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럽의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후속편, ‘동아시아’의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디자인은 다 다르다』는 거리에 붙어 있는 포스터나 간판, 전단지 등의 그래픽디자인을 통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책이다. 이번 여행은 유럽에 이어 동아시아다. 일본, 중국, 한국의 길거리를 돌아보며 삼국 디자인의 ‘뿌리’를 추적해 보자. 가깝고도 먼, 비슷하면서도 다른 세 나라의 그래픽디자인에는 어떤 개성이 담겨 있을까?
우선 일본 디자인은 예쁘다. 중국 디자인은 재미있다. 그리고 한국 디자인은 사람의 마음을 울린다. 그래픽디자인이 감동을 전달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각자 자신만의 장기를 통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렇게 삼국의 그래픽디자인을 비교하다 보면 그 나라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이고 좋은 그래픽디자인의 다양한 예를 살펴볼 수 있다.
왜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인가?
거리를 걷다 보면 공연 포스터나 전단지, 가게의 간판이나 표지판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그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단서가 되어 준다. 산업디자인이나 패션디자인이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포장된’ 디자인이라면,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은 자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본연의’ 디자인인 셈이다. 갤러리의 작품이 한 디자이너의 성향과 스타일을 담고 있다면,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은 사회 구성원들의 평범한 일상, 나아가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동아시아의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일본, 중국, 한국은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세 나라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비슷한 문화권에 있지만 디자인만큼은 다 다르다. 각 나라의 전통과 역사가 생각의 차이를 만들고 그 결과 180도 다른 디자인이 나타나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서로 다른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은 사회 구성원들의 각기 다른 미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절대적인 잣대로 평가할 수 없다. 일본 입장에서 보면 중국 디자인은 어설프고, 중국 입장에서 본 일본 디자인은 알맹이가 없다. 또 이들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 디자인은 투박하다. 동일한 기준으로 디자인을 바라보고 디자인의 ‘차이’를 통해 ‘정체성’을 찾아보자.
▣ 작가 소개
저 : 황윤정
1986년 가을밤에 태어났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한국적 디자인에 대한 열망으로 동양화를 함께 배웠다. 동 대학원에서 「조선시대 문인화 교육에 근거한 시각디자인 교육의 방향성 연구」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현 디자인 연구소에서 교육과 연구, 북디자인을 하고 있다. 유럽 여행을 통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배경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진다는 것을 체감했다. 이 경험을 책으로 쓰면서 한국의 디자인은 다른 나라와는 달라야 한다는 신념이 확실히 섰다. 이 책을 발판 삼아 앞으로 ‘한국적 디자인’에 대해 연구할 생각이다.
▣ 주요 목차
여행을 시작하며
일본 디자인은 다르다
일본 길거리
일본은 뭐든지 작다 | 감각의 제국 | 전통을 아름다운 상품으로!
일본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아기자기한 캐릭터의 나라 | 디테일의 미학 | 그러면서도 안정적인 일본 디자인 | 조화롭게, 감각적이게 | 세계 속의 일본 디자인
일본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의 뿌리
디테일한 장인정신 | 감각 중심의 사무라이 | 일본의 정신과 서양의 기술이 합하다
중국 디자인은 다르다
중국 길거리
중국은 뭐든지 크다 | 이념의 제국 | 전통은 이어진다!
중국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호방한 스케일의 디자인 | 과장의 미학 | 그러나 어딘가 어설픈 중국 디자인 | 아름다움보다는 뜻이 우선 | 세계 속의 중국 디자인
중국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의 뿌리
압도적인 황제의 권위 | 논리 중심의 중국 사대부 | 중화사상은 영원하다
한국 디자인은 다르다
한국 길거리
한국은 뭐든지 중간이다 | 감정의 제국 | 전통을 휴지통으로!
