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음악의 힘 - 나의 내면 아이를 치유해주는 -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상처받아 날개가 꺾인 이들을 위한 음악 테라피

 자신을 너무 미워한 나머지 불행해졌고, 그런 무능력함이 스스로를 억누르는 삶을 살아본 적이 있는가? 손가락을 다치면 연고를 발라주면 되고, 머리가 아프면 두통약을 먹으면 된다. 하지만 가슴이 아프면 잠도 못 자고 웃지도 못하고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런 순간, 자신의 마음을 알아봐준 적이 있는가? 애인과의 다툼, 부부 싸움, 직장 상사의 일방적인 폭언, 자영업자라면 손님들의 갑질, 아이에 대한 스트레스, 엄마와 딸 사이의 싸움. 살아가면서 이런 크고 작은 싸움과 상처는 비일비재할 것이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바로 맞서 싸움으로 대응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마 극히 드물 것이다. 대부분은 참는다. 더 큰 싸움이 되는 게 싫으니까, 그는 직장 상사니까,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 모르니까, 그는 남편이니까, 내 아이의 엄마니까, 혹은 그가 갑이니까….

하지만 덮어두기만 하는 것은 괜찮은 것이 아니다. 속에서 곪아가는 것일 수 있다. 이제는 내 마음의 아픔을 알아차려줘야 한다. 그리고 다독여줘야 한다. 온종일 스트레스받고 그 상태로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 그 스트레스는 가족에게 돌아간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라도, 음악이 나오는 공간에 잠시 들러서라도, 혹은 집 앞에서 몇 분이라도 걸으면서라도 나만의 노래를 불러 보자. 그러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음악을 통해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작가는 자신의 아픈 경험과 치유의 과정을 통해 자신과 비슷한 경험으로 슬픔과 방황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차분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건넨다.

이제는 세상의 중심을 자신에게 두자. 배우자에게, 부모에게, 자식에게, 직장 동료에게 강요하지 말고, 오로지 ‘나’에게 질문하고 ‘나’와 함께 상의하자다. 당신이 서운하게 생각하는 그 사람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권리가 없다. 내 행복은 스스로 찾아야 하듯, 그 사람도 그 사람 삶을 살게 해주어야 한다. 구속과 희생과 의무는 행복이 될 수 없다. 내가 행복하면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진다. 이제는 자신 내면의 안녕을 살피는 일을 1순위로 둬야 한다. 오늘 내가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크게 무슨 일이 일어나진 않는다. 하지만 그 감정이 쌓이고 쌓이면 언젠가는 더 크게 폭발한다. ‘피곤하니까, 바쁘니까. 에이 이러다 곧 좋아지겠지’ 그러는 순간 우울증이 올 수도 있고, 괜한 일로 화를 내게 되어 있다. 충만하지 않고 만족스럽지 못한 생활을 살다 보면 결국 자신의 영혼이 고갈된다. 생명력을 앗아가는 것이다. 자신을 산만하게 만든 많은 것들을 쳐내고 구석에 박혀 있던 내 내면의 속삭임을 들어주자. 우리 각자의 내면에는 무수한 꿈들이 잠재되어 있다.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고 모를 뿐이지, 잘 들여다보고 꺼내기만 하면 된다. 힘들어도, 순간순간 자신이 행복해지는 일을 선택하고 실행하자. 시간이 내 편에 서서 응원해줄 것이다.

김상월
‘라붐 라이브카페’ 대표
연수동 상가번영회 회원
동기부여 강연가, 자기계발 작가, 음악 치유 전문가

현재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에서 최연소 라이브카페 사장으로 ‘라붐 라이브’를 운영 중이다. 삶에 찌들어 있는 이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용 음악이 아닌, 나를 사랑하는 음악을 알려주는 치유 음악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스무 살 이후 서울 강남권에 있는 3대 백화점을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삶을 행복해하지 않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작가 역시 잘못된 인연의 죗값을 톡톡히 치르면서 죽음의 문턱을 오가며 새로운 깨달음으로 음악의 길을 선택했다. 마흔이 넘어서 시작한 라이브카페를 통해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음악을 통해 나를 치유하는 방법! 나로 살아가는 기쁨! 나를 사랑했을 때 맞게 되는 새로운 세상이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우린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틀에 짜인 착한 코스프레는 그만하고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자. 오늘 하루의 귀함을 알고 지금 살아가고 있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감사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저서로는 《보물지도 21》이 있다.

1장 | 나는 자신을 너무 미워하다가 불행해져버렸다
01 무능력함이 자랑은 아니다
02 힘이 들 때, 나는 살기 위해 노래했다
03 슬픔과 맞서 싸우다
04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
05 곁에 두고 싶은 사람, 멀리 도망치고 싶은 사람
06 나는 연기자가 아니에요
07 값싼 고백에 현혹되지 말기
08 틀에 짜인 착한 여자 코스프레
09 악연을 떨쳐낼 용기만 있다면

2장 | 하루 1시간 음악이라는 쉼표를 선물했다
01 간절하게 살고 싶었기에
02 괜찮아, 시간은 언제나 내 편이야
03 어떤 순간에라도 행복을 찾는 비결
04 나로 살게 해주는 하루 1시간의 위대한 힘
05 오늘은 노래하기에 가장 멋진 날이다
06 내가 행복해지니 세상도 행복해졌다

3장 | 음악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
01 혼자 불러도 행복한 노래
02 모든 게 음악 덕분입니다
03 나를 들어 올린 자, 우주도 들어 올린다
04 잘 먹고, 잘 자고, 살아 있어줘서 고마워
05 부러우면 지금 당장 실행해보자
06 오늘 하루만 머물겠습니다

4장 | 행복하고 자유롭기 위한 몇 가지 방법들
01 바쁘다는 말은 무능력하다는 말이다
02 나의 결점을 드러내라
03 달걀을 깨부수지 말고 부화시켜라
04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나를 버려라
05 우리 인생에 잘못 찍은 점은 하나도 없다
06 행운은 사람을 통해서 들어온다
07 내가 왜 살고 있는지 질문을 던져라
08 생각과 감정은 사실이 아니다

5장 | 스스로 결정한 일에 책임지는 어른이 돼라
01 오랫동안 준비한 자에게 기적은 찾아온다
02 미래가 아닌 현재를 위해 살자
03 작은 것을 보느라 큰 것을 놓치지 마라
04 나중으로 미루지 마라, 당신의 인생은 지금이다
05 날개 잃은 천사에게 날개를 달아주자
06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이젠 행동하라
07 내 인생에 바치는 오늘의 노래
08 싸움도 노래로 하면 금방 풀린다
09 죽고 싶어서 죽을힘을 다해 노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