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메이저리그를 무대로 한 도바순이치의 본격 스포츠 소설!
당신은 나의 투구를 판정할 자격이 없다!
vs.
야구 경기를 지배하는 자는 주심인 나다!
실제 메이저리그 경기보다 더 흥미진진한 야구 드라마!
선수, 감독, 심판, 기자, 에이전트, 메이저리그를
움직이는 인물들의 숨 막히는 신경전!
1869년 출범하여 세계 각국의 야구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꿈의 빅리그. 각 국의 야구선수들이 메이저리그의 무대에 서기 위해 오늘도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두른다. 그리고 1982년 출범하여 2011년 30주년을 맞은 한국 프로야구는 관중 700만 시대를 향해 순항하며 명실상부한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접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역동적인 화면을 송출하기 위해 중계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해왔지만 심판의 오심여부가 그대로 중계되어 논쟁거리를 만들기도 한다. 이 소설에서는 프로야구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심판의 오심이 주요한 키워드로 등장한다. 작가는 오심을 둘러싼 투수와 심판의 갈등을 과거 두 사람의 악연으로부터 연결시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더구나 이 갈등을 부풀리기도 하고 해결하기도 하는 주변인물을 선수와 심판에 한정하지 않고 에이전시, 매니저, 통역관, 감독, 기자 등 프로야구 안팎의 관계자들에까지 넓히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소설은 단순히 야구를 소재로만 삼은 스포츠 소설이 아니라 야구에 인생을 건 사람들의 내적 외적 심리관계를 다룬 인생 드라마가 되었다.
주인공 다치바나는 일본인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유능한 투수이다. 빠른 강속구를 무기로 장착하지는 못했지만 정교한 제구력으로 인정받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언어의 한계 때문에 팀 동료들과 살갑게 지내지 못하고 딱히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을 보이지도 못하는 그에게 일본의 도쿄돔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의 임무가 부여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는 주심 다케모토. 과거 자신에게 저지른 악행 때문에 항상 두려워하면서도 증오했던 바로 그 사람이다!
또 다른 주인공 다케모토는 다치바나의 고등학교, 대학교 야구부 선배이다. 과거 다치바나가 마무리하지 못한 게임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가 치명적인 어깨 부상으로 선수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최정상의 에이스로 언론과 구단주들의 주목을 받던 그에게 더 이상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이후‘어떤 사건’ 때문에 일본을 떠나게 되어 메이저리그에서 심판으로 새 삶을 시작한다.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던 그는 10년 만에 혼신의 노력으로 메이저리그 심판으로 승격된다. 그에게 남은 것은 야구에 대한 집착과 심판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뿐. 그런 그가 자신을 망친 다치바나를 만나게 된다.
서로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마주서게 된 두 사람. 자신을 경기의 지배자라 생각하는 두 남자의 자부심은 분노와 뒤엉켜 스트라이크 존에서 격돌한다. 9회 완봉승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던져진 한 개의 공이 과거의 악연을 현재로 연결시킨다. 이 볼 판정은 과연 오심이었을까? 한 개의 볼 판정으로 스스로 무너져 홈런을 허용하고만 다치바나. 시즌 내내 점점 무너져 가는 자신을 보며 다케모토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증오를 더해만 간다. 한편 다케모토는 지나친 자부심으로 스스로를 고독에 가두며 엄격한 심판으로서 악명을 높여만 간다. 이들의 격화되는 갈등과 분노는 서로를 망치며 극단을 향해 가는것일까.
도바 순이치는 이 소설을 3장으로 나누었는데 각각의 장에 ‘개막’, ‘올스타전’, ‘포스트시즌’이라는 부제를 붙여 야구소설의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있다. 1장 개막에서 시작되는 두 주인공의 갈등은 2장 올스타전에서 두 주인공이 서로 각자의 영역에서 만나지 않지만 격화되어 간다. 마지막 3장 포스트시즌에 극단을 향해 치달은 두 사람의 갈등은 심판과 투수로 경기장에서 다시 만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 작가 소개
저 : 도바 순이치
堂場瞬一
1963년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출생했다. 아오야마가쿠인 대학 국제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다. 1986년 요미우리 신문사에 입사해서 도쿄 본사의 사회부 기자와 컴퓨터 잡지 편집자로 근무하면서 소설을 집필했다. 2000년 『8년』이라는 스포츠소설로 제13회 ‘소설 스바루 문학상’ 신인상 수상을 수생했다. 데뷔작은 스포츠소설이었으나, 2001년에 발표한 두 번째 작품 『설충』은 테마가 전혀 다른 경찰소설이어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주요 추리소설과 경찰소설로는 『설충』『파탄』『열욕』 등 ''나루사와 료 시리즈, 『식죄』 『상극』 『해후』 『표박)』 『열괴』 등, 경찰청 실종자 수사과 ‘타카시로 켄고 시리즈’, 『가시의 거리』 『약속의 강』 『밤의 종언』 『일탈』 등 다수가 있다. 주요 스포츠소설로는 『마스크』 『대연장』 『팀』 『보스』 『라스트 댄스』 등 다수이며, 추리소설과 경찰소설, 스포츠소설 등 장르를 넘나들면서 50여 권의 소설을 출간했다. 특히 경찰청 실종자 수사과 ‘타카시로 시리즈’는 아사히방송과 ABC방송이 드라마로 공동 제작하여 일본에서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되었다.
