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아홉 몽블랑 둘레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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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데이비드 르 베이
출판사항책세상, 발행일:2015/12/25
형태사항p.362 A5판:21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931043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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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마흔아홉, 알프스,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수직으로 오르는 대신 수평으로 둘러 걷는, 치유와 성찰과 웃음의 몽블랑 둘레길 여행

위기의 중년, 영원불변하는 몽블랑의 품에 안기다

“몽블랑 둘레를 걷는 이 여행을 고려하던 무렵 나는 여러모로 의미심장하고 조금은 불길하기도 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첫째, 내 나이는 어느덧 위태로운 마흔아홉이었다. 인생의 눈 덮인 봉우리에 닿아보려 아등바등하다가 비로소 봉우리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지 긴장된 시선으로 흘끔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그건 정말 봉우리였을까?)”(25쪽)

몽블랑Mont Blanc은 프랑스의 소도시 샤모니 위로 우뚝 솟아 있는 유려한 설산으로, 눈과 얼음, 바위로 이루어진 서유럽의 최고봉이다. 특유의 장엄하면서도 친근한 아름다움으로 해마다 수많은 사람을 불러들이지만 연간 백여 명의 등반가를 죽음으로 내모는 위험한 산이기도 하다. 코발트블루 빛 하늘과 금빛 태양에 둘러싸인 채 한니발과 나폴레옹을 비롯해 숱한 탐험가와 도보여행가를 유혹해온 알프스의 이 산에 중년의 두 남자가 도전장을 내민다.

새해 첫날, 저자 데이비드와 그의 친구 루퍼트는 영국 콘월의 진흙투성이 들판에 서서 몽블랑을 빙 둘러 걷는 도보여행에 도전하기로 합의하고 악수를 나눈다. 몽블랑을 오르기보다는 그 주위를 일주한다는 점, 그것이 인생의 순환 고리를 연상시킨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저자는 그해 9월, 대망의 알프스 도보여행을 떠난다. 약 170킬로미터에 이르는 투르 뒤 몽블랑Tour du Mont Blanc(약칭 TBM), 곧 몽블랑 둘레길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에 걸쳐 있어 다채로운 풍광과 풍물을 자랑하는 길로, 저자는 레우슈에서 출발해 반시계방향으로 돌아 샤모니에 도착하는 코스를 택한다.

흔히들 중년의 위기라고 일컫는 나이 오십이 코앞에 닥친데다, 사랑스러운 외동딸 제시는 대학에 입학하여 이제 막 부모의 품을 떠나려는 때. 노인이라 하기엔 젊고 청춘이라 하기엔 어쩐지 민망한, 그야말로 어정쩡한 인생의 길목에서 떠난 몽블랑 둘레길 도보여행. 보통 ‘산’이라고 하면 등정과 정복의 이미지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저자는 몽블랑의 둘레를 열흘간 천천히 걷는 방식을 택한다. 몽블랑을 빙 두르는 여정이 삶의 순환과도 같다고 여기고, 지난 삶을 돌아보며 내면에 귀 기울이는 기회로, 일과 책임의 압박에서 잠시나마 탈출해 삶의 건강한 균형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은 것이다.

전문 등반가나 여행가가 아닌, 나이 쉰을 앞두고 이런저런 상념에 젖은 중년 남성의 도보여행은 그만큼 친근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독자로 하여금 자연스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특히 이 책에는 정신과 육체를 치유할 뿐 아니라 창의적 사고를 일깨우는 걷기에 대한 열렬한 예찬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걷기와 산에 관한 이야기”라고 단언하는 저자는 특히 자연을 오감으로 받아들이며 산속을 걸어볼 것을 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한다. 그림 그리듯 생생하게 묘사한 자연 풍광,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풀어낸 알프스의 역사와 전설, 길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나눈 우정, 그리고 산을 매개로 한 철학적 사색과 삶에 대한 담담한 성찰이 잘 어우러진 이 책은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이 주는 치유적 힘을 저자 특유의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필치로 전해주고 있다.

알프스 언덕에서 생각하는 아버지와 삶과 죽음

“높이와 깊이의 현저한 대비 때문이었을까? 나는 아버지를, 그와 나의 인생에서 꽤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조증과 우울증을 생각했다. 꿰뚫을 수 없는 바위와 매몰차면서도 사람을 잡아끄는 풍광의 불가해한 역설. 이곳은 아버지가 분명 흡족해할 만큼 아름다웠고, 프랑스와 스위스라는, 그에게 아주 익숙한 두 나라와도 가까웠다.”(202쪽)

“모르겠다. 내가 무언가를 향해서 걷고 있는지, 무언가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는지. 둘 다일 수도 있고 둘 다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엄연한 사실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장관 속을 걷는 일에 매일 몇 시간씩 할애하면서 인생에 관해 사색하지 않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소위 말하는 인간의 본성이다.”(255∼256쪽)

