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팔십

고객평점
저자김혜원
출판사항웜홀, 발행일:2015/09/19
형태사항p.295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49611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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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시콜콜 불평불만이던 일상을 감사와 은총의 기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팔십 노년의 일상이 담긴 책. 사형수 교화위원으로, 위안부 활동가로 여성운동가로 평생을 헌신한 김혜원 님이
소녀의 감성으로 썼다.
정작 팔십 평생의 갈망과 구원의 염원이 담긴 이 책의 희망독자는 첫돌을 맞은 필자의 손녀 딸이다. 손녀 아린이 세상에 없을 할매 김혜원의 첫사랑 이야기로 위로 받고, 막막한 삶에 절망할 때 철창에 갖힌 사람들의 후회에서 길을 찾고, 서로 돕고 서로 기대기 위해 이 세상에 나왔음을 배우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 작가 소개

김혜원
꽃을 좋아하는 저자 김혜원은 1935년 태어났다. 어머니의 꽃모종 심부름을 하던 수줍던 소녀는 서울대 사범대를 거쳐 선생님이 되었고, 책임감 강한 남자의 아내가 되었으며, 사랑스런 네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하지만 작은 씨앗 키우고 보듬던 습관은 남아, 두 손에 모종삽과 물뿌리개를 들고 외진 들에 핀 외로운 꽃들 돌보는 일을 남은 필생 소명으로 삼았다. 서릿발 같던 사형수들 마음에 불꽃을 밝히고, 학대받고 짓밟힌 여성들의 꽃대를 세웠으며, 봉오리 꺾여버린 일본군 강제 위안부 할머니들의 눈물어린 씨앗을 모았다. 생의 반, 봄이면 다시 고개를 내미는 제비꽃처럼 그들과 함께 피고 지고, 또다시 핀 세월이었다. 그 자국마다 슬픔의 꽃이 주고 간 둥근 씨앗들이 다시 함함한 솜털 머금은 채 트고 있다.

저서
- 정대협 운동 20년사를 기록한 [딸들의 아리랑](허원미디어, 2007)
- 사형수 아홉 명의 이야기 [하루가 소중했던 사람들](도솔, 2005)
- 여성학을 공부하고 여성의 눈으로 쓴 [날마다 일어서는 부부](김혜원 외 11인 지음, 고려원미디어, 1993)
- 자서전 [외진 들에 피다](웜홀, 2015)

▣ 주요 목차

4 책을 내면서_ 김혜원

常常 1 나를 마주하다

14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18 가장 나종 지닌 것
22 첫눈 타고 내리는 공주병
25 늦가을 데이트
30 물구나무서기로 보는 다른 세상
33 마음이 ‘변하면’ 죽는다?
37 죽어서도 향기로운 바질처럼
40 빌려 쓰는 눈
43 사랑을 팝니다
47 사랑합니다, 김복동 ‘할머니’ 백수를 빕니다, 김복동 ‘언니’
54 오래된 친구 이야기
60 인생은 삼모작이다
64 헤어지는 연습
70 봄의 뜨락에 서다
73 11월을 보내며
76 선생님의 꿈 냄새
81 내 안의 나이들
85 [꽁트] 건강하소서

常常 2 너와 마주하다

94 쑥부쟁이 사랑
97 까치가족의 합창 - 아침이슬님께
104 꽃이 피네, 당근주스
107 인형의 안대眼帶
112 잡초 유감
120 장미와 ‘화재’ 씨
126 제비꽃 연가
131 하모니카와 침낭
135 얼음칼
137 호박꽃도 꽃이다
142 홍삼전과
146 밥은 나누는 것이다 -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를 읽고

常常 3 세상과 마주하다

154 또 하나의 벽 앞에서
158 어느 날
162 일만 원에 관한 ‘불편한 진실’
166 9월의 바람소리
170 30분만 전당포에 맡깁시다
174 나는 너를 보내지 않았다
178 대림절 촛불을 밝히면서
184 이 하늘을 보라
188 바다가 보고 싶어요
192 하나님도 당신을 그리워하신다
196 하모니
201 통일 커피
210 현자賢者의 선물
215 천사 클럽
- 하나님께 올립니다

常常 4 물음에 마주하다

224 어머니 떠나신지 100일째 되는 날에야
230 박혜숙 씨의 딸이올시다 - 어머니 17주기에 올리는 글
235 꽃으로 만나는 어머니 - 어머니 25주기에 올리는 글
239 깜씨와 똑씨의 천국
246 고모의 ‘밭때꽐’
251 구부러진 골목길 어귀에서
258 내 설움 듣고 네 설움 내놓아 봐
266 우리는 사람이야
273 딸들을 위해 운다
282 나는 믿는다, 어느 날엔가
287 요술지우개
290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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