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철학 이야기

고객평점
저자변순용
출판사항어문학사, 발행일:2019/03/18
형태사항p.21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844987 [소득공제]
판매가격 14,000원   12,6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3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삶과 철학 이야기』는 서울교육대 변순용 교수가 인간으로 존재하면서 던져지는 물음에 고민할 수밖에 없는 사유를 정리한 것이다. 변순용 교수의 사유를 따라 사유하는 인간으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
제1장 ‘철학과 철학학?’에서는 ‘철학 내지 철학하다(Philosophie oder philosophieren)’ 그 자체로, 사유 행위의 결과 내지 사유 행위 그 자체로 논리적 사유를 쫓아간다. 제2장 ‘물음을 던지는 학문으로서의 철학’은 낯설음으로 자기를 대상화하여 스스로 바라봄으로써 자기와의 거리두기로 자기 스스로를 하나의 대상으로 숙고한다. 제3장 ‘자유에 대한 이야기’는 공동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인 자유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한다. 공동체적인 삶 안에서의 개인의 자유에 대한 고민은 해야만 하는 것과 해서는 안되는 것을 구분하는 것으로서 책임과 연결된다. 제4장 ‘책임에 대한 이야기 1’은 책임의 역사에서 윤리학을 거론한다. 인간의 힘이 기술을 통하며, 사회구조가 복잡해짐에 따라 책임 개념은 새롭게 정의된다. 제5장 ‘책임에 대한 이야기 2’는 현대 윤리학에서 차이와 다름에 대한 관심으로, 동등하지 않고 상호적이지도 않은 관계에서 요구되는 윤리적인 요청의 당위적인 호소력을 살필 수 있다. 제6장 ‘공동체의 도덕적 책임에 대하여’는 집단에게도 도덕적 지위를 부여하여 집단의 책임 문제로 살필 수 있는가를 논의한다. 집단의 도덕적 책임의 근거와 유형, 그 실현 방법을 모색하면서 집단의 행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을 수 있다. 제7장 ‘먹거리의 윤리학’에서 새로운 먹을거리에 대한 추구와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의존으로 사람들은 먹을거리에 대해 가치판단을 한다. 생물학적인 행위이면서 동시에 문화적 행위인 먹는 행위에 대해, 나라마다 지역마다 음식 문화가 있으며, 또 금기시되는 먹을거리를 윤리 문제로 고찰한다. 제8장 ‘말하기와 말 듣기 그리고 철학 멘토링’은 끊임없는 다름의 변증법으로, 바로 우리가 말을 하고 말을 해야만 하는 이유로서 대화(Dialektik)를 고찰한다. 제9장 ‘나는 이기적일까?’에서는 인간의 본성이 선한지 악한지 아니면 유보적인 입장인지 간에, 이기적인 것은 모든 생명체의 본성일 수 있다. 다시 말해 인간의 이기적 본성을 후천적으로 조절하고 통제하는 사회화에 대해 고찰한다. 제10장 ‘힘의 논리와 진실의 논리’에서는 트라시마코스의 정의의 문제, 인문학적 자기 치유,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그리고 밀그램의 실험으로 이어지는 자기 치유로서의 자기 책임의 의미와 선의 평범성에 대한 신뢰를 고찰한다. 제11장 ‘공간이란 무엇인가’에서는 공간에 대한 책임을 논하고 공간과 거주함의 본질을 탐구한다. 투쟁의 공간과 사랑의 공간, 낮과 밤의 공간 등 공간의 측면을 분석하여 공간의 특성을 제시한다. 제12장 ‘철학교육의 방법론’에서는 통합적 인성 교육으로 도덕교육이 철학과 윤리학 그 자체로의 목적만이 아니라 도덕적 사고능력이나 판단능력 그리고 실천능력의 함양과 같은 실천적인 목적을 위해 기능적으로 설정되는 것을 살핀다. 제13장 ‘우울과 주체의 고독’에서는 레비나스의 철학에서 나오는 ‘나’의 구조를 차례로 살펴보고 어떻게 그것이 타자와의 만남에 다다를 수 있는가와, 그 만남에서 책임을 통해 휴머니즘이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고찰한다. 제14장 ‘틈의 미학과 바보 같음에 대하여’에서는 다른 세계로 관망해볼 수 있는 통로로서의 틈을 논의하며 제15장 ‘스키와 철학’에서는 스키의 턴으로 우리 인생을 고찰해본다. 제16장 ‘윤리적 로봇?’에서는 우리 일상을 바꾸는 로봇에 대해 윤리적으로 살펴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변순용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석사
독일 칼스루헤(Karlsruhe) 대학교 철학박사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서울교대 어린이철학교육선터 센터장
한국환경철학회 회장


주요 저서·역서
『윤리적 AI로봇 프로젝트』 (2019, 어문학사)
『철학·도덕 교육의 교수법』 (2017, 어문학사)
『음식윤리』 (2015, 어문학사)
『로봇윤리란 무엇인가』 (2015, 어문학사)
『삶의 실천윤리적 물음들』 (2014, 울력)
『로봇윤리』 (2013, 어문학사)
『책임의 윤리학』 (2007, 철학과현실사)
『생명 윤리학 1, 2』 (2005,2006, 인간사랑)
『레비나스』 (2004, 인간사랑) 등이 있다.

목 차

서문 삶의 볼륨에 대하여

제1장 철학, 철학학?
제2장 물음을 던지는 학문으로서의 철학
제3장 자유에 대한 이야기
제4장 책임에 대한 이야기 1
제5장 책임에 대한 이야기 2
-같음의 윤리에서 다름의 윤리로
제6장 공동체의 도덕적 책임에 대하여
제7장 먹거리의 윤리학
제8장 말하기와 말 듣기 그리고 철학 멘토링
제9장 나는 이기적일까?
- 에어컨 사용의 도덕적 정당화와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
제10장 힘의 논리와 진실의 논리 1
- 악의 평범성과 밀그램 실험 이야기
제11장 공간이란 무엇인가?
제12장 철학교육의 방법론
제13장 우울과 주체의 고독
제14장 틈의 미학과 바보 같음에 대하여
제15장 스키와 철학
제16장 윤리적인 로봇?

역자 소개

null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