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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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규동 외
출판사항바이북스, 발행일:2018/09/01
형태사항p.244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77057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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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으로 변하다
“어릴 적부터 나는 책을 좋아하지 않았다. 심지어 만화책조차 읽지 않았다. 우연히 창원에서 독서 모임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귀가 솔깃했다.”
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 마땅한 대답이 없어 독서라고 대답한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사실상 취미가 없다는 뜻이지만 실제로 독서는 만만한 취미가 아니다. 책을 읽는 것, 그것도 꾸준히 읽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을 해냈을 때 얻는 보람은 결코 작지 않다.
2016년부터 창원에서 “아침을 여는 Reader, 창원의 Leader!”라는 슬로건을 걸고 월 2회 격주로 토요일 아침 7시에 독서포럼 ‘창원 나비’가 시작되어 지금까지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주말 아침에 모여 책을 읽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창원 나비들은 독서를 통해 자신이 변하고 그것을 본 가족들까지 변하는 기쁨을 누렸다. 《책으로 날다》는 그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스무 명 창원 나비들의 경험담을 모은 책이다.

책으로 치유받다
“또 다시 내가 책을 찾게 된 건 우연한 계기였다. 내 능력으로 안 되는 힘든 일들을 겪으면서 다시 기가 찬 답이 필요해졌을 즈음 책은 그렇게 내게 왔다. 그리고 분명 답이 있을 거라고 믿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흔한 표현이지만 정작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 책을 읽기란 쉽지 않다. 가뜩이나 심란한데 평소에도 읽지 않던 책 속의 글자가 눈에 들어올 리 없지 않은가? 하지만 정말 책 속에는 길이 있다.
이 책에는 그런 대표적인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우연히 혹은 억지로라도 읽은 글 한 줄에서 위로를 받고, 꾸준한 독서를 통해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은 독서가 주는 치유의 힘이다. 그저 뻔하디뻔한 좋은 말이 아니라 나보다 앞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그것을 이겨낸 사람의 삶을 책을 통해 간접 체험함으로써, 공감과 위로를 얻는 것이다. 책을 통한 치유의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의 글들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책 읽는 습관을 가지다
“읽은 책의 내용을 잊어버려도 괜찮다. 좋은 생각을 담고 있는 책이라면 당신의 마음에 좋은 영향을 받았을 테니까. 좋은 지식을 다룬 책이라면 지식의 넓이가 확장되었을 테니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나는 성장하고 있을 테니까.”
독서의 열매를 제대로 맛보려면 책을 꾸준히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책을 잘 읽지 않는 것만큼 많이 읽는 것도 스스로에게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나는 단순히 문자 중독이 아닐까? 그저 책을 여러 권 읽은 것 자체에 만족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읽은 책의 내용을 모두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때로는 아주 감명 깊게 읽은 책조차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 나름의 독서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메모나 필사를 하는 것도 방법이고, 후기나 감상문을 작성하는 것도 좋다. 적극적으로 독서 일기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책 읽는 즐거움 자체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설혹 읽은 책의 내용을 다 잊어버려도 마음속 깊은 곳에는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독서 습관을 통해 도움을 받으면서도 독서의 즐거움은 여전하기를 기대한다.

책으로 성장하다
“새롭게 만난 터널은 바로 독서통신 교육이었다. 책을 읽고 일정한 과제만 제출하면 공짜로 책을 주는 프로그램이었다. 회사 업무는 크게 변화가 없었지만 한 달에 한 권씩 책 쌓이는 재미에 홀려 처음에는 자기 계발서와 리더십 같은 책들을 읽었으나 더 읽을 책이 없었다.”
많은 책을 읽으면 다양한 간접 경험을 통해 식견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전과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책을 많이 읽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책은 솔직히 읽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독서의 묘미가 여기에 있다. 우선 자신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부터 꾸준히 읽다 보면 점점 더 다른 책도 읽고 싶게 된다. 비슷한 종류의 책을 다 읽어 더 읽을 책이 없어지면 더 어려운 책에 도전하게 되고, 그 결과 독서의 폭이 넓어지고 깊이가 깊어지는 것이다. 독서의 수준이 성장하고 그에 따라 안목도 성장하니 삶이 변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렇듯 《책으로 날다》는 왜 ‘나비’라는 도서 모임이 ‘나로부터 비롯된 변화’의 줄임말인 알 수 있는 책이다. 책으로 변하고, 치유받고, 습관을 가지고, 성장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참된 즐거움을 느껴보자.

작가 소개

저 : 박선희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대 교육학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서 공부했다. 소설가가 되기 전까지 기간제 교사, 출판사 편집자, NGO 활동가, 소극장 기획자 등 다양한 직업을 즐겁게 옮겨 다녔다. 특히 NGO 활동가로 일하면서 ‘인간은 자연의 일부일 뿐이며 결코 그것을 다스릴 권리가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 소극장 기획자로 대학로에서 일할 때는 가난하면서도 열정적이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직장 생활 내내 재미로 소설을 습작하다가 2002년 『문학사상』에 단편소설 「美美」가 당선되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인생은 흥미진진한 모험’이라는 생각으로 유목민적 정신세계를 꿋꿋이 유지해 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상투적인 어른이 되는 게 싫어 영원히 철들지 않기로 결심했다. 북한산과 도봉산과 수락산이 바라보이는 11층 주사위만 한 작업실에서 작은 화분 네 개와 평화로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

