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가 힘들다 - 딸들만 아는 엄마라는 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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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사이토 다마키 외
출판사항책세상, 발행일:2017/06/05
형태사항p.271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931120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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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본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비평가가 모녀 관계의 특수성에 주목하고 일본의 유명 문인들과 대담을 진행한 것을 엮은 책이다. 일본 소녀만화계의 대모 하기오 모토를 비롯,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모녀 갈등의 양상 원인을 분석하고 모녀 관계 회복을 고민한다.

 

일본의 유명 작가와 학자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갈등과 연민과 이해의 모녀 분투기

운전석과 조수석에 나란히 앉아 말로 하기 쑥스러운 말들을 문자로 주고받는 모녀, 갱년기 장애로 우울해하는 엄마에게 건강식품이나 화장품을 건네는 딸,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딸의 집에 몰래 찾아가 음식을 해주는 엄마… 이렇듯 우리는 대개 엄마와 딸의 애틋하고 눈물 나는, ‘바람직한’ 모녀 이미지를 주로 소비해왔다. 그래서 다큐멘터리 ‘착한 딸들의 반란’ 속 나쁜 딸들과 “잘못했다 그래, 나한테. 나한테 왜 그랬어, 내가 엄마 거야? 엄마가 낳았으니까 엄마가 죽여도 돼? 내가 왜 엄마 거야?”(노희경 作,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드’에서)라고 소리치는 박완(고현정 扮)의 등장, 그리고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라는 요지의 최근 SNS 글은 많은 딸들에게 공감을, 많은 엄마들에게는 충격을 주었다. 쇼핑부터 여행까지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단짝 친구 같은 모녀라는 이상과 모녀 ‘전쟁’을 겪고 있는 현실, 양 극단의 괴리는 현재 딸과 엄마로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혼란과 이질감을 가져다주기에 충분했다. 더욱이 최근 몇 년간 페미니즘이 우리 사회의 뜨거운 화두로 대두하면서 모녀 관계를 포함한 여성들의 삶이 어딘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아버린 여성들의 답답함과 불안함에 대한 호소는 점점 더 커졌다.
『나는 엄마가 힘들다』는 일본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비평가인 사이토 다마키와 일본의 유명 문인들이 대담 형식으로 모녀 갈등의 양상과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모녀 관계의 회복을 고민한 일종의 ‘모녀 관계 보고서’다. 일본 소녀만화계의 대모 하기오 모토, 『공중정원』,『종이달』등을 통해 여성들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보여준 소설가 가쿠타 미쓰요, 페미니즘 사회학자이자『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미나시타 기류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모여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모녀 관계를 둘러싼 현실과 여성의 삶을 깊이 있게 토론하며 많은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냈다.
모녀 관계는 사랑과 연민, 원망, 애증, 동정, 질투, 죄책감 등이 섞여 저마다 상당히 복잡하고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지나치게 억압적인 엄마 때문에 괴로워하는 딸이 있는가 하면 엄마와의 관계가 너무 가까워 의존도를 낮추지 못해 갈등을 겪는 모녀도 있다. 언뜻 보기에 이 갈등은 개인과 개별 가정의 내밀한 문제처럼 보이지만 갈등의 원인과 배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성차별과 여성 혐오, 가부장제, 세대 갈등 등 수많은 사회적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일본과 우리나라처럼 가부장적인 가족관이 여전히 당연시되는 환경에서 엄마로, 며느리로, 딸로 여성이 겪는 억압과 착취, 감정 노동은 필연적으로 ‘아빠 소외’를 비롯해 엄마와 자녀 간의 밀착 관계를 낳을 수밖에 없고, 여기에 성 편견의 무의식적 수용에서 비롯된 육아 방식까지 더해지면 모녀는 필연적으로 과도하게 밀착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 이러한 모녀 관계의 특수성에 주목한 『나는 엄마가 힘들다』는 대담자들의 생생하고 구체적인 사적 체험이 녹아든 자기 고백으로 공감과 정서적 울림을 안기는 동시에 모녀간의 갈등이 시대적 맥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성찰한다. 바로 지금 갈등하고 있는 엄마와 딸은 물론 갈등하는 모녀 사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주변의 가족, 어린 딸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새내기 부모까지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유의미한 분석과 조언을 제공하는 한편,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모녀 갈등이 가진 의미와 모녀 관계를 둘러싼 고정관념, 사회 분위기를 돌아보게 해줄 것이다.

