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슬로푸드 맛의 방주 위원회, 열정적으로 과거의 기억을 품고 있는 토종 종자를 찾으러 다니고 그것을 전파하는 식물수집가들, 생물다양성을 위해 헌신하는 대학의 연구자들, 도시의 빌딩 위 옥상에서 텃밭을 가꾸어 지역 음식점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사람들, 버려진 도시 공터를 이용해 불가능해 보이는 농사를 짓는 사람들,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지역 텃밭 농부들과 손을 잡은 지역의 레스토랑 셰프들. 저자는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고 있었던 ‘땅’ 그리고 ‘식물’과 인간이 다시 연결될 수 있는 창조적인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저자의 목표는 텃밭을 통해 맛의 보고인 희귀한 식물을 보존하고, 재미있으면서 수익이 나는 일거리를 찾아내고, 공동체를 구성하고, 질 좋은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것이다. 자신만의 농장을 찾으러 이곳저곳을 탐색하고, 어디에 무엇을 어떻게 심을까, 그리고 그것을 어떤 식으로 사람들과 나눌 것인가를 고민한 저자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이 추구하려는 목표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간다. 희귀한 과실수와 나무딸기 관목 묘목을 농부의 시장에서 판매해 또 다른 텃밭 농부들에게 새로운 품종의 식물을 전파하고, 그 지역에서 난 신선한 사과를 이용한 사과주스와 사과주, 희귀 품종 딸기로 만든 끝내주게 맛있는 스무디를 팔면서 장소에 대한 감각을 오롯이 품고 있는 ‘로컬푸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저자는 아무리 작은 텃밭이라도 그것은 우리의 기억에서 거의 사라진 무언가를 드러낼 수 있는 힘이 있으며, 날이 갈수록 생김새도 맛도 비슷하게 변하는 이 세상의 먹을거리에 ‘다양성’과 ‘건강함’이라는 옷을 입힐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강조한다. 한 뼘 텃밭에 이 땅의 기운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씨앗을 뿌리고 그것을 건강한 식자재로 길러내 먹고 나누는 뒷마당 농부들. 그들이 바로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맛과 음식 전통을 되살릴 주인공들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데이비드 뷰캐넌
이 책을 쓴 데이비드 뷰캐넌은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 주에서 자랐다. 1988년에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0년에는 콘웨이스쿨에서 랜드스케이프 디자인(landscape design) 석사 학위를 받았다. ‘씨앗을 받는 사람들(Seed Savers Exchange)’을 통해 유산작물 운동을 알게 된 이후, 미국 서부 워싱턴 주에서 시작해 텃밭을 가꾸는 일을 한 지 20년이 넘었다. 그동안 농장과 목장, 종묘장 등에서 일했으며, 자생 식물 복원에 중점을 둔 랜드스케이프 디자인 회사를 운영했다. 지역 사회 비영리 단체를 위해 교육용 농장을 관리했고, 미국 슬로푸드(Slow Food USA) 메인 주 포틀랜드 지부 설립에 참여했다. 현재는 케이프 엘리자베스에서 ‘올드 오션 하우스 팜즈’의 생산을 감독하며, 250종 이상의 과일, 허브, 세습작물 채소를 재배한다. 또한 ‘오리진스 프루트’(www.originsfruit.com)라는 사업을 시작하여 농장과 양조장을 개발하고 사과주용 과수원을 조성하고 있다.
