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나를 괴롭히는 진짜 이유 -전문가가 읽어주는 아들러 실전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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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알프레트 아들러
출판사항리베르, 발행일:2015/09/22
형태사항p.224p.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82193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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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왜 그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 사람이 나를 괴롭히는 진짜 이유』는 80여 년 전에 출간된 정신 의학자 알프레트 아들러(Alfred Adler, 1870~1937년)의 책이지만,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아들러의 문제의식과 해결 노력은 오늘날 우리나라 사회에 그대로 적용해도 여전히 유효하고 실용적이다. 흔히 말하는 ‘고전의 통시대적 가치’가 여실히 드러난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아들러 공부하기가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유행과 상관없이 아들러의 통찰과 지혜는 우리 각자의 삶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근원적인 접근 방식과 해결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아들러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크게 인간관계, 직업, 사랑과 결혼이라는 세 가지 문제에 직면한다고 보았다. 또한 이 세 종류 문제는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상호 관련성 속에서 접근해야만 가장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 세 종류 문제는 늘 인간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다. 아들러에 따르면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각 개인이 잘못된 생활 양식(life style)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생활 양식이란 갖가지 경험과 상황에 대한 개인 특유의 접근 방식, 개인의 철학, 믿음 등이 융합된 종합적인 ‘삶의 양식’이다.

생활 양식은 어린 시절 경험에 대한 독자적인 반응으로 형성된다. 즉 자신의 처지와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개인의 인생관을 포함한 전체적인 생활 양식이 결정된다. 이렇게 형성된 생활 양식은 다시 본인과 세계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 그리고 개인의 온갖 감정?동기?목적?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빠뜨릴 수 없는 또 하나의 중요한 개념은 열등감(feeling of inferiority)이다. 아들러가 볼 때 열등감 자체는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다. 열등감은 모든 인간 조건을 향상시키는 원동력이다. 심지어 인간의 모든 문화는 열등감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 아들러의 시각이다. 열등감에 대한 보상을 얻기 위해 인간은 우월한 지위와 능력을 추구하고 이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는다. 하지만 열등감과 우월감이 그릇된 방향으로 발전하면 한 인간의 인간관계는 왜곡되기도 한다.

아들러는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받는 충격적인 경험 때문에 고통받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실재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사건에 부여한 의미대로 경험한다는 것이다. 아들러는 외부와 내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협동을 제시한다. 협동이 개인의 성공과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일관적인 관점을 따라가다 보면 외부와 새롭게 관계를 설정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그럴 때 타인은 나를 힘들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될 것이다.

추 천 사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을 공유하다!

알프레트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층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손꼽힌다. 제3 심리학의 대부인 매슬로는 아들러를 ‘그 시대가 알아보지 못한 사람’, ‘그 시대가 따라잡지 못한 사람’이라고 불렀다. ‘해가 갈수록 아들러가 옳았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아들러는 자신의 이론과 사상을 펼친 지 10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그는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일 뿐 아니라 최초의 실존주의 심리학자, 최초의 인본주의 심리학자, 최초의 긍정 심리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아들러 심리학은 사회 심리학, 대인 심리학, 용기의 심리학, 실용 심리학, 실천 심리학으로 소개되고 있다.

아들러는 인간 본성에 대해 낙관적이었다. 그의 낙관론은 수용적이고, 유쾌하며, 고무적인 최종 목적론에 반영되어 있다. 한편 프로이트는 인간 문제의 근원을 과거에서 찾고, 3~5세에 성격이 이미 형성된다는 성격 결정론적 입장을 취했다. 반면, 아들러는 목적론적 입장을 취했다. 그에 따르면 성격도 과거의 경험에 의해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창조적 자아의 힘이 이끄는 대로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성격이 형성된다.

아들러는 인간에게서 삶의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발견했고 인간의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고 가정했다. 사람들의 행동이나 동기가 본인이나 관찰자에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행동을 하기도 하고 행동을 하지 않기도 한다. 따라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도 일단 그들의 목표나 목적을 알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아들러는 긍정의 사람, 용기의 사람, 겸손의 사람으로 시대의 어둠을 밝히고, 혼란과 좌절, 불평등과 파괴를 공동체감과 사회적 관심으로 극복하려 했던 최초의 인본주의 심리학자였다. 병들어 가는 세상을 치유할 특효약으로 아들러 심리학을 추천한다.