왜 엄마와 딸은 갈등하는가
다시 태어나고 싶은 엄마, 몸을 공유하는 일란성 모녀

사이토 박사가 모녀 문제의 근원으로 가장 먼저 지적한 것은 ‘여성의 몸을 통한 동일시’와 ‘성 편견’이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일상적으로 매 순간 자신의 몸을 의식할 수밖에 없고, 사회가 강요하는 ‘여성다움’이 여전히 존재하는 지금의 환경에서 엄마는 결국 딸의 몸을 무의식적으로 지배함으로써 여성다운 몸을 기르는 훈육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모든 딸들의 몸에는 엄마의 말이 주입되고 새겨지며, 딸들은 자신에게 내재된 엄마의 말을 평생 지우지 못하고 살아가게 된다. 이른바 ‘일란성 모녀’가 탄생하는 과정이다.
첫 번째 인터뷰 상대인 만화가 다부사 에이코가 그 전형적인 예다. 최근 만화 에세이 『엄마를 미워해도 될까요?』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다부사 에이코는 기억이 존재하는 순간부터 거의 평생을 엄마와 치열하게 다투며 지냈다. 그야말로 삶 자체가 ‘딸을 완벽하게 통제하려는 엄마’와 ‘그런 엄마에게서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나지 못하는 딸’의 치열한 분투기였던 셈이다. 그녀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무엇보다 죄책감이었다. 사이토 다마키 박사 역시 딸들이 엄마에게 가지는 죄책감을 지적하며 ‘서로를 불쌍해하고 관계를 질질 끌면서 상호의존적이 되는 관계’를 경계하라고 조언한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극단적인 모녀 갈등을 직접 경험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끊임없이 고민해온 다부사 에이코의 솔직한 고백과 조언은 마음 깊이 와 닿는다.

저도 종종 지배하는 엄마, 지배받는 딸을 만나곤 합니다. 그럴 때면 “당신, 딸한테 엄청난 짓을 하고 있어요. 딸은 아마 굉장히 괴로울 거예요”라거나 “매일 엄마와 통화할 필요 없어요”라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문제라고 인식하지 않으면 옆에서 아무리 뭐라고 해도 소용없어요. …(중략)… 무엇보다 당사자 스스로가 ‘나는 엄마가 생각하는 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다’, ‘엄마가 바라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지 않아도 된다’,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도 괜찮다’는 걸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49쪽)
다부사 에이코가 직접 경험한 투쟁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실질적 조언을 제공한다면 소설가 가쿠타 미쓰요와 만화가 하기오 모토는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모녀 관계를 조망한다. 두 사람 모두 여성 작가로서 엄마와 딸, 모성, 가족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왔기에 자신이 관찰해온 가족이라는 공동체와 그중에서도 엄마와 딸만이 공유하는 독특한 감정 등을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특히 『마더 콤플렉스』,『8일째 매미』,『언덕 중간의 집』 등 모성과 엄마라는 테마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창작 활동을 이어온 가쿠타 미쓰요의 “화목한 가족은 미디어가 강요해온 이미지에 불과하며 모성 본능은 신화일 뿐”이라는 해석과 “엄마도 태어날 때부터 엄마는 아니었다”는 어찌 보면 당연한 깨달음이 모녀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도록 해준다.

