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디자인의 화려한 모습에 가려 보이지 않던
‘작업자의 민낯’을 드러내, 진정한 작업의 의미를 묻는다
“확신과 좌절을 반복해나가는 작업자의 민낯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렇듯 평범하고도 촌스러운 질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업의 윤곽을 치열하게 만들고 있는 작업자들을 직접 찾아가게 만들었다. 평소 모니터 너머로 몰래 훔쳐보던 그들을 만나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면, (…) 조금이나마 선명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품기도 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오늘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치열하게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는 작업자들이 있다. 친구 혹은 연인, 동료들과 함께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같이 작업을 하는가 하면, 취미나 놀이처럼 시작한 일이 점점 커져 ‘작업’이 되기도 한다. 처음부터 작업자로 정해진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국내에서 활발한 작업을 선보이는 10팀의 작업과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디자인스튜디오 ‘일상의실천’을 운영하는 저자 디자이너 김어진은 자신의 주변에서 묵묵히 작업을 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을 만나, 작업의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낱낱이 질문했다. 그리고 디자인의 화려함 이면에 존재하는 개인의 걱정과 고뇌, 작업을 이어나가며 겪었던 어려움을 통해 작업자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작업의 의미를 물었다. 작업자로서의 목표가 돈이나, 경력, 성공 같은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젊은 작업자들의 솔직하고도 진실한 이야기가 책 속에 담겨있다.
디자인에 정답은 없다 -
끝나지 않은 작업, 끝나지 않을 이야기
『작업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에세이와 인터뷰 그리고 대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디자이너 김어진의 에세이와 디자이너 10팀과의 인터뷰, 그리고 디자이너가 바라보는 디자인 교육과 디자인 동향에 관한 대담을 싣고 있다.
디자이너인 저자는 자신이 먼저 스스로에게 작업의 목적을 물었다. 그리고 책에 실린 에세이에서 밝히고 있듯이, 스스로가 작업이라고 칭하지 못했던 지난 작업물이 가진 한계점을 짚어낸다. 이러한 자기성찰을 통해 저자는 자신의 주변에서 활발히 작업을 하는 10팀의 작업자들을 만나 그들의 작업에 관한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디자인스튜디오 ‘워크룸’의 디자이너였던 강경탁을 비롯해 디자이너이자 농부이며, 게스트하우스 겸 작업실 ‘김가든’의 운영자 김강인, 디자인 야학의 교육자이자 ‘스튜디오 밈’을 운영하는 디자이너 김의래 그리고 무대디자인과 그래픽디자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한주원처럼 디자이너이지만 한 분야만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작업자의 작업을 소개하고 그들의 작업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오디너리피플, 물질과비물질, 일상의실천, 제로랩, 더블유-씨까지 한 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모여, 디자인과 디자이너는 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소규모 디자인 공동체를 인터뷰하였다.
이 책은 작업을 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작업자의 목소리로 전달한다. 그리고 작업을 둘러싸고 있는 외부적인 환경이나 조건들을 부차적인 것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작업자들은 스튜디오 운영이나,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견적과 계약 문제 그리고 세금납부 같은 현실적인 일을 놓치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은 유명인의 성공담이나 무용담과는 분명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저자는 작업의 과정에서 끊임없이 생기는 고민을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하며, 작업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갈등과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작업자의 모습을 통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작업의 깊은 진수를 말한다.
