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985년 중고교생 독서권장도서(서울시립남산도서관 선정)
1993년 서울대 동서고전 200선 선정도서
◎ 서구의 바람에도 아랑곳없이 시종일관 우리의 순수한 향토정서를 민요적 가락으로 노래한 시인 소월의 대표작 〈진달래꽃〉을 비롯해 백여 편의 시를 모았다. 그는 우리 겨레가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민족 동일체적 얼의 소리를 온전히 노래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진 시인이 되었다.
가장 한국적인 시야말로 가장 세계적인 시가 될 수 있다는 논리에 따른다면, 현대시가 어떻게 변모해 가든지 간에 우리가 항상 제자리를 찾아야 할 그 존재 지점은 바로 소월의 시 세계라 할 것이다.
◎ 민족 동일체적 얼의 소리를 온전히 포유하고 있는 시!
소월의 시를 통해서 우리가 교훈적 양식으로 삼아야 할 점은 우리의 고유한 정통성에 대한 문제이다. 서구의 양풍洋風에 아랑곳없이 소월은 시종일관 우리의 순수한 향토정서를 민요적으로 노래했다. 가장 한국적인 문학이야말로 가장 세계적인 문학이 될 수 있다는 논리는 소월시의 가치를 더욱 새롭게 할 것이다.
- 시인 황송문
▣ 작가 소개
저 : 김소월
金素月, 본명:김정식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인 「진달래꽃」의 시인. 1902년에 태어났으며 본명은 정식으로 평북 구성 출생이다. 남산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15년 오산학교에서 조만식과 평생 문학의 스승이 될 김억을 만났다. 오산학교 교사였던 김억의 지도와 영향 아래 시를 쓰기 시작하였으며 1920년에 「그리워」등을 창조지에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1922년에「금잔디」「엄마야 누나야」등을 개벽지에 발표하였으며, 이어 같은 잡지 1922년 7월호에 떠나는 님을 진달래로 축복하는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인 「진달래꽃」을 발표하여 크게 각광받았다.
3·1 운동 이후 오산학교가 문을 닫자 배재고보 5학년에 편입해서 졸업했다. 1923년에는 도쿄상업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같은 해 9월에 관동대지진이 발생하자 중퇴하고 귀국했다. 이 무렵 서울 청담동에서 나도향과 만나 친구가 되었고 「영대」동인으로 활동했다. 이후 김소월은 고향으로 돌아간 후 조부가 경영하는 광산일을 도왔으나 일이 실패하자 처가인 구성군으로 이사하였다. 구성군 남시에서 개설한 동아일보 지국마저 실패하는 바람에 극도의 빈곤에 시달렸다. 본래 예민했던 그는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술로 세월을 보냈으며, 1934년 12월 24일 곽산에서 아편을 먹고 음독자살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1981년 금관 문화훈장이 추서되었으며 서울 남산에 그를 기리는 시비가 있다.
김소월은 불과 5, 6년 남짓한 짧은 문단생활 동안 그는 154 편의 시와 시론을 남겼다. 초기에는 민요조의 여성적이고 서정적인 목소리의 시작활동을 하였으나 후기작(「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등)에서는 민족적 현실의 각성을 통해 남성적이며 참여적인 목소리로 기울었다. 전래의 정한의 세계를 새로운 리듬으로 표현한 김소월의 시는 향토적인 체취가 강하게 풍기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문학적 생리에 배겨 있는 민중적·민요적 리듬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주요 목차
1. 진달래꽃
진달래꽃
잊었던 맘
설움의 덩이
만나려는 심사
임의 노래
임 생각
그 사람에게
두 사람
그를 꿈꾼 밤
맘 속의 사람
못 잊어
동경하는 애인
만리성
풀 따기
개여울의 노래
세월은 지나가고
개 여울
흘러가는 물이라 맘이 물이면
고적한 날
고 독
꿈
맘 켕기는 날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깊고 깊은 언약
눈 오는 저녁
가는 길
팔베개 노래
구 름
가을 저녁에
꿈꾼 그 옛날
사랑의 선물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장별리
먼 후일
옛 이야기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꿈으로 오는 한 사람
2. 초 혼
초 혼
꽃촛불 켜는 밤
황촉불
등불과 마주 앉았으려면
천리만리
제이 엠 에스
신 앙
맘에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
보냐
가련한 인생
첫 치마
바리운 몸
고 락
부 모
반 달
바다가 변하여 뽕나무밭
된다고
길
강 촌
봄 비
불운에 우는 그대여
하다 못해 죽어 달래가 옳나
담 배
무 덤
잠 못 드는 태양
마음의 눈물
산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댈 땅이 있었더면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물마름
엄 숙
여 수
새 벽
묵 념
3. 산유화
산유화
우리 집
달맞이
산 위에
고 향
나의 집
엄마야 누나야
들놀이
접동새
비단 안개
밭고랑 위에서
여름의 달밤
바 다
가을 아침에
여자의 냄새
농촌 처녀를 보고
생의 감격
개 미
박넝쿨 타령
금잔디
합 장
붉은 조수
저녁 때
임과 벗
건강한 잠
상쾌한 아침
수아樹芽
드리는 노래
자주 구름
인간미
해설 / 김소월의 인간과 시詩 세계
연보
1985년 중고교생 독서권장도서(서울시립남산도서관 선정)
1993년 서울대 동서고전 200선 선정도서
◎ 서구의 바람에도 아랑곳없이 시종일관 우리의 순수한 향토정서를 민요적 가락으로 노래한 시인 소월의 대표작 〈진달래꽃〉을 비롯해 백여 편의 시를 모았다. 그는 우리 겨레가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민족 동일체적 얼의 소리를 온전히 노래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진 시인이 되었다.
