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절대영감(Perfecspiration)이 도대체 뭘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능력이지만 누구나 갖고 있진 않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천재들로 불리는 뉴턴, 다빈치, 아인슈타인, 정약용 등의 삶을 살펴보면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해 두고, 오래도록 같은 주제를 되새김질해서 숙성시켰다는 것이다. 생각은 휘발성이 강해서 그때그때 기록하지 않으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위대한 천재들도 생각을 체계화하는 기록이라는 도구를 사용했는데 평범한 우리가 아무런 노력 없이 뛰어난 생각을 해낸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어느 날 불쑥 번득이는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면 그런 창조적 사고는 어떤 과정을 거쳐 생겨난 것일까? 난관에 부딪힌 어떤 일을 단숨에 해결해내는 아주 특별한 영감은 그야말로 느닷없이 떠오르는 것일까? 저자가 10년 이상 탐구하고 천착했으며 동료들을 대상으로 적용해 온 문제들이다.
저자는 ‘유레카!’를 외칠 정도로 누구나 한두 번의 뛰어난 생각을 해낼 수는 있지만, 지속해서 그런 생각을 해내기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빈번하게 그런 생각을 해내는 사람들이 있는 데 그런 사람들은 모두 특별한 영감을 갖고 있다. 저자는 ‘평범한 일상으로부터 창조적이고 기발한 영감을 반복적으로 떠올리는 능력’을 ‘절대영감(Perfecspiration)’이라 명명했다.
그렇다면 절대영감은 노력으로 가능한 것일까? 평범한 우리가 앞서 말한 천재들처럼 될 수 있는가 말이다. 저자는 절대영감의 능력은 노력으로 어느 정도까지 키울 수 있다고 단언한다. 물론 선천적으로 타고난 천재들을 넘어서기는 어렵겠지만, 우리가 흔히 접하는 업무나 일상적인 일에서 기발한 생각을 해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한다.
이 책은 그 기발한 상상능력(절대영감) 자체에 대한 이야기이며 무엇이 우리에게 천재의 지능인 절대영감을 갖게 해주는지, 어떻게 하면 절대영감을 강화해서 우리 삶에 극적이고 반복적인 변화를 일으키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방법과 도구를 제시해주고 있다.
온갖 학문의 지식을 총동원해서 특별한 사고의 패턴을 풀어낸 대니얼 데닛(Dennett, Daniel C.)의 수작(秀作)들은 일반인이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따라 해볼 엄두가 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이 책이 말하는 절대영감(창의적 사고)의 개념은 매우 간단하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을 저자가 직접 증명하고 있다. 다만 독자가 그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절대영감은 왜 필요한가?
지식 ’소비자→생산자→소통자’로의 진화
자기계발 1.0 시대는 지식 소비자(Knowledge Consumer)가 자기 일에만 충실해도 생존할 수 있는 시대를 말하고, 자기계발 2.0 시대는 지식 생산자(Knowledge Producer)들이 각자의 학습과 체험으로 쌓은 내면의 지식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시대를 말한다. 지식경영이니 독서경영이니 하는 단어가 한참 인기를 구가하던 자기계발 2.0 시대는 ‘집단 지능은 개인 지능을 앞선다!’는 명제로 각자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면 큰 세상과 어느 정도 대적할 수 있었던 시대였다.
하지만 이마저도 흘러간 노래가 되었다. 우리를 둘러싼 슈퍼 갑(세상)은 3.0으로 엔진을 바꾸었는데, 슈퍼 을(개인)은 여전히 1.0의 동력에 머무르고 있으니 많은 사람이 열심히 자기계발을 해도 맥을 못 추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이기적 자기계발 시대인 자기계발 1.0 패러다임보다는 공유적 자기계발 시대인 자기계발 2.0 패러다임이 큰 진전이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공유와 나눔의 범위가 지엽적이고 한정적이다. 기업이 속해 있는 시장, 그리고 그 시장이 속해 있는 세상과는 다소 동떨어진 채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으면서 작은 성취감에 도취했던 시대라 할 수 있다. 상자 속에 있을 때는 상자 밖의 세상이 아련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자기계발 3.0 시대는 지식 소통자(Knowledge Communicator)들이 인터넷과 SNS 등으로 지식의 증가 속도를 무한히 넓히며 사람들 사이 시공의 벽도 허물고 있다. 마치, 하늘이 무너지자 무너진 하늘로 솟아날 구멍이 생겨난 듯하다. 이것이 바로 지식 간의 융합을 만들어가는 자기계발 3.0의 세상이다.
