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6백 년 동안 잠가두었던 실록의 X-파일 전격 개봉!
세종의 전략적 사대! 명나라의 악랄한 착취!
쉴 새 없이 세종을 옥죄고 짓누른 악마의 손아귀!
솟구치는 울분! 복받치는 연민!
숱하게 빼앗기고도 도약과 번영을 이룬 기적의 비결 전면 공개!
이 책은 세종 즉위 6백 주년에 맞춰서 시리즈로 기획한 다섯 권 가운데 첫 작품으로, 기존의 찬양 일변도 역사관을 탈피해, 세종의 산전수전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중에서도, 일방적 중화(中華) 논리에 입각한 명나라의 무차별 착취로 인하여, 세종이 겪었던 극한의 고초와 수난에 초점을 맞췄다. 명나라 황제들과 그 수족들의 추태와 수탈이 끝없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시름에 잠겨 고뇌하고, 나라의 활로를 궁리하고, 신하들과 토론을 벌이고, 물어보고, 경청하면서 가시밭길을 헤쳐나간 32년의 행적을, 수사관이 프로파일링 하듯이 공들여 파헤쳤다. 울창하고 촘촘한 실록의 밀림에 파편처럼 흩어져 있는 정보의 조각들을 생선 가시 발리듯이 채록하여, 흡혈귀 같았던 명나라의 후안무치와, 세종 특유의 인욕(忍辱) 리더십을 최초로 투명하고 정교하게 드러냈다.
작가 소개
저 : 조병인
경청문화연구소 소장 / 1954년 여주 출생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사, 미국 Wichita주립대학교 대학원 사법행정학과 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범죄학 전공). ‘폭력과 갈등’의 역동 원리를 탐구하고 강의하는 과정에서 ‘경청의 위력’을 알았고, 세종의 ‘5차원 경청’을 접하면서 오래된 ‘경청 문화’의 뿌리와 줄기를 보았다.
[주요 경력 & 활동]
·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25년 6개월)
·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객원교수
· 한국공안행정학회 회장
· 경찰청,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법무부, 법무연수원 위원
·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ICCLR 객원연구원
· UN 범죄예방 및 형사사법위원회 정부대표단
[저술]
·《현대사회와 범죄》, 《경청: 오래된 지혜》 외
· ‘범죄 및 형사정책’ 연구 총서 30여 편
[강의]
동국대학교(학부 및 대학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보원, 행정자치부, 국립중앙도서관(최고경영자 과정), 법무연수원, 선거연수원(사무국장 리더십 역량강화 과정), 금융감독연수원,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핵심 리더 역량강화 특별교육), 경찰대학(치안정책 과정), 경찰교육원, 중앙경찰학교, 지방경찰청.경찰서, 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수도군단, 육군교육사령부, 여주대학교(최고경영자 과정), 기업체 외
목 차
제1부 황제 - 좌지우지 후안무치
1 꽃다운 청춘들을 제 맘대로 데려갔다 19
소년들을 데려가더니 소녀들을 원했다 20
떠나는 자도 울고 보내는 자도 울었다 30
황제가 바뀌었어도 변한 것이 없었다 48
사신들의 탐욕으로 고통이 가중되었다 62
돌아온 사람들을 따뜻하게 품어주었다 77
2 불교 유물을 뺏어가고 찬불을 강요했다 82
불상과 불사리들을 주인처럼 가져갔다 83
찬불가를 보내 국론분열을 야기하였다 95
명나라로 달아나 망명하는 승려가 생겼다 105
불교가 적폐 청산의 표적이 되었다 118
3 말(馬)들을 뺏어가 자주 국방을 막았다 128
조선 창업 이전부터 말을 요구하였다 129
영락제는 조선의 말들로 달단과 싸웠다 140
잠시 멈췄다가 다시 말들을 요구했다 156
정예 군사 10만 명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169
4 소(牛)들을 가져가 경제를 후퇴시켰다 185
농사짓는 소를 강제로 팔게 하였다 186
사신들의 허풍에 깜빡 속을 뻔하였다 196
어렵게 애걸하여 힘들게 감면받았다 206
5 황제의 애완용으로 야생들을 잡아갔다 216
사신이 다녀간 이후로 세종이 변하였다 217
사신 윤봉이 밀지(密旨)로 매를 요구했다 228
엇박자도 잦았고 반발도 심하였다 239
사신들이 직접 함길도에 가서 매를 잡았다 252
해청을 진헌하는 것이 전쟁 같았다 258
사신들이 돌아갔어도 문제가 생겼다 271
어린 황제가 즉위했어도 매를 잡았다 282
제2부 사신 - 호가호위 안하무인
6 칙사들의 거드름과 토색질이 난무했다 297
사신들의 안하무인이 대물림되었다 298
시간이 가면서 사신의 방문이 늘었다 312
창성과 윤봉이 단골로 와서 갈취해갔다 326
사신의 횡포가 점입가경으로 치달았다 340
주지 말라고 해도 줘야할 필요가 생겼다 353
7 군인들을 데려와서 푸대접을 되갚았다 365
채포군의 입국 소식에 비상이 걸렸다 366
곤란하고 난처한 일이 끝없이 생겼다 379
대규모 인원이 함길도를 왕복하였다 393
많은 일들이 동시다발로 진행되었다 409
황제도 세종도 종종 오락가락하였다 423
일당백의 이징옥이 희생양이 되었다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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