저자는 알프스 산길을 느릿느릿 걷는 가운데 자신의 과거와 부모님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성찰한다. 자연과 벗하며 맘껏 뛰놀던 유년 시절, 방황의 사춘기를 겪다 학교를 그만두고 밴드에 가입해 음악 연주에 열광적으로 빠져든 청년 시절…… 그러다 심리치료 연수 과정을 거쳐 사회복지사로 일한 데 이어 아동심리치료사의 길을 걷기까지, 두 다리로는 산길을 걸으면서 머릿속으로는 “인생의 수많은 오솔길”을 되짚어본다. 그리고 자신이 긴 방황을 끝내고 갈 길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어머니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낀다. 그가 나름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는 열과 성을 다해 헌신적이고 이타적인 삶을 몸소 실천한 어머니의 역할이 지대했다.

무엇보다도 저자는, 뛰어난 정형외과 의사이자 작가, 교수, 언어학자, 음악가, 번역가였으나 심한 감정 기복과 조울증에 시달렸던 아버지를 줄곧 각별히 떠올린다. 아버지의 유해 일부를 플라스틱 약병에 담아 배낭 깊숙한 곳에 넣어두었다가 유달리 발걸음을 붙드는 알프스의 언덕에서 대기에 날려 보내기도 한다. 여정의 초입에 저자는 고백한다. 자신의 장거리 도보여행은 거의 병적이라 할 정도로 방랑벽을 지닌 여행가이기도 했던 아버지에게 보내는 “유별난 헌사”라고. 그는 여정을 진행해나가는 가운데, 자신과의 관계가 한 번도 매끄러운 적이 없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더 이해하게 된, 그러나 중증 심장마비로 인해 홀로 돌아가시고 만 아버지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담담히 토로한다. 그러면서 탄생에서 죽음까지, 또는 재에서 나와 재로 돌아가기까지, 삶의 순환을 상징하는 듯한 이 여정을 통해 자신이 언젠가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문제는 죽음이 아니라 인생의 미완성”이라는 사실을 의연히 깨달아간다.

알프스는 이야기다

사십대 중반에 피레네 산맥을 따라 지중해와 대서양을 잇는 GR10 길을 7주간 종주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털북숭이 도보여행자들, 피레네 산맥을 걸어 대륙을 횡단하다》를 펴낸 저자는 본래 아동심리치료사이자 대학 교수,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그만큼 여러 분야에 걸쳐 쌓은 풍부한 식견과 통찰이 이 책 곳곳에서 빛난다. 지나친 교육열과 건강 염려증으로 인해 아이들의 자유로운 야외 활동을 제한하는 교육 풍토를 비판하는가 하면, 아이들에게 정신적 외상을 주는 해로운 인터넷 매체를 규제해야 한다고 역설하기도 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빙하 감소에 우려를 표하고 과학 기술력의 급격한 성장과 그 과학 기술을 소비하려는 집단적 욕망을 경계하는 등, 환경 이슈에 대한 깊은 관심과 본래의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방식을 잃게 하는 현대 문명에 대한 회의적 시선을 드러내기도 한다.

한편, 해박한 지식과 발군의 필력을 발휘해 알프스 곳곳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차근차근 독자를 안내하는 솜씨도 일품이다. 몽블랑을 최초로 정복하고자 꿈꾼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도전기, 불굴의 의지와 끈기로 알프스 등정의 위업을 달성한 산악인들의 악전고투기는 ‘눈과 얼음의 지붕’ 몽블랑을 향한 사람들의 동경이 얼마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지 보여준다. 자신의 몽블랑 등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과장 선전하고 관련 내용을 연극으로까지 만들어 19세기 중반 영국에 몽블랑 열풍을 일으킨 앨버트 스미스 이야기도 흥미롭다.

이 허세 가득한 괴짜는 “대중의 상상력에 진정으로 불을 지피고 몽블랑을 (어쨌든 한 시기 동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산이 되도록 이끈 일등공신”이었다. 장 자크 루소, 에드먼드 버크, 조지 고든 바이런, 퍼시 비시 셸리, 카를 융 등 알프스의 풍광에서 영감을 얻은 학자와 예술가들, 알프스를 거쳐간 한니발, 나폴레옹, 히틀러 같은 역사적 인물들에 얽힌 일화도 차고 넘친다. 본디오 빌라도에게서 이름을 따왔다는 필라투스 산에 관련된 유명한 전설을 비롯해 알프스에 전해 내려오는 신화와 설화, 미신 등도 풍부해, 이 산에 서사적인 깊이와 매력을 더해준다.