현재 우리는 아주 뛰어난 절대영감을 가진 몇몇 천재들이나 시도할 수 있었던 것을 평범한 우리도 시도할 수 있는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는 선천적 천재성의 유무와 관련 없이 누구나 첨단 시스템과 인프라를 이용해 후천적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평범하거나 뒤떨어질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앎의 소통 과정, 돈오(頓悟) - 점수(漸修) - 점오(漸悟)
지식소통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일은 핵심자원을 장악하는 일이다. 사람과 지식이 자기계발의 핵심자원이다. 한 개인의 꿈은 사람과 지식이라는 이 두 가지 자원의 상호 작용으로 이뤄진다. 사람 속에서 지식이 만들어지고, 지식의 확장 속에서 또 다른 인연과 기회를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홀로 열심히 수련하여 내공을 키우는 방식은 이제 옛날이야기가 된 것이다. 우리는 사람과 지식이라는 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는 바이다.
특히 사람과의 소통이 핵심이다. 꿈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뤄진다.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정보와 지식, 영감이 사람 관계에서 온다는 말이다. 꿈의 해법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다는 점이 자기계발 3.0 시대의 중요한 특징이다. 저자는 사람들 속에서 하나의 깨달음이 ‘어느 날 문득(돈오頓悟)’ 일어나고, 관계를 성숙시켜 가는 과정에서 ‘차근차근 꾸준히(점수漸修)’ 생각이 자라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번뜩이는 영감은 ‘점점 더 깊이(점오漸悟)’를 더한다고 강조한다.
절대영감은 이러한 ‘돈오-점수-점오’의 과정을 거치며 나와 세상과 소통을 이룬다.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나타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들, 전에는 미처 몰랐던 생각들, 그것의 원천은 특별한 곳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며 만나는 일상 속 사람들과 그들의 생각에서 발원한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지식으로부터 자신의 현재를 파악하고, 지향해야 할 목표와 꿈을 구체화하는 것이 절대영감이며, 이것은 혼자만의 상상이 아니라 타인의 도움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더욱 분명히 만들어 가는 방법이다.
절대영감에 이르는 4가지 도구
저자는 절대영감은 사람과 지식이라는 핵심자원에서 나오므로 이를 관리하고 활용해서 삶의 돌파구를 찾아보라고 말한다. 결국, 자기계발은 자기 주변의 핵심자원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자원관리의 시스템화를 강조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이루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인생 비전
*일에 대한 관리
*사람에 대한 관리
*지식에 대한 관리
저자는 인생 비전의 중요성을 “절대음감은 부모가 주지만 절대영감은 내 꿈이 준다.”는 한 문장에 담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자신의 인생 비전을 찾는 일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비교적 쉬운(?) 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인생 비전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자체를 음미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한 번쯤 인생 비전을 찾기 위해 방황하고 고민하며 그저 열심히 동분서주하는 분투의 시기를 거친 경험이 있다. 많은 사람이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정신없이 달려나가지만 정차해야 할 역과 최종 기착지를 모른 채 무작정 앞만 보며 달리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질주와 난사(亂射)의 과정이 자기 인생의 비전을 만드는 중요한 재료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질주와 난사의 시절은 매우 중요하므로 그러한 삶 속에서 꼭 ‘왜’라는 물음을 스스로 해볼 것을 권한다. ‘나는 왜 이러고 살지?’,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내가 이르고자 하는 길은 어디인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은 고민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떠오르기 마련이다.
이러한 물음에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한 장짜리의 ‘인생기획서’이다. 인생기획서는 자신의 꿈에 집중하는 돋보기의 초점이고, 진북(眞北)을 가리키는 나침반과 같다. 하지만 한 장짜리 인생기획서를 작성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친절하게 본인의 인생기획서의 민낯을 독자에게 과감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 기획서를 참조하면 저자의 인생기획서를 넘어서서 자신만의 독특한 인생기획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인생기획서를 지속해서 갱신시켜주는 절대영감의 숨은 도구가 바로 ‘노트’들이다. ‘메모노트’, ‘인연노트’, ‘독서노트’ 등이 일과 사람과 지식을 관리하는 도구들이다. 이 모든 노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원본 제시가 이 책의 특징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노트들이 바로 저자의 10년 노하우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도구를 사용하며 직장 내에서 이룩한 남다른 성과도 제시하고 있다.
절대영감을 만들어내는 도구들을 저자가 한 것처럼 따라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며 그것의 필요성도 공감하기 어려울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러한 방법을 통해 저자는 자신의 천직과 비전을 발견하였고, 이를 지속해서 실천하는 가운데 절대영감을 회사와 가정에서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자신이 체험한 절대영감의 도구와 방법을 독자와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의 절대영감이 사회와 개인의 발전에 쓰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자는 절대영감이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절대도구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렇게 적었다.
“세상을 이기는 방법은 딱 두 가지다. 선천적 천재로 태어나던가, 후천적 천재가 되던가. 하지만 전자는 내게 선택권이 없다. 하지만 다행히도 후자는 내 선택권이다. 후천적 천재는 내 선택에 의해 가능하다. 전자는 부모가 주지만 후자는 내 꿈이 주기 때문이다. 돋보기가 초점을 태우듯 내 꿈을 선택하고 집중하면 그 한 가지에서만은 천재가 되고 달인이 될 수 있다.”
