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얼떨결에 그곳에 갔고, 잠깐일 거라 생각하며 짐을 풀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잠시 들르는 정거장 중의 하나겠지 생각했다. 신식 거리로 탈바꿈 하느라 먼지 범벅인 난징루 때문에 불편했어도, 자동차와 오토바이와 자전거와 행인이 뒤범벅된 도로가 무서웠어도, 머리와 옷차림과 가방과 신발이 전혀 매치되지 않는 이상한 패션의 여인들로 머리가 복잡해졌을 때도, 고함을 치며 전화를 받는 사람들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면서도, 나는 생각했다. 이건 그냥 정거장일 뿐이라고, 이제 곧 문 닫고 출발할 것이라고. 이게 정거장이 아닌 종점처럼 느껴지는 건 다만 내가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라고. 창 밖에 동이 트면 거짓말처럼 깨어날 그런 꿈.
그러나 그건 꿈이 아니었다. 잠시 들른 줄 알았던 상하이는 나의 30대와 그 이상의 세월에 녹아든 오랜 현실이 되었다. 상하이에서의 날들은 하루하루가 모험이었고, 도전이었고, 난관이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그들과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쌓다 상하이에 숨어 있던 모나리자를 만났다. 청춘의 열정과 창의를 향한 사랑과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는 의욕으로 뭉쳐진 예술의 혼을.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모여든 미국의 이민자들처럼, 분홍빛 미래를 꿈꾸며 돈을 벌려고 모여든 사람들의 도시 상하이에서, 정부의 뒷받침과 몇 몇 큰 손에 의해 무섭게 일어나는 경제적인 거품과 더불어 단단하게 뭉쳐지고 있던 예술의 결정체.
상하이는 지난 이십 년, 정신없이 움직이고 변했다. 그 안에 머물며 함께 그 소용돌이와도 같은 발전을 목격했으니 차라리 그것은 행운이었다. 흰 종이 위에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던가. 어떤 형태로든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다. 더구나 원래의 자리에서라면 할 수 없었던 일을 하게 되었을 때의 기쁨이란 더 특별하다. 내게 상하이는 그런 곳이었다. 예상치 않았던 문화 충격에 우울하기도 했고 화가 나기도 했고 두렵기도 했고 피하고도 싶었지만, 반면에 어려움을 뚫고 가는 짜릿함과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곳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일에 몰두할 수 있는 행운을 얻지 않았는가.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말한 로버트 엘리어트의 말처럼, 즐기기로 작정하고 뛰어드니 모든 것들이 가능성으로 다가왔다.
가슴 속에 있는 꿈을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촉각적으로 현실화 하는 사람들, 그들은 예술가다. 커다란 바위를 거대한 헝겊으로 덮고, 알몸으로 춤을 추며 세상에 소리치고, 들소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주저앉아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폭포수에 앉아 목을 트고 하루의 열 네 시간을 온전히 연습과 창작에 몰두하는 사람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아름다운 것을 창조하는 사람들. 그런 예술가들과 함께 손을 잡고 동행했으니 지난 몇 년은 내게 꿈과도 같은,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
미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미술이 멀리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누구라도, 미술을 이해할 수 있고, 미술을 즐길 수 있다는 걸 강조하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미술은 사실 우리의 삶의 구석구석에 녹아 있다는 것, 평범한 우리도 예술가의 기질이 있고, 예술가들도 결국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그래서 미술 작품에 대한 해설이나 미술 그 자체의 이야기보다는, 미술과 관련한 일을 하면서 겪은 뒷이야기를 썼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나에게 용기를 준 사람들,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에서 함께 일을 했던 한국 작가들의 이름은 일부러 언급하지 않았다. 존경스러운 한국 작가 분들과, 고마운 분들, 일을 하며,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한 분들이 많았지만, 행여 나의 책에서 다루는 에피소드로 인해 작가의 작품세계나 철학이 한국 독자들에게 왜곡되어 전달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였다.
