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원력 - 한 송이 꽃을 발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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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원행
출판사항조계종출판사, 발행일:2020/08/21
형태사항p.245 국판:22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580142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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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마음가짐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마음 실천법’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백만원력≫ 출간!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나가는 사람은 많이 배워 똑똑하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착한 심성으로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자신이 맡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실행하는 사람이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기본을 지키며 더불어 잘 살고자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圓行 스님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자, 백만원력결집百萬願力結集을 발원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책으로 펴냈다. 새 책 ≪백만원력-한 송이 꽃을 발원하며≫는 부처님과 옛 성현들의 시대를 초월한 가르침을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마음 실천법’을 제시한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매일매일 바른 길로 나아갈 때 우리 모두는 한 송이 꽃으로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고락苦樂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돈이 얼마만큼 있으면 걱정이 사라질까? 어느 학교를 나오면, 어떤 직장에 들어가면 근심 없이 살 수 있을까? 흔히들 말하듯이 돈만 많으면, 번듯하게 내세울 무엇이 있으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나의 행복과 불행이 그렇게 외부의 어떤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
≪잡아함경≫에서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롭기 때문에 오히려 우둔한 사람들보다 고통과 즐거움에 대해서 훨씬 더 잘 느끼고 안다고 말이다. 다만 즐겁다고 함부로 행동하고 들뜨지 않고, 괴로운 일이 생겨도 거기에 쓸데없는 걱정을 더해서 자신을 망치지 않으니 즐거움과 괴로움에 시달리지 않는다고 말이다. 내 앞에 어떤 일이 닥쳐도 그 일의 결과에 휘둘리지 않고 나의 마음이 상처받지 않고, 내 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잘 알려진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힘들다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고 괴로워하며 말한다. “그것 말고, 무슨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


덕분보살의 세상


원행 스님은 일여 스님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 모습을 보여준다.
“당신이 듣고 싶다면 얼마든지 말해줄 수 있습니다. 다만 실천하지 못할까 걱정이군요. 만약 당신이 듣고 굳건히 실천해간다면 공자님도 될 수 있고, 노자님도 될 수고 있고, 또 부처님도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듣고도 믿지 않고, 믿더라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허기를 채울 수 없는 그림의 떡과 같습니다.”
원행 스님은 부처님과 옛 성현들이 남긴 가르침을 통해 바른 길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았던 자신의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게 한다. 그러면서 특히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수많은 인연 속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설파한다. 즉 우리를 살게 하는 수많은 ‘덕분보살’들이 있기에 우리는 이만큼 살고 있고, 나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덕분보살’이며 충분히 그 역할을 넓혀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딛고 일어서라


자신이 처한 상황을 나를 괴롭히는 장애로만 볼 것인가, 내가 밟고 일어설 발판으로 볼 것인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 스님은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딛고 일어서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우리 각자가 세상 속에 피는 ‘꽃’이라고 하며, 스스로 자신의 삶을 아름답고 생생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실천하자고 한다. 실제로 행하지 않는 지식과 생각은 그저 망상일 뿐이다. 과거에 어떠했든, 지금 어떠한 모습이든, 지금 있는 그곳에서 새롭게 나아가자고 손을 내민다. 그렇게 다시 피어난 한 송이 한 송이가 모여 아름답고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한다.
원행 스님이 펼치고 있는 ‘백만원력 결집불사’는 2019년 한국불교 미래를 밝히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시작됐다. 천만 불자들의 정성을 하나로 모으는 ‘백만원력 결집불사’는 한국불교의 내일을 열어가는 희망불사라고 강조하고 있다.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4대 숙원사업은
 깨달음의 성지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사찰을 세우고, 천 년 넘게 넘어져 있는 경주 남산 열암곡의 마애부처님을 세우고,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법을 전할 군법당과 도심포교당을 세우고, 전법과 수행에 전념하신 분들을 위한 불교병원·요양원을 세우는 것이다.
하루 100원의 보시가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보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 ≪백만원력-한 송이 꽃을 발원하며≫에서도 원행 스님의 ‘우직한 발걸음’을 엿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원행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벽산원행碧山圓行 스님은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 불교를 열겠다’는 발원으로 2018년 11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취임하였다. 소통과 화합을 첫 번째 소임으로 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진해온 결과 종단이 크게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미래불교를 열어갈 근간으로 백만원력결집百萬願力結集 불사를 발원하고 쉼 없이 정진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제17대·제28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월주 큰스님을 은사로 1973년 모악산 금산사에서 출가했다. 속리산 법주사에서 행자 생활을 마치고 혜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공부하러 산에 갔다가 성불하기를 작정하고 출가를 결행하게 됐다”는 스님은 출가 직후, 출가원력을 다지기 위해 금산사 미륵전에서 천일기도를 시작하였다. 천일기도를 회향하고 “부처님 경전을 먼저 공부하고 선원으로 가라”는 은사스님의 권유를 받들어 해인사 강원에서 경율론 삼장을 수학하였다. 안국사와 금당사를 비롯한 금산사 주지를 역임하면서 수행과 가람수호, 포교 불사에 진력해왔다.
2005년 9월부터 8년 동안 금산사 주지 소임을 맡으면서 화림선원, 템플스테이 체험관, 박물관 수장고, 개화문, 선원 복원 및 뇌묵당 처영대사 역사문화기념관 등 주요 전각들의 건축불사를 회향하였다. 특히 2013년 9월에는 금산사 미륵전 국보 62호인 삼존불상의 개금 및 보수불사를 회향함으로써 미륵신앙을 대표하는 도량인 금산사의 면모를 일신했다. 1994년 종단의 개혁불사 이후 제11대 중앙종회의원으로 선출된 이래 12·13대 중앙종회의원으로서 종헌종법의 합리적인 개정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했으며 호계원 사무처장과 중앙종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특히 제16대 중앙종회의장으로 선출된 후 종단의 화합과 안정, 총무원과의 협치協治와 소통疏通을 위해 노력했다. 또 승가전문교육기관인 중앙승가대 총장으로서 균형과 화합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승가교육의 발전을 위한 불사에도 헌신했다.
세상과의 원만한 교류확대와 행정에 관한 전문가적 소양을 갖추기 위해 2013년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중생구제를 위한 사회 활동에도 진력해왔다. 지구촌공생회 상임이사, 승가원 이사장,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국제평화인권센터 대표, 종단의 공익법인인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등을 맡아 소외되고 고통받는 약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목 차

 시작하며 - 우공이산의 발원

 스승의 무거운 은혜
 물 같이 바람 같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
 남 일이란 없습니다
 절벽의 나무와 우물의 등나무 넝쿨
 가르침과 배움
 미소로 시작하는 하루
 이 손길 따라 부처님께 나아가길
 한 방울의 물을 바다에 던지듯
 허울을 벗고 있는 그대로 보라
 한가함이 필요한 시대
 나라가 망하지 않는 법
 한 걸음씩 나아갑시다
 두 번째 화살은 피해야 합니다
 청정한 삶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마음자리로 돌아갑시다
 아름다운 죽음
 살림살이
 모든 인연에 감사합니다
 가까이에서 실천합시다

 발원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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