메이저리그를 무대로 한 도바순이치의 본격 스포츠 소설!
당신은 나의 투구를 판정할 자격이 없다!
vs.
야구 경기를 지배하는 자는 주심인 나다!
실제 메이저리그 경기보다 더 흥미진진한 야구 드라마!
선수, 감독, 심판, 기자, 에이전트, 메이저리그를
움직이는 인물들의 숨 막히는 신경전!
1869년 출범하여 세계 각국의 야구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꿈의 빅리그. 각 국의 야구선수들이 메이저리그의 무대에 서기 위해 오늘도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두른다. 그리고 1982년 출범하여 2011년 30주년을 맞은 한국 프로야구는 관중 700만 시대를 향해 순항하며 명실상부한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접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역동적인 화면을 송출하기 위해 중계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해왔지만 심판의 오심여부가 그대로 중계되어 논쟁거리를 만들기도 한다. 이 소설에서는 프로야구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심판의 오심이 주요한 키워드로 등장한다. 작가는 오심을 둘러싼 투수와 심판의 갈등을 과거 두 사람의 악연으로부터 연결시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더구나 이 갈등을 부풀리기도 하고 해결하기도 하는 주변인물을 선수와 심판에 한정하지 않고 에이전시, 매니저, 통역관, 감독, 기자 등 프로야구 안팎의 관계자들에까지 넓히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소설은 단순히 야구를 소재로만 삼은 스포츠 소설이 아니라 야구에 인생을 건 사람들의 내적 외적 심리관계를 다룬 인생 드라마가 되었다.
주인공 다치바나는 일본인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유능한 투수이다. 빠른 강속구를 무기로 장착하지는 못했지만 정교한 제구력으로 인정받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언어의 한계 때문에 팀 동료들과 살갑게 지내지 못하고 딱히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을 보이지도 못하는 그에게 일본의 도쿄돔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의 임무가 부여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는 주심 다케모토. 과거 자신에게 저지른 악행 때문에 항상 두려워하면서도 증오했던 바로 그 사람이다!
또 다른 주인공 다케모토는 다치바나의 고등학교, 대학교 야구부 선배이다. 과거 다치바나가 마무리하지 못한 게임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가 치명적인 어깨 부상으로 선수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최정상의 에이스로 언론과 구단주들의 주목을 받던 그에게 더 이상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이후‘어떤 사건’ 때문에 일본을 떠나게 되어 메이저리그에서 심판으로 새 삶을 시작한다.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던 그는 10년 만에 혼신의 노력으로 메이저리그 심판으로 승격된다. 그에게 남은 것은 야구에 대한 집착과 심판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뿐. 그런 그가 자신을 망친 다치바나를 만나게 된다.
서로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마주서게 된 두 사람. 자신을 경기의 지배자라 생각하는 두 남자의 자부심은 분노와 뒤엉켜 스트라이크 존에서 격돌한다. 9회 완봉승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던져진 한 개의 공이 과거의 악연을 현재로 연결시킨다. 이 볼 판정은 과연 오심이었을까? 한 개의 볼 판정으로 스스로 무너져 홈런을 허용하고만 다치바나. 시즌 내내 점점 무너져 가는 자신을 보며 다케모토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증오를 더해만 간다. 한편 다케모토는 지나친 자부심으로 스스로를 고독에 가두며 엄격한 심판으로서 악명을 높여만 간다. 이들의 격화되는 갈등과 분노는 서로를 망치며 극단을 향해 가는것일까.
도바 순이치는 이 소설을 3장으로 나누었는데 각각의 장에 ‘개막’, ‘올스타전’, ‘포스트시즌’이라는 부제를 붙여 야구소설의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있다. 1장 개막에서 시작되는 두 주인공의 갈등은 2장 올스타전에서 두 주인공이 서로 각자의 영역에서 만나지 않지만 격화되어 간다. 마지막 3장 포스트시즌에 극단을 향해 치달은 두 사람의 갈등은 심판과 투수로 경기장에서 다시 만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 작가 소개
저 : 도바 순이치
堂場瞬一
1963년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출생했다. 아오야마가쿠인 대학 국제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다. 1986년 요미우리 신문사에 입사해서 도쿄 본사의 사회부 기자와 컴퓨터 잡지 편집자로 근무하면서 소설을 집필했다. 2000년 『8년』이라는 스포츠소설로 제13회 ‘소설 스바루 문학상’ 신인상 수상을 수생했다. 데뷔작은 스포츠소설이었으나, 2001년에 발표한 두 번째 작품 『설충』은 테마가 전혀 다른 경찰소설이어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주요 추리소설과 경찰소설로는 『설충』『파탄』『열욕』 등 ''나루사와 료 시리즈, 『식죄』 『상극』 『해후』 『표박)』 『열괴』 등, 경찰청 실종자 수사과 ‘타카시로 켄고 시리즈’, 『가시의 거리』 『약속의 강』 『밤의 종언』 『일탈』 등 다수가 있다. 주요 스포츠소설로는 『마스크』 『대연장』 『팀』 『보스』 『라스트 댄스』 등 다수이며, 추리소설과 경찰소설, 스포츠소설 등 장르를 넘나들면서 50여 권의 소설을 출간했다. 특히 경찰청 실종자 수사과 ‘타카시로 시리즈’는 아사히방송과 ABC방송이 드라마로 공동 제작하여 일본에서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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