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내 최초 풀 버전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출간
완전 새로운 앤과의 만남
세 번 연속 들어도 재밌다!
· 국내 최초, 14시간 풀 버전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등장.
· 앤, 마릴라, 다이아나, 길버트. 목소리를 내면서 선명해지는 캐릭터들.
· 저자는 ‘앤’이란 캐릭터를 어떻게 창조했을까? 출간 당시 저자의 일기 최초 공개.
보고 또 봐도 재미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애니메이션, TV시리즈 등으로 계속 사랑받은 작품이 한국어 오디오북으로 처음 출간되었습니다. 원작을 현대적으로 해석했고 오디오북에 맞춰 원작을 다시 번역했습니다. <오디오북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에서 최민식, 문소리, 안재욱 등과 100인의 배우로 참여하여 강한 인상을 남긴 연극배우 이지혜가, 14시간에 걸쳐 소설 전문을 낭독했어요. 독자들은 오디오북으로 완전 새로워진 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봤지만 원작은 아직이라고요?
'앤'은 1908년에 출간되었지만 지금 읽어도 공감 가는 이야기와 밑줄 긋고 싶은 구절, 귀여운 상상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1700매에 달하는 500쪽 안팎의 장편 소설이지요.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로는 접했어도 실제 원작을 읽어본 사람이 많지 않은 이유입니다.
왜 읽으면 금방 까먹는데, 들으면 오래 기억할까?
오디오북을 들으면, 책 한 권을 읽는 것과 똑같습니다. 앤, 마릴라, 다이아나, 길버트 등.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은 작품의 캐릭터 하나하나가 목소리를 갖고 살아나, 원작 그대로의 텍스트를 통해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오디오는 평평한 텍스트에 리듬을 부여하고, 맥락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때문에 읽으면서 놓쳤던 원작의 행간에서 마음을 울리는 구절을 발견할 수 있고, 나중에 기억에도 훨씬 잘 남습니다. 볼 것이 너무 많아 눈이 지치고 바쁜 현대인들이 이동 중에, 자기만의 휴식 시간에 오디오북을 찾는 이유입니다.
원작, 번역, 낭독 3박자가 절묘하게 완성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은 원작, 번역, 낭독 3박자가 절묘하게 완성된 오디오북입니다. 번역할 때 원문을 충실하게 옮기되, 구어체인 오디오북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일상적인 관용 표현(사자성어 등)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면 앤이 다이애나에게 실수로 술을 먹인 걸 알고 마릴라가 한 말 "Anne, you certainly have a genius for getting into trouble."이 우리 책에서는 "앤, 너처럼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애는 처음 본다."로 번역되었지요. 역자 후기에서 번역의 특징을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을 줄 아는 배우가 읽은 오디오북
배우 이지혜는 1700매가 넘는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를 서문부터 제작진 소개까지 전체를 낭독했습니다. 이지혜 배우는 배우 화술과 정확한 전달력이 강점으로,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의 ‘사랑손님과 어머니’에서 마치 빙의된 듯한 옥희의 목소리 연기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빨강머리 앤’에서는 상상 이상의 앤의 목소리와 25명에 달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혼자 연기하여 오디오북 낭독 분야의 스타 탄생을 예감하게 해줍니다.
저자는 "앤"을 어떻게 창조했을까? 저자 일기 최초 소개
책을 읽고 나면 저자가 궁금해집니다. ‘도대체 저자가 어떤 사람이기에 ‘앤’같은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었을까?’하면서 말이죠. 올해 11월 30일은 저자가 탄생한 지 144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요. 실마리를 찾기 위해 앤을 출간할 당시 저자의 일기를 찾아 5편을 골라 소개했습니다. 출간이 결정된 날, 책이 출간된 날, 그리고 "빨강머리 앤"이 인기를 끌자 어떻게 인물을 창조했냐며 묻는 팬들의 질문들에 답하는 내용입니다. 저자가 남긴 일기를 읽으면서 예민하고 지적인 여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마음속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이 처음 소개합니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일기” 차례
▷ 내 평생의 목표는 책을 쓰는 것이었다. “진짜 살아 있는” 책 말이다.
(1907년 8월 16일)
▷ 내 거, 내 거, 내 거.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 (1908년 6월 20일)
▷ ‘앤’이 크게 성공한 모양이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다섯 번째 재판에 들어갔다고 한다.(1908년 8월 15일)
▷ 최근에 ‘앤’의 스웨덴어 번역본을 받았다.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1910년 3월 19일)
▷ 내 책 속의 등장인물은 순전히 내 상상력과 창조력에 기반한 것들이다.
(1911년 1월 27일)
딸에게, 가족에게, 나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
출퇴근길이 길거나, 바빠서 책을 잘 접하지 못하는 분들,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들, 눈이 침침해져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부모님께 행복한 상상과 낙천주의를 전파하는 앤의 목소리를 선물해보세요. 마치 앤이 옆에서 조잘대는 듯한 오디오북을 듣다보면 듣는 사람도 같이 행복해집니다. 앤이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보기 바랍니다.
