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행복을 원한다면 지금까지 당신이 갖고 있던 행복에 관한 시각부터 바꾸어라!”
- 마틴 셀리그만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을 배워라!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에드 디너와 그 동료들이 세계 주요 나라 국민들에게 질문했을 때 가장 많은 대답은 행복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일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여가생활을 즐기고, 사랑을 한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할 뿐 아니라, 행복은 현실에선 이룰 수 없는 막연하고도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왜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데 행복하지 않은 것인가? 도대체 행복한 삶이란 어떤 삶이며,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이야기하고 행복에 대한 책을 냈다.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어느 책에도 행복을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 못했다. 긍정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응용 학문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프로이트 이후 가장 주목을 받으며 심리학계에 돌풍을 일으킨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은 누구나 행복을 배울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함으로써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그는 행복해지려면 행복에 대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시각부터 바꾸라고 조언하며, 낙관성,·긍정정서를 키우고 강점을 찾고 일상에서 발휘해서 내 안에 있는 행복을 끌어내고 키움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행복’을 위한 긍정심리학의 놀라운 비밀
긍정심리학은 1998년 당시 미국심리학회 회장이었던 펜실베니아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마틴 셀리그만에 의해 창시되었다.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세계 2차 대전 이후 인간이 가진 심리적 문제와 그 치료방법에 중점을 두어왔다는 사실을 마틴 셀리그만이 자각하는 것에서부터 긍정심리학이 발단되었다.
긍정심리학이 주장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은 인간에게는 질병, 질환, 고통이 발생하는 것과 같이 강점과 미덕, 탁월함도 주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긍정심리학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이나 결점만큼이나 긍정적인 감정이나 강점에도 관심을 갖는다. 또한 삶에서 잘못된 부분을 교정하는 것만큼 최상의 상태를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며, 고통 받는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만큼이나 사람들의 건강한 삶의 성취도에도 관심을 갖는다.
무엇보다 긍정심리학은 적극적으로 행복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학문이다. 지금까지 ‘실용주의''의 창시자인 윌리엄 제임스부터 그 계보를 잇는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주로 ‘화’ ‘걱정’ ‘불안’ ‘걱정’ ‘우울’을 ‘0’인 상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긍정심리학은 부정적인 ‘화’ ‘걱정’ ‘우울’ ‘불안’ 등의 감정을 0으로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플러스)로 만들어주고 있다. 긍정심리학의 목표는 -5에 있는 사람들을 0으로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2에 있는 사람들을 +6으로 끌어올리는 데 있다. 즉, 부정 감정을 완화시켜 불행하지 않은 상태로 만드는 데 만족하지 않고 불행하지 않거나 조금밖에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긍정심리학의 행복이다.
긍정심리학은 개인과 조직에 있어 최적의 기능과 작용에 대한 학문적 연구이다. 사랑, 감사, 즐거움, 용서, 일의 만족도 같은 긍정정서와 창의성, 용감성, 감상력, 호기심, 열정 같은 강점들이 삶 속에서 어떻게 작용해서 어떤 결과를 산출해 내는지를 보는 것이다.
긍정 정서가 행복한 삶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학의 핵심은 긍정 정서와 성격 강점이다. 얼마나 평소에 긍정 경험을 통해 긍정 정서를 확장하고 구축해 놓는가, 어떻게 일상의 일, 사랑, 자녀양육에서 대표 감점을 발휘하느냐가 행복을 결정 짖는 중요 요소이기 때문이다. 긍정 정서가 행복한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 결과가 사례가 있다.
- 종신서원을 하는 수녀들에게 자신을 소개해달라는 짤막한 글을 부탁했을 때 ‘참으로 행복하다’거나 ‘크나큰 기쁨’ 등의 감격적 표현을 사용한 수녀가 긍정 정서가 전혀 들어 있지 않는 내용의 글을 쓴 수녀보다 훨씬 오래 살았다. 즉, 수녀의 수명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연구자들이 긍정 정서의 합계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활기 넘치는 수도원에서 지낸 수녀들은 90%가 85세까지 산 반면, 가장 무미건조한 수도원에서 지낸 수녀들 중 85세까지 산 사람은 34%에 불과했다.
- 밀스 대학의 1960년도 졸업생 141명의 졸업 사진에서 뒤셴 미소(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짜 미소)를 지은 사람은 절반 정도. 이 여학생들이 27세, 47세, 52세가 될 때마다 모두 만나 결혼과 생활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졸업 사진에서 뒤셴 미소를 짓고 있는 여학생들은 대부분 결혼해서 30년 동안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긍정적 태도가 곧 행복한 삶과 직결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인 것이다.
