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예술 형식을 통해 철학을 전달하다
철학과 예술은 ‘인간이 어떻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를 제시해준다. 그러나 철학과 예술이 걸어가는 길은 다르다. 철학이 추상적인 개념을 사용하여 인간의 오성을 자극한다면 예술은 구체적인 형상을 통한 인간의 감각을 자극한다. 예컨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접근하는 경우, 철학은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 사회적 특성, 심리적 특성, 종교적 특성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결론을 내리는 반면, 예술은 피와 살이 있는 구체적인 인간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철학이 이성적으로, 예술이 보다 감성적으로 보이는 이유다.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vs. 불꽃을 품은 철학자 포이어바흐』는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위의 두 영역을 통섭하고자 한 멋진 시도이다. 이 책에는 오늘의 서양철학을 있게 한 인기 철학자들이 대거 등장해 니체와 포이어바흐의 생애는 물론 이들의 인간관, 종교관, 예술관, 정치관, 도덕관, 여성관 등에 관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논쟁을 벌인다. 살아생전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활동했던 철학자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논점에 공감하고 비판도 서슴지 않는 장면들의 연속은 이 토론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예술적인 상상력과 철학의 객관적 진실이 촘촘하고 다채롭게 직조되어 있다.
경직된 한국 철학계에 경종을 울려라
이 책에는 ‘장가계 철학포럼’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서양철학을 다루면서 왜 낯선 중국 지명이 붙어 있을까?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한국에는 포이어바흐에 관한 토론을 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에는 포이어바흐 전집이 번역되어 있어 그의 이름이 그리 낯설지 않다. 또한 유럽에서 토론이 개최된다면 한국이나 중국은 제외되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중국의 장가계를 토론장으로 택했다. 무릉도원의 실제 무대인 이 곳에서 주인공 니체와 포이어바흐 외 많은 철학자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에 관해 자신들의 생각을 나눈다. 이 논쟁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철학과 종교의 관계다. 철학과 종교의 역할이 분명하게 구분되지 않을 때 어중간한 철학이 나타나 철학의 올바른 과제를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이 니체와 포이어바흐의 신념이며, 이는 저자의 신념이기도 하다. 또한 유물론과 관념론의 문제도 등장한다. 같은 무신론철학자이면서도 니체는 관념론적이고 포이어바흐는 유물론적이기 때문이다. 사회자로 참여하는 강물은 저자의 별칭이다. 저자는 과학적인 현실을 중시하는 유물론과 인간에게 이상을 심어주는 관념론이 균형을 이루어야 철학이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고 동시에 올바른 사회발전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인류의 철학이 신화적인 사고를 비판하는 유물론적인 성찰에서 시작되었으며 유물론은 중세봉건사회를 무너뜨리고 자본주의 사회를 이끌어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철학은 너무 관념론에 치우쳐 있다. 한국철학의 유물론은 봉건통치계급의 억압, 일제의 탄압, 해방 후의 반공이념 등으로 정상적인 발전을 하지 못했고 그것은 시민혁명은 물론 민주적인 사회발전도 가로막았다. 그러므로 이 책은 관념론 일변도에 머물고 있는 한국철학에 대한 경종의 의미를 지닌다.
장가계 철학포럼 프로그램
토론은 총 아홉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니체와 포이어바흐의 전반적인 삶에 대해 논한다. 유년시절과 삶에 있었던 큰 사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끼친 사건들을 살펴보는 시간이다. 이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두고 벌이는 사르트르와 야스퍼스의 논쟁은 첫 번째 세션의 백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철학자들의 주요 사상을 다룬다. 두 철학자의 세계관을 논하며 엥겔스, 아퀴나스, 아리스토텔레스, 베이컨 등의 철학자들이 서로의 논지에 공감하고, 또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철학과 종교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이어진다. 냉철한 시각으로 종교를 비판하는 철학자들의 모습에서 종교가 민중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다음 세션의 주제는 정치다. 두 철학자들이 어떤 정치적 이상을 지향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맑스의 정치관과 비교해본다.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도덕을 이야기한다. 