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책은 살인자에 대한 이야기다
모든 사건에는 스토리가 있다. 애정, 탐욕, 성욕 그리고 광기까지. 그러나 그 모든 사건 중에서 언론이 주목하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자극''이었다. 검찰청 통계에 의하면 2012년도에 국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1,029건이다(미수, 예비, 음모 포함). 2년 정도가 지난 지금 우리 기억에 남아 있는 사건은 무엇일까? 아마도 언뜻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2012년도에는 대표적인 두 가지 살인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그 유명한 오원춘 살인사건이고, 또 하나는 신촌살인사건이다. 오원춘 살인사건은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 만한 사건이고, 신촌살인사건은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십대들이 대학생 김 모씨를 살해한 후 공원에 유기한 사건이다. 시체훼손과 인터넷 공모라는 자극적인 소재 때문에 당시 언론을 며칠 혹은 몇 달간 뜨겁게 달구었었다. 그러나 이 두 건 외에 1,027건은 우리의 기억에 사라졌다. 모두가 같은 생명임에도 말이다.
생생한 기록 문학의 세계
화려하면서도 암울한 1930년대의 뉴욕. 그 시대는 어떻게 보면 현대의 판박이다. 언론은 자극적인 소재만 찾아 다닌다. 이 책에서 묘사하는 언론은 주로 타블로이드판 신문이지만, 현재 우리의 언론이 이와 다르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1937년 부활절, 그런 언론의 구미에 딱 맞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리따운 모델이 집에서 나체로 발견되었다. 그녀가 나체로 누워 있던 침대 밑에서는 그녀 어머니의 시체가 발견되고, 옆 방에 세 들어 살고 있던 남자도 시체로 발견된다. 여성은 범죄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잡지의 표지모델이며, 누드 모델로도 활동했었다. ''누드'', ''범죄'', ''대량 살인'', ''엽기'' 등 언론이 좋아하는 모든 요소가 이 사건에 모두 들어 있었다. 언론은 불나방처럼 몰려 들었고, 그들 나름의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일명 ''미치광이 예술가(조각가)'' 사건은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사건이 되었다.
이 책 <미치광이 예술가의 부활절 살인>은 그 사건의 주인공 로버트 어윈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그가 살아온 배경, 피해자와의 관계, 그리고 그를 변호한 당시 최고의 변호사 이야기까지. 한 인간이 광기에 사로잡히기까지의 과정과 뉴욕 빅맨 플레이스에서 벌어진 여러 살인 사건, 그리고 언론이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소설보다 더 재미있게 펼쳐 놓는다.
실화이기에 더욱 재미있는, 치열한 기록문학의 세계에 빠져들어보는 것은, 기록문학 장르가 생소한 한국 독자에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해럴드 셰터
주로 연쇄 살인범을 소재로 하는 실제 범죄 사건 논픽션 작가다. 그는 현재 뉴욕 시립대학교 퀸스 칼리지의 미국 문학과 문화 교수로 재직 중이다. 키미코 한이라는 시인과 결혼했으며 두 딸을 두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타락한 자(Depraved)』, 『짐승(Bestial)』, 『사이코 USA(Psycho USA)』, 『연쇄살인범 파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나오는 사람들
프롤로그: 뉴욕시 이스트 52번가 268번지
Part 1: 빅맨 플레이스
1. 막다른 길
2. 베라 & 프리츠
3. "욕조 속 희생양"
4. 섹스광
Part 2: 페늘론
5. 선동자
6. 형제들
7. 현현
8. 로마넬리와 레이디
Part 3: 광기의 그림자
9. 침체
10. 게든 가족
11. 워썸
12. 동물원 원숭이
13. 뱀 같은 여자
14. 세인트 로랜스 대학 신학교
15. 위기
Part 4: 미치광이 조각가
16. 피의 일요일
17. 파티걸
18. 살인사건 판매
19. 주 용의자
20. 범인수색
Part 5: 변호사
21. 타임스퀘어에서의 살인사건
22. 헨리에타
23. 제1면
24. 고백
25. 유명인사
26. 광기
27. 유죄답변
28. 여파
에필로그: 로너건 사건
감사의 말
역자의 한마디
이 책은 살인자에 대한 이야기다
모든 사건에는 스토리가 있다. 애정, 탐욕, 성욕 그리고 광기까지. 그러나 그 모든 사건 중에서 언론이 주목하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자극''이었다. 검찰청 통계에 의하면 2012년도에 국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1,029건이다(미수, 예비, 음모 포함). 2년 정도가 지난 지금 우리 기억에 남아 있는 사건은 무엇일까? 아마도 언뜻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2012년도에는 대표적인 두 가지 살인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그 유명한 오원춘 살인사건이고, 또 하나는 신촌살인사건이다. 오원춘 살인사건은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 만한 사건이고, 신촌살인사건은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십대들이 대학생 김 모씨를 살해한 후 공원에 유기한 사건이다. 시체훼손과 인터넷 공모라는 자극적인 소재 때문에 당시 언론을 며칠 혹은 몇 달간 뜨겁게 달구었었다. 그러나 이 두 건 외에 1,027건은 우리의 기억에 사라졌다. 모두가 같은 생명임에도 말이다.