이 책은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삶에 대처하는지 알려주면서, 다양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정한 행복’이란 화두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하지만 기존의 책들에서 보여지듯 마음을 비우라는 식의 관념적인 조언이 아닌, 행복을 이해하고, 느끼고 배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행복의 비밀은 자신의 강점과 미덕을 활용하는 데 있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원장이며 ‘다중지능’ 창시자인 하워드 가드너는 마틴 셀리그만의 성격 강점 발견은 심리학 반세기 만에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성격 강점은 행복과 만족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심리학의 새 길을 닦은 이 책에서, 셀리그만은 행복은 좋은 유전이나 행운을 타고난 결과가 아니라 꾸준히 연습한 결과로 얻어지는 바이올린 연주나 자전거 타기의 ‘기술’같이 자신의 강점과 미덕을 찾아서 발휘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이 책에서 24가지의 강점과 미덕을 설명한다. 사람은 대부분 저마다 다섯 가지의 ‘대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최대 잠재력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친절, 창의성, 유머 감각, 낙관성, 호기심, 열정 등의 대표 강점을 삶에 통합시키면 삶의 만족감을 높여서 더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에는 독자의 행복 지수와 긍정 정서를 키우고, 자신의 강점을 찾을 수 있는 연습 도구와 다양한 검사지가 들어 있다. 실질적인 사례와 조언, 활용법이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 사랑, 자녀 양육, 여가생활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지난 15년 동안 긍정심리학의 진화 과정과 성과를 전문가에 의해 정리되어 있어서 긍정심리학을 이해하고 개인과 조직에 적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긍정심리학은 프로이트 이후에 인간 이해와 성장에 가장 큰 변화를 주는 학문이 될 것이다. 긍정심리학 탄생에 크게 기여한 크리스토퍼 피터슨은 긍정심리학을 탄생에서 죽음까지 그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경험에 있어서 좋은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하는 과학적 학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긍정심리학을 이해하면 개인의 행복 뿐만 아니라 아동심리학, 임산부를 포함한 태아에서 출생까지를 연구하는 분야, 가정의학, 정신건강학은 물론 정치, 경제, 경영, 문학, 교육, 사회사업 등 모든 분야에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마틴 셀리그만
Martin E. P. Seligman
마틴 셀리그만(Martin E. P. Seligman)은 긍정 심리학의 창시자로 ''동기''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이자 ''학습된 무기력'' 분야의 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그는 동물들의 ''숙달된 무기력''을 실험하던 도중 이 원리가 인간의 무기력증이나 우울증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 셀리그만 박사는 20여 년간의 숱한 실험과 현장 조사 연구를 통해, 비관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상황 해석과 언어 표현 습관을 긍정적, 낙관적으로 바꿈으로써 누구나 희망에 찬 낙관주의자가 될 수 있는 ''인지적 치료법''을 개발해냈다. 이것은 습관적으로 몸에 밴 비관주의와 원인을 알 수 없는 우울증 그리고 정신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치료법이었다. 오늘 그는 낙관주의 치료법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저서들을 저술하고 있으며, 이 낙관주의 치료법의 성과는 직장인, 가정주부, 학생,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성공과 건강 그리고 삶의 기쁨과 활기를 주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는 미국심리학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 폭스 리더십(Fox Leadership)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그는 펜실베이니아대학 긍정심리학센터 책임자로 활동하며 긍정 심리학회의 조직 확대와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그의 연구는 미국 국립정신보건원, 국립노화연구소, 국립과학재단, 교육부 등에서 후원받고 있다. 저서로는 대표작 『낙관성 훈련(Learned Optimistic)』, 『낙관적인 아이(The Optimistic Child)』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행복에도 기름길이 있다
옮긴이 서문: 긍정심리학의 찬란한 진화
PART1 행복을 만들 수 있을까?
1. 긍정 정서와 긍정 특성
2. 내가 찾은 긍정 심리학
3. 우리는 왜 행복해지려고 애쓰는 걸까?
4. 행복에도 공식이 있다
PART2 당신의 행복도를 높이는 비결
4. 과거의 긍정적정서 키우기
5. 미래의 긍정정서 키우기
6. 현재의 긍정정서 키우기
PART3 만족에 이르는 길_강점과 미덕
7. 강점과 미덕이 행복을 만든다
8. 나의 대표 강점은 무엇인가?
PART4 강점을 활용하여 행복한 삶 만들기
9. 직업_물질의 보상보다 몰입의 경험을 추구하라
10. 사랑_상대방의 강점과 미덕이 사랑을 느끼게 한다.
11. 자녀 양육_내 아이의 강점이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열쇠
12. 요약: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
13. 행복 넘어의 삶: 의미와 목적을 찾아서
부록
감사의 글
참고문헌
"행복을 원한다면 지금까지 당신이 갖고 있던 행복에 관한 시각부터 바꾸어라!”
