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

고객평점
저자윤동주 외
출판사항저녁달고양이, 발행일:2019/01/15
형태사항p. B6판:18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32430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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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
 한겨울 프랑스 풍경을 멋스럽게 담은 시화집

 자연을 사랑한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이다.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했던 모네는 태양, 비, 바람, 그리고 눈과 서리까지 모든 자연의 변화를 화폭에 담고 싶어 했다. 특히나 겨울의 설경을 사랑했던 모네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간의 흐름과 함께 미세하게 변하는 눈 풍경의 농도와 햇빛에 반사되는 광채를 화폭에 담았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의 1월 편 《지난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는 이러한 모네의 겨울 명화와 우리나라 시인들의 시를 조화롭게 엮은 시화집이다. 겨울을 노래하는 우리나라의 시가, 프랑스의 겨울 풍경, 눈 덮인 거리, 석양의 눈밭, 강가의 얼음, 서리 내린 아침 풍경과 잘 어우러진다. 빛을 사랑했던 인상파의 아버지 모네가 사랑한, 새해 아침 같은 겨울 설경이 담긴 명화와 윤동주, 백석, 노천명, 김영랑 등의 시 31편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 책은 깨끗한 겨울 아침 같은 시화집이다.

“나는 서서히 눈을 떴고, 자연을 이해하게 되는 한편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깨달았다.” - 클로드 모네

 클로드 모네의 겨울 설경 그림과 시 31편이 만난 깨끗한 새해 아침 같은 시화집

 언제나처럼 자연의 일부가 되어 머물기를 바랐던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했던 모네는 태양, 비, 바람, 그리고 눈과 서리까지 모든 자연의 변화를 화폭에 담고 싶어 했다.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모네의 대표작은 수련과 지베르니 정원 연작이지만, 그의 작품 중에는 눈과 서리를 모티프로 삼은 것들이 많다. 특히나 겨울의 설경을 사랑했던 모네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간의 흐름과 함께 미세하게 변하는 눈 풍경의 농도와 햇빛에 반사되는 광채를 화폭에 담았는데 그 대표작이 바로 모네의 대표적인 겨울 그림 <까치(La Pie)>다. 프랑스 예술가들과 부호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에트르타에서 1868년과 1869년까지 겨울을 나며 남긴 작품인데, 1869년 살롱에 이 작품을 출품했으나 그림자에 푸른 색조를 사용하고 빠른 붓질로 그렸다는 이유로 낙선했다.
그는 투명하면서도 하얗게 빛나는 미세한 얼음 알갱이들이 빛에 의해 여러 가지 색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면서 화려한 색채 효과를 감지했고, 흰 눈밭은 그저 흰 것이 아니라, 햇빛에 따라 역동적이거나 감미롭거나 슬픈 느낌을 낸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눈밭이나 눈이 내리는 풍경이 주는 색채의 변화와 뉘앙스를 캔버스에 담는 것을 그가 수행해야 할 일로 여겼다. 모네의 동료였던 르누아르는 ‘눈이란 자연의 얼굴에 핀 곰팡이’라고 일축했으나, 빛과 색채의 유동성을 추구했던 모네에게, 겨울 햇빛이 뚫고 나오는 회색 하늘과 투명한 얼음, 오팔색 눈은 풍부한 소재였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의 1월 편 《지난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는 이러한 모네의 겨울 명화와 우리나라 시인들의 시를 조화롭게 엮은 시화집이다. 겨울을 노래하는 시가, 프랑스의 풍경, 눈 덮인 거리, 석양의 눈밭, 강가의 얼음, 서리 내린 아침 풍경과 잘 어우러진다. 빛을 사랑했던 인상파의 아버지 모네가 사랑한, 새해 아침 같은 겨울 설경이 담긴 명화와 윤동주, 백석, 노천명, 김영랑 등의 시 31편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지난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는 깨끗한 겨울 아침 같은 시화집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동주 
1917년 12월 30일에 태어나 1945년 2월 16일에 옥사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윤동주가 사망한 지 6개월 지나서 일제로부터 독립했으므로 생전에 조국의 독립을 보지는 못했다.

일본 유학 중,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사인이 일본의 소금물 생체실험이라는 견해가 있고 그의 사후 일본군에 의한 마루타, 생체실험설이 제기되었으나 불확실하다. 사후에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다.

민족적 저항시인, 강인한 의지와 부드러운 서정을 지닌 시인으로 평가되며, 그의 시는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진실한 자기성찰의 의식이 담겨 있다고 평가된다.

 

목 차

1일. 서시 _윤동주
2일. 바람이 불어 _윤동주
3일. 가슴 _윤동주
4일. 못 자는 밤 _윤동주
5일.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_백석
6일. 저녁해ㅅ살 _정지용
7일. 하이쿠 _다카하마 교시
8일. 설상소요(雪上逍遙) _변영로
9일. 국수 _백석
10일. 눈 _윤동주
11일. 개 _윤동주
12일. 거짓부리 _윤동주
13일. 눈보라 _오장환
14일. 유리창(琉璃窓) 1 _정지용
15일. 나 취했노라 _백석
16일. 하이쿠 _기노 쓰라유키
17일. 통영(統營) 2 _백석
18일. 별을 쳐다보면 _노쳔명
19일. 햇빛?바람 _윤동주
20일. 흰 바람벽이 있어 _백석
21일. 생시에 못 뵈올 님을 _변영로
22일. 호수 _정지용
23일. 그리워 _정지용
24일. 탕약 _백석
25일. 밤기차에 그대를 보내고 _박용철
26일. 월광(月光) _권환
27일. 눈 _윤동주
28일. 추억(追憶) _윤곤강
29일. 눈은 내리네 _이장희
30일. 산상(山上) _윤동주
31일. 언덕 _박인환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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