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로고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몽타주’ 작업
영화를 소재로 한 점에서는 같지만 이 책은 2015년 홍성사에서 펴낸 저자의 『철학과 신학의 몽타주』와 대비된다. 근현대 서구 사상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철학자들이 이해한 신 개념을 살펴보며 서구 철학사를 통해 현현한 ‘로고스의 실체’를 밝히는『철학과 신학의 몽타주』에 소개된 영화들―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명작들이다―은 저자의 논지를 입체적으로 뒷받침하며 꼭지마다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가는 촉매 역할로 쓰인 바 있다.
이번 책에서는 영화 자체를 주체로 놓고 전혀 상이한 배경과 감독의 제작 의도 가운데 흩어져 있는 로고스를 맞추어(‘몽타주’) 보임으로써 그 해석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레버넌트]에서 ‘복수의 주체’를 명확하게 짚어 내거나 [국제시장]에서 ‘독생자’의 참의미를 풀어가는 과정 등은 영화에 담긴 핵심적인 기호의 해석이라는 점에서 단연 돋보이는 예다.
한편, 책 말미에 실린 부록 ‘기호와 해석에 관한 인터뷰’를 통해 저자는 영화 [곡성]을 예로 들어 영화가 지닌 상징화의 문제, 기독교(인)와 관련된 문제 등을 이야기하면서, 기독교인이 어떤 시각으로 영화라는 매체를 향유해야 할지 총체적인 기독교 세계관을 제시한다. 특히 평론가나 영화감독을 꿈꾸는 기독교인에 대해 조언하면서 성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역설하는데, 성경에 담긴 기호와 해석의 문제를 과소평가할 뿐 아니라 관심조차 두지 않는 세태를 꼬집고 있다.
인터뷰 말미에서 언급하듯, 저자가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몽타주’ 작업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지만 어디에나 있는’ 하나님의 본성 곧 ‘로고스’를 규명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업이라 하겠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영진
경원대학교에서 응용미술학을 전공하고 호서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약학을 전공했다. 현재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신학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인문학 지평 간의 융합 속에서 성서신학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대학신학대학원협의회 소속 목회자로, ‘작은 교회 세우기’라는 모토 아래 설립한 미문(美門)교회를 5년째 섬기고 있다. 인문학 여러 분야를 전방위로 자유롭게 넘나들면서도 보수적인 테제들을 통해 혼합주의에 배타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일반적인 융·복합이나 통섭 개념과는 차별화된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저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혼사용설명서』(2016), 『철학과 신학의 몽타주』(2015), 『자본적 교회』(2013), 『요한복음 파라독스』(2011)가 있으며, 논문으로 「해체시대 이후의(Post Secular) 새교회」(2013), 「새시대, 새교회, 새목회 대상」(2011), 「성서신학 방법에 관한 논고」(2011)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저자 서문
프롤로그: 영화 ‘읽는’ 법
제1장 레버넌트 | 복수는 하나님의 것
제2장 검은 사제들 | 거라사 광인과 돼지(베헤못)의 정체
제3장 갓 오브 이집트 | 이집트인 입장에서 본 사막의 신
제4장 슈퍼맨 대 배트맨: 정의의 시작 | 정의의 죽음과 부활의 시작
제5장 아노말리사 | 프레골리 망상과 서울 퀴어축제
제6장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미국의 피해의식과 도널드 트럼프
제7장 곡성 | 기독교에 살(煞)을 날린 영화
제8장 아가씨 | ‘아가씨’는 ‘핑거 스미스’를 어떻게 훼손했나
제9장 나우 유 씨 미 2 | 성경을 마술처럼 읽는가, 마술처럼 믿는가?
제10장 인천상륙작전 | 이념은 피보다 진하지 않다.