나와 함께 일하며 디자인 프로젝트를 도맡다시피 했던, 밤잠 자지 못하고 중노동에 시달려야 했던, 그러면서도 멋진 사진들을 많이 찍어 건네준 동생 규민이와, 상하이의 미술 현장을 생생하게 발품 팔아 다니며 자료를 모아준 김새슬(상하이 교통대학 문화예술경영학과 졸) 양와, 역시 같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나호연 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상하이를 향한 그들의 사랑이 상하이의 예술 현장에 커다란 도움으로 승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예술여행은 어떤 형태로든지 계속될 것이다. 시끄럽고 특이하고 아름다운 예술을 기대한다. 그래서 우리 사는 세상이 더 재미있어진다면 좋겠다.
▣ 작가 소개
저자 : 최란아
소설가가 되고 싶었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초등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방학 때마다 배낭을 메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아예 교사생활을 그만두고 영국으로 건너갔다. 어학연수 후 NGO에서 일하려고 계획했으나,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잡지 편집자, 리서치 회사 연구원, 여행사 가이드 등 눈앞의 일들에 현혹되어 빠져들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상하이로 이주했다. 상하이에서 미술인들과 어울리다 ‘나라나 아트’를 시작, 미술 전시기획과 아트 페어, 디자인 관련 일을 하며 살아오고 있다.
현재 ‘나라나 아트’ 대표, 몽트뢰 아트 페어(MAG) 아시아 디렉터, Van Tetterode 아시아 담당자로 있으면서, 상하이 교민지 [좋은 아침]에 4년 동안 미술 관련 글을 기고했고, 월간지 [삶과 꿈], 서울교통방송의 해외통신원으로 일한 바 있다.
저서로 [네덜란드 엿보기], [상하이에서 악녀가 되다] 등이 있다.
이메일 naranachoi@hanmail.net
▣ 주요 목차
part 01_ 상하이 땅을 밟고
한 여름 밤의 인연
통제 불가능한 내 안의 폭탄
당신도 억만장자?
알쏭달쏭 바이죠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공주마마
왕의 남자가 된 써울 메이트
상하이 드림
part 02_ 예술과 일상의 톱니바퀴
의욕이 넘치는 스튜디오
커피를 마시면서 작품 감상을
문화 공간으로서의 호텔
아트에 실려 가는 브랜드 이미지
갤러리로 변신하는 사무실
숨은 전시 찾기, 아트 투어
part 03_ 일하는 영혼
대표라는 명함
가난한 화랑, 부자 화랑
사람을 잘 써야 진정한 보스
예술가가 되고 싶었던 노동자
나라별 고객들의 성격
풍차 돌리듯 전시를 올리고
레만호에 피는 한국의 예술
part 04_ 우리 사는 세상
아이 있는 여자, 아이 없는 여자
여자라서 안되는 이유
예술과 재물 사이
미술을 사랑하는 당신
이별엔 굳은살이 없다
만남의 홍수 속의 특별한 인연이
타국에서 행복하게 살기
part 05_ 그림과 사람
맨홀 옆에 앉아봐 - 랄프 브랑카치오
상하이에 옮겨온 지중해의 태양 - 제프리 헤씽
들소를 가슴에 품고 - 마리호세 왈호프
슬픈 완벽주의자 - 테오 스케이픈스
한 땀 한 땀 세월을 여미다 - 아넬리스 슬라빙크
시가 되어 떠오르는 그림들 - 류�X오원
예술과 발명이 만나면 - 차이궈창
예술가는 혁명가 ? 아이웨이웨이
part 06_ 상하이와 미술
미술관의 도시 상하이
갤러리가 모여 있는 예술 거리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파티 ‘아트 페어’
돈이 있어 풍요로운 상업적 아트 공간
언제나 현재형인 진샨 농민화 마을
유리 박물관 나들이
얼떨결에 그곳에 갔고, 잠깐일 거라 생각하며 짐을 풀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잠시 들르는 정거장 중의 하나겠지 생각했다. 신식 거리로 탈바꿈 하느라 먼지 범벅인 난징루 때문에 불편했어도, 자동차와 오토바이와 자전거와 행인이 뒤범벅된 도로가 무서웠어도, 머리와 옷차림과 가방과 신발이 전혀 매치되지 않는 이상한 패션의 여인들로 머리가 복잡해졌을 때도, 고함을 치며 전화를 받는 사람들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면서도, 나는 생각했다. 이건 그냥 정거장일 뿐이라고, 이제 곧 문 닫고 출발할 것이라고. 이게 정거장이 아닌 종점처럼 느껴지는 건 다만 내가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라고. 창 밖에 동이 트면 거짓말처럼 깨어날 그런 꿈.
