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페이지 핵심 정리로 보는 초스피드 인문 교양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시리즈, 두 번째 《철학 공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시리즈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방대하거나 까다롭게 여겨지는 인문 교양 지식을 핵심만 쏙 들어오도록 요약하여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주제와 관련된 주요 내용을 위트가 담긴 심플한 요약 그림과 함께 1~2쪽으로 정리해 짧은 시간 안에 가성비 좋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동서고금의 명저 120편을 총망라한 첫 번째 책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에 이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철학 공부》가 출간되었다.
온 세상에 질문을 던지며 탐구한 철학자들의 주요 사상을
보기만 해도 머리에 쏙 들어오는 일러스트와 함께 단숨에 이해한다!
흔히 철학은 어렵고 딱딱해서 공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철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학문이자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학문이다. 삶의 깊이를 만들고 고민하는 힘을 길러주기에 ‘인문 교양의 정수’라고도 불린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철학 공부》는 이러한 철학의 역사를 이끌어온 동서양의 유명 철학자 63명의 주요 사상과 핵심 개념을 시대별로 엄선하여 한 권에 정리한 책이다. 신과 자연의 섭리를 의심하고 만물의 근원을 탐구하기 시작하여 ‘철학(pilosophy)’이라는 말의 어원이 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에서 시작해, 인간이 세상을 보는 방식을 변화시킨 칸트, 니체 등의 철학자와 공자, 장자, 석가모니 등 동양 철학자의 사상까지 두루 다룬다. 철학자의 생각을 관통하는 한 문장으로 목차를 만들었으며, 그들의 삶과 사상, 핵심 개념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깨알 같이 재미있는 생애 에피소드까지 담았다. 장마다 덧붙은 요약 그림은 추상적이거나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철학 개념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례에 빗대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철학을 말랑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스피노자 등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이들이 대체 왜 유명한 철학자로 손꼽히는지, 이들이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고 인간사에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했지만 어려워보이는 철학에 선뜻 다가가지 못했던 독자들이라면 쉽고 부담 없이 주요 사상을 파악하고 앎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고민하고 답하는 ‘철학 하기’로 나아가는 필수 가이드!
이 책에 정리된 철학자들은 철학의 역사를 견인한 것으로 손꼽히는 철학자들이다. 이들의 사상은 인간의 가능성과 한계를 오가며 당대에 큰 파장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틀 자체를 뒤집기도 했다. 이들의 생각만 잘 알아도 철학의 큰 줄기를 이해할 수 있으므로, 이 책의 철학자 리스트는 곧 철학 공부 리스트가 된다. 책에 담긴 철학자의 생각 중 울림을 주는 부분이 있다면 이 책을 가이드 삼아 보다 깊은 공부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고민하고 답을 찾는 ‘철학 하기’로 나아간다면, ‘철학 공부’의 의미는 더욱 깊어질 것이다.
작가 소개
옮긴이 : 박소영
동국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언론사에서 사회의 여러 현장을 다니며 취재했다. 두 언어를 잇는 번역의 매력에 끌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감수 : 오가와 히토시
1970년 교토에서 태어난 철학자.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 하고 나고야시립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후기 과정을 수료했다. 도쿠야마 공업고등전문학교 부교수 및 미국 프린스턴 대학 객원 연구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야마구치대학 국제 종합과학부 교수로 지내고 있다.
대학에서 새로운 글로벌 교육을 지도하는 한편, 상점가에서 ‘철학 카페’를 주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철학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도 철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전문 분야는 공공 철학이다. 지금까지 100권 이상의 저서를 출간했다.
최근 출간된 저서로는 《고독을 살아가는 철학》(가와데쇼보신샤), 《30일에 끝내는 철학 수첩》 엮음(일본능률협회매니지먼트센터), 《세계의 엘리트가 교양으로 익히는 철학 용어 사전》(SB크리에이티브), 《에릭 호퍼, 나를 사랑하는 100가지 말》(PHP연구소)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CHAPTER 01 고대 철학
고대의 철학자
철학의 시작, 신이 모든 것을 주관하는 시대
01.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 By 탈레스
02. 수가 만물을 지배한다 By 피타고라스
03. 만물은 흐른다 By 헤라클레이토스
04. 있는 것은 있다, 없는 것은 없다 By 파르메니데스
05. 만물은 원자와 공허로 이루어져 있다 By 데모크리토스
06.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 By 프로타고라스
07. 내가 무지하다는 사실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다 By 소크라테스
08. 본질은 하늘에 있다 By 플라톤
09. 본질은 지상에 있다 By 아리스토텔레스
10. 모든 것에는 네 가지 요인이 있다 By 아리스토텔레스
11. 형이상학은 자연학 이전에 존재한다 By 아리스토텔레스
12. 정신적 쾌락을 추구하라, 죽음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By 에피쿠로스
13. 자연에 따라 살아라 By 제논
column 인간에게 자유의지는 없다?
