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의미를 잊은 당신에게

고객평점
저자모로토미 요시히코
출판사항올댓북스, 발행일:2017/11/27
형태사항p.213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73233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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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생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면 일과 개인생활(또는 가족)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일과 개인생활/여가의 밸런스를 맞추거나 개인생활의 비중을 늘려가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어, 일의 의미는 과거에 비해 많이 퇴색해지는 듯도 하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일은 나와 가족의 생계유지 수단이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대상이며,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수단이기도 하다. 누구도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의미가 없어 보이는 일, 남에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의미도 있고 성취감도 느끼며 경제력도 안겨주는' 일은 소수, 아니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반대편에 서 있다. 인생은, 일은 그렇게 늘 재미있지도 다이내믹하지도 않으며 대개 반복적이며 원하는 만큼 나를 풍족하게 해주지도 않는다. 게다가 바로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이 동료나 상사가 된다든가 낯선 부서, 원치 않던 일과 조우한다. 설사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매순간 가슴이 뛸 수는 없고 현실적인 문제들 앞에서 흔들릴 수도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지겹고 괴로워하며 자신이 처한 환경을 벗어날 궁리만 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것인가, 아니면 의미있는 '꽃'이 되게 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의미를 자신이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만든' 의미는 만든 사람의 생각이나 처지가 바뀌면 흔들린다. 빅터 프랭클은 일은, 인생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라 한다. 일단 '발견'한 의미는 항구적이다. 발견하는 사람의 처지에 따라 바뀌지 않는다. 발견하고 나면 평생 한 인생을 지탱해준다. 그렇게 해서 한 사람의 '사명'이 된다. 이렇게 되고 나면 고독한 시간도 낯선 환경도 반복되는 업무도 모두 의미를 갖고 빛나게 된다. 더이상 밖에서, 뭔가 화려한 것, 뭔가 눈에 띄는 것을 좇아 바쁘게 시간을 채우지 않게 되고, 자신만을 들여다보며 쓸데없는 고민을 하지 않게 된다.

빅터 프랭클은 말한다. 인생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도전장을 내밀며 그 도전장에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이고 자유라고. 그리고 그 결과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이라고. 참혹한 아우슈비츠에서 그조차 자신을 기다리는 어떤 존재, 내가 해야 하는 어떤 일 때문에ㅡ바로 의미다ㅡ살아나갈 수 있었고 마침내 자유를 얻게 되었다고. 어떤 인생도 그 의미를 '일반화할 수 없'으며, '누구의 어떤 인생도 소설이나 문학작품보다 위대하고 창조적인 로망'이라고 설파한 그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도 우리에게 묵직한 울림을 주고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다.

작가 소개

저 : 모로토미 요시히코 

 1963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츠쿠바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 대학, 미국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연구소 객원연구원, 치바대학 교육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교육카운셀링학회 상임이사, 교사를 지원하는 협회 대표이며, 임상심리사, 상급학교 카운셀러 등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모든 아이는 의미를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라는 메시지를 토대로,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들에게 20년 이상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해왔다. 《아이의 마음을 구하는 부모의 한마디》 《당신의 아이, 이대로 두면 큰일난다》 《LD, ADHD와 그 부모를 위한 카운슬링》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운슬링 기법》 등 육아, 학교교육, 카운슬링 및 심리요법과 관련하여 백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그 밖에도 빅터 프랭클 심리학 및 칼 로저스 심리학 전문가로서, 고독, 허무함, 삶의 의미 등을 키워드로 하는 현대인의 삶의 방식에 관해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며, 《프랭클 심리학 입문-어떤 때에도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 《고독의 힘》 등을 펴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상실의 시대, 남자로 산다는 것》 《행운에도 법칙이 있다》 등이 있다.  

 

 역 : 신찬

인제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국제대학원지역연구학과에서 일본학을 전공하며 일본 가나자와 국립대학 법학연구과 대학원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했다. 일본 현지에서 한류를 비롯한 한·일간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오랫동안 체험하면서 번역의 중요성과 그 매력을 깨닫게 되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읽지 않으면 후회하는 성공을 부르는 5가지 작은 습관』, 『어라 수학이 이렇게』, 『 생명의 신비를 푸는 게놈』, 『일도 연애도 잘하는 사람들의 68가지 습관』, 『성공을 부르는 1%의 기적』, 『무인양품은 왜 싸지도 않은데 잘 팔리는가』 등이 있다.

목 차

시작하며
서장 빅터 프랭클과 로고테라피

제1장 ‘일하는 의미’를 잃었을 때
01 하루하루를 무엇 때문에 사는지 모르겠어요.
02 내 인생의 의미는 내가 만들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03 가끔 ‘이 일은 내가 없어도 되는 일이잖아?’라는 생각이 들어요.
04 일을 통해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실감이 나지 않아요.
05 매일 정해져 있는 일만 하고 있어요.
06 회사일이 너무 많아 지쳤어요.

제2장 고민은 왜 할까?
07 힘든 일이 닥치면 전전긍긍하고 소심해져요.
08 주위 분위기에 쉽게 휩쓸려요.
09 사람은 누구나 죽는데, 그럼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10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기면 당황해서 일이 손에 안 잡혀요.
11 뭘 해도 안 돼요. 도전하는 게 두려워졌어요.
12 ‘실패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경직되어 일을 그르쳐요.
13 인간관계가 잘 안 풀려서 이직했어요.

제3장 고민의 의미
14 하루하루가 고민의 연속이에요.
15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해도 자꾸 꼬여요.
16 노력하고는 있지만 스트레스로 미칠 것 같아요.
17 직장 상사의 평가가 너무 신경 쓰여요.
18 부서 전체가 삭막해서 숨이 막혀요.
19 프로젝트가 실패해서 좌천된 동료가 있어요.
20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견뎌왔는데 이제 한계예요.
21 견디기 힘든 일이 있어요. 가능하다면 기억에서 지우고 싶어요.

제4장 ‘일하는 의미’를 찾는 힌트
22 회사가 작아서 가치가 높은 일을 할 수 없어요.
23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하니 의욕이 생기지 않네요.
24 아무도 나한테 신경 써주지 않아요.
25 팀 전체가 열심히 일할 의지가 없어 보여요.
26 의견을 나눌 만한 동료가 없어서 힘들어요.
27 나만 힘든 일을 맡고 있어요.
28 가고 싶은 부서가 있는데 발령이 안 나요.
29 거의 매일 야근을 해요.
30 슬럼프에 빠진 것 같아요.
31 존경하는 선배가 있어요. 나도 그 선배처럼 될 수 있을까요?


제5장 일과 행복
32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이 지긋지긋해요.
33 행복해지려고 일하는데 뭔가 허무해요.
34 일상이 금세 지루해져요.
35 다양한 일을 하면서 즐겁게 살려고 해요. 그런데 왜 허전할까요?
36 새로운 부서에 배치됐는데 일이 재미없어요.
37 회사가 너무 한가해요.
38 쉬는 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39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
40 자아실현을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어요.

제6장 일과 사명
41 인생의 목표를 잃어버렸어요.
42 지금 재미있는 일도 언젠가 지나간다고 생각하면 허무해져요.
43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열심히 하는 것이 귀찮아졌어요.
44 회사 환경이 자꾸 변해요.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45 지금 실직 상태에 있어요. 의미 없는 존재로 느껴져 견딜 수가 없어요.
46 하고 싶은 일이 많아요. 하지만 자꾸 미루게 돼요.
47 어떻게 하면 ‘천직’을 만날 수 있을까요?
48 도대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마치며 /프랭클 저서 인용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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