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2가지

고객평점
저자최은규
출판사항소울메이트, 발행일:2015/10/01
형태사항p.415 국판:23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0605749 [소득공제]
판매가격 16,000원   14,4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2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클래식 감상의 묘미를 더하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악기와 오케스트라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에서는 여러 악기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에 대해 살펴본다.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가장 거대한 악기인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악기 모양, 소리를 잘 익혀두기만 해도 음악 감상의 질은 확연히 달라진다. 저자는 이 장에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악기인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을 각각 소개하면서 해당 악기 연주자들의 속내도 들려주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에 재미를 더한다. 2장 ‘알면 더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용어 풀어보기’에서는 클래식 감상 전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클래식 용어들을 알려준다. 저자는 교향곡, 협주곡, 카덴차, 서곡, 전주곡 등 음악회에 가면 반드시 듣게 되는 기본적인 용어들을 숙지한다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시대에 따라 달라진 각 용어들의 의미를 알기 쉽게 일러주고 용어들에 해당하는 걸작들을 소개해주고 있어 어려울 수도 있는 용어들이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2장까지가 클래식 감상을 위한 기초체력 다지기였다면 3장부터는 본격적으로 클래식 감상의 깊이를 더해준다. 3장 ‘세상을 뒤흔든 작곡가와 명곡 이야기’에서는 비발디, 하이든, 베토벤, 모차르트 등 작곡가의 이름과 그들이 남긴 명곡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슈베르트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그의 [겨울 나그네]를 들어보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장을 더욱 잘 활용하는 방법으로 해당 곡들을 들으며 읽기를 권한다. 4장 ‘감상의 묘미를 더하는 클래식 에세이’에는 테마별 클래식 명곡들을 다루며 음악 감상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 에세이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5장 ‘신화의 세계를 담아낸 클래식 이야기’는 명곡에 담긴 신화 속 이야기를 들려준다. 흥미진진한 신화를 읽으며 클래식 명곡을 떠올린다면 그 흥미는 배가될 것이다. 각 장에 담긴 클래식 감상의 묘미를 더하는 저자의 매혹적인 이야기는 클래식 감상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클래식 음악의 신세계! 이 책과 함께 떠나보자.

추천사

저자 최은규의 클래식 음악 강의와 해설은 내용과 형식 양면에서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최고의 경지를 보여준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런 그가 매혹적인 글쓰기의 달인이라는 사실이다. 자신이 느낀 음악의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재미를 독자들에게 이처럼 쉽고 친절하게 전달하는 책은 만나기 어렵다. 알면 알수록 밝고 황홀하게 열리는 음악의 신세계! 그곳으로 인도해줄 이 넓고도 깊은 책을 만나는 일은 독자에게 큰 행운이다.
- 이용숙(음악평론가_

월간 [객석]에는 최은규의 글이 매달 실린다. 공연장에서 마주치는 그의 모습은 한마디로 도도한 칼럼니스트다. 하지만 그의 글은 따뜻한 온기를 품고 있다. 차갑고 냉철한 음악 지식도 그의 문장에 들어가면 부드럽고 따뜻해진다. 무엇보다도 그의 글에는 연주자의 속내와 노력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인간미가 담겨 있다. 이는 펜을 잡기 전에 바이올린의 활을 먼저 잡았던 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분초를 다투는 마감 때도 나는 편집자로서 그의 글을 읽고, 독자로서 한 번 더 읽는다.
- 이형옥(월간 [객석] 편집인)

저자는 연주자로서, 음악학자로서, 그리고 그 누구보다 진지한 청중의 한 사람으로서 작곡가와 해석가, 청중 간의 최적의 거리를 짚어내려 노력해왔다. 그런 만큼 저자의 ‘클래식 다가가기’는 전문적이면서도 평이하며, 기술적 용어를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낭만적이다. 이웃 사랑방에서의 소곤거림에 귀를 기울이듯 이 책과 대화하는 동안 독자들은 음악예술은 물론 신화학, 미학, 심리학 등을 아우르는 영감의 바다를 유영하는 가운데 클래식 감상의 항해법에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다.
- 강은경(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해하기 쉽고 유용하다. 수년간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클래식 음악이 좀더 대중적으로 다가가 내가 느낀 감동과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이 책에 담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론적 지식, 식견을 넓히는 데 유용한 이야기, 신화와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 등을 읽으면서 그 바람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클래식 음악에 관한 전문성을 뽐내기보다는 친절하게 다가와 조곤조곤 풀어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독자들은 얼른 클래식 음악이 듣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그 즐거움과 설렘을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
- 서정협(KBS 클래식FM PD)