- 마틴 셀리그만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을 배워라!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에드 디너와 그 동료들이 세계 주요 나라 국민들에게 질문했을 때 가장 많은 대답은 행복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일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여가생활을 즐기고, 사랑을 한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할 뿐 아니라, 행복은 현실에선 이룰 수 없는 막연하고도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왜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데 행복하지 않은 것인가? 도대체 행복한 삶이란 어떤 삶이며,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이야기하고 행복에 대한 책을 냈다.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어느 책에도 행복을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 못했다. 긍정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응용 학문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프로이트 이후 가장 주목을 받으며 심리학계에 돌풍을 일으킨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은 누구나 행복을 배울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함으로써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그는 행복해지려면 행복에 대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시각부터 바꾸라고 조언하며, 낙관성,·긍정정서를 키우고 강점을 찾고 일상에서 발휘해서 내 안에 있는 행복을 끌어내고 키움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행복’을 위한 긍정심리학의 놀라운 비밀
긍정심리학은 1998년 당시 미국심리학회 회장이었던 펜실베니아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마틴 셀리그만에 의해 창시되었다.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세계 2차 대전 이후 인간이 가진 심리적 문제와 그 치료방법에 중점을 두어왔다는 사실을 마틴 셀리그만이 자각하는 것에서부터 긍정심리학이 발단되었다.
긍정심리학이 주장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은 인간에게는 질병, 질환, 고통이 발생하는 것과 같이 강점과 미덕, 탁월함도 주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긍정심리학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이나 결점만큼이나 긍정적인 감정이나 강점에도 관심을 갖는다. 또한 삶에서 잘못된 부분을 교정하는 것만큼 최상의 상태를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며, 고통 받는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만큼이나 사람들의 건강한 삶의 성취도에도 관심을 갖는다.
무엇보다 긍정심리학은 적극적으로 행복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학문이다. 지금까지 ‘실용주의''의 창시자인 윌리엄 제임스부터 그 계보를 잇는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주로 ‘화’ ‘걱정’ ‘불안’ ‘걱정’ ‘우울’을 ‘0’인 상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긍정심리학은 부정적인 ‘화’ ‘걱정’ ‘우울’ ‘불안’ 등의 감정을 0으로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플러스)로 만들어주고 있다. 긍정심리학의 목표는 -5에 있는 사람들을 0으로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2에 있는 사람들을 +6으로 끌어올리는 데 있다. 즉, 부정 감정을 완화시켜 불행하지 않은 상태로 만드는 데 만족하지 않고 불행하지 않거나 조금밖에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긍정심리학의 행복이다.
긍정심리학은 개인과 조직에 있어 최적의 기능과 작용에 대한 학문적 연구이다. 사랑, 감사, 즐거움, 용서, 일의 만족도 같은 긍정정서와 창의성, 용감성, 감상력, 호기심, 열정 같은 강점들이 삶 속에서 어떻게 작용해서 어떤 결과를 산출해 내는지를 보는 것이다.
긍정 정서가 행복한 삶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학의 핵심은 긍정 정서와 성격 강점이다. 얼마나 평소에 긍정 경험을 통해 긍정 정서를 확장하고 구축해 놓는가, 어떻게 일상의 일, 사랑, 자녀양육에서 대표 감점을 발휘하느냐가 행복을 결정 짖는 중요 요소이기 때문이다. 긍정 정서가 행복한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 결과가 사례가 있다.
- 종신서원을 하는 수녀들에게 자신을 소개해달라는 짤막한 글을 부탁했을 때 ‘참으로 행복하다’거나 ‘크나큰 기쁨’ 등의 감격적 표현을 사용한 수녀가 긍정 정서가 전혀 들어 있지 않는 내용의 글을 쓴 수녀보다 훨씬 오래 살았다. 즉, 수녀의 수명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연구자들이 긍정 정서의 합계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활기 넘치는 수도원에서 지낸 수녀들은 90%가 85세까지 산 반면, 가장 무미건조한 수도원에서 지낸 수녀들 중 85세까지 산 사람은 34%에 불과했다.
- 밀스 대학의 1960년도 졸업생 141명의 졸업 사진에서 뒤셴 미소(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짜 미소)를 지은 사람은 절반 정도. 이 여학생들이 27세, 47세, 52세가 될 때마다 모두 만나 결혼과 생활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졸업 사진에서 뒤셴 미소를 짓고 있는 여학생들은 대부분 결혼해서 30년 동안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긍정적 태도가 곧 행복한 삶과 직결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인 것이다.