그러나 그건 꿈이 아니었다. 잠시 들른 줄 알았던 상하이는 나의 30대와 그 이상의 세월에 녹아든 오랜 현실이 되었다. 상하이에서의 날들은 하루하루가 모험이었고, 도전이었고, 난관이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그들과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쌓다 상하이에 숨어 있던 모나리자를 만났다. 청춘의 열정과 창의를 향한 사랑과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는 의욕으로 뭉쳐진 예술의 혼을.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모여든 미국의 이민자들처럼, 분홍빛 미래를 꿈꾸며 돈을 벌려고 모여든 사람들의 도시 상하이에서, 정부의 뒷받침과 몇 몇 큰 손에 의해 무섭게 일어나는 경제적인 거품과 더불어 단단하게 뭉쳐지고 있던 예술의 결정체.
상하이는 지난 이십 년, 정신없이 움직이고 변했다. 그 안에 머물며 함께 그 소용돌이와도 같은 발전을 목격했으니 차라리 그것은 행운이었다. 흰 종이 위에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던가. 어떤 형태로든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다. 더구나 원래의 자리에서라면 할 수 없었던 일을 하게 되었을 때의 기쁨이란 더 특별하다. 내게 상하이는 그런 곳이었다. 예상치 않았던 문화 충격에 우울하기도 했고 화가 나기도 했고 두렵기도 했고 피하고도 싶었지만, 반면에 어려움을 뚫고 가는 짜릿함과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곳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일에 몰두할 수 있는 행운을 얻지 않았는가.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말한 로버트 엘리어트의 말처럼, 즐기기로 작정하고 뛰어드니 모든 것들이 가능성으로 다가왔다.
가슴 속에 있는 꿈을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촉각적으로 현실화 하는 사람들, 그들은 예술가다. 커다란 바위를 거대한 헝겊으로 덮고, 알몸으로 춤을 추며 세상에 소리치고, 들소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주저앉아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폭포수에 앉아 목을 트고 하루의 열 네 시간을 온전히 연습과 창작에 몰두하는 사람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아름다운 것을 창조하는 사람들. 그런 예술가들과 함께 손을 잡고 동행했으니 지난 몇 년은 내게 꿈과도 같은,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
미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미술이 멀리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누구라도, 미술을 이해할 수 있고, 미술을 즐길 수 있다는 걸 강조하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미술은 사실 우리의 삶의 구석구석에 녹아 있다는 것, 평범한 우리도 예술가의 기질이 있고, 예술가들도 결국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그래서 미술 작품에 대한 해설이나 미술 그 자체의 이야기보다는, 미술과 관련한 일을 하면서 겪은 뒷이야기를 썼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나에게 용기를 준 사람들,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에서 함께 일을 했던 한국 작가들의 이름은 일부러 언급하지 않았다. 존경스러운 한국 작가 분들과, 고마운 분들, 일을 하며,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한 분들이 많았지만, 행여 나의 책에서 다루는 에피소드로 인해 작가의 작품세계나 철학이 한국 독자들에게 왜곡되어 전달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였다.
