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팍팍한 일상. 누구나 일탈을 꿈꾸지만
내겐 왜 안 되는 이유만 가득할까?
하지만 수많은 ‘안 되는’ 이유 속엔 ‘해볼 만한’ 구석도 있는 법
연년생의 초딩 두 아들과 평범한 직장인 남편을 둔 초등학교 교사이자 작가 이은경. 자신도 유럽 가족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많이 망설이고 힘들었지만, 막상 다녀와 보니 누구나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 큰 경험이었다고 말한다. 아이들도 부모들도 훌쩍 성장한 값진 시간이었고, 힘들었지만 힘듦으로 가족이 더욱 단단해진 계기가 되었다고. 유럽 가족 여행을 꿈꾸고 있지만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비슷한 연령의 엄마, 아빠, 아줌마, 아저씨, 가족들에게 도전해 보고픈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한다. 안되는 이유들은 내년에도,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어도, 아파트 대출을 다 갚고 난 후에도 언제나 새로 생겨난다고.
고사성어로 전하는
평범하지만 따뜻한 여행 에세이
평범하지만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다양한 사진들과 여행지에서 보고 느낀 이야기들을 진솔하고 따뜻하게 전해준다. 가족이 함께했기에 경험할 수 있었던 것들을 중심으로 여행을 준비하며, 다니며, 다녀와 느낀 것들을 엄마, 여자, 가족, 아줌마의 눈으로 진솔하게 그려냈다. 에피소드마다의 내용과 연결되는 교훈이나 고사성어,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첨가하여 저자의 생각을 또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왜 지금이냐고. 왜 유럽이냐고 묻는 이들에게
여행은 언제나 옳다고 말하고 싶다.
초등 2, 3학년 아이들과의 유럽여행을 떠난다 했을 때, 아이들이 기억도 못 할 텐데 뭐하러 가냐고, 왜 지금이냐고. 왜 유럽이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아이들이 기억 못 해도 상관없다. 여행은 갈 수 있을 때 가는 거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저자. ’머릿 속에 남는 게 없고, 기억하여 자랑할 만한 기억력이 없을지라도. 우리와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서양이라는 곳에는 이렇게도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며, 우리가 사는 모습만 정답이 아니며, 우리가 사는 모습으로만 살아야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라는 저자는 말한다. 지금 이 순간, 가족들과의 유럽 자유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이들처럼 한번 도전해보라고, 용기 내보라고, 꿈꿔보라고 말하고 싶다.
작가 소개
저 : 이은경
초등학생 두 아이의 엄마이자, 초등학생 아이들의 선생님. 집에선 내 아이들 밥해 먹이느라 바쁘고, 학교에선 반 아이들 챙기느라 바쁘다. 바쁜 일상, 틈을 쪼개어 글을 읽고 시간을 내어 글을 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글을 쓰고 싶다.
목 차
#00 뜻밖의 선물
하나. 다녀오겠습니다.
#01 여전히 부족하다
#02 결국, 대충. 느슨하게.
둘. 프랑스
#03 그들의 멋스런 무단횡단
#04 파리의 하늘이 유난히 파란 이유
#05 아줌마표 어매니티
#06 너 없이 못 살겠다, 카톡
#07 그래, 샘난다 샘나
#08 여행하라고 떠민다, 구글이
셋. 스위스
#09 안 할 수 없으니, 꾀 좀 부립시다.
#10 여행자의 나이, 청춘
#11 결국 여행은 즐거우려는 것
#12 라면은 잘못이 없다
#13 알프스에서 스시 도시락
#14 침묵조차 달콤한
넷. 이탈리아
#15 이탈리아의 스파게티는 맛있을 줄 알았다
#16 아줌마도 예쁘고 싶다
#17 가이드 언니를 통한 천재화가와의 만남
#18 아줌마는 항상 마트가 궁금하다
#19 묵묵하게 하루하루
#20 Thanks to 대한민국 블로거
#21 그리운 곳이 생겼다
#22 일단 한 번 가보시라
#23 통금시간 9시. 신데렐라 놀이
#24 맥도날드는 사랑입니다
다섯. 다녀왔습니다.
#25. 결국, 약가방을 열지 않았다
#26. 이 정도면 짝짝짝. 잘했어요
#27 아닌 척, 내심 기다리고 있을 사랑하는 이들
#28 기억하지 못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29 나도 직항타고 싶다
#30 여행이 끝났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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