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영국의 철학교수이자 칼럼니스트인 앤서니 그레일링은 『또 다른 나, 친구(Frisndship)』에서 지금까지 당연하게만 여겨지던 우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것을 제안한다.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가? ‘친구’를 정의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우정은 무엇이고, 친구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점차 잊혀져가는 우정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해 이 책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가장 단순하고 기본적인, 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다.
‘우정’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친구가 되는 이유, 특히 그 관계가 정말 훌륭하고 친밀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 그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고자 할 때는 「우정에 대하여」에서 몽테뉴가 쓴 말을 그대로 인용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누군가 내게 왜 그를 사랑했느냐고 묻는다면 그가 그였고 내가 나였기 때문이라는 말밖에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본문 14쪽
플라톤은 『뤼시스』에서 사람이 누군가에게 쓸모를 갖지 못하면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고, 몽테뉴는 자신과 에티엔느 드 라보에티와의 완벽한 우정을 칭송하며 우정이란 친구와 자신이 마치 한 몸처럼 일체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칸트는 애정이 아니라 철저히 도덕과 의무감으로 친구를 대해야만 진짜 우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시대마다 사람마다 우정의 정의는 각기 달랐고, 아마 지금 이 순간도 우정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저마다 다른 대답을 할 것이다.
이 책은 ‘친구’와 ‘우정’에 대한 11가지 철학적 질문을 바탕으로, 여러 철학자들의 빛나는 사유를 살펴보고 역사와 문학 작품 속에 나타난 다양한 우정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또 다른 나’인 친구, ‘나보다 훌륭한’ 친구, 좋은 친구, 나쁜 친구, 살아 있는 친구, 세상을 떠난 친구, 동물이나 책 등 인간이 아닌 친구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소개하는 우정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고 흥미롭다.
우리 삶의 필요조건이자 충분조건인 우정
여러 사람을 두루 사귀는 재주가 좋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하지만 친구가 한 명이나 소수여서 어쩌다 한 번씩 보는 사람이든, 반대로 인맥이 넓어서 때마다 그중 몇 사람이 잠깐씩 특별히 가까운 사이가 되는 사람이든 간에 우정의 가치는 똑같다. 어느 쪽이든 확실한 것은, 함께 있으면, 또는 그냥 그를 생각만 해도 나머지 세상 사람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의미심장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사람, 그가 없이는 세상이 훨씬 형편없는 곳으로 전락해버릴 사람이 누구에게나 한 명 이상 있다는 사실이다.
?본문 282쪽
‘우정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놓고 저자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 한 가지를 강조한다. 우정은 인간적인 삶을 위한 필요조건이고, 동시에 행복한 삶을 위한 충분조건이라는 것이다. 사랑과 마찬가지로 우정은 인간의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감정이다. 우정은 무엇보다 권장되어야 마땅하고,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나누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귀중한 경험과 가치를 스스로 제한하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저자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 우정이 있을 수 없다는 통념에도 의문을 제기한다. 연애 감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정한’ 우정이 될 수 없다면, 동성 간에는 연애 감정이 생길 여지가 전혀 없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 그리고 친구 사이에 연애 감정이 생겼다면 기존의 우정 관계에 사랑의 감정이 추가되는 것이지, 있던 우정이 그 순간 사라져버리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렇듯 인간의 삶에는 언제나 우정이 존재하고, 또 인간은 살아가기 위해 우정을 필요로 한다. 이제 남은 것은 저자가 제시한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우정이라 부를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떤 우정을 나눌 수 있을까? 빛나는 사유와 통찰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우정의 의미를 찾는 여행에 훌륭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이제 우리는 우정을 이렇게 정의할 수 있다네.
서로 함께 있으면 즐거운 것, 많은 것에 뜻이 맞는 것,
서로 선의를 품고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일세.
지혜를 제외하고는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우정보다 좋은 것을 나는 모르겠네.
