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류 역사를 바꾼 죽은 백인 남자들 20인의
인생과 철학 이야기
현대인은 할 일이 어지럽게 많고, 읽어야 텍스트도 숨 가쁘게 많다. 시간이 없다. ‘인문학을 경영·비즈니스, 과학기술 등에 접목해야 한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아는 독자들이 이번 달에, 이번 분기에, 상반기나 하반기에, 올해에 ‘딱 한 권’의 책을 읽는다면 무엇을 읽어야 할 것인가? 『CEO를 위한 인문학』은 그 물음에 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 스탠포드대 정치학 박사인 저자 김환영 기자(現 중앙일보 논설위원)는 동서 고전에서 현대 정치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지식을 바탕으로 세네카·단테·아리스토텔레스·프로이트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심층해부하며, 그들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남긴 유산을 총정리했다.
호메로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셰익스피어·보카치오·단테 등…. 이들은 20세기 전반까지만 해도 서양의 지식인·교양인이라면 누구나 친숙해하는 걸출한 인물들이었다. 그러나 세계화 시대의 본격 개막과 더불어 그들에 대한 ‘깎아 내리기’가 시작됐다. 근·현대사의 참극에 대해 그들의 책임이 크다는 죄책감, 반성과 함께 여성과 비(非)서구 세계인의 역사적 공헌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유럽 학생과 지도자와 독자는 『논어』와 『법구경』과 『꾸란』을 읽기 시작했다. 앞으로 동서양 간 문명 경쟁의 승자는 어느 쪽이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고 그 장점을 흡수하느냐로 결판날 것이다. 그들을 알아야 우리가 이길 수 있다. 미국 비즈니스스쿨 학생들은 『바가바드기타』와 『손자병법』으로 경영 비즈니스 마인드를 키운다. 우리 또한 ‘죽은 백인 남자들’의 삶과 저작에서 인생과 경영의 지혜를 뽑아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 책에는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그야말로 주옥(珠玉) 같은 명언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들의 삶과 조언은 21세기를 넘어 22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문사철(文史哲)의 지혜에 목말라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김환영
현재 중앙일보 논설위원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기자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중남미학 석사,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교수에 이어 YBM에서 ‘시사영어연구’ 편집장,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편집장, 테스트개발실 부장으로 일했다. 한경대학교 겸임교수로 영어를, 단국대학교 단인아(단국인재아카데미) 초빙교수로 고전을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 『하루 10분, 세계사의 오리진을 만나다』 『아포리즘 행복 수업』 『마음고전』 『대한민국을 말하다-세계적 석학들과의 인터뷰 33선』 등이 있다.
목 차
- 적을 이기는 사람보다는 자신의 욕망을 이기는 사람이 더 용감하다
02. 아우구스투스(기원전 63~기원후 14)
- ‘팍스 로마나(Pax Romana)’를 연 로마제국의 국부(國父)
03. 루키우스 안네우스 세네카(기원전 4~기원후 65)
- 부자가 되면 문제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문제의 종류가 바뀐다
04. 성 그레고리오(540~604)
- 남을 존중하고 힘의 균형을 도모했던 거목
05. 단테(1265~1321)
- 사업가에게도 뮤즈(muse)가 필요하다
06. 크리스토퍼 콜럼버스(1451~1506)
- 도전하는 CEO라면 콜럼버스처럼 떠나라
07. 마르틴 루터(1483~1546)
- 혁명보다 더 어려운 개혁으로 세계의 종교·정치 지형을 바꾸다
08.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
- 수많은 사람들이 셰익스피어 덕분에 먹고 산다
09.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
- 근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별에서 온 메신저
10. 바뤼흐 스피노자(1632~1677)
- 훌륭한 삶, 행복한 삶의 길을 제시한 자유주의적 세속주의의 사도
11. 존 로크(1632~1704)
- 미국 민주주의의 아버지
12.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
- 너무나 생산적인 인생, 모든 CEO의 표상
13.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1780~1831)
- 최고의 대담성이 최고의 지혜다
14. 찰스 디킨스(1812~1870)
- 여왕에서 노동자까지 모두가 사랑하다
15. 미하일 바쿠닌(1814~1876)
-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질서를 꿈꾼 무정부주의자
16. 칼 마르크스(1818~1883)
- 마르크스라는 망령이 재조명되고 있다
17. 레프 톨스토이(1828~1910)
-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로 비폭력을 실천하다
18.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
- 뇌 과학과 인공지능 시대에 주목받다
19. 프리드리히 하이에크(1899~1992)
- ‘신자유주의’에 사상적 기초를 제공한 보수주의의 아이콘
20. 폴 새뮤얼슨(1915~2009)
- 케인즈학파 이론 접목시켜 신고전학파를 이끈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