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초등 부모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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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차승민
출판사항서유재, 발행일:2018/07/16
형태사항p.249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03404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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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열 살 전후 아이의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초등 생활의 모든 것”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읽고 나누며 성장하는 서유재 교육서 시리즈인 ‘함께교육’ 세 번째 책이다. 20년 넘게 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인 저자는 서두에서부터 대놓고 이 책에서 ‘번듯하고 효과적인 방법’, ‘교육적 방법이나 기법’은 기대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나 6학년만 12번, ‘초4병’이라는 말도 있을 만큼 어렵다는 4학년은 3년 내리 담임을 맡아 지도한 경험 덕분인지 사춘기 무렵 초등학생들의 심리를 완벽하게 꿰뚫고 있다. 관련하여 책도 이미 여러 권 냈다. 왜 부모는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면서도 끊임없이 불안에 시달릴까? 왜 아이들은 헌신하는 부모와 점점 멀어질까? 초등 학부모라면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 공감할 이 질문에 저자가 아이들과 교실을 빌려 답한다.

아이와 부모는 서로를 비추는 거울, 태산같이 무거운 부모 노릇
“부모에게 받은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정산해서
독립적으로 살아갈 자신의 자존감이 상당 부분 완성됩니다.”

1장 ‘아이를 보면 부모가 보입니다’에서는 아이들에 관해 부모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 보여 준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 관한 한 세상에서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눈빛만 봐도, 얼굴 표정, 심지어 뒷모습만 봐도 아이의 마음이 어떠한지 안다고 믿는다. 그러나 저자는 어른들이 사회생활을 하듯 아이들 또한 사회적 공간인 학교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직접 보지 못하는 부모들의 불안한 심리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투영되는 시기가 초등 저학년 때라고 말한다. 이때 아이들과 부모가 어떻게 관계를 맺고 마음을 나누는지가 아이의 초등생활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미취학 기간 동안 아이들은 ‘돌봄’을 받는 것에 길들여져 있고 부모 또한 상대적으로 ‘돌봄’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아이들은 크고 작은 ‘독립적 활동’을 시작한다. 저자는 아이들의 ‘독립’은 특히 열 살 전후로 극대화된다면서 이 시기가 지나기 전에 아이와의 긍정적 유대를 위한 감정 채우기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생긴 부정적 감정과 긍정적 감정의 정산을 통해 비로소 아이의 독립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저자에 의하면 이때 긍정적 감정보다 부정적 감정이 많은 아이들은 인지능력이 “자신을 방어하고 어른을 공격하는 데”로 발달하기 쉽고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능력이 떨어져 도덕성이 약해지고 자신이 처한 현실을 왜곡해 사회성 발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 저자는 아이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차라리 “아이가 어떻게 자라는지, 어떻게 자라 왔는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대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초등 교육의 핵심은 기본과 기초를 가르치는 것, 초등 공부의 비밀
“초등학교는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2장 ‘아이의 학교생활 그리고 공부’에는 초등교육이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것과 부모가 생각하는 ‘공부’에 대한 차이로 서두를 연다. 이는 부모와 아이 사이에 벌어지는 대부분의 갈등이 ‘공부’에서 비롯되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왜 공부하는가에 대해 어느 누구도 고민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문제의 핵심이다. 공부와 성적을 구분하지 않고 공부와 진로를 구분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저자의 지적은 우리 모두 새겨야 할 부분이다. 1장에서 아이들의 감정의 항상성과 회복탄력성이 핵심 전제였다면 2장은 인성교육 즉 태도 교육이 주요하게 다뤄진다. 저자는 이를 ‘사회정서학습’에서 말하는 사회정서 요소들을 통해 설명한다. “자기관리, 사회적 인식,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관계기술”과 태도가 어떤 관계를 갖는지, 이것이 어떻게 학습에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보여 주고 아이를 위해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가장 먼저 사회정서학습, 즉 태도의 영역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교육과정에 명시된 초등 교육목표가 “학생의 학습과 일생생활에 필요한 기초 능력 배양과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뒷모습으로 삶을 보여 주는 부모와 앞에 서서 가르치는 교사가 함께해야 합니다
“백 명의 아이가 있으면 백 개의 다른 기술이 존재하고 필요합니다.”