이 책은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삶에 대처하는지 알려주면서, 다양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정한 행복’이란 화두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하지만 기존의 책들에서 보여지듯 마음을 비우라는 식의 관념적인 조언이 아닌, 행복을 이해하고, 느끼고 배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행복의 비밀은 자신의 강점과 미덕을 활용하는 데 있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원장이며 ‘다중지능’ 창시자인 하워드 가드너는 마틴 셀리그만의 성격 강점 발견은 심리학 반세기 만에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성격 강점은 행복과 만족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심리학의 새 길을 닦은 이 책에서, 셀리그만은 행복은 좋은 유전이나 행운을 타고난 결과가 아니라 꾸준히 연습한 결과로 얻어지는 바이올린 연주나 자전거 타기의 ‘기술’같이 자신의 강점과 미덕을 찾아서 발휘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이 책에서 24가지의 강점과 미덕을 설명한다. 사람은 대부분 저마다 다섯 가지의 ‘대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최대 잠재력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친절, 창의성, 유머 감각, 낙관성, 호기심, 열정 등의 대표 강점을 삶에 통합시키면 삶의 만족감을 높여서 더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에는 독자의 행복 지수와 긍정 정서를 키우고, 자신의 강점을 찾을 수 있는 연습 도구와 다양한 검사지가 들어 있다. 실질적인 사례와 조언, 활용법이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 사랑, 자녀 양육, 여가생활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지난 15년 동안 긍정심리학의 진화 과정과 성과를 전문가에 의해 정리되어 있어서 긍정심리학을 이해하고 개인과 조직에 적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긍정심리학은 프로이트 이후에 인간 이해와 성장에 가장 큰 변화를 주는 학문이 될 것이다. 긍정심리학 탄생에 크게 기여한 크리스토퍼 피터슨은 긍정심리학을 탄생에서 죽음까지 그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경험에 있어서 좋은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하는 과학적 학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긍정심리학을 이해하면 개인의 행복 뿐만 아니라 아동심리학, 임산부를 포함한 태아에서 출생까지를 연구하는 분야, 가정의학, 정신건강학은 물론 정치, 경제, 경영, 문학, 교육, 사회사업 등 모든 분야에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마틴 셀리그만
Martin E. P. Seligman
마틴 셀리그만(Martin E. P. Seligman)은 긍정 심리학의 창시자로 ''동기''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이자 ''학습된 무기력'' 분야의 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그는 동물들의 ''숙달된 무기력''을 실험하던 도중 이 원리가 인간의 무기력증이나 우울증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 셀리그만 박사는 20여 년간의 숱한 실험과 현장 조사 연구를 통해, 비관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상황 해석과 언어 표현 습관을 긍정적, 낙관적으로 바꿈으로써 누구나 희망에 찬 낙관주의자가 될 수 있는 ''인지적 치료법''을 개발해냈다. 이것은 습관적으로 몸에 밴 비관주의와 원인을 알 수 없는 우울증 그리고 정신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치료법이었다. 오늘 그는 낙관주의 치료법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저서들을 저술하고 있으며, 이 낙관주의 치료법의 성과는 직장인, 가정주부, 학생,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성공과 건강 그리고 삶의 기쁨과 활기를 주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는 미국심리학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 폭스 리더십(Fox Leadership)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그는 펜실베이니아대학 긍정심리학센터 책임자로 활동하며 긍정 심리학회의 조직 확대와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그의 연구는 미국 국립정신보건원, 국립노화연구소, 국립과학재단, 교육부 등에서 후원받고 있다. 저서로는 대표작 『낙관성 훈련(Learned Optimistic)』, 『낙관적인 아이(The Optimistic Child)』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행복에도 기름길이 있다
옮긴이 서문: 긍정심리학의 찬란한 진화
PART1 행복을 만들 수 있을까?
1. 긍정 정서와 긍정 특성
2. 내가 찾은 긍정 심리학
3. 우리는 왜 행복해지려고 애쓰는 걸까?
4. 행복에도 공식이 있다
PART2 당신의 행복도를 높이는 비결
4. 과거의 긍정적정서 키우기
5. 미래의 긍정정서 키우기
6. 현재의 긍정정서 키우기
PART3 만족에 이르는 길_강점과 미덕
7. 강점과 미덕이 행복을 만든다
8. 나의 대표 강점은 무엇인가?
PART4 강점을 활용하여 행복한 삶 만들기
9. 직업_물질의 보상보다 몰입의 경험을 추구하라
10. 사랑_상대방의 강점과 미덕이 사랑을 느끼게 한다.
11. 자녀 양육_내 아이의 강점이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열쇠
12. 요약: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
13. 행복 넘어의 삶: 의미와 목적을 찾아서
부록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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