루소가 포이어바흐, 홀바흐가 니체의 도덕관에 의문을 제기하며 토론을 이끌어간다. 여섯 번째 세션은 예술, 일곱 번째 세션의 주제는 여성이다. 룩셈부르크, 보부아르 등 여성해방운동의 선구자들이 니체의 여성관을 반박하며 토론이 클라이맥스로 치닫는다. 여덟 번째 세션은 전쟁과 분단을 이야기한다. 한반도 분단을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과 철학자들의 관점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포럼에 참여한 세계 유수의 철학자들과 일반 패널들의 물고 물리는 설전이 이어진다. 일반 참여자들은 각 세션의 말미에 의견을 개진하거나 철학자들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다. 토론 중 두 번의 인터미션이 주어지는데, 과열되었던 토론의 분위기를 환기하고 새로운 토론이 시작되기 전 참여자들이 한숨 돌리는 시간이다. 독자들은 장가계의 천혜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연극 「천문호선」을 관람하고,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천문호선」의 장예모 감독이 아끼는 배우 공리와 장자이가 두 철학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모습은 인터미션의 하이라이트다. 노신(루쉰)의 총평을 마지막으로 포럼이 막을 내리고 나면 독자들은 낯선 철학 용어를 정리하거나, 〈함께 토론해보자!〉 코너를 통해 친구들과 못 다한 토론을 진행해볼 수 있다. 또 주요 철학자들의 스티커를 이용해 역할극을 해보거나 〈스티커보드〉에 붙여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등장인물
국체포이어바흐학회 창립회원, 한국의 철학자 사회자(강물)
유물론의 아버지이자 이성적 사고로 유명한 포이어바흐
다이너마이트로 불리는 정열의 철학자 니체
무위자연을 존중한 동양 철학의 시조 노자
문답을 통해 진리를 찾았던 소크라테스
서양철학의 기초를 다진 아리스토텔레스
지동설을 주장하다 화형당한 브루노
아는 것이 힘이라고 외친 프랜시스 베이컨
독일 관념론의 아버지 헤겔
프롤레타리아 혁명가 맑스
민중애와 투쟁 정신으로 무장한 노신
실존주의를 대표하는 로맨티스트 사르트르
여성해방운동의 선구자 보부아르
▣ 작가 소개
저 : 강대석
姜大石
경북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졸업하였다. DAAD 장학생으로 독일에 유학하여 HEIDELBERG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독일사를 공부하였고 스위스 BASEL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미학 연구하였다. 광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과 및 대구 효성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국제헤겔학회」(INTERNATONALE HEGEL?GESELLSCHAFT)회원,「국제포이어바흐학회」(INTERNATIONALE GESELLSCHAFT DER FEUERBACH-FORSCHER)창립회원이다.
저서로는『미학의 기초와 그 이론의 변천』(1984)을 비롯하여『서양근세철학』(1985),『그리스철학의 이해』(1987),『현대철학의 이해』(1991),『김남주평전』(2004).『왜 철학인가?』( 2011),『왜 인간인가?』(2012),『왜 유물론인가?』(2012),『니체의 고독』(2014),『무신론자를 위한 철학』(2015) 등이 있다. 역서로는 포이어바흐의『종교의 본질에 대하여』(2006) 및『기독교의 본질』(2008),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2011)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초대의 글_현대철학의 두 거두를 만나기 전에
주요 등장인물
prelude_천문산을 수놓은 철학의 별들
session1. 철학자가 살았던 세상
법관 아버지와 목사 아버지 |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준 사건 | 유년 시절을 회상하다 | 사랑에 빠진 철학자 | 진정한 사랑을 논하다
session2. 사상을 키우는 철학자들
철학의 과제 | 엥겔스의 유물론과 관념론에 빗대어 | 서양철학사의 두 철학자 | 철학자들의 말말말! | 종교에 이용당한 철학자들?! |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사상
intermission_연극 「천문호선」
session3. 철학, 종교를 비판하다
기독교의 피가 흐르는 철학자들 | 종교의 본질 | 현대철학과 종교 | 불교는 철학에 가깝다? |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다!
session4. 철학과 정치의 만남
철학과 정치의 연관성 | 맑스 vs. 포이어바흐 | 맑스 vs. 니체 | 사회주의국가가 보는 철학자들 | 당신은 변했나요?
session5. 누구를 위한 도덕인가?!
니체의 도덕론 | 문화의 발전과 도덕의 상관관계 | 포이어바흐의 도덕론 | 니체의 도덕론에 의문을 제기하다
session6. 예술적인 철학자들
철학자들의 예술관 | 니체와 낭만주의 | 니체와 포스터모더니즘
session7. 반여성주의를 비판하다
니체의 여성관 | 니체의 여성관은 잘못되었다!
intermission_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with 카라얀
session8. 전쟁과 평화를 말하다
니체는 전쟁을 사랑한다? | 전쟁과 분단을 바라보는 철학자의 시선 | 한반도 분단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
session9. 자유토론
파이힝거가 니체를 비판하다 | 니체와 민주주의 | 포이어바흐에 대한 슈펜하우어의 해설 | 타국에서 철학자들을 대하는 시선
epilogue_“인간이 신이다!”
철학용어
함께 토론해보자!
