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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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양아
출판사항문학의전당, 발행일:2016/05/23
형태사항p.132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96258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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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망설임의 시적 가치; 주체의 존재 확립을 위하여

1.
시적 주체는 화자와 어떻게 다른가? ‘무엇’이 아니고 ‘어떻게’라는 질문의 방향에 주목해야 한다. 사실 주체나 화자가 작품(text) 표면에서 수행하는 역할은 거의 동일하다. 어조와 거리를 통해 태도를 결정하고, 그에 따라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 철학 용어냐 심리학에서 차용했느냐를 따지는 것은 우스갯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문제는 화자가‘자극’(그것이 외계/내계 어디에서 촉발되었는가의 여부에 관계없이)보다‘반응’에 주목했을 때 더 유용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작품의 의미가 화자에게로 재귀(再歸)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반면 주체는 그 성립의 필수조건으로 ‘타자’에 주목하게 된다. 바꿔 말하면, 주체 자체가 아니라 ‘주체-타자’의‘관계 방식’이 모든 해석의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존재성을 확인하는 데 적절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김양아 시인의 이번 시집, 『뒷북을 쳤다』는 시적 주체로서 자기를 확립하려는‘존재성’의 문제에 대한 천착, 최소한 그 고민을 거의 전편에 걸쳐 담아내고 있다. 경로를 슬며시 우회하기보다 표제작을 통해 이 사정을 단번에 확인하기로 한다.

뚝 앞다리가 꺾였다
방심이 털썩 걸터앉는 순간
엉덩이를 바닥으로 내동댕이쳤다
내가 내지른 비명 소리에 그의 비명은 묻혀버렸다

늘상 몸을 맡겼던 식탁의자
그토록 태연하던 그가 뒷북을 쳤다
제 몸에 보이지 않게 실금을 그으며
어느 날의 반란을 키우고 있었다
그의 능청스러운 음모에 앉아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동안
이 지긋지긋한 무게를 언제 던져버릴까 궁리하고 있었다
그가 서서히 무너지는 동안
삐걱대는 통증을 깔고 앉아 나는 미각을 즐겼다

제 다리를 부러뜨리지 않고는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내 뒤통수를 힘껏 후려쳤다
자해였다
?「뒷북」 전문

인용 작품의 시적 진술은 명백하게 ‘주체-객체’의 상태에서 시작된다. 대체로 우리가 사물을 대하는 방식은 그 이용에 따라 명명(命名)하고, 지어진 이름에 맞춰 습관적으로 처리한다. 여기에는 ‘관계나 타자’와 같은 개념이 개입할 틈이 없다. 1연의 마지막 행, “내가 내지른 비명소리에 그의 비명은 묻혀버”리는 상황이 이러한 상황을 극적으로 암시한다. 시의 진행은, 나의 습관적 반복 → 그의 숨겨진 반란 → 자해로 이어진다. “제 다리를 부러뜨리지 않고는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자해’를 감행한 것은 ‘식탁의자’이지만, ‘내동댕이’ 쳐진 엉덩이를 통해, 그 자해의 의미를 올바르게 깨닫기 시작한 것은 ‘나’, 최소한 이 사태의 주인이라고 믿었던 시인이다. 여기서 ‘뒷북’은 이중의 의미를 갖게 된다. 처음은‘식탁의자’가 감행한 제 앞다리를 꺾어버린 반란, 자해를 직접적으로 지시하지만, 내포적 의미 층위에서는 사물(혹은 대상)과 관계 맺기에 실패한 시인 자신의 ‘뒷북’인 것이다. 좀 비약하면, 시작이야말로 시인의 ‘존재성’에 대자각의 뒷북, 그 곤란을 해결하려는 과정이었다고 유추할 수도 있다.
이번 시집의 수록 작품들을 일독했을 때, 간과(看過)할 수 없는 특징 하나가 드러난다. 1부만 살펴보더라도, 수록 작품 15편 중에 「사과의 내부」 「시간의 집」 등 다섯 편을 제외한 전부가 「돌담」처럼 명사거나 「두부 한 모」형태의 관형적 명사라는 사실이다. (시집 전체를 일별해도, 「안개와 접속하다」 「후박나무를 받아적다」 「부레옥잠을 띄우다」 「어깨를 빌리다」등 네 편만 동사, 형용사형 동사일 뿐이다.) 명사는 사실 제일 중요하다. 그것은 우리가 세계를 파악하게 하는 색인(??引)이고, 우리가 차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정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인이란 결국 ‘이름 짓는 자’라는 극단적 정의까지 가능했던 것이다. 하지만 ‘의미’를 발생시킨다는 점 이외에 여러 한계가 작용하는 것 또한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그것은 다양한 ‘사태/사건’을 의미 너머로 확산하는 데는 여전히 힘이 부치기 때문이다.
사설이 길었지만, 김양아 시인은 이 ‘명사’의 힘을 기반으로 그의 시세계를 확장하면서, 주체로서의 시적 자아를 확립하려 기도하는 것 같다. 이번 시집의 최종 전략이 이런 방법론적 검토가 아니었을까 한다. 그 첫 단계는 ‘선택과 결정’에 대한 일종의 ‘망설임’, ‘지연/유보’를 통한 자기 정체성의 보존이라는 반동적 욕망을 고백하는 데서 찾아볼 수 있다.