추천사
시작이 반이라는 건 시작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반이다. 많은 책과 강의들이 주장과 다짐으로 끝난다. 그래서야 새로운 삶을 꿈꾸는 많은 사람이 그 책과 강의를 듣고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할지 짐작조차 할 수 없으므로 시작을 못 한다. 이 책은 이론, 방법, 도구 삼위일체에 사례까지 친절하게 제시해 줌으로써 초보자들의 시작 장벽을 여지없이 무너뜨려 준다.
- 김성오(메가넥스트 대표, 『육일약국갑시다』 저자)
많은 책 속에 영혼 없는 주장이 난무한다. 자기 실천은 없으면서 여기저기서 남들이 한 좋은 이야기만 잔뜩 끌어다 짜깁기한 책들이 많다.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성공착시를 주고 돈과 명예를 갈취한다. 하지만 이 책은 철저히 자기 실천과 성찰의 결과다. 남들에게 들어내기 힘든 자기 삶의 알맹이를 아낌없이 내놓는 제자 덕분에 뿌듯한 보람을 얻었다.
- 김상용(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수)
세상은 빛의 속도인데 혼자만 뒤처진 것 같은 두려움에 휩싸일 때가 있다. 스마트폰, 페이스북, 카카오톡, 온갖 뉴스들. 잠시만 한눈을 팔면 세상은 저만치 앞서가고 있다. 친구에게, 동료에게, 후배에게 뒤처지는 ‘공포’는 과거에 집착하게 만들고 눈을 들어 앞을 바라보는 것을 두렵게 한다.
어느 순간 한 번쯤은 고민하고 또 조언을 청하는 ‘살아남기’, 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찾는다. 나를 찾고(돈오), 발전하며(점수), 마침내 절대영감을 깨닫는(점오) 정석의 길이 그것이다. 저자가 20여 년간 쌓아올린 노하우를 훔쳐(?) ‘나’를 살찌울 기회를 모든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속도와 혼돈의 시대에 내일을 설계하는 이들에게 ‘절대영감’으로 공감하고자 한다.
- 백정환(LA중앙일보 IT담당 기자)
육신은 음식을 먹고 살고, 영혼은 감동을 먹고 산다. 나는 전 세계, 온 누리를 한 민족의 얼로 뒤덮는 일을 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한국 중에서도 서울 한복판에서 꿋꿋하게 꿈을 찾고 가꾸고 몰입해서 얻은 영감을 아낌없이 나누고자 하는 땅끝마을 촌놈의 감동을 온 누리에 나누고 싶다. 감동은 나눔을 통해 진동하고 공명해서 세상을 바꾸는 나비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 김희정(사단법인 원코리아 대표)
복잡하고 급변하는 일상을 탓하거나 피하지 않고 오히려 일상을 꿈과 목표의 재료로 활용하는 능력이 절대영감이다. 스스로 꿈을 찾아 몰입하는 직원에 의해서만 회사도 성장하고 사회도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은 스스로 찾은 절실한 꿈에 몰입했을 때 얻게 되는 절대영감의 개인적, 조직적, 사회적 환희에 대한 글이다.
- 주경민(와이즈플래닛컨설팅 대표이사)
▣ 작가 소개
저자 : 김상경
땅끝마을에서 태어나 명량해협이 바라다보이는 우수영 중학교를 졸업하고 도회지로 나왔다. 중앙대에서 경영학을,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에서 교육기획 및 교육업무 총괄을 맡고 있다. 아울러, 자신이 개발한 인생경영 콘텐츠로 10년째 아시아나항공 전임강사로 활동 중이다.
조종사 심사업무, 인터넷 마케팅, 교육팀으로의 사내 경력(꿈) 전환을 모두 사내이력서에 의해 자력으로 준비하고 성공하게 하는 과정에서 얻은 실용적 지혜와 노하우를 강의와 글에 의해 회사 및 사회 후배들과 아낌없이 나누고 있다.