스티커보드
예술 형식을 통해 철학을 전달하다
철학과 예술은 ‘인간이 어떻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를 제시해준다. 그러나 철학과 예술이 걸어가는 길은 다르다. 철학이 추상적인 개념을 사용하여 인간의 오성을 자극한다면 예술은 구체적인 형상을 통한 인간의 감각을 자극한다. 예컨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접근하는 경우, 철학은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 사회적 특성, 심리적 특성, 종교적 특성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결론을 내리는 반면, 예술은 피와 살이 있는 구체적인 인간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철학이 이성적으로, 예술이 보다 감성적으로 보이는 이유다.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vs. 불꽃을 품은 철학자 포이어바흐』는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위의 두 영역을 통섭하고자 한 멋진 시도이다. 이 책에는 오늘의 서양철학을 있게 한 인기 철학자들이 대거 등장해 니체와 포이어바흐의 생애는 물론 이들의 인간관, 종교관, 예술관, 정치관, 도덕관, 여성관 등에 관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논쟁을 벌인다. 살아생전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활동했던 철학자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논점에 공감하고 비판도 서슴지 않는 장면들의 연속은 이 토론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예술적인 상상력과 철학의 객관적 진실이 촘촘하고 다채롭게 직조되어 있다.
경직된 한국 철학계에 경종을 울려라
이 책에는 ‘장가계 철학포럼’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서양철학을 다루면서 왜 낯선 중국 지명이 붙어 있을까?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한국에는 포이어바흐에 관한 토론을 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에는 포이어바흐 전집이 번역되어 있어 그의 이름이 그리 낯설지 않다. 또한 유럽에서 토론이 개최된다면 한국이나 중국은 제외되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중국의 장가계를 토론장으로 택했다. 무릉도원의 실제 무대인 이 곳에서 주인공 니체와 포이어바흐 외 많은 철학자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에 관해 자신들의 생각을 나눈다. 이 논쟁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철학과 종교의 관계다. 철학과 종교의 역할이 분명하게 구분되지 않을 때 어중간한 철학이 나타나 철학의 올바른 과제를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이 니체와 포이어바흐의 신념이며, 이는 저자의 신념이기도 하다. 또한 유물론과 관념론의 문제도 등장한다. 같은 무신론철학자이면서도 니체는 관념론적이고 포이어바흐는 유물론적이기 때문이다. 사회자로 참여하는 강물은 저자의 별칭이다. 저자는 과학적인 현실을 중시하는 유물론과 인간에게 이상을 심어주는 관념론이 균형을 이루어야 철학이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고 동시에 올바른 사회발전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인류의 철학이 신화적인 사고를 비판하는 유물론적인 성찰에서 시작되었으며 유물론은 중세봉건사회를 무너뜨리고 자본주의 사회를 이끌어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철학은 너무 관념론에 치우쳐 있다. 한국철학의 유물론은 봉건통치계급의 억압, 일제의 탄압, 해방 후의 반공이념 등으로 정상적인 발전을 하지 못했고 그것은 시민혁명은 물론 민주적인 사회발전도 가로막았다. 그러므로 이 책은 관념론 일변도에 머물고 있는 한국철학에 대한 경종의 의미를 지닌다.
장가계 철학포럼 프로그램
토론은 총 아홉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니체와 포이어바흐의 전반적인 삶에 대해 논한다. 유년시절과 삶에 있었던 큰 사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끼친 사건들을 살펴보는 시간이다. 이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두고 벌이는 사르트르와 야스퍼스의 논쟁은 첫 번째 세션의 백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철학자들의 주요 사상을 다룬다. 두 철학자의 세계관을 논하며 엥겔스, 아퀴나스, 아리스토텔레스, 베이컨 등의 철학자들이 서로의 논지에 공감하고, 또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철학과 종교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이어진다. 냉철한 시각으로 종교를 비판하는 철학자들의 모습에서 종교가 민중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다음 세션의 주제는 정치다. 두 철학자들이 어떤 정치적 이상을 지향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맑스의 정치관과 비교해본다.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도덕을 이야기한다. 루소가 포이어바흐, 홀바흐가 니체의 도덕관에 의문을 제기하며 토론을 이끌어간다. 