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는 맘 비는 맘

고객평점
저자나태주
출판사항고요아침, 발행일:2020/08/28
형태사항p.122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48740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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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로지 전문적인 시조시인의 글이 아니라서 엉성한 구석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나는 시조 형식의 글이 아니면 안 되었을 때 시조 형식의 글을 선택해서 썼습니다. 인간의 마음이나 언어란 것이 신비한 구석이 있어서 글로 태어나면서 형식을 골라서 태어납니다.

나의 시조는 나에게 의미 있는 사람, 좋은 사람에게 보내는 마음의 글입니다. 주로 비는 마음과 드리는 마음입니다. 그런 범위 안에서 나의 시조를 보아주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또 내 인생에 있어서 특별한 기념물이 될 것입니다.

읽는 분들에게도 나름대로 인생을 돌아보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조그만 마음의 쉼터나 샘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시인의 말 중에  

작가 소개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새여울’ 동인이며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교직 생활을 마친 뒤, 시작에 전념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등단 이후 50여 년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충남시인협회 회장, 공주문화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43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시집 《대숲 아래서》 《누님의 가을》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 《어리신 어머니》, 산문집 《대숲에 어리는 별빛》 《풀꽃과 놀다》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등을 펴냈다.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박용래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을 받았다.

 

목 차

04 시인의 말

제1부
13 딸에게 1
14 딸에게 2
15 딸에게 3
16 애솔나무
17 시집가는 딸에게
18 절값
19 새 애기 들어올 날
20 고마우신 그 마음
21 지구가 다 환합니다
22 감나무 아래
23 금산 옛길
24 떠나는 사람에게
25 떠나간 사람에게
26 덧정
27 풍경을 훔치다
28 수심가
29 설해목
30 배꽃 달밤
31 배꽃 지다
32 시 전집을 내고
33 시 전집을 보내고
34 서울 폐가
35 석굴암 길
36 명륜동 선비2길
37 모시옷
38 봄날
39 프리지아
40 어린아이
41 겨울 모시옷
42 아하
43 감사
44 내가 사랑한 공주
45 공산성
46 그리운 땅 금산
48 무령왕릉
49 폐가의 봄
50 비는 맘
51 늦은 귀가
52 마곡사 길
53 며늘아기 폐백을 받으며
54 부채를 보내며
55 공주

제2부
59 매화 한 가지
60 미루나무
61 사람 향기
62 아름다운 약속
63 만년 소년
64 모성
65 산 울음
66 우정
67 난교蘭交
68 고독의 냄새
69 지워지지 않는 그림
70 그이
71 그립네
72 하늘에 해와 달이 하나이듯이
74 문안
75 에움길
76 꽃을 받고
77 꽃이 피는 송도회관
78 돌아보면 산처럼
79 소나무라 조선솔
80 한 소식
81 편지 받고
82 감을 받고
83 나비란
84 사위 최성우에게 난초를 보내며
85 울면서 매달리다
86 편지
87 멀리 축원
88 더욱 큰 바다
89 앓는다는 소식 듣고
90 교직 동료 조동수 교장
92 시인 이준관
93 민달팽이
94 말씀의 산맥이소서
95 해원비解寃碑에 새김

시인의 산문
98 세상에 보내는 러브레터
102 시마詩魔
104 곡비哭婢
106 울컥과 쓰윽
108 세 가지 갈증
110 글씨와 시
111 시와 산문
113 시 받으러 갑니다
115 시인의 축복
118 자유스러운 영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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