어둠에 길들여진 눈은 자줏빛이다
목이 풀린 새순들 싱싱한 공기에 혀를 댄다 고인 말이 터
져나온다
간절한 집중,
물컵에 얹어 부엌 창가로 이동한 고구마 하나,
행간을 건너는
저 여생을 정독한다
?「위험한 집」 부분

주지의 사실이지만, ‘행간’은 의미의 바다다. 무엇을 어떻게 읽어낼 것인가는 온전히 그 바다의 항해자의 몫이다. 이 작품에 주목하게 되는 것은 ‘선택과 결정’에서 ‘간절한 집중’으로 시인의 자세가 변모되었기 때문이다. 물컵의 고구마 하나가 뿌리를 뻗는 사태를 지켜보며 시인은 부지불식간에 자기 인식의 한 귀퉁이를 허문다. 그러나 아직은 여기까지다. ‘정독’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독은 바람직한 것이기는 하지만, 결국은 허공을 건너가는 ‘고구마’의 ‘말’일 뿐이다. 하지만 시인은 이내 다른 작품에서 “바람의 무게도 싣지 않는 가벼운 건축법을 생각한다.”(「허공의 건축법」)고 술회하게 된다. ‘정독 → 생각’으로의 변화는 실제로는 다양한 의미와 층위를 함축한다.


2.
김양아 시인의 이번 시집에서 미덕으로 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수월한 감각적 이미지 형성에 성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지를 모든 시의 근간이라고 주장하지도 않고, 수월한 이미지 하나가 시적 성취를 보장한다고 믿지도 않는 필자지만, 세간의 이런저런 이유로 이미지에 대한 고려가 쇠퇴한 현 상황에서 ‘참신한 감각적 이미지’를 성취할 수 있었다면, 그것은 미덕 이상일지도 모른다. 가령, “감겨진 햇살 다 풀어낸/빈 실패 하나 야윈 뼈로 남았다”(「사과의 내부」)나 “뽀글뽀글 내쉰 숨/들켜버린 갯벌 구멍은 이내 무심하게 지워졌다”(「조개」)와 같은 표현이 그것이다. 이미지는 설명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직접 인화(印畵)한 것도 아니다. 이 두 명제 사이에서 새로운 이미
지가 태어날 것이다. 다 먹어버린 사과를 ‘빈 실패’로 은유하고, 포획된 조개를 ‘들켜버린 갯벌 구멍’으로 대체했다. 이번 시집의 가치는 이런 측면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시적 주체가 ‘존재성’을 확립하거나 드러내는 데 있어 여전히 두 개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하나는 자기의 주체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결과 타자(대상, 객체)를 이름만 바꾼 채 여전히 종속적인 관계로 대응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타자에게 관심과 노력을 집중한다는 방법의 결과로 자기가 결국 대상에 동화되어 버리거나 지나친 감정이입으로 거리 형성에 실패하게 되는 경우이다. 김양아 시인은 이 두 함정을 우회하거나 뛰어넘으면서 시세계를 주체적으로 형성하려는 의지의 일단을 보여준다.