여섯 번째 세션은 예술, 일곱 번째 세션의 주제는 여성이다. 룩셈부르크, 보부아르 등 여성해방운동의 선구자들이 니체의 여성관을 반박하며 토론이 클라이맥스로 치닫는다. 여덟 번째 세션은 전쟁과 분단을 이야기한다. 한반도 분단을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과 철학자들의 관점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포럼에 참여한 세계 유수의 철학자들과 일반 패널들의 물고 물리는 설전이 이어진다. 일반 참여자들은 각 세션의 말미에 의견을 개진하거나 철학자들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다. 토론 중 두 번의 인터미션이 주어지는데, 과열되었던 토론의 분위기를 환기하고 새로운 토론이 시작되기 전 참여자들이 한숨 돌리는 시간이다. 독자들은 장가계의 천혜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연극 「천문호선」을 관람하고,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천문호선」의 장예모 감독이 아끼는 배우 공리와 장자이가 두 철학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모습은 인터미션의 하이라이트다. 노신(루쉰)의 총평을 마지막으로 포럼이 막을 내리고 나면 독자들은 낯선 철학 용어를 정리하거나, 〈함께 토론해보자!〉 코너를 통해 친구들과 못 다한 토론을 진행해볼 수 있다. 또 주요 철학자들의 스티커를 이용해 역할극을 해보거나 〈스티커보드〉에 붙여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등장인물
국체포이어바흐학회 창립회원, 한국의 철학자 사회자(강물)
유물론의 아버지이자 이성적 사고로 유명한 포이어바흐
다이너마이트로 불리는 정열의 철학자 니체
무위자연을 존중한 동양 철학의 시조 노자
문답을 통해 진리를 찾았던 소크라테스
서양철학의 기초를 다진 아리스토텔레스
지동설을 주장하다 화형당한 브루노
아는 것이 힘이라고 외친 프랜시스 베이컨
독일 관념론의 아버지 헤겔
프롤레타리아 혁명가 맑스
민중애와 투쟁 정신으로 무장한 노신
실존주의를 대표하는 로맨티스트 사르트르
여성해방운동의 선구자 보부아르
▣ 작가 소개
저 : 강대석
姜大石
경북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졸업하였다. DAAD 장학생으로 독일에 유학하여 HEIDELBERG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독일사를 공부하였고 스위스 BASEL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미학 연구하였다. 광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과 및 대구 효성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국제헤겔학회」(INTERNATONALE HEGEL?GESELLSCHAFT)회원,「국제포이어바흐학회」(INTERNATIONALE GESELLSCHAFT DER FEUERBACH-FORSCHER)창립회원이다.
저서로는『미학의 기초와 그 이론의 변천』(1984)을 비롯하여『서양근세철학』(1985),『그리스철학의 이해』(1987),『현대철학의 이해』(1991),『김남주평전』(2004).『왜 철학인가?』( 2011),『왜 인간인가?』(2012),『왜 유물론인가?』(2012),『니체의 고독』(2014),『무신론자를 위한 철학』(2015) 등이 있다. 역서로는 포이어바흐의『종교의 본질에 대하여』(2006) 및『기독교의 본질』(2008),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2011)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초대의 글_현대철학의 두 거두를 만나기 전에
주요 등장인물
prelude_천문산을 수놓은 철학의 별들
session1. 철학자가 살았던 세상
법관 아버지와 목사 아버지 |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준 사건 | 유년 시절을 회상하다 | 사랑에 빠진 철학자 | 진정한 사랑을 논하다
session2. 사상을 키우는 철학자들
철학의 과제 | 엥겔스의 유물론과 관념론에 빗대어 | 서양철학사의 두 철학자 | 철학자들의 말말말! | 종교에 이용당한 철학자들?! |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사상
intermission_연극 「천문호선」
session3. 철학, 종교를 비판하다
기독교의 피가 흐르는 철학자들 | 종교의 본질 | 현대철학과 종교 | 불교는 철학에 가깝다? |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다!
session4. 철학과 정치의 만남
철학과 정치의 연관성 | 맑스 vs. 포이어바흐 | 맑스 vs. 니체 | 사회주의국가가 보는 철학자들 | 당신은 변했나요?
session5. 누구를 위한 도덕인가?!
니체의 도덕론 | 문화의 발전과 도덕의 상관관계 | 포이어바흐의 도덕론 | 니체의 도덕론에 의문을 제기하다
session6. 예술적인 철학자들
철학자들의 예술관 | 니체와 낭만주의 | 니체와 포스터모더니즘
session7. 반여성주의를 비판하다
니체의 여성관 | 니체의 여성관은 잘못되었다!
intermission_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with 카라얀
session8. 전쟁과 평화를 말하다
니체는 전쟁을 사랑한다? | 전쟁과 분단을 바라보는 철학자의 시선 | 한반도 분단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
session9. 자유토론
파이힝거가 니체를 비판하다 | 니체와 민주주의 | 포이어바흐에 대한 슈펜하우어의 해설 | 타국에서 철학자들을 대하는 시선
epilogue_“인간이 신이다!”
철학용어
함께 토론해보자!
스티커보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