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자전거 보헤미안 최광철 & 안춘희 부부의 유럽 5개국 횡단기!
후련함, 상실감, 헛헛함, 그리고 약간의 미련. 이는 모두 은퇴 후 일시에 밀려드는 감정들이다. 오랜 시간 몸담았던 공간과 지위에서 물러나는 일은 어쩌면 생각보다 훨씬 더 공허할지도 모른다. 내 손을 거쳐 처리되던 일들과 주변을 채워 주던 동료들이 곁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자칫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최광철 전 원주 부시장이다. 그는 공직 은퇴 후 자전거 보헤미안으로 다시 태어났다. 나이와 현실을 탓하며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그래서 품게 된 ‘자전거 세계 일주’의 꿈! 유럽은 바로 그 꿈의 첫걸음이었다.
그렇게 자전거에 의식주를 모두 싣고 아내와 함께 떠나게 된 여행. 특별한 루트도 없고 일정도 없이 그저 발길 닿는 대로, 또 마음 가는 대로 바퀴를 굴렸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그가 살던 세상이 얼마나 좁은 세상이었는가를 깨달았다. 수도 없이 많은 갈림길들을 만났고, 또 사람들을 만났다. ‘만남’과 ‘인연’의 의미가 가슴속에 새로이 자리 잡게 된 순간이었다.
하지만 즐거운 순간이 있으면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는 법. 계획 없이 떠난 여행이었던 만큼 위기의 순간들이 시시때때로 들이닥쳤다. 길을 잃는 건 기본이었고, 잘 곳을 찾지 못해 밤길을 헤매는 건 옵션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던 건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 도움을 준 사람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서로 똘똘 뭉친 부부애가 있었기 때문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역만리 낯선 곳에서 부부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고 배려했다. 소중한 인연은 준비된 이에게 찾아온다는 저자의 말처럼, 그들이 서로 포기하지 않고 의지하며 나아갔기에 고마운 인연들도 찾아왔을 것이다.
다소 무모해 보였을지 모를 도전, 그 도전을 훌륭히 끝낸 자전거 보헤미안 커플의 유쾌한 여행기가 젊은이들에게는 청춘의 불씨를 살리는 기회가 되고, 장년에게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 작가 소개
저자 : 최광철
공직을 명예퇴직하고 부인과 함께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떠나 석 달간 캠핑하며 유럽 5개국을 횡단하고 돌아온 무모한 성격의 소유자다. 초등학교 학력으로 공무원 9급과 7급 공채를 거쳐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팀장, 화천군 부군수,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원주시 부시장을 지내 왔으며, 은퇴 직전 그간의 인생 역정을 담은 에세이 《수상한 부시장》을 출간한 바 있다. 앞으로 한·중·일 동북아 지역을 자전거로 횡단하는 꿈을 꾸고 있는 자칭 바이크 보헤미안의 앞날이 사뭇 수상하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부 무모한 도전
- 자전거 세계 일주를 꿈꾸다
- 짐의 무게와 마음의 무게
2부 물길 따라(오스트리아~독일)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 멀리 가려면 천천히 가라
- 동화 속 마을로
- 오스트리아와 똑 닮은 독일
- 비, 내리고 또 내리고
- 중세의 길, 로만틱 가도
- 다시 태어난다면 뷔르츠부르크에서
- 추억이 그리워지는 순간
- 혼잡한 도심 속으로
- 별 내리는 밤
- 포도 향기에 취하다
- 다시 본연의 나로
3부 봉주르, 소중한 인연(룩셈부르크~프랑스)
- 룩셈부르크 건너 프랑스까지
- 아뿔싸! 고속도로를 달리다니!
- 위기의 순간엔 언제나 도움의 손길이
- 두려워도 간다
- 어느 신혼부부의 초대
- 파리 한 바퀴
- 굿바이 프랑스
4부 길 잃은 자전거 집시들(영국)
- 험난한 입국
- 또 위기, 산속에 갇히다
- 부럽다, 청춘이여!
- 포근한 이웃
- 팜 스테이
- 맨체스터에서 한국을 알리다
- 비 내리는 에든버러
- 여행의 끝자락에 서다
에필로그
자전거 보헤미안 최광철 & 안춘희 부부의 유럽 5개국 횡단기!