산으로 나가서 걸으라 ― 도보여행의 즐거움과 미덕

“걷기는 우리에게 속도를 늦추고, 현대 생활의 부자연스러운 침투로 인해 잊고 지낸 삶의 자연스러운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세상과 다시 부둥키고 엮일 시간과 공간을 허락한다. 나는 컴퓨터의 창백하고 끈질긴 불빛을, 회색과 청색이 섞인 봉우리들 위로 밝아오는 아침 여명의 오렌지빛, 태양이 하늘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동안 그림자와 함께 변화하는 알프스 풍경의 잔물결 같은 윤곽, 소나무의 신선한 향, 또 다른 하루의 끝에 들려오는 소방울의 점잖은 울림, 돌투성이 땅에 발이 닿을 때 느껴지는 단순한 육체적 감각, 고된 육체적 활동의 기쁨과 기꺼이 맞바꿀 것이다. 이러한 감각들은 영혼의 활기를 북돋우고, 정신을 자극하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한다.”(195∼196쪽)

이 책에서 저자는 무엇보다도 걷기의 무한한 매력을 감각적인 언어로 전하고, 독자로 하여금 산속을 걸어보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산길에서 만나는 다종다양한 꽃과 나무들, 알프스산양이나 마멋, 아이벡스 같은 동물들에 대한 섬세한 묘사도 산행의 묘미를 한껏 느끼게 해준다. “장거리 도보여행은 명상의 한 형태이며, 내딛는 걸음걸음은 몸짓과 움직임의 매혹적인 만트라”라고 정의하는 저자는 “산을 경험하는 것은 곧 자신의 일부를 경험하는 것”으로, 그 경험이 삶에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루소, 니체, 소로, 다윈처럼 걸으면서 영감을 얻고 창의적인 발상을 떠올린 인물들 이야기는 그의 목소리에 힘을 싣는다.

800∼850킬로미터 거리에 완주하려면 7주∼2달은 걸리는 산티아고 순례길이나 GR10 길에 비해 170킬로미터 거리에 8∼12일이 걸리는 몽블랑 둘레길 도보여행은 부담이 덜해, 한번쯤은 시도해볼 수 있겠다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이 책은 루트 짜기라든가 숙소 선택, 유용한 준비 물품, 주의를 요하는 위험 요소 같은 실용적인 정보도 충실히 담고 있어, 직접 여행을 떠나려는 이에게 좋은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설령 실행하기 힘들다 하더라도 생동감 넘치는 자연 풍광 묘사,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맺은 편안한 우정, 알프스에 얽힌 흥미진진한 역사와 전설 이야기는 마치 그곳을 체험해본 듯한 대리만족을 준다.

“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도전이란, 순간에 머무는 것이다. 속도를 늦추고 마음을 열어 지금 당장 일어나는 뜻밖의 일들을 경험해야지 과거나 미래에 지나치게 얽매여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삶의 가치를 전해주는《마흔아홉, 몽블랑 둘레길을 걷다》. 진지한 사색과 자기 성찰, 담백한 유머가 어우러진 이 자기고백적 여행담은 독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깨달음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데이비드 르 베이 David Le Vay
런던에 산다. 아동심리치료사이자 로햄턴 대학교 교수로, 런던 남서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열정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크리켓 선수로 누구보다 촘촘한 인생을 살면서 틈틈이 모험을 도모한다. 그리고 가끔 그 모험의 기록을 책으로 남긴다. 그런 책으로《털북숭이 도보여행자들, 피레네 산맥을 걸어 대륙을 횡단하다The Hairy Hikers : A Coast-to-Coast Trek Along the French Pyrenees》가 있다.

역자 : 서정아
사람과 문화, 자연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번역가이자 치과 의사. 여행이 좋아 외국어를, 책이 좋아 번역을 공부했으며,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좋은 글을 정직하게 전달하기 위한 자발적 고민을 즐기며 책과 언어와 삶을 사랑하는 행복한 번역가가 되기를 꿈꾼다. 옮긴 책으로《맹그로브의 눈물》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산을 경험하는 것은 곧 자신의 일부를 경험하는 것

1장 다시, 떠나기로 결심하다
2장 거꾸로 도는 시곗바늘처럼
3장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
4장 문제는 죽음이 아니라 인생의 미완성
5장 몽블랑 정복에 나선 도전자들
6장 하늘 거인의 구름 아래서
7장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나
8장 엘리사베타 산장에서 보낸 하룻밤
9장 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
10장 나의 길동무 루퍼트
11장 향수를 자극하는 소도시, 쿠르마유르
12장 몽블랑 열풍을 주도한 괴짜들
13장 알프스의 언덕에서 아버지를 떠올리다
14장 느리게 걷는 이들을 위한 변명
15장 고독한 등반가 보나티
16장 산으로 나가서 걸으라
17장 인생은 곧 장거리 도보여행
18장 산속 수도원의 방문자들
19장 알프스는 이야기다
20장 나는 걷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21장 “산 앞에선 절대 호기를 부리는 게 아냐”
22장 동그라미를 완성하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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