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하지만 그가 남긴 그림 중 밤에 관한 그림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지금까지 나왔던 고흐에 관한 책들을 살펴보면 주로 ‘태양의 화가’라고 칭하며 그의 작품들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은 고흐의 명작들 속에는 태양이 사라진 후의 시간들을 그린 그림이 많다. 유명한 걸작 '별이 빛나는 밤에', '밤의 카페테라스' 외에도 고흐는 수많은 밤과 어둠을 화폭에 담았다.
왜 고흐는 밤에 깨어 있었을까? 잠 못 이루는 밤 카페테라스에서 고흐는 무엇을 했을까? 과연 밤의 무엇이 고흐를 뒤척이게 했을까? 그리고 밤을 지새우며 뜬 눈으로 그가 꾼 꿈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이제껏 아무도 묻지 않았던 이 작은 물음에서부터 출발한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흐의 ‘밤의 명작’ 수백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고흐와 함께 카스퍼 프리드리히, 에드바르드 뭉쿠, 앙리 루소, 신윤복, 안도 히로시게, 김성호 등 밤그림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 시대, 문화를 뛰어넘는 다양한 밤의 풍경을 감상해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우찬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정책을 전공했다.
예술의전당 큐레이터, 대구시립미술관건립전담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학예연구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이다.
주요 기획 전시로 ‘예술의전당 미술관 개관기념전’ ‘열정의 화가 김흥수전’ ‘칸딘스키와 러시아 아방가르드전’ ‘교과서 미술전’ ‘밤의 풍경전’ ‘마이크로월드 헤르만 헤세전’ ‘거장의 숨결전’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미술 과학을 탐하다> <미술 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서양미술사 속에는 서양미술이 있다> <전시 이렇게 만든다> <머리로 보는 그림 가슴으로 느끼는 그림> <한국미술사 속에는 한국미술이 있다> <전시연출 이렇게 한다> <미술은 이렇게 세상을 본다> <한 권으로 읽는 청소년 서양미술사> <동굴 낙서는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 <고흐의 눈 고갱의 눈> 등이 있다.
목 차
서문 : 고흐는 왜 밤을 사랑했을까?
1. 일몰[日沒 Sunset] - 장엄과 황홀
외로운 사람은 해 지는 가로수길을 걷는다
가난한 화가의 작업실, 저녁 들판
고갱, 포도밭을 보라
저무는 강가, 흔들리는 배
슬픈 일몰
/작품감상01/카스퍼 프리드리히의 드라마틱한 밤
2. 여명[黎明 Twilight] - 감사와 귀로
닫힌 문, 갇힌 하루의 끝
아, 저녁 종소리
해 진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추억의 슈베닝겐 해변
둥지에 대한 갈망
/작품감상02/에드바르트 뭉크의 밤과 죽음
3. 황혼[黃昏 Dusk, Nightfall] - 어둠과 공포
어둠 속 붓 터치
이별 후, 밤과 어둠
/작품감상03/혜원 신윤복의 조선후기의 밤
4. 저녁[Evening] - 식사와 휴식, 그리고 여흥
램프 아래 저녁 식탁
화가를 꿈꾸게 한 그림
악마의 술
파리의 뒷골목, 달라진 고흐
밤의 이방인과 밤의 보행자
/작품감상04/안도 히로시게의 에도시대의 밤
5. 밤[Night] - 방종과 일탈, 그리고 침묵
휘청거리는 밤
노란 밤, 카페테라스
밤의 유혹
시인의 방과 노동자의 방
불 꺼진 촛불, 침묵하는 시간
/작품감상05/앙리 루소의 동화 속 밤
6. 달과 별[Moon and Stars] - 낭만과 추억
꿈꾸는 밤의 강가
초승달 아래서 산책하는 연인
아름답고도 쓸쓸한 추억
별은 고통 속에서 반짝였다
우울한 밤,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 시간
/작품감상06/김성호의 우리 시대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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