후련함, 상실감, 헛헛함, 그리고 약간의 미련. 이는 모두 은퇴 후 일시에 밀려드는 감정들이다. 오랜 시간 몸담았던 공간과 지위에서 물러나는 일은 어쩌면 생각보다 훨씬 더 공허할지도 모른다. 내 손을 거쳐 처리되던 일들과 주변을 채워 주던 동료들이 곁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자칫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최광철 전 원주 부시장이다. 그는 공직 은퇴 후 자전거 보헤미안으로 다시 태어났다. 나이와 현실을 탓하며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그래서 품게 된 ‘자전거 세계 일주’의 꿈! 유럽은 바로 그 꿈의 첫걸음이었다.
그렇게 자전거에 의식주를 모두 싣고 아내와 함께 떠나게 된 여행. 특별한 루트도 없고 일정도 없이 그저 발길 닿는 대로, 또 마음 가는 대로 바퀴를 굴렸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그가 살던 세상이 얼마나 좁은 세상이었는가를 깨달았다. 수도 없이 많은 갈림길들을 만났고, 또 사람들을 만났다. ‘만남’과 ‘인연’의 의미가 가슴속에 새로이 자리 잡게 된 순간이었다.
하지만 즐거운 순간이 있으면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는 법. 계획 없이 떠난 여행이었던 만큼 위기의 순간들이 시시때때로 들이닥쳤다. 길을 잃는 건 기본이었고, 잘 곳을 찾지 못해 밤길을 헤매는 건 옵션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던 건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 도움을 준 사람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서로 똘똘 뭉친 부부애가 있었기 때문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역만리 낯선 곳에서 부부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고 배려했다. 소중한 인연은 준비된 이에게 찾아온다는 저자의 말처럼, 그들이 서로 포기하지 않고 의지하며 나아갔기에 고마운 인연들도 찾아왔을 것이다.
다소 무모해 보였을지 모를 도전, 그 도전을 훌륭히 끝낸 자전거 보헤미안 커플의 유쾌한 여행기가 젊은이들에게는 청춘의 불씨를 살리는 기회가 되고, 장년에게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 작가 소개
저자 : 최광철
공직을 명예퇴직하고 부인과 함께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떠나 석 달간 캠핑하며 유럽 5개국을 횡단하고 돌아온 무모한 성격의 소유자다. 초등학교 학력으로 공무원 9급과 7급 공채를 거쳐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팀장, 화천군 부군수,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원주시 부시장을 지내 왔으며, 은퇴 직전 그간의 인생 역정을 담은 에세이 《수상한 부시장》을 출간한 바 있다. 앞으로 한·중·일 동북아 지역을 자전거로 횡단하는 꿈을 꾸고 있는 자칭 바이크 보헤미안의 앞날이 사뭇 수상하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부 무모한 도전
- 자전거 세계 일주를 꿈꾸다
- 짐의 무게와 마음의 무게
2부 물길 따라(오스트리아~독일)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 멀리 가려면 천천히 가라
- 동화 속 마을로
- 오스트리아와 똑 닮은 독일
- 비, 내리고 또 내리고
- 중세의 길, 로만틱 가도
- 다시 태어난다면 뷔르츠부르크에서
- 추억이 그리워지는 순간
- 혼잡한 도심 속으로
- 별 내리는 밤
- 포도 향기에 취하다
- 다시 본연의 나로
3부 봉주르, 소중한 인연(룩셈부르크~프랑스)
- 룩셈부르크 건너 프랑스까지
- 아뿔싸! 고속도로를 달리다니!
- 위기의 순간엔 언제나 도움의 손길이
- 두려워도 간다
- 어느 신혼부부의 초대
- 파리 한 바퀴
- 굿바이 프랑스
4부 길 잃은 자전거 집시들(영국)
- 험난한 입국
- 또 위기, 산속에 갇히다
- 부럽다, 청춘이여!
- 포근한 이웃
- 팜 스테이
- 맨체스터에서 한국을 알리다
- 비 내리는 에든버러
- 여행의 끝자락에 서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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