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팬과 웬디

고객평점
저자제임스 매슈 베리
출판사항현대문학, 발행일:2014/02/24
형태사항p.342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275691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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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독특하고 낯선 환상 세계를 통해 현실을 날카롭게 꿰뚫는 작품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새로운 완역본

“그는 사랑스러운 소년이었으며, 온몸이 잎맥만 남은 나뭇잎으로 그리고 나무에서 흘러나온 진액으로 뒤덮여 있었다. 무엇보다 그에게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그가 젖니를 모조리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었다.”(24쪽)
‘피터 팬’이라는 인물은 1904년 배리의 희곡 「피터 팬, 또는 자라지 않는 아이Peter Pan; or, the Boy Who Wouldn''t Grow Up」에서 첫선을 보였다. 1911년에는 이 희곡을 토대로 한 소설이 ‘피터와 웬디Peter and Wendy’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는데, 이것이 흔히 ‘피터 팬’이라고 알려진 작품이다. 또한 1921년부터는 제목이 ‘피터 팬과 웬디Peter Pan and Wendy’로 바뀌어 간행되었으니, 소설 제목이 ‘피터 팬’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셈이다. 다소 낯설기도 한 에오스 클래식 『피터 팬과 웬디』의 제목은 이와 같은 부분을 충실히 따르고자 했다.
한편, 1902년 출간된 배리의 소설 『작고 하얀 새Little White Bird』의 제13~18장에는 ‘피터 팬’이라는 아기가 켄징턴 가든스에서 요정과 만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1906년 이 여섯 장을 약간 손질한 단행본 『켄징턴 가든스의 피터 팬Peter Pan in Kensington Gardens』이 출판되지만, 이 작품들의 ‘피터 팬’은 희곡이나 1911년판 소설에 묘사된 ‘피터 팬’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피터, 웬디, 후크 선장, 잃어버린 아이들, 팅커 벨은 배리의 희곡이 런던에서 처음 무대에 올라 선풍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래 줄곧 어린이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 왔다. 당시 영국 부모들에게 ‘피터 팬’은 아이들이 자기 전에 들려주는 이야기, 곧 베드타임 스토리의 정전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애초에 배리가 의도했던 대로 『피터 팬과 웬디』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작품이다. 독자들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마냥 신 나고 아름답지만은 않은 독특하고 낯선 환상 세계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날카로운 현실 풍자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하면서, 어느새 흘러가 버린 세월을 실감하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작자의 독백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아울러 에오스 클래식 『피터 팬과 웬디』에는 1911년 초판 삽화를 그렸던 프랜시스 동킨 베드퍼드를 비롯하여 앨리스 볼링브루크 우드워드와 기네드 M. 허드슨의 삽화 71점이 실려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 『피터 팬과 웬디』에 대한 헌사

시대를 초월한 아동문학의 고전. _《데일리 메일》

지금까지 쓰인 가장 매력적인 책 중의 하나. _《타임스》

『피터 팬과 웬디』는 부도덕하고 이익만 좇는 시대에 내려진 복福이다. 정련된 작품, 중요하고도 힘이 되는 작품이다. _마크 트웨인

『피터 팬과 웬디』는 배리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재기가 넘친다. 이것은 위대한 선물이다. _버지니아 울프

나는 불멸의 인물을 만났다. _찰리 채플린

나는 매혹적이고 사랑스러우며 완벽하게 아름다운 것을 발견했다. _루퍼트 브룩(시인)

『피터 팬과 웬디』는 우리가 어린 시절에 읽고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그 어떤 책과도 다르다. 『피터 팬과 웬디』의 작가는 『피터 팬과 웬디』의 독자와 같다. 자라지 않기 때문에, 결코 자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피터 팬과 웬디』는 피터 팬을 닮았다. _로드리고 프레산(소설가 겸 언론인)

▣ 작가 소개

저 : 제임스 매튜 배리

James Matthew Barrie
제임스 매튜 배리(James Matthew Barrie, 1860-1937)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에든버러 대학교 시절에 본격적인 문학 수업을 쌓고 문학 비평가로도 활동했다. 졸업 후에는 노팅엄의 「저널」 지에서 기자로 있었으며, 2년 후인 1885년에는 런던으로 건너가 자유기고가로 생활했다. 이후 그는 사회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는데, 1913년에는 준(準)남작의 칭호를 받았고, 1922년에 메리트 훈장도 수상했다. 또한 1928년에는 작가협회 회장을 지냈고, 1930년에는 에든버러 대학교의 명예총장 자리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삶은 그다지 평탄하지 못하여 어린 시절에 죽은 형과 그로 인해 우울증에 빠진 어머니 때문에 받은 충격이 일생을 따라다녔고, 결혼 생활도 순탄치 못했다. 그의 대표작 「피터 팬」의 주인공 피터는 열두 살에 죽은 형의 모습과 그때부터 정신적 성장이 멈춘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 캐릭터였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에 대한 상념 역시 「마거릿 오길비」(1896)와 자신의 자전적 소설인 「감상적인 토미」(1896)에서 나타난다. 이미 「피터 팬」을 발표하기 전부터 극작가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그는 이 작품에 대한 모든 저작권을 한 아동병원에 유증했다. 말년에는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데다가 심한 우울증까지 앓았다. 1937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가 남긴 다른 작품들로는 「위인 크라이턴」, 「12파운드짜리 구경」, 「유언」, 「친애하는 브루터스」 등이 있다.

역 : 박중서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근무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했다. 옮긴 책으로는 『언어의 천재들』, 『빌 브라이슨의 유쾌한 영어 수다』,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아주 짧은 세계사』, 『생각의 힘을 실험하다』, 『해부학자』, 『모뉴먼츠 맨』, 『식량의 세계사』, 『생각의 완성』, 『선택의 과학』,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지식의 역사』,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런던 자연사 박물관』, 『신화와 인생』, 『끝없는 탐구』,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아스테리오스 폴립』, 『에식스 카운티』, 『지미 코리건』,『피터 팬과 웬디』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제1장 피터가 뚫고 들어오다
제2장 그림자
제3장 함께 가자, 함께 가자!
제4장 날아가기
제5장 현실로 나타난 섬
제6장 작은 집
제7장 땅속의 집
제8장 인어의 석호
제9장 네버 새
제10장 행복한 집
제11장 웬디의 이야기
제12장 아이들이 납치되다
제13장 너희는 요정이 있다고 믿니?
제14장 해적선
제15장 “후크냐 나냐, 둘 중 하나다.”
제16장 집으로 돌아오다
제17장 웬디가 자라났을 때

옮긴이 주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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