- 경북대학교 교수·독일 아헨대학교 철학 박사, 김춘경

▣ 작가 소개

저 : 알프레드 아들러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이며, 프로이트 · 융과 더불어 3대 심층심리학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아들러는 1870년 빈의 유복한 유태인 가정에서 출생했다. 그는 4남 2녀 중 둘째 아이였으며 어려서부터 구루병과 후두경련 같은 신체적 결함을 가지고 있었다. 이밖에 다른 형제들보다 앞서고 싶어 하는 차남 특유의 기질과 부진한 학교성적 때문에 생긴 열등의식은 그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열등감, 보상심리, 인정욕구, 권력욕 등을 골자로 하는 그의 심리학은 바로 이러한 개인적 경험에 기초하고 있다.

아들러는 1902년부터 프로이트와 함께 ‘수요모임’에서 활동하였으나 1911년 근본적인 견해 차이로 프로이트와 결별하였다. 이후 프로이트를 비판하는 동료들과 함께 ‘개인심리학회’를 설립하였고 이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학문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아들러는 이론적인 문제에만 관심을 기울인 학자가 아니었다. 그는 직접 사람들을 만나 상담과 치료를 하는데 더 역점을 두었고 구미 전역에서 수많은 강연을 하였다. 그는 평생을 ‘인간이해의 심리학’을 체계화하는데 전념하였으며,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 곧 삶의 주인이 되는 길임을 알려준 최초의 인본주의 심리학자이다. 아들러는 1937년 스코틀랜드의 한 도시에서 강연을 하러 가던 중에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기관성 열등에 관한 연구 Studie uber die Minderwertigkeit der Organe』,『신경증적인 성격에 관하여 Uber den nervosen Charakter』,『인간이해 Menschenkenntnis』, 『개인심리학과 학교 Individualpsychologie und Schule』,『우리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Wozu leben wir?』등이 있다.

역자 : 장병걸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뉴스위크한국판] 편집 위원과 [포브스 코리아] 객원 편집 위원으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는 『무정부 시대가 오는가』(2001, 들녘), 『9일간의 우주여행』(2008, 리베르), 『탐욕하라』(2012, 리베르), 『신약성경을 보다』(2014, 리베르스쿨) 등이 있다.

해설 : 김춘경
독일 아헨대학교에서 교육학(교육 상담), 심리학, 기독교 조직 신학을 전공해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IAP 연구소에서 아들러 개인 심리학적 상담 및 심리 치료사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경북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일 쾰른대학교 치료교육대학(2001), 미국 와이오밍대학교 사범대학 상담심리학과(2007), 독일 뮌헨의과대학교 소아정신의학과(2013)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학교상담학회, 한국교류분석학회, 한국문학치료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는 『아동상담: 이론과 실제』(학지사), 『아들러 아동상담』(학지사), 『Adler 상담과 심리치료』(시그마프레스), 『집단상담: 전략과 기술』(시그마프레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아동과 가족 상담에 관련한 다수의 논문과 워크숍 지도서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역자 서문

PART 1 왜 나에게 이런 일이! | 삶의 의미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단 하나의 열쇠
1. 삶의 의미는 참된 의미들의 공약수다
2. 우리의 인생은 전체의 일부분이다
3. 왜 다른 사람까지 신경 쓰며 살아야 하는가?
4. 어린 시절의 불행이 삶을 결정하지 않는다
5. 모든 기억과 꿈은 선택된 기념품이다
6. 협동하는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


PART 2 이상한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 마음과 몸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싶은 마음
1. 움직임에는 목표가 있다
2. 목표 달성의 도구, 감정
3. 육체는 정신의 특징을 반영한다


PART 3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과 어떻게든 해내려는 사람 | 열등감과 우월감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열등감과 열등 콤플렉스를 구분하라
1. 타인을 노예로 만드는 전략
2. 상처를 주고 우월감을 얻는다


PART 4 변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 | 초기 기억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가장 최초의 기억에 비친 지금의 내 모습
1. 생활 양식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2. 초기 기억은 생활 양식의 기원을 보여 준다
3. 초기 기억의 분석 사례


PART 5 너무나 익숙해서 달콤한 거짓말 | 꿈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꿈을 자주 꾸는 이유
1. 꿈의 의미
2. 꿈은 미래를 예언한다?
3. 꿈을 꾸는 사람은 깨어 있는 사람이다
4. 우월 추구는 밤에도 계속된다
5. 꿈의 내용이 아니라 분위기에 주목하라
6. 몇 가지 사례 연구


PART 6 공존이 시작되는 곳, 가정 | 가족의 영향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가정 교육이란 협동 교육이다
1. 어머니는 아기가 접촉하는 최초의 사람이다
2. 군림하는 아버지, 친구가 되어 주는 아버지
3. 평등한 성장을 방해하는 그림자, 차별
4. 가족 간의 협동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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