나와 함께 일하며 디자인 프로젝트를 도맡다시피 했던, 밤잠 자지 못하고 중노동에 시달려야 했던, 그러면서도 멋진 사진들을 많이 찍어 건네준 동생 규민이와, 상하이의 미술 현장을 생생하게 발품 팔아 다니며 자료를 모아준 김새슬(상하이 교통대학 문화예술경영학과 졸) 양와, 역시 같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나호연 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상하이를 향한 그들의 사랑이 상하이의 예술 현장에 커다란 도움으로 승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예술여행은 어떤 형태로든지 계속될 것이다. 시끄럽고 특이하고 아름다운 예술을 기대한다. 그래서 우리 사는 세상이 더 재미있어진다면 좋겠다.
▣ 작가 소개
저자 : 최란아
소설가가 되고 싶었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초등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방학 때마다 배낭을 메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아예 교사생활을 그만두고 영국으로 건너갔다. 어학연수 후 NGO에서 일하려고 계획했으나,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잡지 편집자, 리서치 회사 연구원, 여행사 가이드 등 눈앞의 일들에 현혹되어 빠져들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상하이로 이주했다. 상하이에서 미술인들과 어울리다 ‘나라나 아트’를 시작, 미술 전시기획과 아트 페어, 디자인 관련 일을 하며 살아오고 있다.
현재 ‘나라나 아트’ 대표, 몽트뢰 아트 페어(MAG) 아시아 디렉터, Van Tetterode 아시아 담당자로 있으면서, 상하이 교민지 [좋은 아침]에 4년 동안 미술 관련 글을 기고했고, 월간지 [삶과 꿈], 서울교통방송의 해외통신원으로 일한 바 있다.
저서로 [네덜란드 엿보기], [상하이에서 악녀가 되다] 등이 있다.
이메일 naranachoi@hanmail.net
▣ 주요 목차
part 01_ 상하이 땅을 밟고
한 여름 밤의 인연
통제 불가능한 내 안의 폭탄
당신도 억만장자?
알쏭달쏭 바이죠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공주마마
왕의 남자가 된 써울 메이트
상하이 드림
part 02_ 예술과 일상의 톱니바퀴
의욕이 넘치는 스튜디오
커피를 마시면서 작품 감상을
문화 공간으로서의 호텔
아트에 실려 가는 브랜드 이미지
갤러리로 변신하는 사무실
숨은 전시 찾기, 아트 투어
part 03_ 일하는 영혼
대표라는 명함
가난한 화랑, 부자 화랑
사람을 잘 써야 진정한 보스
예술가가 되고 싶었던 노동자
나라별 고객들의 성격
풍차 돌리듯 전시를 올리고
레만호에 피는 한국의 예술
part 04_ 우리 사는 세상
아이 있는 여자, 아이 없는 여자
여자라서 안되는 이유
예술과 재물 사이
미술을 사랑하는 당신
이별엔 굳은살이 없다
만남의 홍수 속의 특별한 인연이
타국에서 행복하게 살기
part 05_ 그림과 사람
맨홀 옆에 앉아봐 - 랄프 브랑카치오
상하이에 옮겨온 지중해의 태양 - 제프리 헤씽
들소를 가슴에 품고 - 마리호세 왈호프
슬픈 완벽주의자 - 테오 스케이픈스
한 땀 한 땀 세월을 여미다 - 아넬리스 슬라빙크
시가 되어 떠오르는 그림들 - 류�X오원
예술과 발명이 만나면 - 차이궈창
예술가는 혁명가 ? 아이웨이웨이
part 06_ 상하이와 미술
미술관의 도시 상하이
갤러리가 모여 있는 예술 거리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파티 ‘아트 페어’
돈이 있어 풍요로운 상업적 아트 공간
언제나 현재형인 진샨 농민화 마을
유리 박물관 나들이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