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랜드

고객평점
저자스티븐 킹
출판사항황금가지, 발행일:2014/02/17
형태사항p.419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0178335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누구나 겪어 봤을, 혹은 겪게 될 시기를 통해 포착한 삶의 오묘함

나는 문학적 열정을 가진 스물한 살짜리 숫총각이었다. 내게는 청바지 세 벌과 짧은 팬츠 네 벌, 괜찮은 라디오가 부착된 포드 고물차, 이따금 찾아오는 자살 충동. 그리고 실연의 아픔이 있었다. 꽤나 달콤하지 않나?_p.11

이야기는 노인이 된 주인공 데빈 존스가 1973년을 회상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당시 스물한 살의 대학생이었던 그는 여자 친구인 웬디에게서 상처를 받고 놀이공원인 ‘조이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그리고 ‘공포의 집’이란 놀이 시설에서 4년 전 린다 그레이라는 젊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었으며, 결국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채 사건이 흐지부지 마무리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곳에서 여자 유령이 종종 목격된다는 사실도. 데빈은 린다 그레이의 유령을 만나기를 은근히 바라면서 조이랜드의 마스코트 해피 하운드 하위의 인형 탈을 쓰고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다 공원에서 같이 일하는 점쟁이의 예언대로 한 소년소녀와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돌변하게 된다.
마치 회고록처럼 전개되는 이 작품을 통해 스티븐 킹은 스물한 살의 주인공 데빈의 복잡한 심리 속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40여 년의 세월의 간극에도 불구하고 실연의 아픔과 인생에 대한 고민, 타인에 대한 연민을 이야기하는 데빈의 목소리는 현재의 젊은이들도 공감할 만하다.

우리는 즐거움을 팝니다!-엔터테인먼트로 가득한 소설

스티븐 킹은 20여 년간 휠체어를 타고 연을 날리는 소년의 이미지(작중 마이크 로스)를 머릿속에 담고 있었지만 막상 이야기로 만들어 내지 못하다가 놀이공원이라는 요소에서 시작해 본격적으로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는데, ‘쇼’에 대한 그의 애정을 작품 곳곳에서 묻어난다. 어린 시절 동네에 찾아오던 순회공연을 무척 좋아했던 그는 축제에서 쓰이는 풍부하고 유쾌한 은어들에 본인의 상상력을 가미하여 놀이공원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렸다. 거기에 더해 유령, 예언과 같은 초자연적인 요소가 읽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사색적이고 재미있으며, 지엽적인 이야기가 많으면서도 신기할 정도로 집중이 된다.”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평대로 제각각의 요소들을 매끄럽게 조화시켜 나가는 힘에서 거장의 필력을 새삼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즐거움을 팝니다!’라는 조이랜드의 슬로건대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서평
『조이랜드』의 핵심은 ‘성장’이며, 이는 내 젊은 시절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했다.
-조지 R. R. 마틴(「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저자)

따뜻한 심장이 있는 살인 미스터리 소설. 킹 특유의 능숙함이 이 소설의 미스터리적 요소에 살아 숨 쉰다.-《퍼블리셔스 위클리》

킹의 우아한 글솜씨가 돋보이는 책. 사색적이고 재미있으며, 지엽적인 이야기가 많으면서도 신기할 정도로 집중이 된다. 그리고 가슴 저민다.-《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감동적이고 대단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 책의 진짜 힘은 캐릭터와 직접 본능적으로 교감하는 킹의 능력에서 나온다. 그 감정적인 유대야말로 그저 재미만 있는 책과 본질적으로 의미 있는 책 사이의 차이를 만든다. 킹은 40여 년간 그런 의미 있는 이야기를 너무나도 쉽고 안정적으로 써 왔다. 그리고 『조이랜드』를 통해 그는 다시 한 번 이를 증명했다.-《워싱턴 포스트》

킹의 팬은 물론 10대 독자까지 사로잡을 소설-《라이브러리 저널》

킹은 평범한 중심인물의 심리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천재적인 능력이 있다.-《가디언》

강렬하게 시작해서 더욱 강렬하게 끝을 맺는다. 킹답지 않게 결말이 아주 확고한데, 독자들은 숨이 턱 막히고 끝내 굵은 눈물을 흘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탬파 베이 타임스》

‘쇼’로 가득한 이 작품은 지나간 여름의 유령을 불러낸다. 정말로.-《뉴욕 매거진》

진심 어린 회고록처럼 읽힌다. 아마도 킹의 작품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책으로, 외부의 사건을 대하는 인물의 내면을 영리하게 포착했다.-Booklist

노스탤지어와 울음을 부르는 달콤한 순간들로 가득하다. 캐릭터들의 삶에 푹 빠져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는 잊게 될 정도이다.-Only The Best SciFi

『조이랜드』는 즐거움 그 자체다. 장르에 상관없이 보석 같은 소설이다.-Tor.com

감동적이고 대단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 책의 진짜 힘은 캐릭터와 직접 본능적으로 교감하는 킹의 능력에서 나온다. 그 감정적인 유대야말로 그저 재미만 있는 책과 본질적으로 의미 있는 책 사이의 차이를 만든다. 킹은 40여 년간 그런 의미 있는 이야기를 너무나도 쉽고 안정적으로 써 왔다. 그리고 『조이랜드』를 통해 그는 다시 한 번 이를 증명했다.-《워싱턴 포스트》

▣ 작가 소개

저 : 스티븐 킹

Stephen Edwin King,필명 : 리처드 버크먼
『샤이닝』『미저리』『쇼생크 탈출』『돌로레스 클레이본』『스탠 바이 미』『그린 마일』『미스트』 등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이 모든 작품을 집필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형 데이빗과 함께 어머니에 의해 길러졌다. 소년 시절 스티븐 킹의 어머니는 꼬마 스티븐이 소설 한 편을 완성시킬 때마다 25센트 동전을 주었는데, 이는 그가 미국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던 소년이었던 스티븐 킹은 HUGH LOFTING의 ''DR.DOOLITTLE''을 읽은 후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RICHARD MATHESON의 ''I AM LEGEND''는 그런 그에게 호러 소설을 쓰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십대 초반에 썼던 첫 소설이 앨라배마 지방의 작은 공포잡지에 실린 것에 고무되어 소년 스티븐은 꾸준히 여러 잡지사와 출판사에 자신의 소설을 투고했다. 출판사들로부터 날아오는 거절 쪽지들을 꽂아놓는 전용 못을 더 크고 튼튼한 것으로 바꿔야 할만큼 숱한 거절을 당하고서도 그는 글쓰기를 버리지 못했다.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으면서 경제적으로 궁핍한 가운데서도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스티븐 킹은 첫 장편 『캐리』의 성공으로 성공적인 작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스티븐 킹의 신작 소설이 나오면 미국의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에는 2,3주 동안 1위에 오른 후 곧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빠져버린다고 하는데, 그것은 그 2,3주 내에 밀리언셀러가 되어 그후에는 더이상 사볼 사람이 없게 되는 때문이라고 하니, 그의 인기를 짐작할 만하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최근에는 그의 문학성을 새롭게 평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킹의 작품들은 영화로 제작되어서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그중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조이랜드』 등이 명작으로 꼽히며 『셀』과 『다크 타워』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중이다.

역자 : 나동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예창작과정을 수료했다. 『스타더스트』, 『네버웨어』, 『거짓말하는 혀』, 『생존자』 등 영국과 미국의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 2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