▣ 작가 소개

저 : 최은규
바이올리니스트 겸 음악칼럼니스트 최은규는 12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해 서울예고에 입학했다.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 음악대학에 입학해 당시 KBS 교향악단의 악장이었던 김의명 교수를 사사했다. 오케스트라에 남다른 애정을 가져 1992년 1월에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단원으로 입단했고, 같은 해 2월에 대학을 졸업했다. 그후 10여 년간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 활동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음악이론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최은규에는 부천필에서 연주 활동 이외에도 주요 공연의 곡해설과 ''말러 프렐류드 콘서트''의 기획 및 해설, 말러클럽LD감상회, 제야음악회와 모닝콘서트 해설 등을 맡았으며, 10여 년간 월간 『객석』을 비롯한 음악전문지와 일간지 등에 다양한 음악칼럼과 음악평론을 기고하는 음악 전문 필자로 활동해왔다. 또한 ''천리안 고전음악연구동호회'' 회장, ''부천필과 함께 하는 음악 감상반'' 강의, 말러 동호인들의 커뮤니티 ''말러리아'' 회장, 예술의 전당 음악아카데미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애호가와 음악전문가 사이의 ''벽 허물기''를 시도하고 있다.

2001년부터 부천필의 제1바이올린 부수석으로 활동했고 2004년부터는 부천시립예술단의 기획홍보팀장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기획했으며, 2006년에는 대원문화재단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신여대, 예술의전당, 부천 필하모닉, 풍월당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대원문화재단의 전문위원으로, 연합뉴스 객원기자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지은이의 말 _ 한 권으로 엮어낸 클래식 입문서

1장 악기와 오케스트라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가장 거대한 악기, 오케스트라
무대 앞쪽에 있는 오케스트라의 현악기
연주자 개인의 부담이 매우 큰 목관악기 연주자들
오케스트라 금관악기, 그것이 알고 싶다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 오케스트라 타악기
오케스트라의 자리 배치, 어떻게 하는 걸까?
오케스트라의 악기 편성, 어떻게 하는 걸까?
우리가 미처 몰랐던 오케스트라 리허설의 비밀
참으로 매혹적인 오케스트라의 독주악기

2장 알면 더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용어 풀어보기

교향곡, 오케스트라를 돋보이게 하는 곡
협주곡, 조화와 경쟁의 독특한 묘미
카덴차, 오케스트라와 청중이 숨죽이는 순간
서곡과 전주곡, 음악회의 첫인상
주제와 변주, 선율에 재미를 더하다
푸가, 가장 흥미로운 음악양식
세레나데, 여름휴가처럼 편안한 음악
모음곡, 만화경 같은 음악

3장 세상을 뒤흔든 작곡가와 명곡 이야기

비발디의 [사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베토벤의 9개 교향곡, 교향곡의 모범으로 우뚝서다
헨델의 [메시아], 오라토리오의 걸작
바흐의 [마태 수난곡], 종교음악의 금자탑
하이든의 [러시아 4중주]와 모차르트의 [하이든 4중주]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가장 완벽한 오페라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최고의 희극 오페라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대결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깊은 우수를 담은 연가곡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결혼행진곡으로 익숙한 명곡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베토벤 교향곡의 맥을 잇다
브루크너의 [브루크너 교향곡], 웅장한 음악의 건축물
베르디의 [레퀴엠], 오페라를 방불케 하는 진혼 미사곡
드보르작의 [아메리카], 현악4중주단의 필수 레퍼토리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뒤늦게 인정받은 걸작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리듬의 혁명을 일으킨 문제작

4장 감상의 묘미를 더하는 클래식 에세이

여행과 음악, 여행의 추억을 담은 명곡들
바다를 담은 음악, 생명의 원천을 표현하다
미완성의 명곡들, 그래서 더욱 빛난다
편곡의 세계,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다
교향곡 속의 춤곡, 듣는 즐거움이 커진다
세기말의 음악, 음악사의 전환점이 되다
감성을 강하게 자극하는 단조 음악의 매력
실내악의 다양한 악기 편성
약음기, 결코 약하지 않은 또 하나의 악기

5장 신화의 세계를 담아낸 클래식 이야기

목신과 여름, 드뷔시의 음악
바쿠스와 바카날, 바그너의 음악
바쿠스와 아리아드네,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아폴론과 다프네, 스트라빈스키와 슈트라우스의 음악
엘렉트라의 복수,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페넬로페의 기다릴 줄 아는 사랑,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모든 음악가들의 조상인 오르페오의 노래
오이디푸스, 인간의 오만함이 불러온 파국
수많은 음악 속에 등장하는 트로이 전쟁
프로메테우스를 닮은 위대한 음악가들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2가지』 저자와의 인터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