역자 : 류한원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GEO〉, 〈모닝캄〉, 〈판타스틱〉, 〈루엘〉 등 여러 잡지에서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국제 NGO에서 일하며, 좋은 책을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번역 일을 하고 있다. 도시에서 나고 자라 농사는 잘 모르지만 좋은 먹을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텃밭 가꾸기와 토종 종자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는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위드아웃 유》, 《맵헤드》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1 아이디어의 씨앗
2 맛의 방주를 타고 기억에서 사라진 먹을거리 찾아내기
3 밭에서 땀 흘리기 - 농장과 텃밭
4 수집가의 눈으로 - 과일 탐험가 되기
5 식탁의 즐거움 - 텃밭을 가꾸고 씨앗 보존하기
6 농부의 정신으로 재배하기 - 다음 세대에 물려줄 ‘가보’
7 도시와 시골, 그 사이 모든 곳에 있는 작은 농장들
8 텃밭 규모 키우기 - ‘농부’ 되기가 망설여지는 이유
9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시장
10 로컬푸드의 의미
11 사과나무
감사의 글
슬로푸드 맛의 방주 위원회, 열정적으로 과거의 기억을 품고 있는 토종 종자를 찾으러 다니고 그것을 전파하는 식물수집가들, 생물다양성을 위해 헌신하는 대학의 연구자들, 도시의 빌딩 위 옥상에서 텃밭을 가꾸어 지역 음식점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사람들, 버려진 도시 공터를 이용해 불가능해 보이는 농사를 짓는 사람들,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지역 텃밭 농부들과 손을 잡은 지역의 레스토랑 셰프들. 저자는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고 있었던 ‘땅’ 그리고 ‘식물’과 인간이 다시 연결될 수 있는 창조적인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저자의 목표는 텃밭을 통해 맛의 보고인 희귀한 식물을 보존하고, 재미있으면서 수익이 나는 일거리를 찾아내고, 공동체를 구성하고, 질 좋은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것이다. 자신만의 농장을 찾으러 이곳저곳을 탐색하고, 어디에 무엇을 어떻게 심을까, 그리고 그것을 어떤 식으로 사람들과 나눌 것인가를 고민한 저자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이 추구하려는 목표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간다. 희귀한 과실수와 나무딸기 관목 묘목을 농부의 시장에서 판매해 또 다른 텃밭 농부들에게 새로운 품종의 식물을 전파하고, 그 지역에서 난 신선한 사과를 이용한 사과주스와 사과주, 희귀 품종 딸기로 만든 끝내주게 맛있는 스무디를 팔면서 장소에 대한 감각을 오롯이 품고 있는 ‘로컬푸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저자는 아무리 작은 텃밭이라도 그것은 우리의 기억에서 거의 사라진 무언가를 드러낼 수 있는 힘이 있으며, 날이 갈수록 생김새도 맛도 비슷하게 변하는 이 세상의 먹을거리에 ‘다양성’과 ‘건강함’이라는 옷을 입힐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강조한다. 한 뼘 텃밭에 이 땅의 기운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씨앗을 뿌리고 그것을 건강한 식자재로 길러내 먹고 나누는 뒷마당 농부들. 그들이 바로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맛과 음식 전통을 되살릴 주인공들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데이비드 뷰캐넌
이 책을 쓴 데이비드 뷰캐넌은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 주에서 자랐다. 1988년에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0년에는 콘웨이스쿨에서 랜드스케이프 디자인(landscape design) 석사 학위를 받았다. ‘씨앗을 받는 사람들(Seed Savers Exchange)’을 통해 유산작물 운동을 알게 된 이후, 미국 서부 워싱턴 주에서 시작해 텃밭을 가꾸는 일을 한 지 20년이 넘었다. 그동안 농장과 목장, 종묘장 등에서 일했으며, 자생 식물 복원에 중점을 둔 랜드스케이프 디자인 회사를 운영했다. 지역 사회 비영리 단체를 위해 교육용 농장을 관리했고, 미국 슬로푸드(Slow Food USA) 메인 주 포틀랜드 지부 설립에 참여했다. 현재는 케이프 엘리자베스에서 ‘올드 오션 하우스 팜즈’의 생산을 감독하며, 250종 이상의 과일, 허브, 세습작물 채소를 재배한다. 또한 ‘오리진스 프루트’(www.originsfruit.com)라는 사업을 시작하여 농장과 양조장을 개발하고 사과주용 과수원을 조성하고 있다.
역자 : 류한원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GEO〉, 〈모닝캄〉, 〈판타스틱〉, 〈루엘〉 등 여러 잡지에서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국제 NGO에서 일하며, 좋은 책을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번역 일을 하고 있다. 도시에서 나고 자라 농사는 잘 모르지만 좋은 먹을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텃밭 가꾸기와 토종 종자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는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위드아웃 유》, 《맵헤드》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1 아이디어의 씨앗
2 맛의 방주를 타고 기억에서 사라진 먹을거리 찾아내기
3 밭에서 땀 흘리기 - 농장과 텃밭
4 수집가의 눈으로 - 과일 탐험가 되기
5 식탁의 즐거움 - 텃밭을 가꾸고 씨앗 보존하기
6 농부의 정신으로 재배하기 - 다음 세대에 물려줄 ‘가보’
7 도시와 시골, 그 사이 모든 곳에 있는 작은 농장들
8 텃밭 규모 키우기 - ‘농부’ 되기가 망설여지는 이유
9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시장
10 로컬푸드의 의미
11 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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