누구도 쉬이 알려주거나 가르쳐주지 않았던 이야기,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실제 작업 이야기는 현재 디자인을 배우고 있거나, 작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매우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이며, 다양한 예술방면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는 한 층 더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갈 것이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저자 : 김어진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면서 겪은 디자인의 수동적 역할을 바라보며 상업디자인의 한계를 느꼈다. 퇴사 후 디자인을 통한 사회 참여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디자인스튜디오 ‘Handprint’를 김경철과 함께 운영했다. 2013년 4월 영국에서 귀국한 권준호가 합류하면서 디자인스튜디오 ‘일상의실천’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작업을 말하기에 앞서
1. 서문
: 작업의 목적
2. 강경탁
: 작업과 꼭 닮은
3. 김강인
: 관심으로 다가가는
4. 김의래
: 경험을 나누는
5. 노트폴리오
: 영감이 모여 있는
6. 더블유-씨
: 가능성을 탐구하는
7. 물질과 비물질
: 문자와 도상으로 표현하는
8. 오디너리피플
: 평범하지 않은
9. 일상의실천
: 경계에서 발언하는
10. 제로랩
: 군더더기 없는
11. 한주원
: 규정되지 않은
12. 대담(강경탁. 권준호. 김의래)
: 디자이너가 바라보는 디자인 교육, 디자인 흐름
에필로그 : 작업은 끝나지 않았다
디자인의 화려한 모습에 가려 보이지 않던
‘작업자의 민낯’을 드러내, 진정한 작업의 의미를 묻는다
“확신과 좌절을 반복해나가는 작업자의 민낯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렇듯 평범하고도 촌스러운 질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업의 윤곽을 치열하게 만들고 있는 작업자들을 직접 찾아가게 만들었다. 평소 모니터 너머로 몰래 훔쳐보던 그들을 만나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면, (…) 조금이나마 선명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품기도 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오늘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치열하게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는 작업자들이 있다. 친구 혹은 연인, 동료들과 함께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같이 작업을 하는가 하면, 취미나 놀이처럼 시작한 일이 점점 커져 ‘작업’이 되기도 한다. 처음부터 작업자로 정해진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국내에서 활발한 작업을 선보이는 10팀의 작업과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디자인스튜디오 ‘일상의실천’을 운영하는 저자 디자이너 김어진은 자신의 주변에서 묵묵히 작업을 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을 만나, 작업의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낱낱이 질문했다. 그리고 디자인의 화려함 이면에 존재하는 개인의 걱정과 고뇌, 작업을 이어나가며 겪었던 어려움을 통해 작업자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작업의 의미를 물었다. 작업자로서의 목표가 돈이나, 경력, 성공 같은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젊은 작업자들의 솔직하고도 진실한 이야기가 책 속에 담겨있다.
디자인에 정답은 없다 -
끝나지 않은 작업, 끝나지 않을 이야기
『작업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에세이와 인터뷰 그리고 대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디자이너 김어진의 에세이와 디자이너 10팀과의 인터뷰, 그리고 디자이너가 바라보는 디자인 교육과 디자인 동향에 관한 대담을 싣고 있다.
디자이너인 저자는 자신이 먼저 스스로에게 작업의 목적을 물었다. 그리고 책에 실린 에세이에서 밝히고 있듯이, 스스로가 작업이라고 칭하지 못했던 지난 작업물이 가진 한계점을 짚어낸다. 이러한 자기성찰을 통해 저자는 자신의 주변에서 활발히 작업을 하는 10팀의 작업자들을 만나 그들의 작업에 관한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디자인스튜디오 ‘워크룸’의 디자이너였던 강경탁을 비롯해 디자이너이자 농부이며, 게스트하우스 겸 작업실 ‘김가든’의 운영자 김강인, 디자인 야학의 교육자이자 ‘스튜디오 밈’을 운영하는 디자이너 김의래 그리고 무대디자인과 그래픽디자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한주원처럼 디자이너이지만 한 분야만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작업자의 작업을 소개하고 그들의 작업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오디너리피플, 물질과비물질, 일상의실천, 제로랩, 더블유-씨까지 한 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모여, 디자인과 디자이너는 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소규모 디자인 공동체를 인터뷰하였다.
이 책은 작업을 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작업자의 목소리로 전달한다. 그리고 작업을 둘러싸고 있는 외부적인 환경이나 조건들을 부차적인 것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작업자들은 스튜디오 운영이나,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견적과 계약 문제 그리고 세금납부 같은 현실적인 일을 놓치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은 유명인의 성공담이나 무용담과는 분명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저자는 작업의 과정에서 끊임없이 생기는 고민을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하며, 작업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갈등과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작업자의 모습을 통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작업의 깊은 진수를 말한다.
누구도 쉬이 알려주거나 가르쳐주지 않았던 이야기,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실제 작업 이야기는 현재 디자인을 배우고 있거나, 작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매우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이며, 다양한 예술방면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는 한 층 더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갈 것이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저자 : 김어진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면서 겪은 디자인의 수동적 역할을 바라보며 상업디자인의 한계를 느꼈다. 퇴사 후 디자인을 통한 사회 참여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디자인스튜디오 ‘Handprint’를 김경철과 함께 운영했다. 2013년 4월 영국에서 귀국한 권준호가 합류하면서 디자인스튜디오 ‘일상의실천’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작업을 말하기에 앞서
1. 서문
: 작업의 목적
2. 강경탁
: 작업과 꼭 닮은
3. 김강인
: 관심으로 다가가는
4. 김의래
: 경험을 나누는
5. 노트폴리오
: 영감이 모여 있는
6. 더블유-씨
: 가능성을 탐구하는
7. 물질과 비물질
: 문자와 도상으로 표현하는
8. 오디너리피플
: 평범하지 않은
9. 일상의실천
: 경계에서 발언하는
10. 제로랩
: 군더더기 없는
11. 한주원
: 규정되지 않은
12. 대담(강경탁. 권준호. 김의래)
: 디자이너가 바라보는 디자인 교육, 디자인 흐름
에필로그 : 작업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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