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 시간이 빨리 오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어머니’.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옵니다.
그녀가 언젠간 내 곁에 없을 것이라는 것도 무척 잘 압니다.
그렇기에 더 부정하고 싶습니다.
여기, 세상 평범한 아들딸들을 대신해 여섯 작가의 작품을 담았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어머니에 대한 잔상...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동주
비록 각지고 모난 글일지라도
그 안에는 따듯하고 동글한 뜻이 깃들어
모두를 안아줄 수 있길 바라며
나에게 혹은 너에게
작은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과 생각을 담은 편지
지은이 : 최명훈
웃는 게 예쁜 당신에게.
지은이 : 방지은
<떠나고 싶은 날> 저자
글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열정으로 글을 씁니다.
마음에 남는 글이 되길 바라며.
지은이 : 차현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평범한 어느 20대의 일기를.
누군가에겐 앞으로 써 내려갈
누군가에겐 지금 써 내려가는
누군가에겐 지난날 써 내려간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일기를.
지은이 : 김민재
사범대학에서 생물교육과 국어교육을
함께 전공하는 김민재(“@_ 민달팽이)입니다.
제 작은 글이 하나씩 모여 세상으로 나가
많은 분들께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나브로>와 <20대의 밤 11 시(詩)>를 펴냈습니다.
지은이 : 김형원
가끔 삶을 뒤돌아보면
겪은 일은 실제로 있었던 일인가
당신과 나는 진정 만났던가 하는
모든 것이 생경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사람과 기억이 떠난 자리에 발자국들
그 우연들, 글로 남기고 있습니다.
목 차
김동주 _ 시든 꽃
오로지, 오직 한 곬으로 12 공백14 봄 15 통화 연결음 16 거짓말 17 어머니 어머니 18 시든 꽃 20 햄버거 22 쪽지23 짐 24 거울 앞에서 25 멍 26 빈 병 28 발품29 상처 30 숨 32 연필 34 무른 복숭아 35 상실 36 결핍38 느린 아이 39 자전거 40 공간 42 문자 44 어머니 45
최명훈 _ 백합
난간 48 후견인 49 습관 50 조각 51 속삭임52 기억해줘 53 회로이상 54 책장 55 꿈 56 책임57 생일 58 꽃길 59 어머니의 출근 60 용돈 61 귀가62 출산정책 63 티브이 채널 64 무게 65 버드나무 66 장미화분 67 콩깍지68 장님 69 차가운 사랑 70 교만 71 잃어야만 보이는 것들 72 트로트 테이프 73 백합 74 아직은 75 흔적 76 친구77 그뿐입니다78 회귀 79 안녕 80
방지은 _ 뗄 수 없는 관계
엄마 84 하루의 시작 85 불가분 관계 86 새해 87 하얀 거짓말 88 효도89 어린 날의 추억 90 봉양92 태아 93 애정 어린 독설 94 엄마 품 95 자장가 96 엄마 6개월 차 97 엄마의 자랑 98 햇살 100 부모의 무게 101 역할102 무조건103 추억 사진 104 흔적 찾기 105 할머니 106 가족 108 자식 109 건강110 용돈 111 있을 때 잘하지112 깨달음114 표현115 사랑116 이별 117
차현주 _ 어느 20대의 일기
지우개 120 홀로 121 낙화122 너는 나의 태양123 이유 124 반복 125 놀이터 126 부모 127 자취 128 날개129 땅 130 퍼즐 131 라면 132 Tathata133 꿈 134 근본 135 시원섭섭 136 끝의 시작 137 김밥 138 이게 아닌데 140 어느 길로 가오리까 141 언제나 142 단도직입143 반지하 144 보온병 145 그저 146 가시 147 이등병의 눈물 148 오백 원149 평범 150 시계 151 핑계 152
김민재 _ 하지 못했던 말들
엄마의 연주 156 설탕 157 부모님 158 어떻게 그렇게 159 하고 싶었던 말 160 어머니 대신 엄마 161 부재중162 반대로 163 가로등 164 주름 165 처음 166 엄마의 엄마 167 엄마의 음력 생일 168 도둑169 핑계 170 민재 엄마 171 꽃 172 밤하늘 173 다의어174 배경 175 이모(二母) 176 위로 177 툭툭 178 깜박깜박 179 발자국180 마더 181 화장 182 용돈 적금 184 혼자서 185 반숙 계란 프라이 186 과목명 : 엄마 188 거짓말189
김형원 _ 그녀에게
등대 192 선택 193 빈 둥지 194 소리 나지 않는 방 195 직계존속의 얼굴 196 상처197 지금은 알 수가 없다 198 책 200 소원을 빌어요 201 손 202 생소함 203 아침드라마 204 세상 끝 205 먹고 사는 문제 206 후회207 귀 208 이명(異名) 210 한 뼘 211 선유도 212 다가오는 것들 214 추위215 칠레216 떨어지는 것들218 계몽사 221 회문(回文) 222 서른에 배운 223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