하드커버 630쪽의 도서와 USB 세트로 제공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은 ① 책(사륙판 하드커버 630쪽)과 ② USB(Mp3 파일 42개)를 함께 제공합니다. 책의 하드커버 표지에 USB가 삽입된 형태입니다. USB 안에는 42개의 오디오북 파일이 MP3 형태로 담겨 있어 컴퓨터, 스마트폰, 자동차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 상품은 개인 소장용입니다. 기관이나 도서관은 전문 유통사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총 8권의 시리즈로 계속 출간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총 8권의 책에 앤의 일생을 담았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앤이 11살에 초록지붕 집에 와서 16세 때까지 벌어진 이야기로 1권에 해당합니다. 나머지 7권의 책도 출간을 준비 중입니다. 이후에 출간될 도서와 출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초록지붕 집 이야기 (출간)
2 에이번리 이야기 (2019년 출간 예정)
3 레드먼드 이야기 (2019년 출간 예정)
4 윈디 윌로우스 이야기 (2019년 출간 예정)
5 꿈의 집 이야기 (2020년 출간 예정)
6 잉글사이드 이야기 (2020년 출간 예정)
7 무지개 골짜기 이야기 (2020년 출간 예정)
8 릴라 이야기 (2020년 출간 예정)
작가 소개
지은이 : 루시 모드 몽고메리
1874년 11월 30일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 클리프턴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우체국을 경영하는 조부모 손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무엇이든 끼적이는 것을 좋아했고, 글쓰기에 재능을 보여 열여섯 살 때 쓴 시가 지역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1893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에 입학해 교사 자격증을 받고, 핼리팩스의 댈하우지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여러 학교에서 교사로 일했으나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하였다. 꾸준히 써낸 단편들이 잡지와 신문에 실렸으며, 핼리팩스의 신문사에서 일하기도 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서 착안해 앤의 이야기를 썼지만 여러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후 마침내 1908년 보스턴 페이지 컴퍼니에서 첫 소설 『빨간 머리 앤』이 출간된다.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앤의 이야기는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의 앤의 삶을 담은 후속작들을 써냈다. 1911년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약혼자였던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하고, 이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캐나다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문학 예술 왕립 학회의 회원 자격을 얻었으며, 1935년에는 대영 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42년 4월 24일 토론토 자택에서 사망해 캐번디시의 묘지에 묻혔다. 20여 권의 소설을 비롯해 다수의 단편과 시, 에세이를 남겼으며 캐나다의 가장 대표적인 작가로 손꼽힌다.
옮긴이 : 엄진현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편집과 번역 일을 오가며 출판사와 일한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분석해 졸업논문을 쓰면서 로맨스 문학에 입문했다. 현대 로맨스 문학의 거장인 노라 로버츠의 ≪시트러스≫, ≪그린티≫와 수잔 브록맨의 ≪수호천사≫, ≪왕자와 나≫, 바바라 맥컬리나 수잔 폭스 등 유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로맨스를 번역했다.
번역서가 애초에 한국어로 쓰인 책인 것처럼 술술 읽히도록 옮기는 데 관심이 있어서, 역자가 번역한 책은 특히 대화 문장이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보 팀장이 알아야 할 모든 기술≫,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마라톤≫ 등 다양한 분야의 책도 번역했다.
목 차
제2장 매슈 커스버트의 놀람
제3장 마릴라 커스버트의 놀람
제4장 초록지붕 집의 아침
제5장 앤의 지난날
제6장 마릴라의 결심
제7장 앤의 기도
제8장 교육의 시작
제9장 레이철 린드의 충격
제10장 앤의 사과
제11장 주일 학교에서 받은 인상
제12장 엄숙한 맹세와 약속
제13장 기대하는 마음
제14장 앤의 고백
제15장 학교라는 찻잔 속의 태풍
제16장 다이애나를 초대한 날
제17장 새로운 관심사
제18장 앤의 긴급 출동
제19장 콘서트와 실수, 그리고 고백
제20장 상상력이 너무 풍부해도 탈
제21장 새로운 만남
제22장 목사관에 초대받은 앤
제23장 자존심 때문에 곤경에 빠진 앤
제24장 스테이시 선생과 학생들의 콘서트 계획
제25장 매슈와 퍼프소매
제26장 이야기 클럽
제27장 허영심 때문에 생긴 일
제28장 운 나쁜 백합 아가씨
제29장 일생일대의 대사건
제30장 퀸스 입시 준비반
제31장 시냇물과 강이 만나는 곳
제32장 합격자 발표
제33장 호텔 콘서트
제34장 퀸스의 여학생
제35장 퀸스에서 보낸 겨울
제36장 영광과 꿈
제37장 죽음이라는 이름의 사신
제38장 길모퉁이에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일기
▷ 내 평생의 목표는 책을 쓰는 것이었다. “진짜 살아 있는” 책 말이다(1907년 8월 16일)
▷ 내 거, 내 거, 내 거.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1908년 6월 20일)
▷ ‘앤’이 크게 성공한 모양이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다섯 번째 재판에 들어갔다고 한다(1908년 8월 15일)
▷ 최근에 ‘앤’의 스웨덴어 번역본을 받았다. 신기하고 재미있었다(1910년 3월 19일)
▷ 내 책 속의 등장인물은 순전히 내 상상력과 창조력에 기반한 것들이다(1911년 1월 27일)
옮긴이 후기: 나는 이렇게 번역했다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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