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KOREAN VERSINO

고객평점
저자메리 셸리
출판사항황금가지, 발행일:2018/06/14
형태사항p.396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88402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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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간이 될 수 없는 괴물의 비애와 분노를 통해
 인류의 추악함과 위선, 모순을 파헤친 19세기 낭만주의 문학의 걸작
 황금가지 X 스위트 몬스터 콜라보로 다시 태어나다

19세기 낭만주의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프랑켄슈타인』이 황금가지X스위트 몬스터의 콜라보로 유쾌하고 따뜻한 옷을 입어 다시 태어났다. 한 과학자의 손에서 태어난 흉악한 모습을 한 괴물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 속에서 괴물은 인간성을 배우고 인간이 되기를 갈망하지만 끝내 누구와도 감정적 교류를 하지 못한 채 외롭고 쓸쓸하고 비참한 존재로만 남는다. 황금가지X스위트 몬스터는 본문 중에 등장하지 않는 여자 괴물을 캐릭터로 만들어 한글판과 영문판 표지에 각각 함께 실었다. 괴물이지만 귀엽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각각의 캐릭터에는 외로웠던 괴물에게 짝을 만들어 주고 싶은 황금가지X스위트 몬스터의 안타까운 마음이 담겨 있다.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의 권리 옹호』의 저자로 유명한 페미니스트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난 메리 셸리가 쓴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과학의 위험함을 의식하게 해 주는 상징이자, 여러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의 사상을 담은 사상서이자, 남성의 가부장적인 욕망에 비난을 가하는 페미니즘 소설이자 자아에 대한 회의를 보여 주는 해체론적 비평의 대상이다. 흔히들 ‘프랑켄슈타인’을 시체를 조합해 만들어 낸 괴물의 이름으로 착각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소설 속에서 시체를 조합해 새로운 생명을 창조해 낸 과학자의 이름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풍부한 문화적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딱히 작품을 발표한 적 없던 메리 셸리는 시인 바이런 경, 최초의 뱀파이어 소설을 쓴 의사 존 폴리도리, 남편 셸리와 모인 자리에서 서로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한다. 이때 썼던 ‘무서운 이야기’가 이후 『프랑켄슈타인』으로 출간되었다. 그녀는 그저 무서운 공포 이야기로 쓸 작정이었으나 현대의 정신을 간파했던 그녀의 천재성은 단순한 ‘공포 이야기’보다 더 위대한 것을 만들어 냈다.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사회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 과학소설은 물론,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등 널리 알려진 과학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사못이 관자놀이에 박힌 괴물의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는 20세기 대중문화사에서 무한히 재생산되며 『프랑켄슈타인』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포소설 중 하나로 만들었다.

캐릭터 소개

 이름: 프랑켄 몬스터
 생년월일: 17XX년 X월 X일
 성별: 남성
 탄생 비화: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생명의 비밀을 깨닫고 만들어낸 피조물. 본래는 이름이 없지만 캐릭터가 되며 이름을 얻었다.
특징: 2미터가 넘는 키에 보통 사람을 넘는 힘을 갖고 있다. 단 한 명의 진실한 짝을 찾아서 행복을 만끽하는 중.

이름: 메리 몬스터
 생년월일: 2018년 X월 X일
 성별: 여성
 탄생 비화: 소설 속에서 끝까지 외로웠던 괴물에게 이렇게라도 짝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황금가지 X 스위트몬스터의 안타까움에서 출발.
특징: 부드럽고 상냥한 성격, 아이스크림을 좋아함. 300년에 가까운 나이 차에도 프랑켄보다 어른스럽다.

프랑켄슈타인, 사실 당신은 내게야말로 공평하고 온화하며 다정하게 대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당신이 나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담과 같은 존재여야 하는데 당신은 나를 타락한 천사 취급을 하는군요. 아무 잘못도 없는데 기쁨으로부터 몰아내니 말입니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 : 메리 셸리

 Mary Shelley
 1797년 영국 런던에서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의 권리 옹호』의 저자로 유명한 여성주의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며칠 만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아버지는 재혼했고, 부녀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질시했던 계모 때문에 어린 메리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 대신 아버지의 서재에서 무수히 많은 장서를 독파했고, 당대 최고 사상가들과 아버지가 함께 나누는 대화를 어깨너머로 들으며 지적 허기를 채워나갔다.

열다섯 살에 아버지의 제자 퍼시 비시 셸리를 처음 만나, 2년 후 결혼생활에 환멸을 느끼던 그와 함께 프랑스로 사랑의 도피를 감행했다. 이후 가난과 낭만으로 점철된 유랑생활이 8년 동안 이어졌다. 1816년 시인 바이런 경, 의사 존 폴리도리, 남편 셸리와 모인 자리에서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해 ‘무서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1818년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으로 출간됐다.

다섯 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그중 넷이 일찍 사망하는 불운을 겪었고, 1822년 남편마저 익사하자 셸리는 자책감으로 우울증에 시달렸다. 1826년 퍼시 비시 셸리의 초상이라 할 수 있는 소설 『마지막 남자』를 출간했고, 여러 남성 작가들의 구애를 받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을 돌보며 독신생활을 고수했다. 이후 『로도어』 『포크너』 등 여러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1848년 발병한 뇌종양으로 인해 1851년 53세의 나이로 부모와 함께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사회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 과학소설은 물론,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등 널리 알려진 과학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사못이 관자놀이에 박힌 괴물의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는 20세기 대중문화사에서 무한히 재생산되며 『프랑켄슈타인』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포소설 중 하나로 만들었다.

목 차

저자의 해설 ― 6
서문 ― 17
프랑켄슈타인 ― 21
월튼의 편지 1 ― 23
편지 2 ― 30
편지 3 ― 37
편지 4 ― 40
1장 ― 54
2장 ― 63
3장 ― 74
4장 ― 87
5장 ― 99
6장 ― 111
7장 ― 124
8장 ― 142
9장 ― 158
10장 ― 168
11장 ― 180
12장 ― 192
13장 ― 202
14장 ― 213
15장 ― 222
16장 ― 237
17장 ― 252
18장 ― 262
19장 ― 276
20장 ― 289
21장 ― 305
22장 ― 323
23장 ― 340
24장 ― 353
월튼의 편지 ― 373
옮긴이의 글 ― 394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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