한국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사실적인 캐릭터 | 자연스러움의 미학 | 일탈의 한국 디자인 | 마음을 움직이는 한국 디자인 | 정체성 없는 한국의 길거리 디자인
한국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의 뿌리
자연스러움의 근원 | 백성의 마음을 읽는 한국 사대부 | 완벽한 모방, 혁신적인 재창조
결국 다 달랐다
유럽의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후속편, ‘동아시아’의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디자인은 다 다르다』는 거리에 붙어 있는 포스터나 간판, 전단지 등의 그래픽디자인을 통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책이다. 이번 여행은 유럽에 이어 동아시아다. 일본, 중국, 한국의 길거리를 돌아보며 삼국 디자인의 ‘뿌리’를 추적해 보자. 가깝고도 먼, 비슷하면서도 다른 세 나라의 그래픽디자인에는 어떤 개성이 담겨 있을까?
우선 일본 디자인은 예쁘다. 중국 디자인은 재미있다. 그리고 한국 디자인은 사람의 마음을 울린다. 그래픽디자인이 감동을 전달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각자 자신만의 장기를 통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렇게 삼국의 그래픽디자인을 비교하다 보면 그 나라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이고 좋은 그래픽디자인의 다양한 예를 살펴볼 수 있다.
왜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인가?
거리를 걷다 보면 공연 포스터나 전단지, 가게의 간판이나 표지판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그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단서가 되어 준다. 산업디자인이나 패션디자인이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포장된’ 디자인이라면,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은 자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본연의’ 디자인인 셈이다. 갤러리의 작품이 한 디자이너의 성향과 스타일을 담고 있다면,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은 사회 구성원들의 평범한 일상, 나아가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동아시아의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일본, 중국, 한국은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세 나라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비슷한 문화권에 있지만 디자인만큼은 다 다르다. 각 나라의 전통과 역사가 생각의 차이를 만들고 그 결과 180도 다른 디자인이 나타나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서로 다른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은 사회 구성원들의 각기 다른 미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절대적인 잣대로 평가할 수 없다. 일본 입장에서 보면 중국 디자인은 어설프고, 중국 입장에서 본 일본 디자인은 알맹이가 없다. 또 이들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 디자인은 투박하다. 동일한 기준으로 디자인을 바라보고 디자인의 ‘차이’를 통해 ‘정체성’을 찾아보자.
▣ 작가 소개
저 : 황윤정
1986년 가을밤에 태어났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한국적 디자인에 대한 열망으로 동양화를 함께 배웠다. 동 대학원에서 「조선시대 문인화 교육에 근거한 시각디자인 교육의 방향성 연구」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현 디자인 연구소에서 교육과 연구, 북디자인을 하고 있다. 유럽 여행을 통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배경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진다는 것을 체감했다. 이 경험을 책으로 쓰면서 한국의 디자인은 다른 나라와는 달라야 한다는 신념이 확실히 섰다. 이 책을 발판 삼아 앞으로 ‘한국적 디자인’에 대해 연구할 생각이다.
▣ 주요 목차
여행을 시작하며
일본 디자인은 다르다
일본 길거리
일본은 뭐든지 작다 | 감각의 제국 | 전통을 아름다운 상품으로!
일본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아기자기한 캐릭터의 나라 | 디테일의 미학 | 그러면서도 안정적인 일본 디자인 | 조화롭게, 감각적이게 | 세계 속의 일본 디자인
일본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의 뿌리
디테일한 장인정신 | 감각 중심의 사무라이 | 일본의 정신과 서양의 기술이 합하다
중국 디자인은 다르다
중국 길거리
중국은 뭐든지 크다 | 이념의 제국 | 전통은 이어진다!
중국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호방한 스케일의 디자인 | 과장의 미학 | 그러나 어딘가 어설픈 중국 디자인 | 아름다움보다는 뜻이 우선 | 세계 속의 중국 디자인
중국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의 뿌리
압도적인 황제의 권위 | 논리 중심의 중국 사대부 | 중화사상은 영원하다
한국 디자인은 다르다
한국 길거리
한국은 뭐든지 중간이다 | 감정의 제국 | 전통을 휴지통으로!
한국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사실적인 캐릭터 | 자연스러움의 미학 | 일탈의 한국 디자인 | 마음을 움직이는 한국 디자인 | 정체성 없는 한국의 길거리 디자인
한국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의 뿌리
자연스러움의 근원 | 백성의 마음을 읽는 한국 사대부 | 완벽한 모방, 혁신적인 재창조
결국 다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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