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멘호수 철로지기 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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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테오도르 슈토름 외
출판사항인터북스, 발행일:2018/01/31
형태사항p.140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13853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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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임멘호수
 이 작품은 노년의 주인공 라인하르트가 이루지 못한 사랑을 회상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엘리자벳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마침내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엘리자벳이 그의 옛 학교친구 에리히와 결혼하게 됨으로써 이들의 사랑은 결실을 맺지 못한다. 이같은 사랑 이야기라면 지극히 진부하고 통속적이다. 하지만 이것이 작품을 읽는 과정에서 그다지 크게 의식되거나 방해가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작가가 보여주고 있는 이 사랑이야기에 공감하게 되며, 다른 한편으론 이들의 사랑을 아름다운 것으로까지 여기게 된다.

철로지기 틸
 이 작품의 줄거리는 주인공 틸이 첫 아내 민나가 낳은 아들 토비아스가 새 아내 레네의 부주의로 죽게 되자, 그녀와 그녀의 아들을 살해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처럼 줄거리는 단순하지만, 작품을 읽어내기가 결코 수월치 않다. 이는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현실인지 아니면 꿈, 환상, 환영, 회상, 기억의 세계인지가 분명하게 구분되지 않아서이다. 이처럼 독자가 작품읽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도 작가가 이같이 작품을 구성하는 것은 그만한 까닭이 있다. 그것은 인간의 삶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는 의도에서 비롯한다. 인간의 삶의 세계는 단일한 성격의 하나의 세계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복잡하고 다층 적인 층위의 세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저 : 게르하트 하우프트만
Gerhart Hauptmann
 슐레지엔의 바트잘츠브룬 출생하였다. C.하우프트만의 동생인 그는 어릴 때 경건한 종교적 환경에서 자라나 한때 조각(彫刻)을 공부하다가 후에 예나대학·베를린대학에서 생물학·철학을 공부하였다. A.홀츠, J.슐라프가 제창하는 ‘철저한 자연주의’의 영향하에 처녀희곡 『해뜨기 전 Vor Sonnenaufgang』(1889)을 발표하고, 일약 자연주의 문학의 기수가 되었다. 이어 가정비극 『쓸쓸한 사람들 Einsame Menschen』(1891)에서는 삼각관계로 고민하는 무력한 남편을 묘사하였고, 직공(織工)들의 반란을 다룬 군중극 『직조공들 Die Weber』(1892)로 극단에서의 지위를 확립하였다. 걸작 희극 『비버 모피(毛皮) Der Biberpelz』(1893)를 비롯하여 『마부 헨셸 Fuhrmann Henschel』(1898) 등의 사실극이 발표되었다.

한편, 점차 상징적·낭만적 경향이 짙어져 몽환극(夢幻劇) 『한넬레의 승천(昇天) Hanneles Himmelfahrt』(1894), 서정미 넘치는 낭만적 상징극 『침종(沈鐘) Die versunkene Glocke』(1896), 『그리고 피파는 춤춘다 Und Pippa tanzt!』(1906) 등을 거쳐 후년의 인형극 『축전극(祝典劇)』(1913), 최후의 대작 『아트리덴 사부극(四部劇) Die Atriden-Tetralogie』(1941∼1949)에 이르는 작품계열이 있다. 그 밖에 단편소설로는 에로스의 승리를 구가한 걸작 『소아나의 이단자 Der Ketzer von Soana』(1918), 장편으로는 종교적 사상체험을 담은 『기독광(基督狂)』(1910) 등이 있다. 서정시인 『틸 오일렌슈피겔 Till Eulenspiegel』(1927)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후 독일 민족의 도의적인 분기(奮起)를 일깨웠으며, 서정시집으로 『오색서(五色書) Das Bunte buch』(1888) 등을 남겼다.

하우프트만은 자연주의에서 출발하였으며, 그 완성자인 동시에 그 초극자(超克者)이기도 하다. 그는 독일문학에 공통된 관념적인 묘사를 피하고 하층민에서 영웅에 이르기까지 살아 있는 인간과 생의 고뇌 그 자체를 사실적이면서도 구상적(具象的)으로 부각시킨 점에서 독일로서는 독자적인 작가였다. 191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기독광』과 『소아나의 이교도』는 박찬기 번역으로 을유문화사에서 간행되었다.

 

저 : 테오도르 슈토름

Theodor Storm
독일 사실주의의 대표적인 작가.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백마의 기수』,『고백』,『그리스후스 연대기』가 있음.

 

역 : 김형국

서강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하였고. 『막스 프리쉬의 희곡에서의 시간의식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대학, 파사우대학에서 독문학을 연구하였으며, 지금은 전남대학교 독일언어문학과 교수로 있다.
막스 프리쉬와 하인리히 뵐에 관한 다수의 논문, 그리고 베르너 베르겐그륀, 막스 프리쉬, 프란츠 카프카의 여러 작품에 대한 번역서가 있다.  

 

목 차

옮긴이의 말 iv
임멘호수 7
철로지기 틸 67
작품해설 126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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