생생한 기록 문학의 세계
화려하면서도 암울한 1930년대의 뉴욕. 그 시대는 어떻게 보면 현대의 판박이다. 언론은 자극적인 소재만 찾아 다닌다. 이 책에서 묘사하는 언론은 주로 타블로이드판 신문이지만, 현재 우리의 언론이 이와 다르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1937년 부활절, 그런 언론의 구미에 딱 맞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리따운 모델이 집에서 나체로 발견되었다. 그녀가 나체로 누워 있던 침대 밑에서는 그녀 어머니의 시체가 발견되고, 옆 방에 세 들어 살고 있던 남자도 시체로 발견된다. 여성은 범죄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잡지의 표지모델이며, 누드 모델로도 활동했었다. ''누드'', ''범죄'', ''대량 살인'', ''엽기'' 등 언론이 좋아하는 모든 요소가 이 사건에 모두 들어 있었다. 언론은 불나방처럼 몰려 들었고, 그들 나름의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일명 ''미치광이 예술가(조각가)'' 사건은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사건이 되었다.
이 책 <미치광이 예술가의 부활절 살인>은 그 사건의 주인공 로버트 어윈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그가 살아온 배경, 피해자와의 관계, 그리고 그를 변호한 당시 최고의 변호사 이야기까지. 한 인간이 광기에 사로잡히기까지의 과정과 뉴욕 빅맨 플레이스에서 벌어진 여러 살인 사건, 그리고 언론이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소설보다 더 재미있게 펼쳐 놓는다.
실화이기에 더욱 재미있는, 치열한 기록문학의 세계에 빠져들어보는 것은, 기록문학 장르가 생소한 한국 독자에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해럴드 셰터
주로 연쇄 살인범을 소재로 하는 실제 범죄 사건 논픽션 작가다. 그는 현재 뉴욕 시립대학교 퀸스 칼리지의 미국 문학과 문화 교수로 재직 중이다. 키미코 한이라는 시인과 결혼했으며 두 딸을 두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타락한 자(Depraved)』, 『짐승(Bestial)』, 『사이코 USA(Psycho USA)』, 『연쇄살인범 파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나오는 사람들
프롤로그: 뉴욕시 이스트 52번가 268번지
Part 1: 빅맨 플레이스
1. 막다른 길
2. 베라 & 프리츠
3. "욕조 속 희생양"
4. 섹스광
Part 2: 페늘론
5. 선동자
6. 형제들
7. 현현
8. 로마넬리와 레이디
Part 3: 광기의 그림자
9. 침체
10. 게든 가족
11. 워썸
12. 동물원 원숭이
13. 뱀 같은 여자
14. 세인트 로랜스 대학 신학교
15. 위기
Part 4: 미치광이 조각가
16. 피의 일요일
17. 파티걸
18. 살인사건 판매
19. 주 용의자
20. 범인수색
Part 5: 변호사
21. 타임스퀘어에서의 살인사건
22. 헨리에타
23. 제1면
24. 고백
25. 유명인사
26. 광기
27. 유죄답변
28. 여파
에필로그: 로너건 사건
감사의 말
역자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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