제11장 부산행 | 좀비의 기원
제12장 벤허(2016) | 예수님의 얼굴보다 중요한 것
제13장 국제시장 | 내가 네 안에, 모노게네스
제14장 인페르노 | 천국/파라디소, 연옥/푸르가토리오, 지옥/인페르노
부록: 기호와 해석에 관한 인터뷰
주
로고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몽타주’ 작업
영화를 소재로 한 점에서는 같지만 이 책은 2015년 홍성사에서 펴낸 저자의 『철학과 신학의 몽타주』와 대비된다. 근현대 서구 사상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철학자들이 이해한 신 개념을 살펴보며 서구 철학사를 통해 현현한 ‘로고스의 실체’를 밝히는『철학과 신학의 몽타주』에 소개된 영화들―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명작들이다―은 저자의 논지를 입체적으로 뒷받침하며 꼭지마다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가는 촉매 역할로 쓰인 바 있다.
이번 책에서는 영화 자체를 주체로 놓고 전혀 상이한 배경과 감독의 제작 의도 가운데 흩어져 있는 로고스를 맞추어(‘몽타주’) 보임으로써 그 해석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레버넌트]에서 ‘복수의 주체’를 명확하게 짚어 내거나 [국제시장]에서 ‘독생자’의 참의미를 풀어가는 과정 등은 영화에 담긴 핵심적인 기호의 해석이라는 점에서 단연 돋보이는 예다.
한편, 책 말미에 실린 부록 ‘기호와 해석에 관한 인터뷰’를 통해 저자는 영화 [곡성]을 예로 들어 영화가 지닌 상징화의 문제, 기독교(인)와 관련된 문제 등을 이야기하면서, 기독교인이 어떤 시각으로 영화라는 매체를 향유해야 할지 총체적인 기독교 세계관을 제시한다. 특히 평론가나 영화감독을 꿈꾸는 기독교인에 대해 조언하면서 성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역설하는데, 성경에 담긴 기호와 해석의 문제를 과소평가할 뿐 아니라 관심조차 두지 않는 세태를 꼬집고 있다.
인터뷰 말미에서 언급하듯, 저자가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몽타주’ 작업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지만 어디에나 있는’ 하나님의 본성 곧 ‘로고스’를 규명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업이라 하겠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영진
경원대학교에서 응용미술학을 전공하고 호서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약학을 전공했다. 현재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신학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인문학 지평 간의 융합 속에서 성서신학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대학신학대학원협의회 소속 목회자로, ‘작은 교회 세우기’라는 모토 아래 설립한 미문(美門)교회를 5년째 섬기고 있다. 인문학 여러 분야를 전방위로 자유롭게 넘나들면서도 보수적인 테제들을 통해 혼합주의에 배타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일반적인 융·복합이나 통섭 개념과는 차별화된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저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혼사용설명서』(2016), 『철학과 신학의 몽타주』(2015), 『자본적 교회』(2013), 『요한복음 파라독스』(2011)가 있으며, 논문으로 「해체시대 이후의(Post Secular) 새교회」(2013), 「새시대, 새교회, 새목회 대상」(2011), 「성서신학 방법에 관한 논고」(2011)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저자 서문
프롤로그: 영화 ‘읽는’ 법
제1장 레버넌트 | 복수는 하나님의 것
제2장 검은 사제들 | 거라사 광인과 돼지(베헤못)의 정체
제3장 갓 오브 이집트 | 이집트인 입장에서 본 사막의 신
제4장 슈퍼맨 대 배트맨: 정의의 시작 | 정의의 죽음과 부활의 시작
제5장 아노말리사 | 프레골리 망상과 서울 퀴어축제
제6장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미국의 피해의식과 도널드 트럼프
제7장 곡성 | 기독교에 살(煞)을 날린 영화
제8장 아가씨 | ‘아가씨’는 ‘핑거 스미스’를 어떻게 훼손했나
제9장 나우 유 씨 미 2 | 성경을 마술처럼 읽는가, 마술처럼 믿는가?
제10장 인천상륙작전 | 이념은 피보다 진하지 않다.
제11장 부산행 | 좀비의 기원
제12장 벤허(2016) | 예수님의 얼굴보다 중요한 것
제13장 국제시장 | 내가 네 안에, 모노게네스
제14장 인페르노 | 천국/파라디소, 연옥/푸르가토리오, 지옥/인페르노
부록: 기호와 해석에 관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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