CHAPTER 02 중세 철학
중세의 철학자
종교와 철학의 융합이 요구되던 중세
01. 신은 악의 기원이 아니다 By 아우구스티누스
02. 영혼은 육체와 별개로 존재한다 By 이븐 시나
03. 철학과 종교는 양립할 수 있다 By 아베로에스
04. 모든 것에 원인이 있다면 최초의 원인은 신이다 By 토마스 아퀴나스
column 철학은 문명의 수만큼 존재한다
CHAPTER 03 근세 철학
근세의 철학자
르네상스기에 꽃피운 철학의 전성기
01. 사람은 동물도 신도 될 수 있다 By 피코 델라미란돌라
02.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By 마키아벨리
03. 나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By 몽테뉴
04.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By 파스칼
05. 권력은 민중의 계약을 관리한다 By 홉스
06.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By 데카르트
07. 세계는 신 그 자체다 By 스피노자
08. 모든 미래는 예정 조화 By 라이프니츠
09. 아는 것이 힘이다 By 베이컨
10. 인간의 지성은 백지다 By 로크
11.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 By 버클리
12. 인간은 지각의 묶음이다 By 흄
column 철학자들의 독특한 습관
CHAPTER 04 근대 철학
근대의 철학자
철학의 중심이 독일로 이동하고 인간의 가능성이 넓어진 시대
01.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By 벤담
02. 어떤 관념이나 이론도 의심할 여지가 있다 By 볼테르
03. 자연으로 돌아가라 By 루소
04. 인간에게는 아 프리오리라는 기능이 존재한다 By 칸트
05. 인간은 물자체에 도달할 수 없다 By 칸트
06. 대상은 인식에 따라 정의된다 By 칸트
07. 자아는 스스로 어떤 존재인지 드러낸다 By 피히테
08. 모든 현실은 역사적 과정이다 By 헤겔
09. 인생은 피할 수 없는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By 쇼펜하우어
column 일할 때 써먹는 변증법
CHAPTER 05 현대 철학1
현대의 철학자1
신의 죽음, 무의식의 발견, 그리고 전쟁이 철학에 영향을 끼치다
01. 만족한 돼지보다 불만족한 인간이 낫다 By 밀
02.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By 키르케고르
03.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 투쟁의 역사다 By 마르크스
04. 신은 죽었다 By 니체
05. 모든 생각은 그 안에서는 진실이다 By 제임스
06. 인간은 위기에 직면했을 때만 사고한다 By 듀이
07. 무의식이 사람을 지배한다 By 프로이트
08. 모든 사람에게는 공통된 무의식이 있다 By 융
09. 어째서 확신하고 있는가? By 후설
10. 인간이란 인간이 되는 것이다 By 야스퍼스
11.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By 비트겐슈타인
12. 사람은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생물이다 By 하이데거
13.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By 사르트르
14.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By 보부아르
15. 인생에 의미는 없다 By 카뮈
16. 신체는 세계와 이어진 인터페이스다 By 메를로 퐁티
column 비즈니스에도 필수? 서양에서 철학 교육을 중시하는 이유
CHAPTER 06 현대 철학2
현대의 철학자2
다양해지는 가치관에 대응하기 위해 꾸준히 진화하는 서양 철학
01. 인간은 권력에 복종해야만 주체가 될 수 있다 By 푸코
02. 인간은 모두 매개자이며 번역자다 By 데리다
03. 세계는 끊임없이 차이를 만들며 생성된다 By 들뢰즈
04. 이성은 의사소통의 중심에 위치한다 By 하버마스
05. 주권이 새로운 형태를 띠게 되었다 By 네그리
06. 개인의 판단은 공동체와 연결되어 있다 By 샌델
07. 상관주의는 불성실한 전략이다 By 메이야수
column 의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철학적 좀비란?
CHAPTER 07 동양 철학
동양의 철학자
국가의 통치와 지배를 위한 철학이 독자적으로 발전하다
01. 욕망을 없애면 고통도 없어진다 By 석가모니
02. 덕은 외롭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By 공자
03. 도라고 할 수 있는 도는 도가 아니다 By 노자
04.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민이다 By 맹자
05.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 By 순자
06. 운은 필연적 자연으로 우리를 제한하지 않는다 By 니시다 기타로
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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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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