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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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조지 오웰
출판사항문예출판사, 발행일:2018/03/02
형태사항p.482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101078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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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배되는 미래 세계를 상상하여 그린 충격적인 작품!

에디터스 컬렉션 제1권 『1984』 출간!

문예출판사에서 편집자가 직접 선별한 도서를 소개하는 ‘에디터스 컬렉션’ 시리즈가 출간된다. ‘에디터스 컬렉션’은 시의성이 있는 책 그리고 오래 사랑받은 고전 작품들을 독자에게 소개한다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시리즈 1권으로 출간되는 『1984』는 어느 시기보다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지만, 개인 정보가 공공연하게 노출되는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빅 브라더’의 그림자를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문예 세계문학선 『1984년』을 바탕으로 새로 출간되는 이 도서는, 터키 일러스트레이터 Utku Lomlu와 함께 표지를 작업해 보다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으며, 오역을 바로잡기 위해 본문을 새로 편집한 것은 물론, 부록 ‘신어(新語)의 원리’, 미국 작가 E. L. 닥터로의 작품해설 ‘조지 오웰과 『1984』’, ‘옮긴이의 말’뿐 아니라 SF & 판타지 도서관 전홍식 관장의 ‘디스토피아의 시대’ 작품해설을 추가로 넣어 작품을 다각도로 해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빅 브라더’를 고발하는 20세기 3대 디스토피아 소설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박탈하는 전체주의와 그 속에서 인간이 맞이하는 비참한 말로를 묘사한 미래 소설. ‘파티잔 리뷰상’을 수상했으며, 전후 영국 문학의 최대 걸작으로 꼽힌다. 또한 러시아 작가 예브게니 자먀틴의 『우리들』과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함께 20세기 3대 ‘디스토피아 문학’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작가 오웰의 저항의 메시지를 극적으로 전달해주고 있는 이 작품에서 현대인은 작품에 제시된 악몽으로 인해 커다란 전율과 충격을 받게 될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어두운 미래에 대한 오웰의 예언이 적중했거나 혹은 정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 『타임』지 선정 현대 100대 영문소설
* 『뉴스위크』지 선정 세계 최고의 책 100선
* 『로고스』지 선정 20세기를 만든 책 100선
* 미국 하버드대생이 가장 많이 읽는 책 20선
* 영국 『가디언』지 조사 어른들이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책 30선
* 노벨연구소 선정 세계 100대 문학
* 『뉴욕타임스』지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100선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 『르몽드』지 세기 최고의 책 100선

작가 소개

저 : 조지 오웰

George Orwell,Eric Arthur Blair(본명)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의 벵골 주 모티하리에서 하급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8세 때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갔으나, 이곳에서 상류층 아이들과의 심한 차별을 맛보며 우울한 소년시절을 보냈고,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튼교에서의 학창시절 역시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1922년부터 5년간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근무했으나 점차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껴 직장을 그만두고 파리로 건너가 작가수업을 쌓았다. 유럽으로 돌아와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잠시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거쳐 영국 노동자들의 삶에 관한 조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때를 토대로 한 소설이 1933년의 첫 소설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생활』과 1935년『버마 시절』이다.

전체주의를 혐오한 그는 스페인 내전에도 참가했는데, 그 체험을 기록한 1936년『카탈로니아 찬가』는 뛰어난 보도 문학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2차 대전 직후인 1945년에는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을 우화로 그린 『동물농장』으로 일약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그해 그는 아내를 잃고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의 악화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그 와중에도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전체주의의 종말을 기묘하게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 『1984년』을 출간했다. 『1984년』은 전제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 놓인 한 개인이 어떻게 저항하다가 어떻게 파멸해 가는지, 그 과정과 양상, 그리고 배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작품의 무대인 오세아니아는 전체주의의 극한적인 양상을 띠고 있는 나라이다. 오세아니아의 정치 통제 기구인 당은 허구적 인물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독재 권력의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정치 체제를 항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 사상경찰, 마이크로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하여 당원들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감시한다. 당의 정당성을 획득하는 것과 동시에 당원들의 사상적인 통제를 위해 과거의 사실을 끊임없이 날조하고, 새로운 언어인 신어를 창조하여 생각과 행동을 속박함은 물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성욕까지 통제한다.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이런 당의 통제에 반발을 느끼고 저항을 꾀하지만, 오히려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되고, 혹독한 고문 끝에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 '골드스타인'을 만났다고 자백하고, 결국 당이 원하는 것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무기력한 인간으로 전락한다.

『1984년』은 오웰을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만들었다. 하지만 날로 악화되는 병을 이기지 못하고 그 작품을 발표한 이듬해인 1950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조지 오웰은 지난 1999년 영국 방송 BBC가 조사한 ‘지난 1천 년간 최고의 작가’ 부문에서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에 이어 3위에 선정되었다. 게다가 영문학에서는 ‘오웰주의’, '오웰주의자'라는 뜻의 Orwellism이나 Orwellian이라는 표현이 따로 있을 정도이니, 이 정도면 그가 서양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주로 당대의 문제였던 계급 의식을 풍자하고 이것을 극복하는 길을 제시하였으며, 또 일찍이 스탈린주의의 본질을 꿰뚫고 거기서 다시 현대사회의 바닥에 깔려 있는 악몽과 같은 전체주의의 풍토를 작품에 정착시켰다. 그는 ‘나는 왜 쓰는가’라는 글에서, 글을 쓰는 이유를 “전체주의에 반대하고,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자신의 글 중에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쓴 글들만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역 : 김병익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문리대 정치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현대 한국 문학의 이론』(공저) , 『한국 문화의 의식』, 『상황과 상상력』, 『지성과 문학』, 『전망을 위한 성찰』, 『열림과 일굼』, 『숨은 진실과 문학』, 『새로운 글쓰기와 문학의 진정성』, 『두 열림을 향하여』, 『지성과 반지성』, 『문화와 반문화』, 『지식인 됨의 괴로움』, 『생각의 안과 밖』 등이 있고, 역서로 조지 오웰 『동물농장), E. H. 카 『도스토예프스키』, 휴즈 『현대 프랑스 지성사』 등이 있다.

목 차

제1부
제2부
제3부

부록
 신어新語의 원리

작품 해설
 조지 오웰과 『1984』_E.L. 닥터로(前 프린스턴대학 교수,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작가)
 디스토피아의 시대_SF&판타지 도서관 관장 전홍식

옮긴이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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