A예고 문예창작과에서 소설 창작 강의를 하면서부터 ‘십대’에 급격히 매료되었고, 조카 네 명이 모두 청소년이 되면서 십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부풀어 올랐다. 머릿속에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그 아이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끝을 타고 쏟아져 나왔다. 질주하듯 세상으로 나온 이야기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로 제3회 블루픽션상을 받았다. 2007년 대산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소설집 『미미美美』, 장편소설 『파랑치타가 달려간다』, 『줄리엣 클럽』, 『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그놈』이 있다. 펼처보기 닫기 

 

저 : 성유진

리얼꼬꼬마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결혼을 선택했고, 집에서 남편이 퇴근해 오기만을 기다리는 전업 주부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이어진 오랜 블로그 생활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한 마케팅 회사 팀장을 맡고 있다. 그전까지 지루하고 재미없었던 삶이 블로그를 통해 행복해졌고, 상상도 못할 일들이 블로그 덕분에 가능해졌다. 블로그를 한 지 올해로 7년째, 그 누구도 말해 주지 않은 블로그 인생을 이야기하는 블로그 강사의 길도 가고 있다. 뉴스나 신문에서 말하는 ‘파워 블로그’가 되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그렇게 될 필요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만의 스타일로 블로그를 만들어 갔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저의 이야기를 세상의 이웃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복을 찾은 경험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저 : 김규동

58세(남), 작가, 시인, 회사원. 영월에서 태어나 평창에서 자라고 부산에서 배우고 창원에서 밥벌이한다. <얼렁뚱땅 대장간>에서 배운 걸 남 주는 일로 행복을 함께 일구고 싶다.

 

저 : 김도유

대입입시 컨설팅, 작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저 : 김두정

37세(남), 작가, 외국계 제약회사 영업부 과장, 창원 나비 독서포럼 사무국장. 독서와 강연참석을 통해 변화하고 있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면서 삶의 큰 행복을 느낀다.

 

저 : 김정은

작가, 2년차 전업 육아맘, 37세. 책들과 뒤엉켜 잠들어 있는 아내를 늘 따뜻하게 정리해 주는 남편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전한다.

 

저 : 김종무

나이스 고기뷔페 장유점장, 건설정보센터장, 작가. 마흔 넘어 하고픈 새로운 일을 독서로 찾은 직장인.

 

저 : 문지영

김해 주석초등학교 수석교사. 행복나눔 초등교사. 성장교실 운영. 학생?교사?학부모들에게 그림책 철학수업으로 행복을 가르치는 공감대화전문가.

 

저 : 박혜정

작가, 용기부여가. 자신의 소리로 세상에 용기를 선물하고 싶어 ‘소리울림’이라는 또 하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작은 용기 메신저.

 

저 : 박혜진

모임공간 “모모” 대표, 51세(여), 작가, 교육학 박사 수료. 한솔교육과 레고교육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무모한 도전도 기꺼이 즐기는 여성 사업가.

 

저 : 박효경

하브루타 독토 깨독쌤, 영혼을 다듬는 작가이자 강연가. 사람들과 함께 책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나누는 성장하는 영혼 리딩 비저너리.

 

저 : 백미

간호조무사, 배둔 성모의원 근무. 10년 동안 삼성생명 재무 컨설턴트로 근무 하였고 MDRT라는 영광도 누렸다. 삶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믿는다.

 

저 : 우선영

두산큐벡스(주) 과장,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피치 강사. 시간이 주어졌을 때 그 시간이 기회라 생각하고 늘 도전하는 삶을 지향.

 

저 : 이소연

34세(여), 작가, 미술교육 원장, 독서교육 디자이너.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꿈이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돕는 조력자.

 

저 : 이은희

범한 17년차 워킹맘, 작가, 강연가. 운명처럼 인생책 한 권을 만나면서 마음을 치유하고 평생 책 읽는 삶을 살기로 결심. 글 쓰는 삶을 살고자 함.

 

저 : 이정선

음악으로 인해 행복한 레스너, 작가. 나눔을 뜻있게 실천하기 위해 부단한 책 읽기를 노력하는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자.

 

저 : 임정아

작가, 논술강사. 아이들과 책을 통해 질문하고 다양한 생각을 키우는 일을 하고 있다. 새벽 시간 책 읽기와 시 쓰기를 즐긴다.

 

저 : 임채선

어린이집 원장, 작가. 38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아이들에게 받은 밝고 건강한 선물 동심수당과 경험을 부모교육, 긍정에너지 동기부여 강연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 : 지학운

현대자동차 카마스터, 작가, 독서포럼 창원 나비 회장. 인생인테리어 강연기획.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사람.

 

저 : 한지선

공무원, 작가.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사랑한 모든 경험은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는 모토를 지키며 살아간다.

목 차

추천사_아침을 여는 Reader, 창원의 Leader!
들어가는 글_책을 만나다

1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변화”
1. 임정아_삶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
2. 박선희_책 읽는 우리 가족
3. 김종무_불평과 불만이 사라지다
4. 우선영_대화의 수준이 달라지다
5. 김정은_중독에서 벗어나다

2장. 다시 시작하는 인생, “치유”
1. 백미_상처를 치유하다
2. 이소연_상위 1%의 삶
3. 이은희_견디는 힘
4. 이정선_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

3장. 나를 만드는 힘, “습관”
1. 박효경_생각하는 힘
2. 김두정_감사하고 만족하는 습관
3. 문지영_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4. 성유진_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5. 한지선_책 읽는 아이, 독서육아

4장. 한 걸음 나아가는, “성장”
1. 임채선_마음 따뜻한 날
2. 박혜진_타인의 삶에서 배우다
3. 김도유_읽고, 생각하고, 성장하다
4. 김규동_고정관념을 깨트리다
5. 박혜정_더 깊게 더 넓게

마치는 글_책 읽기를 권합니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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