거북이 등짝 같은 가방 하나
지열 후끈한 땅에 납작하게 엎드렸다
여름 한낮의 땡볕 아래 아이의 호기심이
자동차 바닥 그늘에 숨은 고양이를 부른다

쪼그려 앉아 들여다볼 일이 많았던 그때,
구름은 느리게 흘러갔다
과자 부스러기를 물고 가는 개미떼의 속도로
한나절을 보내기도 하고
풀밭에 무리 지은 토끼풀로 하루를 엮기도 했다

세상은 점점 눈높이를 밀어 올리며
긴 눈 맞춤은 사라져버렸다
땅에 닿던 눈높이가 허공을 딛고 오를수록
무심히 지나치거나 모른 척 밟고 다니는 것들이 늘어났다

휴가철 버려지는 애완견이 많다는 저녁 뉴스,
어두운 고속도로에 남겨두고 승용차들이 달아났다
창밖으로 던져버린 양심을 뒤따라 달리는 애완견
주인을 믿고 제자리를 맴돈다
불안한 숨소리 곁으로
아찔한 바퀴들이 질주하고 있다
?「개미떼의 속도」전문

인용 작품은 제목부터 반어(反語)적이다. ‘개미떼의 속도’라니, 굳이 과학적 사실을 언급하자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개미는 대체로 인간의 몸 정도로 환원했을 때, 시속 30km 이상으로 질주하고, 제 몸무게의 10배 이상을 들며, 제 키의 11배 이상을 뛰어오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시는 잘못된 사실을 말하는가? 아니다.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의 진심은 2연에 있다. “과자 부스러기를 물고 가는 개미떼의 속도로/한나절을 보내기도 하고”라는 부분을 보라. ‘개미떼의 속도’란 예의 빠름과 더딤의 중의적 표현으로 읽힌다. 또한 납작하게 엎드린 아이와 끝없이 허공을 딛고 올라가는 눈높이의 대조가 오늘날 우리의 상황을 유비한다. 시인은 ‘사건/사태’에 대해 발언하기 시작함을 볼 수 있다. “휴가철 버려지는 애완견이 많다는 저녁 뉴스”로 시작하는 이 참담한 현실에 대한 진술은, 시적으로 환원하자면 모든 타자와의 관계에서 오직 발화하는 나만 중요했다는 무의식적 빙판에 얼음 깨지는 소리로 들린다. 윤리나 양심의 문제를 넘어 미학은 이 모든 사태의 원인에 대한 판단을 요구한다. 시를 쓴다는 것은 결국 어떤 가치를 숭상(崇尙)하는 것이고 그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다. 시인은 이쯤에 이르러 주체로서 자기 확립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작품은 앞의 “깨지지 않게 조심해야 했다”던 삶의 형상들을 기억의 그림자로 몰아붙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집 『뒷북을 쳤다』를 통해 김양아 시인이 기획, 실행했던 시작의 경로 전체와 그 의미를 파악하기에는 역부족이지만, 암호처럼 숨겨놓은 작품들을 통해 그 경로를 유추적으로(잠정적으로) 확인해볼 수는 있다.

쉬지 않고 돌아가는 고속터미널 군데군데
정지화면으로 멈춰 있는 풍경들,
버스 차창 너머 애틋한 이별 혹은 설레는 만남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다

정확하게 초를 다투는 출발은
어떠한 변명도 기다려주지 않는다
주변의 패스트푸드점이나 간편한 음식점은 만원이다
급하게 김밥으로 끼니를 때운 한 사내가
쫓기듯 장착된 속도에 올라탄다
?「고속터미널」부분

덜컹이는 창,
X자 모양으로 혹은
눈꽃무늬로 테이프가 부적인 양 붙여졌다
꼭꼭 입을 다문 창문들
이 유리도시의 고층은 태풍과 천적이다
밀폐된 공간 속에서 불안은 팽창 중이다

재개발지역 담벼락에
붉은 페인트로 적힌 X자를 본 적이 있다
출 입 금 지
X라는 표시는 단호했으므로
아무도 그곳에 들어가지 못했다
저 X자를 보고 바람은 되돌아갈까
지금 이 도시로 몰려오는 강풍을
수많은 X자로 밀어내는 유리창들
기습적인 바람 앞에 파열음을 내던 기억이 남아 있다
?「X」부분