본인의 꿈 강연과 조종사/승무원밴드의 공연을 융합한 강공연 재능기부단 『Asiana Dream Ensemble』, 꿈과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골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기획한 대한민국 최초 1社1郡 교육기부 결연서인 『아시아나-땅끝마을 1사1군 교육기부 결연』, 회사 동료들을 위한 사내 재능기부라 할 수 있는 『아시아나 독서스쿨(야간수업)』 및 『아시아나 독서클럽』 등을 직접 기획하여 지혜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늦게 찾은 꿈이라도 절실하게 몰입하면 그 꿈에서만은 천재들의 지능인... 절대영감을 얻어 누구나 달인이 되고, 장인이 될 수 있다는 체험적 확신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다. ‘자기 꿈을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천재들의 지능을 훔쳐라
Part 1. 절대영감
지금은 자기계발 3.0 시대
자기계발 1.0 ? 지식 소비자들의 세상 | 자기계발 2.0 - 지식 생산자들의 세상
자기계발 3.0 - 지식 소통자들의 세상 | 창조적 영감의 시대
절대음감은 부모가 주지만 절대영감은 내 꿈이 준다
시크릿 아이디어 | 일하는 현장이 절대영감의 발원지
절대영감은 마음을 울린다 | 차장님, 오늘 너무 행복해요
꿈이 있으면 더 크게 나눌 수 있다 | 절대영감은 절대영감을 낳는다
[절대영감 사례]
꿈을 한 장의 종이에 그려라
돋보기의 초점 | 인생의 나침반 | 절대영감의 샘물 | 잽 펀치
킬러 콘텐츠 | 지혜의 오작교 | 열정의 공유기
Part 2. 어느 날 문득 - 돈오頓悟
절대영감의 법칙 1. 자기계발에 질주와 난사를 허하라
앞만 보고 달리며 마구 쏘아대기 | 질주와 난사를 음미하라
절대영감의 법칙 2. 2가지 핵심자원을 장악하라
인맥관리는 인적자원관리다 | 인연 만들기 | 인재가 인재를 알아본다
책은 새로운 기회의 선물상자다 | 책은 꿈을 이루게 돕는 인생멘토다
독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다 | 독서는 경쟁력의 원천이다
독서는 ‘자기 자신을 마케팅’하는 출발점이다 | 독서는 자기PR의 기초다
독서는 내 삶에 효율성을 선물한다
절대영감의 법칙 3. 최고의 기획은 자기인생을 기획하는 일이다
인생의 내비게이션 | 9년 만에 찾은 인생비전 | 때로는 진지한 삶이 낫다
절대영감의 법칙 4. 자기계발 시스템을 구축하라
절대영감의 4가지 기본 도구 | 운영 프로그램을 선택하라
언제 어디서나 꿈과 동거하라 |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세팅하라
절대영감의 법칙 5.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지름길은 표준화다
비전으로 표준화하라 | 도구를 표준화하라
형식을 표준화하라 |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라
Part 3. 차근차근 꾸준히 - 점수漸修
절대영감의 도구 1. 인생기획서 - 비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인생기획서 작성하기 | 인생비전 필드 | 핵심전략 필드 | 핵심역량 필드 |
연간목표 필드 | 과거 필드 | 현재 필드 | 과거와 현재 반성 필드 | 핵심성공 요소 필드
사망 예정일 필드 | 자기헌법 필드 | 버킷리스트 필드
중기목표 필드 | 기타 필드
절대영감의 도구 2. 메모노트 ? 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메모노트 작성하기 | 인생비전 필드 | Ver. 필드 | 전화/메일주소 필드 | 할일리스트 필드
자기헌법 필드 | 특허/업무/사업/커뮤니티 Idea 필드 | 강의/집필 Idea 필드 | 배울 것 필드
만날 책/사람/영화/장소/음악/시/그림 필드
절대영감의 도구 3. 독서노트 ?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독서노트 탄생기 | 독서노트의 효과 |
Life Bible 필드 | 제목 필드 | Page 필드 | 완독일 필드 | 분야필드 | 저자 필드
감동평가 필드 | 비고 필드 | 숨겨진 필드
절대영감의 도구 4. 인연노트 ? 인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인연관리의 계기 | 인연노트 작성하기 | 대/중/소 구분 필드
만남/인연계기 필드 | 중요도/거리 필드 | 손위/존대 필드 | 생년/기념일 필드 |
성명/직책/회사/부서/이메일주소/사무실/헨드폰/FAX/집전화/우편번호/주소/URL 필드
만난 날/만난 장소/만난 이유 필드 | 특기사항 필드 | 왜 인연노트가 필요한가
절대영감의 도구 5. 도구 간의 상관관계
이제 귀한 자원을 난사하지 마라 | 자신에게 커스터마이즈 시켜라
Part 4. 점점 더 깊이 - 점오漸悟
절대영감의 진화 1 ?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 과감히 공유하라
자기계발은 외화와 공유로 완성된다 | 공유하면 반전이 일어난다
절대영감의 진화 2 ? 외화와 공유의 4가지 기술
모범을 통한 나눔의 행복 | 대화를 통한 나눔의 행복 |
강의를 통한 나눔의 행복 | 집필을 통한 나눔의 행복
절대영감의 진화 3 ? 하나의 약을 모든 처방으로 사용하지 마라
내 인생 최악의 강의 | 누구에게나 우물이 있다
절대영감의 진화 4 ? 감동은 잽(jab)으로 키워라
감동소비자와 감동생산자 | 잽, 잽, 잽 그리고 어퍼컷
절대영감의 진화 5 - 개인과 조직의 변화 바이러스가 되라
우리들의 흔한 착각 | 실망과 분노도 에너지다
절대영감의 진화 6 ? 지혜를 나르는 나룻배가 되라
용기가 필요하다 | 지혜의 노를 저어라
[나가는 글] 절대영감의 시대
절대영감(Perfecspiration)이 도대체 뭘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능력이지만 누구나 갖고 있진 않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천재들로 불리는 뉴턴, 다빈치, 아인슈타인, 정약용 등의 삶을 살펴보면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해 두고, 오래도록 같은 주제를 되새김질해서 숙성시켰다는 것이다. 생각은 휘발성이 강해서 그때그때 기록하지 않으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위대한 천재들도 생각을 체계화하는 기록이라는 도구를 사용했는데 평범한 우리가 아무런 노력 없이 뛰어난 생각을 해낸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어느 날 불쑥 번득이는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면 그런 창조적 사고는 어떤 과정을 거쳐 생겨난 것일까? 난관에 부딪힌 어떤 일을 단숨에 해결해내는 아주 특별한 영감은 그야말로 느닷없이 떠오르는 것일까? 저자가 10년 이상 탐구하고 천착했으며 동료들을 대상으로 적용해 온 문제들이다.