3장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열 가지 당부’에는 교사와 부모가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아이들에 관한 것이면서 동시에 삶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아빠가 해야 할 일, 교사와의 상담을 위한 팁,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해서 일반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왜곡된 교육열기 등과 같은 현실적인 조언 속에 부모 노릇, 교사 노릇의 지난함에 대한 공감과 따듯한 위로도 담겨 있다.

교사와 학부모 모두를 위한 든든하고 가슴 뭉클한 길잡이 책!

게임과 코스프레에 빠진 아들을 키우며 그 자신 속끓였던 부모이기도 한 저자가 들려주는 초등학생의 특성, 학부모의 불안에 대한 분석과 조언을 담은 『초등 부모 교실』을 읽다 보면 밑줄 긋고 싶은 문장들을 곳곳에서 만나게 된다.
20년 넘게 초등 공교육 현장에서 온몸으로 아이들을 만나온 저자의 따듯하고 간절한 진심이 오늘도 고군분투 중인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에게 오롯이 가닿아 나누어지길 기대해 본다.

◆ 추천하는 말들
부모의 역할에 대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해 왔는데 차승민 선생님을 통해 진정한 부모의 역할, 나아가 스승의 역할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부모 허은미)

『초등 부모 교실』은 모두가 아는 뻔한 내용 같지만 아이들에 대한 전혀 새로운 이야기와 간절한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읽는 내내 울컥했습니다. (학부모 조한신)

수많은 육아서, 자녀교육서가 있지만 이 정도로 현장감 있는 부모교육 책이 있을까. 『초등 부모 교실』은 초등학생을 20년 넘게 지도한 전문가가 본 초등학생의 특성과 그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을 따뜻하게 토닥인다. 또한 현장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선생님들께도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대전 문성초 교사 성현정)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 길로 가는 게 맞는 것인지 몰라 헤매고 서성이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 교사이자 부모로 먼저 경험한 일들을 때로는 조곤조곤 때로는 냉철하게 이야기해 주는 차승민 선생님의 조언은 많은 위안과 힘이 됩니다. 부모 역할이 어렵다 싶은 순간들, 특히 아들 키우기가 버겁고 힘들 때 이 책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수원 영일초 교사 김진향)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이자 초등 교사로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차승민 선생님의 냉철한 분석과 조언에 도움받아 왔습니다. 선생님의 학생들을 향한 깊은 이해와 따뜻한 시선에서 제가 느꼈던 감동을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학부모와 교사 들이 나눌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광주 월계초 교사 이정연)

작가 소개

저 : 차승민

 진주교육대학교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6학년만 12번 지도하고 4학년을 내리 3년간 지도한 경험 덕분인지 사춘기 무렵 학생들의 심리에 관심이 많다. 영화를 통해 학생들의 숨은 마음을 엿보고자 15년 넘게 연구한 결과물인 『아이의 마음을 읽는 영화수업』을 출간했고,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함께 고민을 풀어가는 『12살 나의 첫 사춘기』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행복하고 즐겁게 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선생님 사용 설명서』도 출간했다.
“왜 부모는 열심히 노력하지만 자녀 교육에 불안해 할까?”
“왜 부모는 아이에게 헌신하면서 아이와 멀어질까?”
부모가 놓치고 있는 아이의 마음과 부모가 놓치고 있는 부모의 모습이 안타까워 『초등 부모 교실』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대단하고 엄청난 교육지침서나 설명서가 아니다. 아이들과 교실을 빌려 부모가 해야 할 역할과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책이다.
현재 인터넷 카페 초등영화교실(http://cafe.naver.com/chasm98),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ungmin.cha1), 강연, 칼럼 등을 통해 교실 밖 부모님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실천교육교사모임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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