?키케로, 「우정에 관하여」
▣ 작가 소개
저자 : 앤서니 그레일링
영국의 철학교수이자 칼럼니스트. 영국 인문학 협회의 부회장이자 UN 인권이사회 국제 인문학 및 윤리학 부문 대표이기도 하다. ‘철학은 상아탑을 나와 대중과 사회에 적극적으로 파고들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어렵고 복잡한 철학이 아니라 일상과 현실에서 마주칠 수 있는 철학을 다양한 매체와 형식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동시에 깊이 있고 수준 높은 인문학 교육을 위해 신생 인문대학 뉴 칼리지 오브 더 휴머니티스(NCH)를 설립해 현재 총장직을 맡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 니얼 퍼거슨, 터 싱어 등 세계 최고 석학들이 교수진으로 자리한 이 학교에서 앤서니 그레일링은 학생을 가르치고, 책을 쓰고, 《타임스》와 《가디언》에 칼럼을 기고하고, 때로는 라디오와 방송에 출연해 직접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인문학과 철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덕과 악덕에 관한 철학 사전』,『새 인문학 사전』,『우리가 일상에서 부딪히는 철학적 질문들』 등,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철학적 시각으로 풀어낸 책들이 있다.
역자 : 김고명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현재 출판번역가 모임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더 리치: 부자의 탄생』(공역), 『부의 대물림』,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행운을 잡는 8가지 기술』, 『누구나 게임을 한다』, 『이유 없는 두려움』, 『브레인스티어링』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 우정을 생각하다, 우리를 생각하다
1부. 우정이란
첫 번째 질문 :
플라톤-도움이 되어야만 친구인가?
쓸모 있는 사람만이 친구가 된다
최고의 이상을 향한 욕구, 사랑
두 번째 질문 :
아리스토텔레스-훌륭한 사람들의 우정이 더
가치 있는가?
세 종류의 친구
에우다이모니아적인 삶을 위한 우정
우정에 반드시 뒤따르는 것
세 번째 질문 :
키케로-친구를 위해서는 불의를 행해도 좋은가?
우정과 선의
친구에게는 명예로운 것만 부탁하라
우정에 있어 지켜야 할 원칙들
‘진정한 우정’의 눈가림
만인의 친구는 누구의 친구도 아니다
네 번째 질문 :
아우구스투스-신보다 친구를 더 사랑해도 좋은가?
신앙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
나는 너희를 종이 아니라 벗으로 부르겠다
다섯 번째 질문 :
몽테뉴-최고의 우정만이 진짜 우정인가?
세속과 인간의 우정으로 돌아오다
교양 있는 사람과의 사귐
몽테뉴와 라보에티, 그토록 완벽한 우정
우정의 나무에 열리는 세 가지 열매
여섯 번째 질문 :
칸트-의무와 애정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오직 이성과 의무만이 진정한 우정을 만든다
우정에 없어선 안 될 것들
도시와 시장에서 생겨난 ‘냉정한 우정’
사랑과 우정과 비동등성의 법칙
2부. 사랑과 우정 사이
일곱 번째 질문 :
고전 속의 우정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
다윗과 요나단
나오미와 룻
디오메네스와 스테넬로스
오레스테스와 필라데스
서로를 발전시키는 생산적인 우정
떠나간 친구를 그리는 노래
여덟 번째 질문 :
우정과 사랑은 공존할 수 있는가?
사랑, 우정, 그리고 제3의 관계
뜨거운 우정과 차가운 결혼의 이분법을 넘어
3부. 우리에게 우정이 필요한 이유
아홉 번째 질문 :
우정은 우리에게 무엇을 선사하는가?
우정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
우정의 그림자
우정은 ‘너’와 ‘나’ 사이의 관계
열 번째 질문 :
우리는 왜 친구를 사귀는가?
사회성과 우정
사람을 사랑하는 여러 방법
열한 번째 질문 :
우리에게 친구란 무엇인가?
