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화제의 드라마 <손 the guest>,
소설로 재탄생하다!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 사제 그리고 형사.
그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나다
한국 장르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손 the guest>가 소설로 출간된다. 권소라, 서재원 원작 드라마 <손 the guest>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 장르의 결합으로 ‘한국형 엑소시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고, 뛰어난 영상미와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가 한 편의 영화 같다는 호평을 받으며 장르 드라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8년 ‘화제성 1위 드라마’에 오르며 종영 이후에도 팬들에게 꾸준히 회자되었다.
소설 ≪손 더 게스트≫는 악령 ‘손’과 그 정체를 쫓는 영매, 사제, 형사가 등장하는 스릴러 소설이다. 소설 속에서 악령에 빙의된 인간은 악마같이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고 달아난다. 주인공 화평, 최윤, 길영 세 인물은 빙의된 자들이 큰 귀신 ‘손’과 그가 부리는 작은 귀신들과 연관 있다는 것을 알고, ‘손’을 쫓기 위해 빙의된 자들을 추적하고, 체포하고, 구마한다. 소설에서는 드라마의 풍부한 스토리와 층층이 쌓인 복선을 풀어내며, 드라마에서는 자세히 볼 수 없었던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또한 욕조 구마, 수중 구마 등 드라마 속 명장면을 텍스트로 생생하게 구현했으며, 아슬아슬하고 잔인한 구마 장면을 담아 소설의 긴장감을 더했다. 독자는 드라마와 또 다른 방법으로 작품을 즐기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세상이 혼탁하고 인간이 타락하면,
그것은 동쪽 바다 깊은 곳에서 온다.”
20년 전,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의 시작
동해의 작은 마을, 계양진에 전해오는 전설이 있다. 바로 동쪽 바다 깊은 곳에서 와서 사람에게 빙의된다는 큰 귀신, 손. 1998년 어느 날, 이 마을에 손이 나타나 신부가 일가족을 처참히 죽인 잔인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20년 후, 이 사건에 얽힌 이들 주변에 오른쪽 눈을 찌르고 자살하는, 기괴한 사건들이 발생하는데…… 영매, 사제 그리고 형사가 각기 다른 이유로 ‘손’을 쫓기 시작한다.
과연 ‘손’이 돌아온 것일까? 이들의 쫓는 ‘손’의 정체는 무엇일까?
엑소시즘에 추격과 범죄, 액션을 더한
새로운 엑소시즘 장르 소설!
소설 ≪손 더 게스트≫는 의식이 없는 자에게 구마하는 기족 엑소시즘 장르 소설의 정적인 스토리를 벗어나 수사와 추격이라는 범죄, 액션 포맷을 더했다. 소설 속에서 악령에 빙의된 인간이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고 달아나면, 주인공들은 그자를 조사하고, 추격하고, 체포하고, 구마하는 생동감 있고 빠른 전개를 펼친다. 빙의된 자들과 ‘손’을 쫓는 촘촘한 전개는, 독자들에게 스산한 긴장감을 더하고 다음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악마는 인간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린다”
미움을 파고드는 존재 ‘손’보다 사악한 인간
소설 ≪손 더 게스트≫는 악령과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마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악마는 악령에 빙의된 자, 즉 ‘손이 온 자’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미움을 파고든다. 소설은 마음의 틈에 들어오는 손은 결국 인간들이 스스로 불러들인 것이고, 이는 타인에 대한 미움, 분노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를 통해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것은 ‘인간의 마음’이며, 악마가 아닌 인간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주제를 전한다.
“내가 당신 살려요!”
운명처럼 끈끈히 얽힌 세 인물, 화평, 최윤, 길영
세습무 집안의 자손이자 빙의된 자에 감응하는, ‘손’을 잡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불같은 성격의 영매 화평, 원칙을 중시하는 냉소적인 구마 사제 최윤, 주동적이고 강하고 믿음직한 강력반 형사 길영. 언뜻 보기에는 닮은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 것 같은 이들은 과거 끔찍한 사건들의 생존자로 상처를 가지고 있으며, 트라우마로 인해 깊은 슬픔을 삭히고 살아간다. 소설에는 인물 각각의 스토리와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묘사하고, 세 인물에 얽힌 과거 이야기를 담아 읽는 재미를 높였다.
소설 ≪손 더 게스트≫는 드라마 팬들에게는 드라마와는 다른 색다른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드라마를 보지 못한 독자에게도 새로운 엑소시즘 장르 소설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작가 소개
소설 : 원보람
1987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2018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시 「악어떼」가 당선되었다.
영화소설 『검은 사제들』 『글로리데이』 『형』을 출간했다.
극본 : 권소라, 서재원
부부이자 공동작가로 10년간 함께 집필 작업을 해왔다. 17살 강아지 쫑, 2살 고양이 짱과 함께 북한산 아래에 거주하고 있다. <손 the guest> 같은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를 집필하려 늘 노력 중이다.
목 차
프롤로그 … 4
손 … 9
오른쪽 눈 … 16
젊은 사제 … 25
저수지 … 36
용의자 … 56
실패한 구마 … 63
비린내 … 72
영안실 … 82
상급령 … 89
검은 새 … 102
악마 … 110
최상현 … 123
세 아이 … 143
최윤 … 152
송현주 … 157
박홍주 … 167
한미진 … 179
목격자 … 192
소녀 … 209
영매 … 230
빙의 … 242
함정 … 256
부마자의 예언 … 261
구마와 평화 … 270
반지 … 289
윤근호 … 298
계양진 … 317
여관 … 349
체포 … 358
아버지 … 372
의심의 씨앗 … 386
거꾸로 된 십자가 … 402
양 신부 … 419
실종 … 429
정체 … 436
집 … 458
마지막 … 473
1년 후 …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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