저자는 ‘유레카!’를 외칠 정도로 누구나 한두 번의 뛰어난 생각을 해낼 수는 있지만, 지속해서 그런 생각을 해내기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빈번하게 그런 생각을 해내는 사람들이 있는 데 그런 사람들은 모두 특별한 영감을 갖고 있다. 저자는 ‘평범한 일상으로부터 창조적이고 기발한 영감을 반복적으로 떠올리는 능력’을 ‘절대영감(Perfecspiration)’이라 명명했다.
그렇다면 절대영감은 노력으로 가능한 것일까? 평범한 우리가 앞서 말한 천재들처럼 될 수 있는가 말이다. 저자는 절대영감의 능력은 노력으로 어느 정도까지 키울 수 있다고 단언한다. 물론 선천적으로 타고난 천재들을 넘어서기는 어렵겠지만, 우리가 흔히 접하는 업무나 일상적인 일에서 기발한 생각을 해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한다.
이 책은 그 기발한 상상능력(절대영감) 자체에 대한 이야기이며 무엇이 우리에게 천재의 지능인 절대영감을 갖게 해주는지, 어떻게 하면 절대영감을 강화해서 우리 삶에 극적이고 반복적인 변화를 일으키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방법과 도구를 제시해주고 있다.
온갖 학문의 지식을 총동원해서 특별한 사고의 패턴을 풀어낸 대니얼 데닛(Dennett, Daniel C.)의 수작(秀作)들은 일반인이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따라 해볼 엄두가 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이 책이 말하는 절대영감(창의적 사고)의 개념은 매우 간단하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을 저자가 직접 증명하고 있다. 다만 독자가 그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절대영감은 왜 필요한가?
지식 ’소비자→생산자→소통자’로의 진화
자기계발 1.0 시대는 지식 소비자(Knowledge Consumer)가 자기 일에만 충실해도 생존할 수 있는 시대를 말하고, 자기계발 2.0 시대는 지식 생산자(Knowledge Producer)들이 각자의 학습과 체험으로 쌓은 내면의 지식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시대를 말한다. 지식경영이니 독서경영이니 하는 단어가 한참 인기를 구가하던 자기계발 2.0 시대는 ‘집단 지능은 개인 지능을 앞선다!’는 명제로 각자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면 큰 세상과 어느 정도 대적할 수 있었던 시대였다.
하지만 이마저도 흘러간 노래가 되었다. 우리를 둘러싼 슈퍼 갑(세상)은 3.0으로 엔진을 바꾸었는데, 슈퍼 을(개인)은 여전히 1.0의 동력에 머무르고 있으니 많은 사람이 열심히 자기계발을 해도 맥을 못 추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이기적 자기계발 시대인 자기계발 1.0 패러다임보다는 공유적 자기계발 시대인 자기계발 2.0 패러다임이 큰 진전이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공유와 나눔의 범위가 지엽적이고 한정적이다. 기업이 속해 있는 시장, 그리고 그 시장이 속해 있는 세상과는 다소 동떨어진 채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으면서 작은 성취감에 도취했던 시대라 할 수 있다. 상자 속에 있을 때는 상자 밖의 세상이 아련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자기계발 3.0 시대는 지식 소통자(Knowledge Communicator)들이 인터넷과 SNS 등으로 지식의 증가 속도를 무한히 넓히며 사람들 사이 시공의 벽도 허물고 있다. 마치, 하늘이 무너지자 무너진 하늘로 솟아날 구멍이 생겨난 듯하다. 이것이 바로 지식 간의 융합을 만들어가는 자기계발 3.0의 세상이다.