제가 인간이란 영문을 알 수 없는 데가 있다고 생각한 계기가 바로 엄마였어요. 저는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을 때까지 엄마는 엄마라고 쭉 생각했거든요. 엄마는 처음부터 엄마였다고.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되기 전의 엄마가 있었다는 걸 깨달은 거예요. 게다가 엄마의 과거가 어땠는지 저는 전혀 모르죠. 기분이 이상했어요. 엄마가 아닌, 엄마가 되기 전의 사람도 있구나, 하지만 그 부분은 내가 절대 알 수 없겠구나, 라는 걸 깨닫고 흠칫 놀랐죠. 엄마는 그저 ‘엄마’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한 개인이기도 하다, 그런 깨달음이었어요. (103쪽)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공저) 등의 저서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가족 심리상담 전문가 노부타 사요코는 자신이 상담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여성이라는 몸을 공유하는 모녀, 자신 안에 내재한 여성 혐오를 딸에게 투사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딸을 통해 다시 태어나고 싶어 하는 엄마의 심리를 냉철하게 분석한다.

모녀 관계에서 상징적인 사건이 둘 있는데 그중 하나가 딸의 초경입니다. 딸의 초경을 엄마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임신이에요. 딸의 초경과 임신이 모녀 관계에 있어서 아주 상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초경에 대해 엄마에게 절대 말할 수 없다든가, 초경에 대해 말했더니 불결한 사람 취급을 해서 일주일 정도 엄마에게 말하지 못했다는 여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167쪽)

엄마라는 역할도 생존 본능을 일깨우는 데 작게나마 원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열심히 살아온 엄마가 전하는 말은 딸에게 엄청난 부담이 될 거예요. 그런 내용이 담긴 책을 최근 읽은 적이 있는데, 딸은 절대 워킹맘이었던 엄마에게 닿을 수 없어요. 그런 엄마의 말에 담긴 무게는 엄청납니다. (197쪽)

사회학자이자 여성학자로 오랫동안 가족사회학을 연구해온 미나시타 기류는 보다 거시적인 관점으로 시대의 흐름에 따른 가족관의 변화와 가족 내 엄마의 역할 변화를 짚어나간다. 그러면서 사회의 변화에도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보수적인 가족관을 지적한다. 특히 육아를 개인적인 문제, 각 가정의 사적인 영역으로 보는 인식과 그로 인해 여성이 떠안는 책임감과 부담감, 여성의 사회적 고립, 경력 단절 등 엄마를 피할 수 없는 낭떠러지로 내모는 사회적 환경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또한 전근대적 가족관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 간의 갈등 분석까지 더해 논의를 더욱 풍성하게 펼쳐나간다.

일본에서 사회적 육아와 공공 보육이 발달하지 않은 중대한 원인 중 하나가 육아에 대한 엄마의 ‘부담과 책임과 애정의 삼위일체’에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출산은 마땅히 자연분만으로 해야 하고 제왕절개나 무통분만처럼 ‘죽을 만큼 아프지 않은 출산’은 옳지 않다고들 합니다. …(중략)… 요컨대 일본의 ‘이상적인 출산?육아’란 엄마가 자신의 신체와 시간을 아이에게 온전히 바치고 갖은 고생을 하며 수고를 들이는 것과 아이를 사랑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하나의 세트가 돼요. 이건 시간과 돈과 근성이 넘치는 어머니가 아니면 어렵습니다. 하물며 일하면서는 더욱 불가능하고요. 그래서 많은 보통의 어머니들이 이상적인 육아와 비교하여 자신의 육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한편 우등생 어머니로 말할 것 같으면 “이토록 고생해서 내 인생을 너에게 바쳤으니 너는 나를 버리지 마라”라고 아이에게 암묵적인 압박을 주게 되는데 그래도 무리가 아닌 겁니다. (229쪽)

