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한 자들과 대화하는 법

고객평점
저자페터 모들러
출판사항시그마북스, 발행일:2020/10/15
형태사항p.236p. A5판:21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257800 [소득공제]
판매가격 14,000원   12,6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3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논리적인 사람이 무지한 사람에게 매번 당하는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와 같은 사람이 분위기를 장악한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또 이 책에서 언급된 여러 사례들처럼 무지한 자들의 기술을 보여주는 아주 많은 사례들을 공공언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트럼프와 같은 사람들은 정치계와 같은 공적 사회뿐만 아니라 도처에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사람들을 불쾌하게 여겨도 그들에게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을 경우 그들은 어디에서나 자신의 뜻을 관철시킨다. 여기서 적절하다는 의미는 자신에게 익숙한 방식대로 상대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언어 패턴을 직접 행하는 도전을 시도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무지한 자들을 직접적으로 대면할 때 어떤 도구를 이용하여 대처할 수 있는지, 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논리만 펴는 사람은 논쟁에서 이기지 못한다!


우리가 무지한 자들의 수사학적 기법에 대적할 기회를 얻고자 한다면 그들의 행동 양식을 해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즉 소통에 필요한 도구들을 사용하는 기교적 완벽함, 우리가 학교와 대학에서 배운, 하지만 막대한 효력을 가질 수 있는 모든 규칙들을 잘 살펴봐야 한다. 이때 논거는 아주 미미한 비중을 차지한다. 예를 들어 논거를 전혀 대지 않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모습, 그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제로 손에 넣는 모습, 그들이 분위기를 장악하는 모습을 봐왔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일종의 선망 같은 매력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무지한 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일까? 바로 이 점을 이 책에서 살펴본다.


현명한 논쟁을 위한 황금법칙 10가지


규칙 1: 자신의 언어 습관을 비판적으로 탐구하라
당신이 속한 사회적 계층 외의 사람들과 흥미롭고 유창하게 대화할 수 있는가?


규칙 2: 반사적인 도덕적 분노를 내려놓아라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반사 반응에 주의하라.


규칙 3: 논쟁의 요점에서 벗어난 소통을 인지하라
상대가 논쟁 주제에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그가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숙고해 보는 것이 좋다.


규칙 4: 분명하게 발언하라
분명하게 발언하는 것은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규칙 5: 상대가 내 말을 경청하리라고 가정하지 말라
누군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 참 좋지만 유감스럽게도 이는 당연한 일이 아니다.


규칙 6: 객관성이 결여된 말을 들어도 패닉에 빠지지 말라
베이직 토크에는 베이직 토크로 응수하라.


규칙 7: 교착 상태의 아름다움을 인지하라
위험을 무릅쓰고 미팅을 완전히 실패하게 만드는 것이 강점의 신호가 될 수 있다.


규칙 8: 천천히 승리하라
단어를 곱씹으며 천천히 말하고 계획적으로 말을 중간 중간 멈추면서 냉담한 표정으로 같은 주제를 반복해서 말한다면 상대는 이에 반응하게 된다.


규칙 9: 예의를 상대화하라
상대와 똑같이 무례해지면 예의가 다시 요구된다.


규칙 10: 정당화하지 말라
정당화하는 행동으로 이해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조심해야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페터 모들러
수년간 미디어 분야의 기업을 이끌었다. 1998년부터는 기업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www.drmodler.de)를 운영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프라이부르크 노동재판소에서 5년간 판사로 일하기도 했다. 페터 모들러는 ‘여성 경영진을 위한 오만 훈련’의 개발자로, 이를 주제로 한 그의 저서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 그는 ‘차이를 통한 이익: 모들러 박사의 코칭법’이라는 교육 과정을 고안하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옮긴이 : 김현정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예나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발상』, 『복종에 반대한다』, 『무관심의 시대』, 『마음의 상처와 마주한 나에게』, 『내 데이터를 가져다 뭐하게』, 『혼자가 더 편한 사람들의 사랑법』, 『두려움의 열 가지 얼굴』, 『거짓말하는 사회』,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 등이 있다.

 

목 차

서문
 혹은: 논증의 침몰

1장
 무대장치의 의도
 혹은: 무대장치는 어떻게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는가?

2장
 논거의 무기력
 혹은: 수준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면

3장
 개방된 공간
 혹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방법

4장
 훈련 거부
 혹은: 사실적 지식이 몰락으로 이어진다면

5장
 사라진 대안
 혹은: 적절한 움직임이 결정적인 이유

6장
 앞무대의 법칙
 혹은: 진로를 미리 설정하는 방법

7장
 두 시스템을 넘나드는 용기
 혹은: 일본어가 악하지 않은 이유

8장
 안개 기계
 혹은: 영공권을 장악하는 방법

9장
 휘발유 냄새
 혹은: 규범을 보호하는 방법

10장
 성공적인 교착 상태
 혹은: 누가 결과를 담당하는가?

11장
 테플론 문구
 혹은: 간단하게 할 수도 있는데 왜 복잡하게 하는가?

12장
 거짓말의 평범성
 혹은: 황소의 뿔을 꼬집다

13장
 무지한 자들과 이야기하다
 혹은: 10가지 황금 법칙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