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한자 만점의 신

한국어에 필수인 한자 공부를 위해, 아주 특별한 구성의 《초등 한자 만점의 신》 출간!
예전에 비해 신문, 책 등에서 한자 병기를 없애고 순우리말을 많이 쓰자는 추세이지만, 그럼에도 한국어에서는 한자가 매우 중요하단 사실은 변함없다. 대부분의 단어, 어휘, 문구가 한자로 이루어져 있어 한자를 알면 그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여전히 아이들의 한자급수시험에 관심이 많고,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이나 사설 기관에서도 한자수업이 빠지지 않는다. 이후 공무원 시험이나 대기업 입사 시험에서 한자능력시험 점수에 따른 가산점을 노릴 수도 있으니 한자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꾸준할 것이다.
당연히 출판 시장에서도 한자책은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데, 이번에 ㈜사계절출판사에서는 그 어떤 경쟁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구성의 한자책을 출간했다. 《초등 한자 만점의 신》이 그것이다.

현직 교사가 활용 빈도 높은 초등 한자 200자와 활용 단어 및 고사성어 400개를 엄선
《초등 한자 만점의 신》에서는 초등학교에서 꼭 필요한 한자 200자를 엄선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 중 활용 빈도가 높은 것들 위주로 골라 음과 뜻, 획순을 실었다. 그리고 한자를 활용한 단어와 사자성어를 400개 실었다. 한자를 알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어의 단어 활용과 어휘력 때문이다. 그래서 배운 한자가 어떤 단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아는 게 한자 교육의 핵심이다. 이 부분을 염두하여 풍부하게 실었다.

한자 활용 상황을 100% 만화로 구성, 거기에 한반도 역사까지 담았다
 예시가 되는 단어와 고사성어만으로도 굉장히 의미가 있지만 이 책은 한자가 활용되는 상황을 100% 만화로, 그 만화에 한반도 역사를 담아 특별하게 차별화했다. 한자 한 자 당 1개씩 들어 있는 200가지 짧은 만화를 즐겁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한자 활용에 한반도 역사까지 머릿속에 남는다. 다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큰 장점이다. 한자, 만화, 한반도 역사, 이렇게 1석 3조를 담은 유일한 초등 한자책이다.

㈜사계절출판사의 새로운 학습 시리즈, ‘만점의 신’ 런칭
《초등 한자 만점의 신》은 ㈜사계절출판사에서 첫 선을 보이는 학습 시리즈이다. 이 책을 시작으로 앞으로 속담, 고사성어, 글쓰기 등 학습 관련 단행본을 꾸준히 펴내 아이들이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학습을 충실히 도울 예정이다.

책의 특징

 초등학교 필수 한자 200자를 엄선하여
 초등학교 교과서, 초등학생 수준의 국어 어휘 등에 가장 자주 쓰이는 한자 200자를 엄선하여 담았다. 한자의 음과 뜻, 획순을 넣고 따라 쓸 수 있는 칸을 마련하여 한자 하나하나를 먼저 익힐 수 있게 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와 사자성어 400개를 담아
 배운 한자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 수 있게 해당 한자가 들어간 단어와 사자성어를 400개 담았다. 한자를 배우는 이유는 단어를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하고, 어휘를 알맞게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당연히 예시와 사자성어 등을 접목하여 아는 일이 한자 교육의 핵심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 위주로, 활용빈도가 높은 사자성어로 엄선하여 구성했다.

한자 활용 상황에 한반도 역사를 담아 100% 만화로 구성
 한자 활용 단어가 들어간 상황을 만화로 재연하여 아이들이 한자와 단어를 어디에 어떻게 알맞게 쓸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흥미롭게 한자를 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거기에 만화를 단순한 상황 설정이나 재미 위주로 구성하지 않고, 고조선부터 현재까지 한반도 역사를 가볍게 스케치해 볼 수 있게 고조선/부여·옥저·동예/고구려/발해/백제/가야/신라/후삼국/고려/조선으로 나누어 담았다. 한자도 익히고, 만화도 보면서 한반도 역사까지 꿰뚫을 수 있는 《초등 한자 만점의 신》은 어떤 초등학생용 한자 책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독특하고 유익한 구성을 자랑한다.

지은이 : 김기만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에서 한문교육을,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반사회를 전공하였습니다. EBS 중학교 한문과 EBSi 대학수학능력시험 한문을 검수·검토했습니다. EBS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형 문항 출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교육부 주관 2015년 개정 교육과정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참여하는 등 한문 교육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로 선정된 《한자로 보는 서울, 서울에서 배우는 한자》가 있습니다. 오늘도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다이나믹한 모형을 활용해 어려운 한자를 쉽게 설명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림 : 김소희 
서울, 북한산 자락이 보이는 동네에서 고양이들과 먹고 마시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국제조약 알면 뉴스가 들려요』, 『어린이 대학, 생물』, 『지구를 구하는 발명책』 등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월간 「함께 사는 길」, 「어린이 동산」에 만화를 연재했습니다. 논리적인 사고와 따듯한 마음의 양 날개를 달고 도로시와 친구들이 코딩하며 여행하는 길을 그리면서 많이 배우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