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남한산성, 택시운전사, 명량, 암살, 동주…
재미와 깊이가 더해진 한국사 이야기
눈 내리는 추운 겨울, 인조의 앞에 놓인 역경은 무엇이었을까? 1980년 5월, 광주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명량 앞 바다를 바라보는 이순신의 생각은 어떤 것이었을까? 암살 기도를 앞둔 독립투사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광해는 폭군인가, 권력의 희생양인가?
책은 25편에 달하는 영화 작품들을 통해 조선 후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흥미롭거나 의문투성이인 사건, 슬프고 아픈 역사, 궁금증을 풀어준다. 명장면과 명대사를 집어주며 그 장면이 시사하는 바를 해설해주기도 한다. 또한 시대의 흐름대로 정리해 보여주고 있어 다 읽고 나면 흐릿했던 한국사의 흐름이 순서대로 머릿속에 들어오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책을 넘기는 동안은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역사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의 말이다. “조지 오웰은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하고,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고 말했다. 어떤 외부의 얼토당토않은 주장에도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주체적 역사의식은 그래서 중요하다. 역사의식은 먼저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야 한다. 다행히도 우리 주위에는 많은 사극 영화와 드라마들이 있다. 이 글은 영화 속에 담긴 역사의 진실과 의미를 찾아보는 여정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박준영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했다. 방송국에서 작가 일을 하다 문득 영화가 하고 싶어 동국대 대학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덜컥 결혼을 한 후 돈을 벌기 위해 케이블 음악방송에서 일하며 월급쟁이 길로 들어선다. 중앙일보 문화사업부에서 10년간 크고 작은 문화 콘텐츠와 미디어 사업 관련 일을 했다. 영화 수입과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다, 2017년 현재는 역사와 영화를 하나로 꿰어 글을 쓰며 강의를 하고 있다. ㈜크로스컬처 대표이며 사극 영화를 준비 중이다. 청운대학교 겸임교수,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위원, 대종상 심사위원, 더뮤지컬어워즈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나의 한국사 편력기』가 있다.
목 차
제1강 선조, 광해 _ 조선 후기
그때, 조선은 망해야 했다
- 「명량」, 「대립군」, 「광해, 왕이 된 남자」
제2강 인조 _ 병자호란
조선 최악의 치욕, 청나라에게 머리를 숙이다
- 「최종병기 활」, 「남한산성」
제3강 영조, 사도 _ 조선 후기
조선왕조 가장 안타까운 가족사, 사도의 죽음
- 「사도」
제4강 정조 _ 조선 후기
에너지 넘치던 정조, 그의 이른 죽음은 망국의 전조였을까
- 「역린」
제5강 순조, 헌종, 철종 _세도정치 시기
500년 왕조도 한순간에 훅 간다
- 「군도:민란의 시대」, 「고산자, 대동여지도」
제6강 고종, 순종 _ 1910년 한일합방
망국의 설움, 민족 비극의 시작
- 「덕혜옹주」
제7강 일제 강점기 _ 1920년대
독립운동,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거룩한 몸부림
- 「밀정」
제8강 일제 강점기 _ 1930년대
기억해야 할 핏빛 투쟁들
- 「암살」
제9강 일제 강점기 _ 1940년대
일본은 과연 부끄러움을 모르는가
- 「동주」, 「군함도」
제10강 해방정국 _ 1940년대 후반
우리는 그때 어디로 가야만 했을까?
- 「태백산맥」
제11강 한국전쟁 _ 1950년대
허리가 잘려버린 한반도
- 「태극기 휘날리며」, 「인천상륙작전」
제12강 산업화 _ 1960년대
아부지, 나 이만하면 참 잘 살았지예?
- 「국제시장」,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제13강 민주화 운동 _ 1979년~1980년
광주를 극복하지 않고는 한 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다
-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
제14강 전쟁과 통일 _ 2000년 전후
통일은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
- 「연평해전」
제15강 민주주의 _ 1980년대~2000년대~현재
험한 시대 뒷골목에 남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만세
- 「변호인」,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남영동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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