현재 우리는 아주 뛰어난 절대영감을 가진 몇몇 천재들이나 시도할 수 있었던 것을 평범한 우리도 시도할 수 있는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는 선천적 천재성의 유무와 관련 없이 누구나 첨단 시스템과 인프라를 이용해 후천적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평범하거나 뒤떨어질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앎의 소통 과정, 돈오(頓悟) - 점수(漸修) - 점오(漸悟)
지식소통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일은 핵심자원을 장악하는 일이다. 사람과 지식이 자기계발의 핵심자원이다. 한 개인의 꿈은 사람과 지식이라는 이 두 가지 자원의 상호 작용으로 이뤄진다. 사람 속에서 지식이 만들어지고, 지식의 확장 속에서 또 다른 인연과 기회를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홀로 열심히 수련하여 내공을 키우는 방식은 이제 옛날이야기가 된 것이다. 우리는 사람과 지식이라는 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는 바이다.
특히 사람과의 소통이 핵심이다. 꿈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뤄진다.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정보와 지식, 영감이 사람 관계에서 온다는 말이다. 꿈의 해법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다는 점이 자기계발 3.0 시대의 중요한 특징이다. 저자는 사람들 속에서 하나의 깨달음이 ‘어느 날 문득(돈오頓悟)’ 일어나고, 관계를 성숙시켜 가는 과정에서 ‘차근차근 꾸준히(점수漸修)’ 생각이 자라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번뜩이는 영감은 ‘점점 더 깊이(점오漸悟)’를 더한다고 강조한다.
절대영감은 이러한 ‘돈오-점수-점오’의 과정을 거치며 나와 세상과 소통을 이룬다.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나타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들, 전에는 미처 몰랐던 생각들, 그것의 원천은 특별한 곳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며 만나는 일상 속 사람들과 그들의 생각에서 발원한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지식으로부터 자신의 현재를 파악하고, 지향해야 할 목표와 꿈을 구체화하는 것이 절대영감이며, 이것은 혼자만의 상상이 아니라 타인의 도움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더욱 분명히 만들어 가는 방법이다.
절대영감에 이르는 4가지 도구
저자는 절대영감은 사람과 지식이라는 핵심자원에서 나오므로 이를 관리하고 활용해서 삶의 돌파구를 찾아보라고 말한다. 결국, 자기계발은 자기 주변의 핵심자원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자원관리의 시스템화를 강조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이루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인생 비전
*일에 대한 관리
*사람에 대한 관리
*지식에 대한 관리
저자는 인생 비전의 중요성을 “절대음감은 부모가 주지만 절대영감은 내 꿈이 준다.”는 한 문장에 담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자신의 인생 비전을 찾는 일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비교적 쉬운(?) 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인생 비전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자체를 음미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한 번쯤 인생 비전을 찾기 위해 방황하고 고민하며 그저 열심히 동분서주하는 분투의 시기를 거친 경험이 있다. 많은 사람이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정신없이 달려나가지만 정차해야 할 역과 최종 기착지를 모른 채 무작정 앞만 보며 달리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질주와 난사(亂射)의 과정이 자기 인생의 비전을 만드는 중요한 재료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질주와 난사의 시절은 매우 중요하므로 그러한 삶 속에서 꼭 ‘왜’라는 물음을 스스로 해볼 것을 권한다. ‘나는 왜 이러고 살지?’,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내가 이르고자 하는 길은 어디인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은 고민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떠오르기 마련이다.
이러한 물음에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한 장짜리의 ‘인생기획서’이다. 인생기획서는 자신의 꿈에 집중하는 돋보기의 초점이고, 진북(眞北)을 가리키는 나침반과 같다. 하지만 한 장짜리 인생기획서를 작성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친절하게 본인의 인생기획서의 민낯을 독자에게 과감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 기획서를 참조하면 저자의 인생기획서를 넘어서서 자신만의 독특한 인생기획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인생기획서를 지속해서 갱신시켜주는 절대영감의 숨은 도구가 바로 ‘노트’들이다. ‘메모노트’, ‘인연노트’, ‘독서노트’ 등이 일과 사람과 지식을 관리하는 도구들이다. 이 모든 노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원본 제시가 이 책의 특징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노트들이 바로 저자의 10년 노하우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도구를 사용하며 직장 내에서 이룩한 남다른 성과도 제시하고 있다.
절대영감을 만들어내는 도구들을 저자가 한 것처럼 따라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며 그것의 필요성도 공감하기 어려울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러한 방법을 통해 저자는 자신의 천직과 비전을 발견하였고, 이를 지속해서 실천하는 가운데 절대영감을 회사와 가정에서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자신이 체험한 절대영감의 도구와 방법을 독자와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의 절대영감이 사회와 개인의 발전에 쓰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자는 절대영감이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절대도구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렇게 적었다.
“세상을 이기는 방법은 딱 두 가지다. 선천적 천재로 태어나던가, 후천적 천재가 되던가. 하지만 전자는 내게 선택권이 없다. 하지만 다행히도 후자는 내 선택권이다. 후천적 천재는 내 선택에 의해 가능하다. 전자는 부모가 주지만 후자는 내 꿈이 주기 때문이다. 돋보기가 초점을 태우듯 내 꿈을 선택하고 집중하면 그 한 가지에서만은 천재가 되고 달인이 될 수 있다.”
