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영국의 산업혁명부터 중국의 아편전쟁까지…
깨알 같은 재미와 해박한 지식으로 세계사를 한눈에 꿰뚫다!
이 책은 만화 특유의 정체성인 유머러스함을 드러내면서 깊이 있는 내용까지 놓치지 않았다. 《본격 한중일 세계사》 1권의 주제는 ‘서세동점의 시작’으로, 19세기 이전의 동아시아 역사부터 영국에 산업혁명이 일어난 과정, 일본의 쇄국정책과 난학의 유행, 청나라와 영국이 벌인 아편전쟁 과정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왜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제일 처음 시작했는지, 어째서 아시아를 주름 잡던 중국이 아편 하나에 무너졌는지, 모든 서양을 거부하고 쇄국정책에 열을 올리던 일본이 어떻게 이후 동아시아 가운데 제일 먼저 대양 너머 다른 문명을 인식할 수 있었는지, 대항해시대라는 큰 흐름에 왜 일본은 선두에 섰고 조선은 그렇지 못했는지를 한눈에 꿰뚫는다.
똑똑, 중국 접수하러 왔습니다!
대륙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 아편과의 전쟁 활극
아편전쟁은 19세기 중반에 영국이 청나라의 무역을 전면 개방시키기 위해 벌인 침략 전쟁이다. 이 책은 아편전쟁이 일어난 계기와 전쟁 이후 후폭풍까지 유기적으로 설명한다. 영국을 대제국으로 발돋움시킨 산업혁명, 영국과 청나라의 불균형한 무역상태와 이에 따른 영국의 불만, 서양의 은화 선호가 일으킨 서세동점의 시작, 당시 청나라 조정의 폐해와 전쟁 이후 청나라에 불어온 긍정적인 변화까지 한 권에 집약해놓았다. 이 유기적인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편전쟁을 둘러싼 19세기 중반의 전반적인 세계정세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본격 한중일 세계사》 시리즈는
이건 반칙이다! 깊이 있는 내용에 유머러스함마저 잃지 않다니!
‘외워야만 이해할 수 있다’라는 역사의 통념을 가볍게 뛰어넘다
흔히 ‘역사’라고 하면 ‘따분하다’, ‘외워야만 이해할 수 있다’는 통념이 기본적으로 따라온다. 중·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각 사건이 일어난 년도와 사건을 달달 외워 습득했던 기억이 역사에 대한 이미지의 전부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에 반해 이 시리즈는 ‘외워야 한다’라는 역사에 대한 통념에서 저만큼 벗어나 있다.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이번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중일의 근대사를 다룬 역사만화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19세기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서술하면서 그 안에 각종 게임, 밀리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서브컬처를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역사에 관한 굽시니스트의 해박한 지식과 중간 중간 난무하는 각종 패러디, 다양한 언어유희 등을 슬슬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시의 시대상과 세계정세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역사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진입이라는 해일 앞에서
한중일은 어떻게 저항 또는 순응했는가?
왜 하필 ‘한중일’이라는 프레임으로 세계사를 읽어야 하는가? 우리의 역사인 한국사라는 나무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동양사라는 숲을 먼저 보아야 하며, 이를 이해하지 않으면 세계사라는 큰 그림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과거와 오늘, 나아가 세계의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동아시아 3국의 역사를 비교해 살펴본다.
지금까지의 세계사는 서구 강대국의 역사와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주변 민족, 주변 국가들의 모습을 간략하게 서술하는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역사에는 강대국의 군대와 외교뿐 아니라 약소민족의 저항이나 정체성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서양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우리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역사를 들여다보려는 시도다. 그 가운데 특히 ‘한중일’이 가장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던 시점인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시기를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작가 소개
글그림 : 굽시니스트
본명 : 김선웅
대전에서 태어나 한국 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과에 석사학위를 받았다. 굽시니스트라는 필명으로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갤러리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 대한민국 오타쿠(서브컬처) 문화계에서 일약 영웅의 자리에 올랐다.
마이너세계로 통하는 패러디 시리즈인 『본격 2차세계대전 만화』를 통해 디시인사이드 특유의 문화를 패러디라는 방식으로 작품의 소재로 적절히 활용, 역사와 서브컬처 문화의 절묘한 조합으로 ‘굽본좌’라는 애칭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09년부터 시사 주간지 『시사IN』에 「본격 시사인 만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단행본으로도 발간 되었다.
목 차
제1장_프롤로그, 짬뽕의 기원
제2장_19세기 이전 중국사 연표
제3장_19세기 이전 일본사 연표
제4장_면테크 전성시대
제5장_차향은항 1
제6장_차향은항 2
제7장_대항해시대 지팡구
제8장_왜죠? 일본쇄국
제9장_히키코모리의 숨구멍
제10장_아편전쟁 1, 파국의 서막
제11장_아편전쟁 2, 바다는 그들의 워프 게이트
제12장_아편전쟁 3, 주강은 불타고 있는가
제13장_아편전쟁 4, 천하의 절반을 향해
제14장_아편 숙취로 맞이한 새벽
주요 사건 및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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