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많은 아이로 키워라

고객평점
저자헤더 슈메이커
출판사항세종서적, 발행일:2015/12/30
형태사항p.559p. 국판:23CM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407534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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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상식을 뛰어넘는 29가지 법칙으로
우리 아이를 아이답게, 하지만 올바르게 키우는 법

『욕심 많은 아이로 키워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육아의 옳고 그름을 완전히 뒤집는 ‘상식을 뛰어넘는 29가지 육아 법칙’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친구를 때렸다고 해서 아이가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자라는 것은 아니며, 동생을 미워한다고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또한 아이가 가만히 앉아서 셈을 하거나 색칠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학습 능력이 떨어질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장난감을 혼자 독차지한다고 해서 이기적인 아이로 자랄까봐 우려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그녀에 따르면, 아이가 다소 이기적이거나 제멋대로인 것은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아이들은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다른 아이와 상호 작용하면서 타인과 공감하는 법, 갈등을 해결하는 법, 자신을 표현하는 법 등을 하나하나 배우게 된다. 따라서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가 각 시기에 맞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돕는 것이지,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거나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가 이렇게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바탕에는 저자 자신이 어린 시절 다니기도 했던 40년 전통의 SYC(School for Young Children) 유치원이 내세우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놀이에서 나온다’는 교육 철학이 깔려 있다. SYC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한다. 이에 따르면 아이들은 장난감을 공유하지 않아도 되며, 놀다가 다른 아이에게 상처를 입혔을 때 굳이 “미안해”라고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들이 몸싸움을 벌이면 싸움을 뜯어말리는 대신 아이들에게 레슬링 매트를 깔아주고, 아이들이 조용히 앉아 공작 활동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몸에 물감을 칠하고 놀기를 장려한다. 사실 이 철학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남의 물건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면 뭐든지 괜찮다.’
‘놀이 학교 철학’이 이렇게 우리의 상식을 완전히 뛰어넘는 일들을 조언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발달 상태를 볼 때 세 살에서 일곱 살까지는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놀면서 다른 아이들과 하고 싶은 대로 상호작용을 할 때에 사회성 기술과 감정적 인지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융통성 및 충동 조절 능력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개념을 그대로 수용하여 가정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통제하기에 앞서 아이들의 권리부터 보장해주자고 주장한다. 그녀가 말하는 아이들의 권리에는 ‘틀에 짜이지 않은 자유 놀이를 할 권리, 자신의 놀이 친구는 자기가 선택할 권리, 소도구를 활용하고 자신의 놀이 주제를 정할 권리, 안전감을 느낄 권리, 놀이 시간에 놀이에 방해받지 않을 권리, 질문을 하고 알 권리, 다른 아이와 물건을 공유하지 않을 권리, 자신의 몸을 활기차게 움직이고 사용할 권리, 어른으로부터 경청되고 존중받으며 자신의 권리를 지속적으로 지지받을 권리,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에 따라 자신만의 고유한 속도로 성장할 권리’ 등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우리의 어린 시절 욕구들을 일깨워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권리들을 보장하는 방법은 ‘손으로 치고 발로 차도 괜찮다’, ‘장난감을 독차지하게 놔두어라’, ‘폭탄과 총, 악당을 허락하라’, ‘남자아이도 튜튜를 입을 수 있다’, ‘공허한 칭찬은 하지 마라’ 등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법칙들을 통해서 상세하게 제시되고 있다.