먼저 시인의 시선이 멈춘 곳은 ‘만남과 헤어짐’이 일상사인 ‘고속터미널’이었다. 시인은 거기서 ‘쉬지 않고 돌아가는’ 시-공이라는 배경보다 ‘정지화면’처럼 작동하는‘이별-만남’의 사건을 본다. 우리가 진공에 내던져진 존재가 아니라는 상식에 의지할 때, ‘사태/사건’은 삶을 증명하는 최고의 요건이 된다. 그 눈이 ‘어떠한 변명’도 기다려주지 않는 현대사회의 비정함을 비판적으로 응시하는지, ‘장착된 속도’에 올라타야 하는 비장한 ‘삶’에 집중하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시인은 일단 목도(目睹)하며 종국에는 그 어떤 느낌을 내면화할 것이라는 믿음이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김양아 시인의 기억 문제를 다루지 않았지만, 현명한 독자들이 작품을 통해 느끼고, 이해하고, 판단하시리라 믿는다. 시인은 어쩌면 스스로 사소했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르는 “이쪽과 저쪽으로 그네가 오가는 동안/아이들의 뼈는 성급하게 여물었다”(「그네의내력」)는 체험과 기억의 내용을 굳이 강조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X’에 대한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발언한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영문 X는 ‘알 수 없음’, ‘정체 미확인’의 의미다. 하지만 시인은 이 정체불명의 표지를 가져와, 다르게 말하면 죽은 상징을 가져다 살아 있는 이미지로 만든다. 재개발지역의 X나 태풍 앞에 고층 건물들이 애써 그린 X, 모두 금지의 표지이지만, 그것의 심리적 반응은 전혀 달라질 수 있다. ‘선택과 결정’처럼 ‘금지와 허가’란 결국, 자기 주체성에 대한 끝없는 고민과 탐색의 결과가 아닌가 한다.
이 글의 앞으로 돌아가, 「뒷북」을 다시 읽는다면, “늘상 몸을 맡겼던 식탁의자/그토록 태연하던 그”와의 관계가 과연 ‘주체-타자’의 관계인지 되물어야 한다. 주체의 존재성이란 ‘함께 있음’을 자각할 때 비롯된다. ‘식탁의자’의 다리도 다리이므로 가끔은 만져주고 살펴보았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이 사건이 김양아 시인의 시적 주체를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으니, 우리의 ‘삶과 시작’이 어쩌면 비약(飛躍)의 연속일 거라 믿기로 하자.

▣ 작가 소개

김양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2014년 <유심>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 주요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제1부
두부 한 모 13
위험한 집 14
고속터미널 16
압축 팩 18
포스트잇 20
뒷북 22
연밥 샤워기 23
사과의 내부 24
시간의 집 26
돌담 28
도시의 폐선 30
나무의 베개 31
빈병 32
한 칸의 폐허 34
먼 여름밤 36

제2부

빗방울 꽃 39
애견보관함 40
신종 고드름 42
미완의 봄 44
허공의 건축법 46
X 48
매듭 50
개미떼의 속도 52
찰나의 봄 54
안개와 접속하다 56
눈동자 58
이름 60
검은 눈물 62
마음약방 64
휴(休) 66


제3부

후박나무를 받아 적다 69
나이테를 풀다 70
안경점 스냅 72
벽장의 시간 74
창 76
부레옥잠을 띄우다 78
낯선 풍경 80
담벼락 장터 82
마트에 핀 꽃 84
말리다 86
커피자판기 88
손의 기억 90


눈 내린 새벽 92
모카신 94


제4부

문 혹은 벽 97
설악(雪岳) 98
포구 바닥 100
두 얼굴의 봄 102
어깨를 빌리다 104
그네의 내력 106
어느 봄날에 108
가을볕 109
종이의 나라 110
조개 112
목요통신 114
위험한 자물쇠 116
흔적 118
안녕, 낯선 사람 120


해설 망설임의 시적 가치; 주체의 존재 확립을
위하여 121/ 백인덕(시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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