누구와 어떻게 친구가 되는가
무엇도 우정을 막을 수 없다
누군가를 ‘친구’라 부를 때
우리의 삶은 곧 우정이다
참고문헌
영국의 철학교수이자 칼럼니스트인 앤서니 그레일링은 『또 다른 나, 친구(Frisndship)』에서 지금까지 당연하게만 여겨지던 우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것을 제안한다.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가? ‘친구’를 정의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우정은 무엇이고, 친구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점차 잊혀져가는 우정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해 이 책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가장 단순하고 기본적인, 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다.
‘우정’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친구가 되는 이유, 특히 그 관계가 정말 훌륭하고 친밀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 그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고자 할 때는 「우정에 대하여」에서 몽테뉴가 쓴 말을 그대로 인용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누군가 내게 왜 그를 사랑했느냐고 묻는다면 그가 그였고 내가 나였기 때문이라는 말밖에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본문 14쪽
플라톤은 『뤼시스』에서 사람이 누군가에게 쓸모를 갖지 못하면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고, 몽테뉴는 자신과 에티엔느 드 라보에티와의 완벽한 우정을 칭송하며 우정이란 친구와 자신이 마치 한 몸처럼 일체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칸트는 애정이 아니라 철저히 도덕과 의무감으로 친구를 대해야만 진짜 우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시대마다 사람마다 우정의 정의는 각기 달랐고, 아마 지금 이 순간도 우정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저마다 다른 대답을 할 것이다.
이 책은 ‘친구’와 ‘우정’에 대한 11가지 철학적 질문을 바탕으로, 여러 철학자들의 빛나는 사유를 살펴보고 역사와 문학 작품 속에 나타난 다양한 우정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또 다른 나’인 친구, ‘나보다 훌륭한’ 친구, 좋은 친구, 나쁜 친구, 살아 있는 친구, 세상을 떠난 친구, 동물이나 책 등 인간이 아닌 친구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소개하는 우정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고 흥미롭다.
우리 삶의 필요조건이자 충분조건인 우정
여러 사람을 두루 사귀는 재주가 좋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하지만 친구가 한 명이나 소수여서 어쩌다 한 번씩 보는 사람이든, 반대로 인맥이 넓어서 때마다 그중 몇 사람이 잠깐씩 특별히 가까운 사이가 되는 사람이든 간에 우정의 가치는 똑같다. 어느 쪽이든 확실한 것은, 함께 있으면, 또는 그냥 그를 생각만 해도 나머지 세상 사람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의미심장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사람, 그가 없이는 세상이 훨씬 형편없는 곳으로 전락해버릴 사람이 누구에게나 한 명 이상 있다는 사실이다.
?본문 282쪽
‘우정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놓고 저자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 한 가지를 강조한다. 우정은 인간적인 삶을 위한 필요조건이고, 동시에 행복한 삶을 위한 충분조건이라는 것이다. 사랑과 마찬가지로 우정은 인간의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감정이다. 우정은 무엇보다 권장되어야 마땅하고,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나누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귀중한 경험과 가치를 스스로 제한하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저자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 우정이 있을 수 없다는 통념에도 의문을 제기한다. 연애 감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정한’ 우정이 될 수 없다면, 동성 간에는 연애 감정이 생길 여지가 전혀 없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 그리고 친구 사이에 연애 감정이 생겼다면 기존의 우정 관계에 사랑의 감정이 추가되는 것이지, 있던 우정이 그 순간 사라져버리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렇듯 인간의 삶에는 언제나 우정이 존재하고, 또 인간은 살아가기 위해 우정을 필요로 한다. 이제 남은 것은 저자가 제시한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우정이라 부를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떤 우정을 나눌 수 있을까? 빛나는 사유와 통찰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우정의 의미를 찾는 여행에 훌륭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이제 우리는 우정을 이렇게 정의할 수 있다네.
서로 함께 있으면 즐거운 것, 많은 것에 뜻이 맞는 것,
서로 선의를 품고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일세.
지혜를 제외하고는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우정보다 좋은 것을 나는 모르겠네.