육아에 힘들어하는 당신의 질문에
분별력 있고 즉각적인 대답이 가능한 책

『욕심 많은 아이로 키워라』가 주장하는 이념은 많은 부모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지만, 몇몇은 그 실효성에 의문을 가질지도 모른다. 아이들을 매 순간 데리고 있으면서 아이의 권리만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문제가 되는 행동을 그대로 두기란 너무 비현실적이고, 설사 이를 가정에서 따른다고 한들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나 기타 생활환경에서 이를 지지해주지 않아 실제 생활에 적용하기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이다.
실제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자는 이러한 우리의 우려를 아는 듯, 그녀가 관찰해온 숱한 사례들과 가상 시나리오들을 통해 우리가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상세히 그려주며, ‘시도하기: 도구 상자에 추가할 것들’이라는 코너를 통해 마치 DIY 가구 조립 설명서처럼 우리가 단계에 따라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새로운 법칙들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면 좋은 말’이나 ‘피해야 할 말’ 코너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어떤 단어를 쓰면 좋은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며, ‘집 밖에서’ 코너를 통해서는 우리와 다른 육아관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등 실질적인 팁을 제공한다. 또한 ‘상식을 뛰어넘는 축복’ 같은 박스를 통해서는 우리가 상식을 뛰어넘는 법칙을 시도할 때 우리의 아이가 얻게 될 유익한 교훈을 아이의 입장에서 전달함으로써 우리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를 해주고 있다.
우리는 모두 아이가 ‘잘 자라주기’를 바란다. 건강하고 똑똑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 그렇지만 다른 사람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서 평생 사랑받고 인정받는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러려면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아이에게 과도한 학습이나 감정 능력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아이는 아이답게 자랄 시간이 필요하며, 이러한 시간이 바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이 되는 밑바탕이 된다.
지금까지 알아왔던 자녀의 육아법이 틀렸다고 생각된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상식을 뛰어넘는 29가지 법칙들을 알게 되면 지금 당장 아이도 부모도 만족하는 하루를 보내게 해줌은 물론,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 창의성과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 평화롭게 갈등을 풀 줄 아는 아이로 여러분의 아이를 키워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헤더 슈메이커
헤더 슈메이커는 저널리스트로서 Parenting, Pregnancy, Organic Gardening 등 육아와 가정생활에 대한 잡지에 주로 글을 게재하며, 학교와 가정에서의 자유로운 교육과 놀이에 관련한 강연을 하고 있다. 그녀는 펜실베이니아 스워스모어 칼리지를 졸업하고 위스콘신 주립대학교에서 환경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미시간 주 북부에서 살고 있다.

역자 : 김정은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번역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인하대학교에서 강의하는 한편, YTN 보도국 국제부와 EBS 다큐멘터리 영화제 및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번역 작가로 활동했다. KBS 월드, KTV, 불교방송, SCREEN, MGM, 스카이 HD 등 케이블 채널에서 외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토들러 육아법』, 『잘 파는 세일즈맨의 비밀 언어』, 『소울메이트 로젤』, 『팔로워의 마음을 훔치는 리더들』, 『우아하게 일하고 화려하게 떠나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자유 놀이의 부활
법칙 1 놀이 시간을 빼앗지 마라
법칙 2 사람이나 물건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면 괜찮다
법칙 3 아이들은 갈등을 필요로 한다

2부 뿔난 감정
법칙 4 느끼는 것은 괜찮지만, 행동은 그렇지 않다
법칙 5 손으로 치고, 발로 차도 괜찮다
법칙 6 “엄마, 싫어!”라는 말에 깊은 의미는 없다
법칙 7 아이의 말을 그대로 받아써라
법칙 8 동생을 미워해도 괜찮다

3부 사람 나누기, 장난감 공유하기
법칙 9 양보하지 않아도 괜찮다
법칙 10 장난감을 독차지하게 내버려둬라
법칙 11 비슷한 또래라고 다 친구는 아니다
법칙 12 모두와 어울리지 않아도 괜찮다
법칙 13 ‘여자/남자 출입금지’ 표지판을 걸어도 괜찮다
법칙 14 거절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라

4부 뛰어놀 수 있는 방: 아이, 권력, 활동
법칙 15 아이 말고 의자를 치워라
법칙 16 아이에게 힘을 느끼게 하라
법칙 17 몸싸움을 해도 괜찮다
법칙 18 폭탄과 총, 악당을 허하라
법칙 19 남자아이도 발레 치마를 입을 수 있다

5부 창조력, 인내력, 그리고 진심 없는 칭찬
법칙 20 그림이 예뻐야 할 필요는 없다
법칙 21 종이가 아닌 곳에 그려라
법칙 22 공허한 칭찬은 하지 마라

6부 나쁜 말, 공손한 말, 거짓말
법칙 23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다
법칙 24 욕설을 허락하라
법칙 25 아이의 거짓말을 즐겨라

7부 민감한 주제들
법칙 26 취학 전에 성교육을 시작하라
법칙 27 죽은 새의 친구가 되어주어라

8부 상식을 뛰어넘는 생활 속 육아 법칙
법칙 28 놀이터에서 적을 만들어라
법칙 29 실수를 저질러라

부록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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