열
관람객이 전시 공간에 머무는 시간
기술과 뉴미디어
블랙박스
가벽 설치
벽면 도색
진열용 가구
공간 및 관람객 접근성
접근 저지선
보건과 안전
대여 요청서
시설 명세서
작가 및 대여자와 협상하기
작가와 협업하기: 커미셔닝
작가와 협업하기: 개인전
작가와 협업하기: 단체전
레지스트라와 협업하기
레지스트라에게 알릴 사항
보험과 배상
대여 협약과 특별 조건
작품 운송
작품 도착
전시 과정 기록

8 전시 개막 몇 주 전
해설 자료: 라벨, 패널, 리플릿, 전시 가이드
보도자료 작성
개인 관람 초청
우편 발송 명단 관리
개막 전 행사 기획
언론 및 홍보 대행업체와 협업하기

9 전시 설치
작품 취급
설치 일정과 현장 검토
레이아웃 승인
작품 고정
조명
교육 및 행사, 정보 공간
라이브 예술 행사
손해배상책임보험

10 전시 개막 며칠 전부터 당일까지
최종 점검 및 수정
직원 브리핑
보안 문제

11 언론 및 개인 관람
언론 공개와 인터뷰: 전시 대변인으로서의 큐레이터
개인 관람 행사
연설하기
투어 진행

12 전시 기간 및 종료 이후
전시 기록
전시 기간의 정기 업무
질의응답 및 인맥 쌓기
전시 해체와 작품 반환
결과 분석과 실수가 주는 교훈

마치며
큐레이팅의 미래

감사의 말
찾아보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