추천사
시작이 반이라는 건 시작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반이다. 많은 책과 강의들이 주장과 다짐으로 끝난다. 그래서야 새로운 삶을 꿈꾸는 많은 사람이 그 책과 강의를 듣고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할지 짐작조차 할 수 없으므로 시작을 못 한다. 이 책은 이론, 방법, 도구 삼위일체에 사례까지 친절하게 제시해 줌으로써 초보자들의 시작 장벽을 여지없이 무너뜨려 준다.
- 김성오(메가넥스트 대표, 『육일약국갑시다』 저자)
많은 책 속에 영혼 없는 주장이 난무한다. 자기 실천은 없으면서 여기저기서 남들이 한 좋은 이야기만 잔뜩 끌어다 짜깁기한 책들이 많다.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성공착시를 주고 돈과 명예를 갈취한다. 하지만 이 책은 철저히 자기 실천과 성찰의 결과다. 남들에게 들어내기 힘든 자기 삶의 알맹이를 아낌없이 내놓는 제자 덕분에 뿌듯한 보람을 얻었다.
- 김상용(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수)
세상은 빛의 속도인데 혼자만 뒤처진 것 같은 두려움에 휩싸일 때가 있다. 스마트폰, 페이스북, 카카오톡, 온갖 뉴스들. 잠시만 한눈을 팔면 세상은 저만치 앞서가고 있다. 친구에게, 동료에게, 후배에게 뒤처지는 ‘공포’는 과거에 집착하게 만들고 눈을 들어 앞을 바라보는 것을 두렵게 한다.
어느 순간 한 번쯤은 고민하고 또 조언을 청하는 ‘살아남기’, 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찾는다. 나를 찾고(돈오), 발전하며(점수), 마침내 절대영감을 깨닫는(점오) 정석의 길이 그것이다. 저자가 20여 년간 쌓아올린 노하우를 훔쳐(?) ‘나’를 살찌울 기회를 모든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속도와 혼돈의 시대에 내일을 설계하는 이들에게 ‘절대영감’으로 공감하고자 한다.
- 백정환(LA중앙일보 IT담당 기자)
육신은 음식을 먹고 살고, 영혼은 감동을 먹고 산다. 나는 전 세계, 온 누리를 한 민족의 얼로 뒤덮는 일을 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한국 중에서도 서울 한복판에서 꿋꿋하게 꿈을 찾고 가꾸고 몰입해서 얻은 영감을 아낌없이 나누고자 하는 땅끝마을 촌놈의 감동을 온 누리에 나누고 싶다. 감동은 나눔을 통해 진동하고 공명해서 세상을 바꾸는 나비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 김희정(사단법인 원코리아 대표)
복잡하고 급변하는 일상을 탓하거나 피하지 않고 오히려 일상을 꿈과 목표의 재료로 활용하는 능력이 절대영감이다. 스스로 꿈을 찾아 몰입하는 직원에 의해서만 회사도 성장하고 사회도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은 스스로 찾은 절실한 꿈에 몰입했을 때 얻게 되는 절대영감의 개인적, 조직적, 사회적 환희에 대한 글이다.
- 주경민(와이즈플래닛컨설팅 대표이사)
▣ 작가 소개
저자 : 김상경
땅끝마을에서 태어나 명량해협이 바라다보이는 우수영 중학교를 졸업하고 도회지로 나왔다. 중앙대에서 경영학을,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에서 교육기획 및 교육업무 총괄을 맡고 있다. 아울러, 자신이 개발한 인생경영 콘텐츠로 10년째 아시아나항공 전임강사로 활동 중이다.
조종사 심사업무, 인터넷 마케팅, 교육팀으로의 사내 경력(꿈) 전환을 모두 사내이력서에 의해 자력으로 준비하고 성공하게 하는 과정에서 얻은 실용적 지혜와 노하우를 강의와 글에 의해 회사 및 사회 후배들과 아낌없이 나누고 있다.
