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셰스피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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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안경환
출판사항홍익출판사, 발행일:2018/06/20
형태사항p.351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65634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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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느 시대에나 문학은 세상살이의 갈등을 파고든다.
그러기에 문학의 본질은 법과 정치와 사랑이다.

법학자로서 인문학적 소양과 통합적 지성의 배양을 강조하는 저자 안경환의 《법, 셰익스피어를 입다》에 이은 셰익스피어 인문 에세이 두 번째 책이다.
근년 셰익스피어(1564~1616) 탄생 450주년과 사망 400주년을 연이어 넘기면서 세계 각처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새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세이, 셰익스피어를 만나다》는 셰익스피어 작품 중 13개를 엮었다. 작품과 관련된 시대 배경, 역사, 법과 정치, 예술 이야기를 촘촘하게 짚어 지적으로 즐거운 한 권을 완성했다.

전작이 법학도나 셰익스피어 연구자를 염두에 두었다면, 이번에는 셰익스피어를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까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설명했다. 이야기 줄거리는 알고 있지만 정식으로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전제로 원문 번역을 그대로 소개하며 인물, 시대적인 배경 등을 꼼꼼히 짚어준다.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시대의 법 공부는 세상과 인생살이를 총체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하는 지적 역량을 배양하는 도량이었다. 한마디로 법학원은 통합인문학으로서 법학의 수련장이었다. 그리고 연극은 전래의 인문학을 대중에게 전파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통합인문학 시대의 거성 셰익스피어의 작품들 속에 법과 법을 둘러싸고 벌어진 정치와 사랑의 이야기가 재생된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작가 소개

저 : 안경환

安京煥

 1948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을 거쳐 산타클라라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로스쿨을 졸업하고 워싱턴과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로 일했으며, 1987년부터는 서울대학교 법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런던 정경대와 미국 남일리노이대학 및 산타클라라대학 방문교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한국헌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06년 1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그는 100여 개국이 넘는 나라를 찾을 만큼 여행을 즐기는 여행마니아다. 또한 여성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그의 남다른 관심사는 오롯한 시대정신을 지닌 인간으로서 그의 참모습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한다.
저서로 『배심제와 시민의 사법 참여』, 『사랑과 사상의 거리 재기』, 『셰익스피어, 섹스어필』, 『법과 문학 사이』, 『미국법의 이론적 조명』, 『조영래 평전』, 『법, 영화를 캐스팅하다』 ,『법, 셰익스피어를 입다』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헌법학입문』, 『지혜의 아홉 기둥』, 『미국법 입문』, 『미국법의 역사』 등이 있다. 특히 통합 학문으로서의 법학을 유념하는 저술과 활동에 비중을 두었다. 

 

목 차

1장 셰익스피어와 시대 2장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 숙명의 두 연인, 원수의 몸에서 태어났으니 3장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The Merry Wives of Windsor 아낙네는 명랑하고도 정직해야지 4장 아테네의 타이먼 Timon of Athens 그대는 양극만 알았지 중용은 몰랐소 5장 앤서니와 클레오파트라 Anthony and Cleopatra 오묘한 삶의 매듭을 풀어다오 6장 끝만 좋으면 그만이지 All’s Well That Ends Well 인생은 선과 악이 함께 엉킨 실타래 7장 베로나의 두 신사 The Two Gentlemen of Verona 사랑 앞에 친구가 무슨 소용이랴? 8장 실수연발 The Comedy of Errors 우리의 눈과 귀가 놓치는 것들 9장 제12야 Twelfth Night, or What You Will 청춘은 이내 시드는 것 10장 좋으실 대로 As You Like It 세상은 무대다. 남자든 여자든 사람은 누구나 배우다 11장 타이터스 안드로니커스 Titus Andronicus 그대 아들 둘 다 이 구운 파이 속에 들어 있소 12장 코리올레이너스 Coriolanus 민중이 없는 도시가 무슨 소용이 있소? 13장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 Troilus and Cressida 전쟁과 황음에 모두 망해버려라! 14장 폭풍 The Tempest 본성인가, 아니면 교육인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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