가장 한국적인 시야말로 가장 세계적인 시가 될 수 있다는 논리에 따른다면, 현대시가 어떻게 변모해 가든지 간에 우리가 항상 제자리를 찾아야 할 그 존재 지점은 바로 소월의 시 세계라 할 것이다.
◎ 민족 동일체적 얼의 소리를 온전히 포유하고 있는 시!
소월의 시를 통해서 우리가 교훈적 양식으로 삼아야 할 점은 우리의 고유한 정통성에 대한 문제이다. 서구의 양풍洋風에 아랑곳없이 소월은 시종일관 우리의 순수한 향토정서를 민요적으로 노래했다. 가장 한국적인 문학이야말로 가장 세계적인 문학이 될 수 있다는 논리는 소월시의 가치를 더욱 새롭게 할 것이다.
- 시인 황송문
▣ 작가 소개
저 : 김소월
金素月, 본명:김정식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인 「진달래꽃」의 시인. 1902년에 태어났으며 본명은 정식으로 평북 구성 출생이다. 남산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15년 오산학교에서 조만식과 평생 문학의 스승이 될 김억을 만났다. 오산학교 교사였던 김억의 지도와 영향 아래 시를 쓰기 시작하였으며 1920년에 「그리워」등을 창조지에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1922년에「금잔디」「엄마야 누나야」등을 개벽지에 발표하였으며, 이어 같은 잡지 1922년 7월호에 떠나는 님을 진달래로 축복하는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인 「진달래꽃」을 발표하여 크게 각광받았다.
3·1 운동 이후 오산학교가 문을 닫자 배재고보 5학년에 편입해서 졸업했다. 1923년에는 도쿄상업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같은 해 9월에 관동대지진이 발생하자 중퇴하고 귀국했다. 이 무렵 서울 청담동에서 나도향과 만나 친구가 되었고 「영대」동인으로 활동했다. 이후 김소월은 고향으로 돌아간 후 조부가 경영하는 광산일을 도왔으나 일이 실패하자 처가인 구성군으로 이사하였다. 구성군 남시에서 개설한 동아일보 지국마저 실패하는 바람에 극도의 빈곤에 시달렸다. 본래 예민했던 그는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술로 세월을 보냈으며, 1934년 12월 24일 곽산에서 아편을 먹고 음독자살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1981년 금관 문화훈장이 추서되었으며 서울 남산에 그를 기리는 시비가 있다.
김소월은 불과 5, 6년 남짓한 짧은 문단생활 동안 그는 154 편의 시와 시론을 남겼다. 초기에는 민요조의 여성적이고 서정적인 목소리의 시작활동을 하였으나 후기작(「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등)에서는 민족적 현실의 각성을 통해 남성적이며 참여적인 목소리로 기울었다. 전래의 정한의 세계를 새로운 리듬으로 표현한 김소월의 시는 향토적인 체취가 강하게 풍기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문학적 생리에 배겨 있는 민중적·민요적 리듬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주요 목차
1. 진달래꽃
진달래꽃
잊었던 맘
설움의 덩이
만나려는 심사
임의 노래
임 생각
그 사람에게
두 사람
그를 꿈꾼 밤
맘 속의 사람
못 잊어
동경하는 애인
만리성
풀 따기
개여울의 노래
세월은 지나가고
개 여울
흘러가는 물이라 맘이 물이면
고적한 날
고 독
꿈
맘 켕기는 날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깊고 깊은 언약
눈 오는 저녁
가는 길
팔베개 노래
구 름
가을 저녁에
꿈꾼 그 옛날
사랑의 선물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장별리
먼 후일
옛 이야기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꿈으로 오는 한 사람
2. 초 혼
초 혼
꽃촛불 켜는 밤
황촉불
등불과 마주 앉았으려면
천리만리
제이 엠 에스
신 앙
맘에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
보냐
가련한 인생
첫 치마
바리운 몸
고 락
부 모
반 달
바다가 변하여 뽕나무밭
된다고
길
강 촌
봄 비
불운에 우는 그대여
하다 못해 죽어 달래가 옳나
담 배
무 덤
잠 못 드는 태양
마음의 눈물
산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댈 땅이 있었더면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물마름
엄 숙
여 수
새 벽
묵 념
3. 산유화
산유화
우리 집
달맞이
산 위에
고 향
나의 집
엄마야 누나야
들놀이
접동새
비단 안개
밭고랑 위에서
여름의 달밤
바 다
가을 아침에
여자의 냄새
농촌 처녀를 보고
생의 감격
개 미
박넝쿨 타령
금잔디
합 장
붉은 조수
저녁 때
임과 벗
건강한 잠
상쾌한 아침
수아樹芽
드리는 노래
자주 구름
인간미
해설 / 김소월의 인간과 시詩 세계
연보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