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환서린 아파트 경비원 일기

대한민국 아파트 경비원의 애환이 담긴 이야기

 필자는 산업체에서 정년퇴직하고 아파트 경비원을 10여 년 이상 하며 겪었던 다른 아파트 경비원들이 겪었을 애환을 책으로 풀어내었다.
아파트 입주민 여러분 모두가 인정이 많고 친절했고 따뜻했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만은 않다. 어떤 사람은 경비원을 종이나 하인을 다루듯 하며 인격을 무시하곤 한다.

경비원들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이요. 한 가정의 가장이다. 이 책을 읽으며 아파트 경비원의 애로사항을 이해해주고 그 이해의 시작이 서로를 배려하고 삭막한 이 시대의 풍토를 바꿔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지은이 : 김민환 
충남 공주 출생.
전남대 문예 창작과 수료.
산업단지에서 정년퇴직.
한국 문예춘추 신인문학상 등단 [수필]
월간문예지 신인문학상 [시]
문학춘추 신인문학상 [수필]
이외 다수의 수상 작품이 있음.
한국문예춘추 작가회 회원.
문학춘추 작가회 회원.

작품
[청소대장 할아버지] EBS 방송국에서 제작 방송.

저서
[보물섬 거문도]
[불굴의 투지와 도전] 

 

서문 6
1_ 초장에 얼다 8
2_ 어쩔거나 애꾸가 되다니 14
3_ 이 건방진 여학생들아 21
4_ 젊은 청춘아 사리판단을 잘하여라 26
5_ 고마운 입주민 32
6_ 선생이 무엇을 가르치는가? 35
7_ 이중주차, 불법 주차문제가 심각하다 40
8_ 버림받은 고추 46
9_ 생활 폐기물 변해야 한다 50
10_ 당당한 교우 56
11_ 고마운 입주민들 때문에 엔도르핀이 솟아오른다 62
12_ 도둑이 극성을 부리다 67
13_ 제발 택배 좀 찾아갔으면 좋겠다 72
14_ 주차문제로 고성이 난무 79
15_ 경비원 모가지는 파리 모가지 86
16_ 인품이 훌륭하신 선생님 95
17_ 무서운 소방공무원 100
18_ 불법 침입한 무법자 5명 107
19_ 여학생들이 왜 이런단 말인가 112
20_ 전세든 사글세든 돈이나 내고 살아라 116
21_ 층간소음이여 이제는 그만 121
22_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128
23_ 이벤트냐 축제냐? 133
24_ 병아리 같은 예쁜 꼬마들 141
25_ 그 녀석 참으로 고약하다 146
26_ 자나 깨나 불조심 153
27_ 애완견인가? 애환견인가? 157
28_ 바싹 부서져라 우산아 162
29_ 여기가 방앗간이냐? 169
30_ 똥물을 뒤집어쓰고 일하는 경비원 174
31_ 인정 있는 주부인가 독한 주부인가 179
32_ 경비는 억울해도 참아야 한다 186
33_ 경비원들은 이래저래 똥친 작대기란 말인가!!? 191
34_ 깊은 밤 핑크색 잠옷 차림으로 경비실을 찾아오는 젊은 여인 198
35_ 까치집같이 높은 꼭대기에서 위험천만하게 사는 사람들 204
36_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별 208
37_ 고마운 입주민들 주님의 축복을 많이 받으소서 213
38_ 경비는 입주민들의 보호자다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