?키케로, 「우정에 관하여」
▣ 작가 소개
저자 : 앤서니 그레일링
영국의 철학교수이자 칼럼니스트. 영국 인문학 협회의 부회장이자 UN 인권이사회 국제 인문학 및 윤리학 부문 대표이기도 하다. ‘철학은 상아탑을 나와 대중과 사회에 적극적으로 파고들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어렵고 복잡한 철학이 아니라 일상과 현실에서 마주칠 수 있는 철학을 다양한 매체와 형식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동시에 깊이 있고 수준 높은 인문학 교육을 위해 신생 인문대학 뉴 칼리지 오브 더 휴머니티스(NCH)를 설립해 현재 총장직을 맡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 니얼 퍼거슨, 터 싱어 등 세계 최고 석학들이 교수진으로 자리한 이 학교에서 앤서니 그레일링은 학생을 가르치고, 책을 쓰고, 《타임스》와 《가디언》에 칼럼을 기고하고, 때로는 라디오와 방송에 출연해 직접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인문학과 철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덕과 악덕에 관한 철학 사전』,『새 인문학 사전』,『우리가 일상에서 부딪히는 철학적 질문들』 등,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철학적 시각으로 풀어낸 책들이 있다.
역자 : 김고명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현재 출판번역가 모임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더 리치: 부자의 탄생』(공역), 『부의 대물림』,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행운을 잡는 8가지 기술』, 『누구나 게임을 한다』, 『이유 없는 두려움』, 『브레인스티어링』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 우정을 생각하다, 우리를 생각하다
1부. 우정이란
첫 번째 질문 :
플라톤-도움이 되어야만 친구인가?
쓸모 있는 사람만이 친구가 된다
최고의 이상을 향한 욕구, 사랑
두 번째 질문 :
아리스토텔레스-훌륭한 사람들의 우정이 더
가치 있는가?
세 종류의 친구
에우다이모니아적인 삶을 위한 우정
우정에 반드시 뒤따르는 것
세 번째 질문 :
키케로-친구를 위해서는 불의를 행해도 좋은가?
우정과 선의
친구에게는 명예로운 것만 부탁하라
우정에 있어 지켜야 할 원칙들
‘진정한 우정’의 눈가림
만인의 친구는 누구의 친구도 아니다
네 번째 질문 :
아우구스투스-신보다 친구를 더 사랑해도 좋은가?
신앙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
나는 너희를 종이 아니라 벗으로 부르겠다
다섯 번째 질문 :
몽테뉴-최고의 우정만이 진짜 우정인가?
세속과 인간의 우정으로 돌아오다
교양 있는 사람과의 사귐
몽테뉴와 라보에티, 그토록 완벽한 우정
우정의 나무에 열리는 세 가지 열매
여섯 번째 질문 :
칸트-의무와 애정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오직 이성과 의무만이 진정한 우정을 만든다
우정에 없어선 안 될 것들
도시와 시장에서 생겨난 ‘냉정한 우정’
사랑과 우정과 비동등성의 법칙
2부. 사랑과 우정 사이
일곱 번째 질문 :
고전 속의 우정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
다윗과 요나단
나오미와 룻
디오메네스와 스테넬로스
오레스테스와 필라데스
서로를 발전시키는 생산적인 우정
떠나간 친구를 그리는 노래
여덟 번째 질문 :
우정과 사랑은 공존할 수 있는가?
사랑, 우정, 그리고 제3의 관계
뜨거운 우정과 차가운 결혼의 이분법을 넘어
3부. 우리에게 우정이 필요한 이유
아홉 번째 질문 :
우정은 우리에게 무엇을 선사하는가?
우정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
우정의 그림자
우정은 ‘너’와 ‘나’ 사이의 관계
열 번째 질문 :
우리는 왜 친구를 사귀는가?
사회성과 우정
사람을 사랑하는 여러 방법
열한 번째 질문 :
우리에게 친구란 무엇인가?
누구와 어떻게 친구가 되는가
무엇도 우정을 막을 수 없다
누군가를 ‘친구’라 부를 때
우리의 삶은 곧 우정이다
참고문헌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