본인의 꿈 강연과 조종사/승무원밴드의 공연을 융합한 강공연 재능기부단 『Asiana Dream Ensemble』, 꿈과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골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기획한 대한민국 최초 1社1郡 교육기부 결연서인 『아시아나-땅끝마을 1사1군 교육기부 결연』, 회사 동료들을 위한 사내 재능기부라 할 수 있는 『아시아나 독서스쿨(야간수업)』 및 『아시아나 독서클럽』 등을 직접 기획하여 지혜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늦게 찾은 꿈이라도 절실하게 몰입하면 그 꿈에서만은 천재들의 지능인... 절대영감을 얻어 누구나 달인이 되고, 장인이 될 수 있다는 체험적 확신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다. ‘자기 꿈을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천재들의 지능을 훔쳐라
Part 1. 절대영감
지금은 자기계발 3.0 시대
자기계발 1.0 ? 지식 소비자들의 세상 | 자기계발 2.0 - 지식 생산자들의 세상
자기계발 3.0 - 지식 소통자들의 세상 | 창조적 영감의 시대
절대음감은 부모가 주지만 절대영감은 내 꿈이 준다
시크릿 아이디어 | 일하는 현장이 절대영감의 발원지
절대영감은 마음을 울린다 | 차장님, 오늘 너무 행복해요
꿈이 있으면 더 크게 나눌 수 있다 | 절대영감은 절대영감을 낳는다
[절대영감 사례]
꿈을 한 장의 종이에 그려라
돋보기의 초점 | 인생의 나침반 | 절대영감의 샘물 | 잽 펀치
킬러 콘텐츠 | 지혜의 오작교 | 열정의 공유기
Part 2. 어느 날 문득 - 돈오頓悟
절대영감의 법칙 1. 자기계발에 질주와 난사를 허하라
앞만 보고 달리며 마구 쏘아대기 | 질주와 난사를 음미하라
절대영감의 법칙 2. 2가지 핵심자원을 장악하라
인맥관리는 인적자원관리다 | 인연 만들기 | 인재가 인재를 알아본다
책은 새로운 기회의 선물상자다 | 책은 꿈을 이루게 돕는 인생멘토다
독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다 | 독서는 경쟁력의 원천이다
독서는 ‘자기 자신을 마케팅’하는 출발점이다 | 독서는 자기PR의 기초다
독서는 내 삶에 효율성을 선물한다
절대영감의 법칙 3. 최고의 기획은 자기인생을 기획하는 일이다
인생의 내비게이션 | 9년 만에 찾은 인생비전 | 때로는 진지한 삶이 낫다
절대영감의 법칙 4. 자기계발 시스템을 구축하라
절대영감의 4가지 기본 도구 | 운영 프로그램을 선택하라
언제 어디서나 꿈과 동거하라 |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세팅하라
절대영감의 법칙 5.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지름길은 표준화다
비전으로 표준화하라 | 도구를 표준화하라
형식을 표준화하라 |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라
Part 3. 차근차근 꾸준히 - 점수漸修
절대영감의 도구 1. 인생기획서 - 비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인생기획서 작성하기 | 인생비전 필드 | 핵심전략 필드 | 핵심역량 필드 |
연간목표 필드 | 과거 필드 | 현재 필드 | 과거와 현재 반성 필드 | 핵심성공 요소 필드
사망 예정일 필드 | 자기헌법 필드 | 버킷리스트 필드
중기목표 필드 | 기타 필드
절대영감의 도구 2. 메모노트 ? 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메모노트 작성하기 | 인생비전 필드 | Ver. 필드 | 전화/메일주소 필드 | 할일리스트 필드
자기헌법 필드 | 특허/업무/사업/커뮤니티 Idea 필드 | 강의/집필 Idea 필드 | 배울 것 필드
만날 책/사람/영화/장소/음악/시/그림 필드
절대영감의 도구 3. 독서노트 ?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독서노트 탄생기 | 독서노트의 효과 |
Life Bible 필드 | 제목 필드 | Page 필드 | 완독일 필드 | 분야필드 | 저자 필드
감동평가 필드 | 비고 필드 | 숨겨진 필드
절대영감의 도구 4. 인연노트 ? 인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인연관리의 계기 | 인연노트 작성하기 | 대/중/소 구분 필드
만남/인연계기 필드 | 중요도/거리 필드 | 손위/존대 필드 | 생년/기념일 필드 |
성명/직책/회사/부서/이메일주소/사무실/헨드폰/FAX/집전화/우편번호/주소/URL 필드
만난 날/만난 장소/만난 이유 필드 | 특기사항 필드 | 왜 인연노트가 필요한가
절대영감의 도구 5. 도구 간의 상관관계
이제 귀한 자원을 난사하지 마라 | 자신에게 커스터마이즈 시켜라
Part 4. 점점 더 깊이 - 점오漸悟
절대영감의 진화 1 ?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 과감히 공유하라
자기계발은 외화와 공유로 완성된다 | 공유하면 반전이 일어난다
절대영감의 진화 2 ? 외화와 공유의 4가지 기술
모범을 통한 나눔의 행복 | 대화를 통한 나눔의 행복 |
강의를 통한 나눔의 행복 | 집필을 통한 나눔의 행복
절대영감의 진화 3 ? 하나의 약을 모든 처방으로 사용하지 마라
내 인생 최악의 강의 | 누구에게나 우물이 있다
절대영감의 진화 4 ? 감동은 잽(jab)으로 키워라
감동소비자와 감동생산자 | 잽, 잽, 잽 그리고 어퍼컷
절대영감의 진화 5 - 개인과 조직의 변화 바이러스가 되라
우리들의 흔한 착각 | 실망과 분노도 에너지다
절대영감의 진화 6 ? 지혜를 나르는 나룻배가 되라
용기가 필요하다 | 지혜의 노를 저어라
[나가는 글] 절대영감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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