누구의 딸도, 엄마도 아닌 독립적 존재로
사회적 공감과 격려가 필요하다

모녀 갈등은 당사자들의 문제인 동시에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 것’이라 말해온, ‘이래서 집에는 딸이 있어야 한다’고 말해온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조장하고 방관해온 문제다. 사이토 다마키 박사와 인터뷰이들이 엄마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는 딸은 엄마로부터, 엄마는 딸로부터 각각 독립해 ‘자기만의 삶’을 살아나가야 한다는 뼈저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여성과 모성을 향한 사회적 인식에 대한 고민과 반성, 이른바 ‘독박 육아’를 강요하는 정책 기조의 변화 없이는 모녀 갈등을 포함한 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어려울 것이라 입을 모아 말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정권 교체 후 이어지는 인선 소식으로 연일 떠들썩하다. 누군가는 남녀 동수 내각을, 사라지는 유리 천장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여성들은 알고 있다.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우리 사회의 절반은 아직도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받아온 엄마와 그런 엄마의 피난처 역할을 강요받는 딸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경력과 육아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엄마로, ‘맘충’이라 불리며 사회에서 고립되어 가는 ‘OO년생 김지영’으로 내몰리고 있다. ‘엄마의 친구 같은 딸’을 강요하는 대신 이제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스스로 문제를 자각하고 누군가의 엄마나 딸이 아닌 자신만의 삶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조언할 때다. 『나는 엄마가 힘들다』는 모녀 갈등을 경험해본, 그리고 지금도 경험하고 있는 여성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그들을 둘러싼 다른 많은 이들에게는 무의식적,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왔던 가족관과 성 편견을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사이토 다마키

Tamaki Saito,さいとう たまき,齊藤 環

 1961년 일본 이와테현 출생. 1986년 쓰쿠나미대학교 의학연구과 졸업, 1990년 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현재 시나카제카이사사키병원 진료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최초로 은둔형 외톨이 개념을 사회적으로 알린 전문가로 전공 분야는 사춘기?청년기의 정신병리학, 병적학, 라캉의 정신분석, ‘은둔형 외톨이’의 치료ㆍ지원 및 계몽이다. 사회, 문화, 정신 현상에 대한 활발한 논쟁을 통해 현대사회를 관통하는 정신병리적 현상들을 짚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문학, 영화, 미술, 만화 등 폭넓은 장르에서 비평 활동도 하고 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소장파 정신의학자인 저자는 은둔형 외톨이도, 신종 우울증도 ‘개인의 병리’가 아닌 ‘가족과 사회 시스템의 병리’로 본다. 이 책에서는 신종 우울증의 원인을 사회 전반적인 환경에서 짚어보고, ‘자기애’가 발달하는 과정에 착안하여 이제까지 쉽게 간과했던 ‘인간관계’와 ‘활동’이라는 새로운 접근으로 신종 우울증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저서로는 『사회적 은둔형 외톨이-끝나지 않는 사춘기』, 『은둔형 외톨이 구출 매뉴얼』, 관계하는 여자 소유하는 남자』 등이 있고, 국내에 출간된 책은 『폐인과 동인녀의 정신분석』, 《은둔형 외톨이』가 있다. 

 

 

목 차

머리말

I - 엄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 다부사 에이코 x 사이토 다마키
병은 아니지만 괴롭다|아빠 소외의 문제|저주인가 삶의 방식인가|해방의 계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직시할 것|대담을 마치고

II - 엄마라는 이상한 사람 : 가쿠타 미쓰요 x 사이토 다마키
모녀와 모자의 차이|가족관에 대한 의문|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녀의 거리|
밀착된 모녀 관계의 이면|엄마와 떨어져도 죄책감은 남는다|엄마는 모르는 것|
모성은 본능인가|대담을 마치고

III - 엄마에 대한 죄책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 하기오 모토 x 사이토 다마키
엄마의 딸 차별|나의 일을 인정해주지 않는 부모|부모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
다|죄책감은 나이가 들어도 사라지지 않는다|엄마의 눈물이 응어리진다|하기
오 씨의 후기|대담을 마치고

IV - 왜 엄마와 딸은 갈등하는가 : 노부타 사요코 x 사이토 다마키
몸을 공유하는 모녀|다시 태어나고 싶은 엄마|신체 감각의 남녀차|여성과 대
환상의 낮은 친밀도|살아남는다는 함정|무적의 엄마와 어떻게 대치할까|대담
을 마치고

V - 모녀 문제는 시대의 산물 : 미나시타 기류 x 사이토 다마키
호시 잇테쓰를 닮은 엄마|엄마의 역할은 너무 크다|엄마의 고립감|여성은 모성
을 주체하지 못한다?|모녀 문제의 시대적 배경|강고한 일본의 가족주의|가사
의 외부화|대담을 마치고

감사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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