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직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현장의 눈으로 위기를 진단하고 변화의 방향을 제시한다”
행정은 과거의 지배적 지위를 잃었다. 더 이상 일방적 규율이 통하지 않는다. 높은 ‘관존민비’의 스카이박스에서 내려와 시장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그라운드에 서야 한다. 그러나 아직 정부의 많은 관계자들이 이런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는 것 같다. 사안에 대한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상대성’과 ‘변화 관리’의 관점이 중요하다. 상대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전략적 선택이 어떤 시간 경로를 거쳐 변화를 만들어 가는지 이해해야 한다.
작가 소개
저 : 박광일
1970년 강원도 철원 출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UIUC)에서 정책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하여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4년부터 고용노동부에 재직하면서 근로기준정책과장, 노사협력정책과장, 지역산업고용과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용서비스기반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일본대사관 복지노동관(참사관)과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파견 근무하면서 국제관계와 민간 부문의 경험도 쌓았다.
행정고시 재경직 출신 최초로 사회부처인 고용노동부에 입부하여 경제적 논리와 사회정책 이념의 조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주5일 근무제’ 법안, 최저임금 전 사업장 적용 확대, 특별고용지원업종 제도 도입, 소액체당금 제도 신설, 국가일자리정보 플랫폼 등 새로운 정책을 만들었고, 지금도 계속 만들고 있다.
목 차
PART 01 행정의 위기
1. 행정의 위기
2. 위기의 진짜 원인은 행정의 내부에 있다
3. ‘오대수’, 정부는 일하는 곳이 아니다
4. 인사가 아닌 이권 다툼
5. 정부는 아직 민간에 키를 넘겨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6. 정부는 힘들고 생색 안 나는 일을 해야 한다
7. 지식과 행정 조직의 문제 : 1 + 1 = 1
8. 아주 많이 바쁜 공무원들
9. 왜 기업은 정의를 추구하는가
10. 민간 주도, 시장과 정부의 역할
11. 정책 목표와 정책 수단
12. 기술과 지식의 변화, 행정의 미래
PART 02 정보 전략과 행동주의 관점
1. 정보 관리 정책이란
2. 폐쇄된 시장(closed market)은 나쁜 것일까
3. 코즈 정리와 재산권
4. 거래 비용, 권리의 설계
5. 인간은 합리적인가?
6. 휴리스틱(heuristics)과 인간의 체계적 오류
7. 넛지, 선택의 설계
8.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본 정치와 행정의 역할
9. 라지 피자 두 조각? 레귤러 피자 세 조각?
10. 집행은 또 하나의 창조
11. 서식이 행정의 성패를 가른다
PART 03 상대성과 게임의 법칙
1. 서울시 택시 앱, ‘지브로’의 실패?
2. 게임의 법칙, 전략의 상호의존성
3. 당신이 원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4. 공갈협박범의 역설
5. 고도리(ごとり)를 잘 쳐야 한다
6. 종심(縱深) 타격, 전격전과 방어 전략
7. 彈琴走賊, 거문고를 울려 적을 물리치다
8. 불확실성과 의사결정
9. 시간과 기다림에 대하여
PART 04 데이터 분석의 이해
1. 왜 데이터 기반 행정인가
2. 데이터 관리 정책
3. 데이터로 표현하는 사실들
4. 평균의 함정, 표본의 마술
5. 같은가? 다른가? 비교할 수 있는가?
6. 보험 설계사는 왜 노동법 적용을 원하지 않을까
7. 미신,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8. 추정과 예측
9. 변화의 방향, 마코프 프로세스
10. 보이지 않는 것들
11. 인공지능이 행정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12. 기술 혁신과 사회 변화
에필로그
부록
|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